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베이킹 배울적에도 강사가 하는말이.

동네제빵학원에서는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15-09-05 11:51:57
제가 신혼때 베이킹을 배웠었는데,어느날 강사가 하는말이. OO씨는 빵 만들지말고 사먹어~ 사.먹. 어 이러더라구요 ㅋ나보고 빵만들 스타일 아니라고 오지랖부리면서.. 걍 잘가르치면 될것이지 오지랖은., 제가 바로 받아치지 못하고 멍해있었던게 분하네요. 그 강사는 쉬는시간에 자기가 빵 따로 만들어서 집에 가져가고. 또 빵 완성되면 원장님 갖다드려야 겠다고 아부하더라구요.ㅋㅋ 진짜 없어보였던 강사네요. 또 백화점 베이킹 강사는 맨날 제가 한 립스틱 색깔물어보고 가방 스타일 훑고..말도 많고.. 누구 남편이 닥터라는둥 닥터들이 까다롭다는둥ㅋㅋ 자기뜻대로 빵 안나오면 짜증섞인 표정까지..ㅋㅋ 하틈 강사님 잘만나는것도 중요하네요~~사기꺾는 강사 싫어요~~
IP : 111.118.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5 11:5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왜 못 받아쳤냐면요, 한국 사회가 모난 돌 정으로 때리는 공산당이거든요.
    거기서 발끈하면서 니가 뭔데 사먹으라 마라야, 학원비 환불해!!하고 화를 내면 떼거지로 몰려들어 강사편을 들었을걸요.
    그래서 웬만한 사람은 그냥 참고 말죠.
    여기 게시판은 익명인데도 그렇더군요.
    웬 또라이가 욕을 하면 대부분 원글이 무시하거나 정중하게 항의해요.
    같이 욕하면 진짜 개떼처럼 몰려들어 원글을 욕하니까요.

  • 2. ..
    '15.9.5 11:58 AM (114.206.xxx.173)

    빵 만들 스타일 아닌건 어떤거죠?
    그 강사 만나 물어보고싶네. 궁금하여라.

  • 3. ;;;;
    '15.9.5 11:59 AM (121.166.xxx.239)

    아니 강사들이 그래요? 누구씨라고 부르는 것도 기겁하고....반말하는 것도 놀라고;;;
    저도 문화센터 다녀봤는데(베이킹은 아니구요) 사적으로 그런 이야기 안하는데 정말 놀랍네요. 거길 뭐하러 다니세요;;

  • 4. 그 강사
    '15.9.5 12:04 PM (121.169.xxx.47)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야말로 강사하지말고 집에서 빵이나 구울 사람이네요. 아무개씨라고 부르는 건 원래 존칭이기도 하고 다른 수강생들하고 똑같이 대하기 위해서 여러 강사들이 그러긴 하던데 반말은 기분 나쁘네요. 그런 수업은 조용히 환불받아야죠.

  • 5. ㅋㅋㅋㅋ
    '15.9.5 12:34 PM (122.36.xxx.29)

    ㅋㅋㅋㅋㅋ 나이들어서 배우면 수강비 아끼게 되고

    좀 저렴한곳 찾아가게 되고... 강사들도 아줌마...

    아줌마 강사들 막말 하는 경우 되게 많아요.....

    그아줌마도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나마 그 강의 자리 꿰차고 있을지도 몰라요

    진짜 없어보이죠...

  • 6. 존심
    '15.9.5 3:00 PM (110.47.xxx.57)

    내가 빵 사먹으면 넌 굶어야 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571 말을 세세하게 다 말하는 남자, 학원강사인 남자 어떤가요? 12 ㅇ ㅇ 2015/10/12 3,063
489570 (국정교과서반대) 프로필 이미지 퍼가세요. 9 새벽2 2015/10/12 1,296
489569 아이가 영어학원을 쉬고 싶어해요ᆢ예비중이면 1 맨날고민 2015/10/12 1,029
489568 정관장 아이패스 질문입니다 2 고3맘^^ 2015/10/12 2,553
489567 예비올케와의 갈등....글쓴이입니다 43 . 2015/10/12 24,134
489566 순살치킨 추천좀~~해주세요 유치원용 2 엔젤마미 2015/10/12 952
489565 아파트 샷시 브랜드로 해야 하나요? 2 Cool 2015/10/12 3,487
489564 까페 같은 데서 노트북 사용하는 것 대부분 몇 인치인가요? 4 ..... 2015/10/12 1,291
489563 보톡스성형 최근 2015/10/12 605
489562 저도 최근 써보고 좋았던것... 8 오랜만이예요.. 2015/10/12 3,448
489561 샌드위치와 어울리는 음료 6 궁금이 2015/10/12 4,022
489560 CC쿠션 추천해요~ CC 2015/10/12 1,000
489559 전주여고 근처에 밥 먹을 만한 데 있을까요? 5 루루 2015/10/12 1,357
489558 무조건 아끼다보니 돈쓸곳을 못찾네요 49 저접 2015/10/12 12,040
489557 집없는서럼..느끼는가을밤 11 전세.사는사.. 2015/10/12 3,470
489556 아기가 약을 다 토했는데 도와주세요 6 붕붕이맘 2015/10/12 1,358
489555 여자쪽 집에서도 결혼비용 많이 보태주나요? 11 @@ 2015/10/12 4,649
489554 목동에 있었던 NGO 단체 아시나요 서울 2015/10/12 543
489553 옷 파시는 분들 손님한테 옷권유 기준은? 1 ㅇㅇ 2015/10/12 892
489552 광장시장 한복은 맞춤인가요? 기성복처럼 골라 사입는건가요? 3 한복 2015/10/12 1,391
489551 명치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황도 2015/10/12 585
489550 부산 숙박 좀 알려주세요 4 미즈박 2015/10/12 1,257
489549 82쿡도 뭔가 안하나요? 49 국정교과서반.. 2015/10/12 1,426
489548 커피메이커에 내려 먹을때 맛있는 커피는 어떤걸까요? 13 커피의 계절.. 2015/10/12 2,971
489547 세입자 이사비용은 얼마 정도 주시나요? 4 비용 2015/10/12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