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에서 아이들이 순한 동네/학교 가 있을까요

,,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15-09-05 00:22:11


아들 둘 맘이고 그중 한명이 아스퍼거입니다,

치료도 오래받고있고,, 지금도 통합어린이집에서 특수교사 지원을 받고있지만,

전문가들 의견도 그렇고,주위의 조언등을 다 고려해서 초등은 공립학교 일반반으로 갈계획이구요,,

다만 현재 사는동네는 몇천세대 대단지에,, 학교가 그 내에있는구조라,

다른집 애들 사정과 밥숟가락 갯수까지 알 만큼 프라이버시가

없는동네라,,,

또 엄마들도 극성스럽기로 유명하고(애들싸움에 서로 집 찾아가서 경찰서 부르는 싸움도 종종 난다고들었어요)

아이들도 제가 지켜보고 들은바론 매우 영악하고 약한아이 괴롭히는 아이들도 좀 많은것같구요,,

동네에서 어눌한 아이가 애들 은근한 괴롭힘 못견뎌 떠난사례도있고

제가봤을땐 ,,,이동네 아이들이 비교적 폭력적/ 이기적이고 스포일된 아이들이 좀 많아보여요

(단지 제 생각이 아니라 동네 엄마들끼리도 이런얘기 나오면 어느정도 동의하는것 같아요,,제가 보기엔 넉넉하게 부족한것 없이 살며 원하는건 다 사주고 오냐오냐 키우는집들이 워낙많아서인지도,, 다른동네 또래친구들 만나면 분위기가 전혀 다르더라구요,,,)

여리고 말도 어눌하고 사회성 부족하고 대처능력이 약한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가

가능한 상처를 덜받고 괴롭힘 당할 확률이 적은,,,아이들도 엄마들도 무디고 수수한 동네가 혹시라도 있는지 찾아보고 싶네요


사람 사는곳 다 비슷한데 동네 편차가 크게 있을까 싶으면서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환경이 있다면 이사를 고려하고싶은 마음에

혹시 지금 사시는동네나 학교가 ,,,아이들이 순수하고 선생님들이나 학교 분위기도 따뜻하고 학교폭력에도 각별히 신경쓰는 공립 초등학교/동네라면 꼭좀추천부탁드릴게요

이미 장애 가진 아이를 키우는것만으로도
상처투성이인 마음이니,, 혹시라도 악플은 패스해주세요ㅜㅜ




IP : 220.117.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혁신학교
    '15.9.5 12:27 AM (218.101.xxx.231)

    혁신학교 한번 찾아보세요

  • 2. ㅇㅇ
    '15.9.5 12:42 AM (182.212.xxx.23) - 삭제된댓글

    성수동 애들 착하던데요..길 지나가다 욕하는 애 한 번도 못 봤어여..양아치들처럼 밤 늦게 뭉쳐서 담배피는 것도 못 봤구요...전 강남 부자 동네에서 학교 다녔는데 거긴 좀 ..그랬고요..10년 전에 본 건데 대로변에서 교복입고 담배피더라고요ㅡㅡ

  • 3. ..
    '15.9.5 12:42 AM (37.201.xxx.182)

    전 잘사는? 환경 괜찮은? 동네의
    특수반이 있는 학교를 추천합니다..
    유별난 아이나 부모도 있겠지만
    대체로 순하고 남 위할 줄 알더군요..
    일단 특수반에 적..을 두고
    오픈 마인드로 대하시면
    비교적 덜 힘드실거예요~~

  • 4. 수락산역 부근
    '15.9.5 2:20 AM (122.35.xxx.18)

    노원구에 있는 노원초등학교 한번 알아보세요.
    한 학년이 2반 아니면 3반으로 극성스럽지 않은 학교입니다.
    더군다나 올해부터 혁신학교로 지정이 됐고, 특수반도 2반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네 바로 위에 수락산도 있어서 자연을 느끼며 생활하기 좋아요.
    아파트도 있고 빌라도 있고 적당한 생활편의 시설에 수락산역에서도 가까워서
    불편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어요.
    대체로 아이들도 순한 편이고 학부모들 치맛바람 없이
    공부에 그리 얽매이지 않으면서 성향들이 순한 편입니다.
    이런 성향 때문에 상처 받은 아이들이나 학교에 적응 못하던 아이들이 전학을 오기도 하고요.

  • 5. 엄마
    '15.9.5 6:59 AM (66.249.xxx.243) - 삭제된댓글

    엄마 !! 힘 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엄마 해내세요~~우리가 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 6.
    '15.9.5 8:21 AM (175.223.xxx.39)

    혁신학교도 혁신학교 나름이예요ㅠㅠ

  • 7. 혹시 서울 아니어도 괜찮으면
    '15.9.5 8:43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과천이나 분당 샛별마을인가? 당촌초등학교 쪽 아이들이 많이 순하다고 들었어요. 둘다 가보면 자연친화적인 동네더라고요.
    혁신은 혁신 나름인것 같고요.
    후배가 혁신으로 유명한 신도시혁신초 보내다 강남으로 갔는데(대치동아닌) 혁신초 엄마들보다 이사간곳 엄마들이 더 수더분하다고 할 정도던데요.

  • 8. 서울근교
    '15.9.5 10:10 AM (222.99.xxx.223)

    의왕시 청계동 덕장초 좋아요. 아이들도 순하고. 동네자체 아이들이 인근 발도로프학교 다니는 아이 덕장 초 다니는 아이가 섞여있어서 다른 아파트랑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저희 아이반에도 특수반 아이가 통합반으로 같이 수업하는데 아이도 거부감없고 키는크지만 착하다고 잘지내요. 강남도 아주 출퇴근시간에 40분정도면 가요.제가 영재동으로 출퇴근하느라 알아요.

  • 9. 서울근교
    '15.9.5 10:11 AM (222.99.xxx.223)

    양재동 오타네요. 아파트 옆으로 개천도 있고 청계산도 인근이라 아이만 생각하면 정말 좋은곳이예요.

  • 10. 자연과
    '15.9.5 11:36 AM (175.214.xxx.228)

    친화적이고 도서관 및 주변 공원이 많은 과천을 추천합니다.

  • 11. 아이들 순해요
    '15.9.5 12:28 PM (220.76.xxx.227)

    분당이좋아요

  • 12. ..
    '15.9.5 2:55 PM (39.7.xxx.253)

    아이들이 관리 잘 되고 순한 곳은 학군 좋은 곳인데 이런 곳은 공부를 많이 시키죠.
    그런데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드센 아이들 피할 수 없어요.
    담임샘 잘 만나야하고 친구들 만나는 운도 따라야하죠.

    경제력 되신다면 공립초보다 공부 많이 안시키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립초가 나을 수도 있어요.
    최소한 막나가는 선생님이나 학부모가 거의 없어요.

  • 13. 일원동이요
    '15.9.5 9:47 PM (116.37.xxx.157)

    대모초나 왕북초 권합니다
    주말에 동네 둘러 보세요
    주변환경도 맘에 쏙 드실거구요 .
    동네가 조용해서 그런지 엄마도 애들도 다 순? 해요
    더우기 밀알 학교가 있어어 그런지 장애인에 대해서도 생소하지 않아요

    한번 둘러보세요

  • 14. ........
    '15.9.5 10:11 PM (121.166.xxx.144) - 삭제된댓글

    대모초 학생들이 특히 순하다... 는 건 사실이 아닌거 같은데요..... 남학생들사이 분노조절관련 폭력사건들이 종종 있다는 이야기 들려오더군요... 강남 학교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순하지는 않는 거 같아요 공부나 비교 스트레스가 많은 학교 아이들이 순할수는 없지요.. 다만 표현을 다른 방식으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 15. 원글
    '15.9.5 11:47 PM (220.117.xxx.14)

    댓글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한군데 한군데 다 스터디해볼게요,,,,저도 일원동은 82에도도 그렇고 순하단 얘길 많이 들은 터라 그게 사실인지 궁금하긴했어요,,,그게 ,사실이라면 주위환경도 맘에들고 일원동이 일순위였는데,,,,윗분말씀들으니 또 알아봐야할것같네요 ㅜ

  • 16. ...
    '15.9.6 12:15 AM (58.233.xxx.123)

    과천이 초등중등 아이들에게 좋다는 얘길 많이 들었어요. 저희 조카가 과천에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정말 아이들이 순하고 욕도 거의 들을 수 없었어요. 지금은 서울 사는데 여기저기 장난한다며 하는 욕은 많이 들리네요...

  • 17. ...
    '15.9.17 10:44 AM (175.124.xxx.23)

    어디나 한두명 문제 있는 아이가 있지만
    일원동살다 최근 이사했는데 확실히 거기 애들 엄마들 순해요
    다들 검소해요
    지금 저 사는 곳보다 애들 순하고 검소하고 허세없구요
    제 친척분 잠원동쪽으로 이사했는데 아이가 문제를 갖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적응 잘하고 있어요
    과천도 많이들 추천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419 아래 목사가 10대 아이들 성폭행한 것 보다가 든 생각 2 ... 2015/09/05 2,086
480418 송파쪽에 있는 '가든파이브'는 왜 그렇게 장사가 안 되나요..... 4 궁금 2015/09/05 6,102
480417 아픈 아이 사춘기 잘 넘긴 엄마들 계실까요...? 16 환아엄마 2015/09/05 3,438
480416 포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인연 만나는거 포기하구싶어요 4 포기 2015/09/05 1,881
480415 모공 민감 피지 지성피부 수분에센스 부탁드려요... 3 열매사랑 2015/09/05 2,000
480414 그냥 육아힘듬의 투정이랄까.. 7 하루8컵 2015/09/05 1,738
480413 그릭요거트 변비에 효과 있나요? 3 믿고 바라는.. 2015/09/05 4,468
480412 영화 한 편 추천해 주세요 41 다시 떠오를.. 2015/09/05 4,562
480411 어제 올라왔던 눈에 넣는 영양제 6 궁금 2015/09/05 3,114
480410 어제 교통사고합의문의 물었봤던 사람입니다. 5 .. 2015/09/05 1,896
480409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네요 27 제가 2015/09/05 9,036
480408 이민가서 어긋나는 아이들 많은가요? 6 이민 2015/09/05 2,210
480407 니조랄 사용법 문의 5 ... 2015/09/05 2,530
480406 소고기무국 해봤는데, 맛있네요 10 저녁에 2015/09/05 4,296
480405 이마에 난 표정주름 어케 없애죠? 1 .... 2015/09/05 2,125
480404 남편때문에 화가 나 제명에 못살겠어요 40 남편 2015/09/05 15,749
480403 밤에 배추절여놨다 내일 버무려도 되나요?(살림초보) 4 배추 2015/09/05 1,327
480402 우토로 이주할 땅 사준 노무현 정부 34 링크 2015/09/05 6,388
480401 유재석 하하한테 하는거보니 확실히 가식적이네요 99 감이온다 2015/09/05 28,315
480400 야채참치죽 비리지 않게 하는 비법 있나요? 6 2015/09/05 1,579
480399 예전에 올라왔던 글 중 이런 종류의 글들 아시는 분 찾아요. 2015/09/05 974
480398 무한도전 -정말 가슴 뭉클하게하네요 22 우토로 2015/09/05 5,289
480397 두번째스무살에서 손나은이라는 아이 10 ㅇㅇ 2015/09/05 5,380
480396 영화 사도 재밌을까요? 21 2015/09/05 4,346
480395 아까 가방 추천해드렸더니 정말 점심 사주신다네요..ㅎㅎ 21 ㅎㅎ 2015/09/05 7,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