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조회수 : 7,329
작성일 : 2015-09-05 00:10:41
좁디좁은 대한민국이여서일까요
왜이리 한다리걸면 아는사람이고
쓸데없는 sns로 전국민이 엮여있는건지..

30대중반에 20억짜리 빌딩주인됐다는 전남친
피부과의사된 전전남친..
이젠연봉5억이라는 구누구누구..

지금남편 너무나도사랑하고 후회없는데..

자꾸만 남편힐난하시는
(친정엄마가 전남친들 소식을다아세요
부모님끼리 엮여있다보니 싫어도들리네요ㅠ)
얘기에자꾸 마음이어지럽네요

돈생각안하면 내남편이최고인더.ㅣ.
딸생각만하시는 친정엄마눈엔
소박하고 건실하거사는 제모습이
안타까워보이시나봐요

그낭.. 자꾸구멍나고
막막한 미래생각하니..자꾸저도
마음이 이상해지네요;;;
IP : 118.176.xxx.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겠어요
    '15.9.5 12:12 AM (39.7.xxx.172)

    팔자가 그런걸..

  • 2. 인연이
    '15.9.5 12:13 AM (125.134.xxx.144)

    아니었는데 어쩌겠어요

  • 3. ....
    '15.9.5 12:13 AM (49.143.xxx.182) - 삭제된댓글

    에라이.. . 돈 생각하면 지금 남편이 최고라고요?
    참 파란만장하게 살았겠네요.

  • 4.
    '15.9.5 12:15 AM (116.125.xxx.180)

    우와 연봉5억
    무슨일하면 연봉이 5억이나할까요
    부럽네요 -.-

  • 5. 두오모
    '15.9.5 12:18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대형로펌 변호사요

  • 6. ..
    '15.9.5 12:25 AM (125.130.xxx.249)

    저도 그런 경우 있었어요.. 벤츠 놓친거.. ㅠㅜㅜㅡ

    그냥 내팔자려니 해야죠. 어쩌겠어요..

    아까워서 이불발차기 해도 돌아갈수 없는 일 ㅠ

  • 7. ...
    '15.9.5 12:30 AM (59.12.xxx.35)

    짝이 아니었으니 어쩌겠어요. 그리고 그땐 이렇게 될줄 몰랐으니 헤어졌겠죠..

  • 8. ㅇㅇ
    '15.9.5 12:36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님과 짝됐으면 그들은 잘 풀리지
    않았을 거예요
    마음 내려놓으세요

  • 9. ....
    '15.9.5 12:40 AM (175.223.xxx.189)

    잘풀린 전 여친땜에 남편맘이 어지럽다면요? 와이프잘둬서 잘된 사람도 많아요

  • 10. 아마 그
    '15.9.5 12:58 AM (223.62.xxx.148)

    전남친들 부인들도 알게 모르게 엄청 희생하고 있을거예요
    사랑과 돈 다 갖기 힘들어요...

  • 11. ...
    '15.9.5 3:30 AM (110.70.xxx.135)

    님이 왜 마음이 이상해지나요??
    님의 운명의 상대는 지금 남편인 것을..
    전남친들하고 그때 안헤어졌음 지금 옆에 있을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이상해질것도 없고 지금 모습그대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멘탈이 넘 약하시네요.

  • 12. ....
    '15.9.5 3:55 AM (39.121.xxx.103)

    조건으로만 말하면 남편수준이 님수준이였던거죠..
    님이 조건이 더 좋았다면 그런 조건 좋은남자랑 잘 되었을것이고.
    결혼할땐 현실따라 가는경우가 많죠.

  • 13. 현실직시
    '15.9.5 7:19 AM (121.171.xxx.233)

    지금은 잘 나가는 그 구남친들이 옛날엔 그렇ㅈ ㅣ못했으니 님을 만난거지

    5억 벌고 의사되고 20억빌딩 건물주된 남자들이 지금도 님 만나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 14. ...
    '15.9.5 8:20 AM (211.49.xxx.190)

    생각보다 인생 길어요.
    아직 30대인것 같은데
    살다보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연봉 5억 받는 사람이 전재산 날릴 수 있는게 인생입니다

  • 15. 그런 남친 안부럽던데...
    '15.9.5 10:02 AM (119.203.xxx.172)

    옛남친한테 차였던건가요? 찬건가요?

    서로 헤어졌을때는 이유가 있어서였죠. 그건 안맞는거에요.

    돈 빼고는 남편이 최곤데 왜 흔들릴까요?

    친정엄마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난 남편이 최곤데 돈 5억이나 빌딩이 무슨 소용이냐고...

  • 16. ㅎㅎ
    '15.9.5 10:09 AM (116.33.xxx.98)

    님이 괜찮은 사람이었나 보네요. 전 남친들 스펙이 좋은걸 보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이 지금처럼 좋은 조건이면 더 좋은 조건의 여자를 찾을 수도 있어요. 일례로 잘 생긴 제 남편 좀 잘난척 하면 유일한 컴플렉스 키가지고 제가 걸고 넘어져요. 그러면 맨날 하는 말 자기가 5센티만 더 컸으면 너랑 결혼안했다고.....

  • 17. 쭈앤찌
    '15.9.5 10:26 AM (39.116.xxx.123)

    뭐 어쩌겠어요.이미 떠나간 배들...
    마음 잡고 현생활 알차게 보내세요~
    전 남자들은 님을 눈꼽만큼도 생각안합니다~
    이미 쭉빵여자들 차고있을테니...

  • 18. 흠흠
    '15.9.5 11:32 AM (222.239.xxx.49)

    전 남친이 사귄 여자는 원글님 한명이 아닐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80 차가운? 인상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혼자 울었어요 17 ,,, 2015/09/05 5,593
479579 라면냄비보다 큰 스텐레스 편수 냄비는 없나요? 10 혹시 2015/09/05 1,899
479578 문법 탄탄히 잡아야 될거같은데 인강으로 보충 1 효과 있나요.. 2015/09/05 1,068
479577 로트리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4 2015/09/05 1,667
479576 신생아 머리가 이상해요ㅜ 18 츄추 2015/09/05 7,235
479575 이사갈 아파트 좀 골라주세요 2 새옹 2015/09/05 1,190
479574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6 원시인들 2015/09/05 1,577
479573 한의원 성장클리닉 궁금합니다. 5 ^^ 2015/09/05 1,226
479572 안방과 작은방사이 수납가구 2 가구 2015/09/05 1,631
479571 고등 모의고사 수학 4점짜리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8 백합 2015/09/05 5,281
479570 이빠지는 꿈이긴 한데 이가 유리조각으로 변한 이 꿈은 뭘까요? 이꿈은 2015/09/05 891
479569 아메리칸 항공은 왜 인기가 없나요? 4 여행녀 2015/09/05 2,119
479568 왜 답글자들은 갑질을 하나요? 18 이상하다 2015/09/05 2,681
479567 4대강사업 재앙...부산 수돗물 수질 '역대 최악' 19 이명박 2015/09/05 2,407
479566 제가 베이킹 배울적에도 강사가 하는말이. 5 동네제빵학원.. 2015/09/05 3,745
479565 과외비 환불문제 9 ㅠㅠ 2015/09/05 1,953
479564 4학년 남아 키우며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35 ㅠㅠ 2015/09/05 5,894
479563 알레르기 비염 효과 11 .... 2015/09/05 3,965
479562 역시힘들게사신분들이 7 화이트스카이.. 2015/09/05 2,213
479561 미국 출장 앞두고 의상 고민이요 8 미국 2015/09/05 1,205
479560 회사 다니기가 힘들어요ㅠㅠ 6 ,,,,,,.. 2015/09/05 1,993
479559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들려는 중... 19 음모 2015/09/05 3,131
479558 아이를 한 학원에 오래 다니게 하세요 ? 4 ........ 2015/09/05 1,649
479557 나이들면 고기가 싫어지나요? 9 고기싫어 2015/09/05 2,990
479556 빨래 건조기 쓰시는 분들요.. 6 뭉크22 2015/09/05 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