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왜이리 한다리걸면 아는사람이고
쓸데없는 sns로 전국민이 엮여있는건지..
30대중반에 20억짜리 빌딩주인됐다는 전남친
피부과의사된 전전남친..
이젠연봉5억이라는 구누구누구..
지금남편 너무나도사랑하고 후회없는데..
자꾸만 남편힐난하시는
(친정엄마가 전남친들 소식을다아세요
부모님끼리 엮여있다보니 싫어도들리네요ㅠ)
얘기에자꾸 마음이어지럽네요
돈생각안하면 내남편이최고인더.ㅣ.
딸생각만하시는 친정엄마눈엔
소박하고 건실하거사는 제모습이
안타까워보이시나봐요
그낭.. 자꾸구멍나고
막막한 미래생각하니..자꾸저도
마음이 이상해지네요;;;
1. 어쩌겠어요
'15.9.5 12:12 AM (39.7.xxx.172)팔자가 그런걸..
2. 인연이
'15.9.5 12:13 AM (125.134.xxx.144)아니었는데 어쩌겠어요
3. ....
'15.9.5 12:13 AM (49.143.xxx.182) - 삭제된댓글에라이.. . 돈 생각하면 지금 남편이 최고라고요?
참 파란만장하게 살았겠네요.4. ㅇ
'15.9.5 12:15 AM (116.125.xxx.180)우와 연봉5억
무슨일하면 연봉이 5억이나할까요
부럽네요 -.-5. 두오모
'15.9.5 12:18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대형로펌 변호사요
6. ..
'15.9.5 12:25 AM (125.130.xxx.249)저도 그런 경우 있었어요.. 벤츠 놓친거.. ㅠㅜㅜㅡ
그냥 내팔자려니 해야죠. 어쩌겠어요..
아까워서 이불발차기 해도 돌아갈수 없는 일 ㅠ7. ...
'15.9.5 12:30 AM (59.12.xxx.35)짝이 아니었으니 어쩌겠어요. 그리고 그땐 이렇게 될줄 몰랐으니 헤어졌겠죠..
8. ㅇㅇ
'15.9.5 12:36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님과 짝됐으면 그들은 잘 풀리지
않았을 거예요
마음 내려놓으세요9. ....
'15.9.5 12:40 AM (175.223.xxx.189)잘풀린 전 여친땜에 남편맘이 어지럽다면요? 와이프잘둬서 잘된 사람도 많아요
10. 아마 그
'15.9.5 12:58 AM (223.62.xxx.148)전남친들 부인들도 알게 모르게 엄청 희생하고 있을거예요
사랑과 돈 다 갖기 힘들어요...11. ...
'15.9.5 3:30 AM (110.70.xxx.135)님이 왜 마음이 이상해지나요??
님의 운명의 상대는 지금 남편인 것을..
전남친들하고 그때 안헤어졌음 지금 옆에 있을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이상해질것도 없고 지금 모습그대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멘탈이 넘 약하시네요.12. ....
'15.9.5 3:55 AM (39.121.xxx.103)조건으로만 말하면 남편수준이 님수준이였던거죠..
님이 조건이 더 좋았다면 그런 조건 좋은남자랑 잘 되었을것이고.
결혼할땐 현실따라 가는경우가 많죠.13. 현실직시
'15.9.5 7:19 AM (121.171.xxx.233)지금은 잘 나가는 그 구남친들이 옛날엔 그렇ㅈ ㅣ못했으니 님을 만난거지
5억 벌고 의사되고 20억빌딩 건물주된 남자들이 지금도 님 만나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14. ...
'15.9.5 8:20 AM (211.49.xxx.190)생각보다 인생 길어요.
아직 30대인것 같은데
살다보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연봉 5억 받는 사람이 전재산 날릴 수 있는게 인생입니다15. 그런 남친 안부럽던데...
'15.9.5 10:02 AM (119.203.xxx.172)옛남친한테 차였던건가요? 찬건가요?
서로 헤어졌을때는 이유가 있어서였죠. 그건 안맞는거에요.
돈 빼고는 남편이 최곤데 왜 흔들릴까요?
친정엄마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난 남편이 최곤데 돈 5억이나 빌딩이 무슨 소용이냐고...16. ㅎㅎ
'15.9.5 10:09 AM (116.33.xxx.98)님이 괜찮은 사람이었나 보네요. 전 남친들 스펙이 좋은걸 보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이 지금처럼 좋은 조건이면 더 좋은 조건의 여자를 찾을 수도 있어요. 일례로 잘 생긴 제 남편 좀 잘난척 하면 유일한 컴플렉스 키가지고 제가 걸고 넘어져요. 그러면 맨날 하는 말 자기가 5센티만 더 컸으면 너랑 결혼안했다고.....
17. 쭈앤찌
'15.9.5 10:26 AM (39.116.xxx.123)뭐 어쩌겠어요.이미 떠나간 배들...
마음 잡고 현생활 알차게 보내세요~
전 남자들은 님을 눈꼽만큼도 생각안합니다~
이미 쭉빵여자들 차고있을테니...18. 흠흠
'15.9.5 11:32 AM (222.239.xxx.49)전 남친이 사귄 여자는 원글님 한명이 아닐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