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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세에 6개월간 7킬로 살뺸 방법 공유해요..

다욧 조회수 : 15,619
작성일 : 2015-09-04 19:43:43
전 운동은 거의 안하고 근 10년간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던 상태였구요
과체중상태였어요. 157에 60..
덴마크 다이어트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를 반복해서 3-7키로 감량후 다시 요요가 왔었구요 체중이 항상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결국은 60까지 찍더라구요.
굶었다 먹었다를 반복하니 제가 생각해도 이러면 안될꺼 같은..몸을 혹사시키고 있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오전엔 거의 안먹고 저녁과 밤에 폭식을 했었네요.
나이 들어 갱년기 가까와오니 혈압도 불안정하게 높아지고 당뇨 전단계를 향해서 가고 
있더라구요. 발등에 불 떨어진 심정으로 다욧을 시작했습니다.

그전엔 덴마크 다이어트나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는 1-2주일 사이에 3-5킬로 감량후 유지..그리고 2회 정도 반복하는 
방법으로 급속히 살을 뺐었는데 이번엔 아예 다이어트 방법을 바꿨어요.

바로 당뇨식입니다. 

GI 지수 낮은 음식물 위주로 식단을 짜고 당뇨식에서 권장하는 식사량 만큼의 식사를 했어요.
일체의 단음식제한, 탄산음료, 술 끊구요..과일도 섭취하되 소량만. 면류 끊고 대신 실곤약을 국수 대신 파스타소스나 비빔국수장에 비벼 먹었어요.  달달한 빵 과자 쿠키류 끊었구요 밥먹을땐 현미잡곡으로 딱 주먹만큼 먹었네요.
탕수육 햄버거 삼겹살 등 칼로리 높고 튀긴 음식 등은 피했구요 혹 외식할땐 야채 단백질위주로 했지만 피자 한쪽 파스타 한 젓가락씩 먹긴 했었어요. 찌게나 국도 되도록 안먹었구요. 

제 식단은 

아침엔 아메리카노에 호밀빵 한쪽 또는 귀리 요굴트 아로니아 또는 블루베리
점심엔 야채반찬 2-3가지와 현미밥.
간식으로 사이사이 저지방 라떼 혹은 견과류 또는 과일 약간, 80프로 다크 쵸코렛 한두조각
저녁엔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든든하게..
밤에도 저지방 또는 무지방 라떼 한잔했구요..(물론 안먹으면 좋았겠지만 출출할때 한잔 괜찮더라구요)
배고프면 물도 마셨구요.
물론 좀 더 먹고 싶을땐 더 먹었구요. 외식도 일주일에 2-3회 했어요. 근데 역시 외식하면 관리가 힘들긴 하더라구요.
체중이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결국 1달에 1킬로 씩 빠지더군요.


첫달엔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를 시도 했었는데 잘 되지 않았구요.. 현미와 야채반찬이나 두부 위주로 식사한 달도 있었어요.여러가지 저한테 맞는 방법을 찾느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전엔 급속도로 감량하기 위한  다이어트 방법보다 현재 방법이 힘들지도 않고 저한테 잘맞네요.

되도록 주 4회 이상 걷기 하려고 했구요.. 주말엔 등산도 했어요. 아파트 10층까지 걸어 올라가기도 했는데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게 느껴지더라구요.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하려고  노력했구요.
식사와 운동 관리를 하다보니까 생활이 건강해진게 느껴집니다. 외식보다 집에서 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저염으로 조리하다보니까 가족 건강같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부은 느낌이 있었는데 집밥을 해먹으니 그런게 없어졌어요. 그리고 낮에 외식하고 차타고 집에 오면 왜이리 졸린지.... 잠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msg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제 어느 정도 감량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운동도 시작했어요. 기초체력을 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근처 헬스클럽 등록했구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주 4-5회 운동 목표하고 있어요. 아직은 체력이 많이 딸리는지...운동후에 힘이 들긴 하네요. 
제나이엔 미용보다 건강땜에 다이어트 하는게 절실한 이유네요. 건강지켜서 노후에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고 진작에 일찍 좀 관리를 할 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식사형태로 계속 유지를 하면 체중이 더 감량이 될까 하는게 저도 궁금해지네요. 다이어트 하면서 여러 책을 읽었는데
현미식 위주로 식사하다보면 제 키에는 48-49까지는 감량이 될꺼라고 하더라구요.  이 식단 계속 유지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자리 잡히면 어렵진 않습니다.


IP : 116.41.xxx.48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수
    '15.9.4 8:03 PM (222.111.xxx.69)

    장하십니다.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정말 ㅈ좋습니다.

    답글이 없어 제가 1번으로 박수~~~보내드립니다.

  • 2. 아..
    '15.9.4 8:07 PM (223.62.xxx.37)

    정말 좋은 다이어트식단이네요,
    글 고마워요^^

  • 3. 라인
    '15.9.4 8:08 PM (118.218.xxx.217)

    저도 다이어트 꼭 달성해볼래요.

  • 4. 원글
    '15.9.4 8:12 PM (116.41.xxx.48)

    아유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은 분식점에서 라뽁이와 김밥시켜 아이와 나눠 먹었네요. 흑..

  • 5. ..
    '15.9.4 8:12 P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배워야겠네요
    건강히 잘 빼신듯해요

  • 6. 잘하셨네요
    '15.9.4 8:26 PM (211.179.xxx.112)

    천천히 뺀 살이 요요도 덜 오죠.
    그런데 지나친 저염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니까
    잘 조절하시구요.

  • 7. 그럼
    '15.9.4 8:2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 부럽네요 저도 비슷한 키에 지금 몸무게 60키로찍을랑말랑 하고 있는데ㅠ 저도 천천히 식이요법부터 시작해보려구요

  • 8. wi
    '15.9.4 8:31 PM (118.218.xxx.217)

    호밀빵은 어디에서 사드시는지 궁금해요.

  • 9. wi
    '15.9.4 8:32 PM (118.218.xxx.217)

    그리고 저녁에는 밥안드시고 고기와 야채만 드시는건가요?
    고기 야채 종류와 영도 알려주세요.
    호밀빵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 10. ahhhh
    '15.9.4 8:59 PM (110.70.xxx.176)

    실곤약은 도전하고픈데 냄새난다고 해서 주저하고 있어요.
    어떻게 요리하셨나요?

  • 11. 저도
    '15.9.4 10:07 PM (59.5.xxx.13)

    실곤약,
    곤약 특유의 냄새가 안나는지 궁금합니다.

  • 12. 원글
    '15.9.4 10:11 PM (116.41.xxx.48)

    호밀빵은 동네에 발효종으로 독일식빵 굽는데가 있더라구요. 검색해보심 동네마다 호밀빵 무설탕빵 파는 곳있을꺼예요.아님 웬만한 백화점 지하 빵코너에 건강빵 있을겁니다. 한덩어리 5000원 쯤 해도 혼자 먹으니 일주일 먹어요. 근데 말린 과일 들어있는건 gi 지수가 높아지더라구요. 요즘은 자연드림에서 통밀식빵 토스트해서 먹기도 해요. 설탕이 70그램에 4그램들어있다고 하네요..

  • 13. 원글
    '15.9.4 10:13 PM (116.41.xxx.48)

    전 죽전 보정주민센터 옆 마**오븐에서 사먹었어요. 호밀함량은 30~40프로 였던걸로...정자동 빵집은 100프로 호밀빵도 파는데 넘 깔깔할거같아 패쓰했어요.

  • 14. 원글
    '15.9.4 10:19 PM (116.41.xxx.48)

    밥은 주로 점심에 먹고 저녁엔 야채와 단백질위주인데 밥 먹고싶은날은 조금씩 먹어요. 닭가슴살 두부 계란흰자 생선류 주로 먹고 양배추 양상추 브로콜리 콩깍지 (코스코에서 프렌치빈이라고 냉동판매) 등에 발사믹식초 뿌려먹거나 낮엔 가지 콩나물 버섯볶음등 열무김치등 슴슴하게 헤서 비빔밥 먹기도 해요..

  • 15. 원글
    '15.9.4 10:23 PM (116.41.xxx.48)

    실곤약 저는 냄새 잘 모르겠구요 걍 데쳐먹다가 요즘은 물기빼서 체에 받쳐서 콩국물에 말아먹거나 토마토 파스타 한날은 그 소스에 같이 먹어요..아건 배불리 먹어도 칼로리 gi 다 낮아서 좋네요. 묵 감자 고구마 당그 호박은 gi 가 높아서 조금씩만 먹어요.
    두부 먹기 뭐할땐 유부에다 두부 으깨 넣어서 먹거나 닭가슴살은 양배추 찐거에 말아 칠리소스 찍어 먹구요~~

  • 16. 원글
    '15.9.4 10:27 PM (116.41.xxx.48)

    저염식이 지나치면 몸에 안좋군요~~ 요즘은 살짝 간해서 먹으니까 괜찬겠네요. 격려감사해요.
    지금 저는 52~3정도인데 걍 적당한 느낌이고 날씬하진 않아요~운동하러가보면 날씬한 분들 참 많더라구요..날씬해지려면 3키로쯤 더 빼야겠지만 무리는 안하고 건강체중 유지 하렵니다~

  • 17. 지나다가
    '15.9.4 10:34 PM (114.204.xxx.212)

    워글님 덕에 각오를 새롭게 해봅니다.

  • 18. **
    '15.9.4 11:01 P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나이랑 키 사는 곳 같은데 무게만 제가 더 나가네요ㅜㅜ. 암튼 반가워요^^ 자극받고 저도 줄여 볼게요.

  • 19. 40중반
    '15.9.5 12:28 AM (175.170.xxx.26) - 삭제된댓글

    3개월,,,거의 9키로 뺐어요,,지금도 빠지는 중,,ㅠㅠ
    첫달은 맹수들이 큰상처 났을때 회복할때까지 금식하는 원리로,,
    하루 금식하고 3일까지 곡기를 끊고 위를 줄인다음,,
    3주간 아침한끼만 탄수화물로 현미식, 두끼는 저염, 단백질, 야채만 먹었더니
    꿈쩍하지 않던 몸무게가 하루 400-500그람씩 좍좍 빠졌어요,,
    운동은 힘이 없어서 잘 못하고 조혜련 이소라 번갈아가며 딱 30분씩,,,
    정말 3개월동안 안해본 식이요법이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해봤는데,,,결론은 백미 설탕 밀가루를 최대한 줄이고,,
    좋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견과류 섭취,,,가 답이더군요,,,
    161에 59에서 50키로까지 빠진 상태인데,,,
    위가 줄어서 많이 먹지 못하는데다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면 아마 더 빠질 것 같아요,,
    주변에서 말리기도 하고 저도 에너지가 너무 안나서
    요즘은 라면도 먹고 과자도 내키는대로 먹고 있어요,,,
    살이 빠져서 좋긴 한데,,,힘이 없는데 문제네요,,ㅠㅠ
    요즘은 체중유지용으로 곤약가루에 오트밀, 선식가루 섞어서 한끼 정도 식사대용으로 먹어요,,
    곤약가루,,,위에서 10배가 더 늘어난대요,,포만감 대박입니다!

  • 20. 40중반
    '15.9.5 12:31 AM (175.170.xxx.26) - 삭제된댓글

    3개월,,,거의 9키로 뺐어요,,지금도 빠지는 중,,ㅠㅠ
    첫달은 맹수들이 큰상처 났을때 회복할때까지 금식하는 원리로,,
    하루 금식하고 3일까지 곡기를 끊고 위를 줄인다음,,
    3주간 아침한끼만 탄수화물로 현미식, 두끼는 저염, 단백질, 야채만 먹었더니
    꿈쩍하지 않던 몸무게가 하루 400-500그람씩 좍좍 빠졌어요,,
    운동은 힘이 없어서 잘 못하고 조혜련 이소라 번갈아가며 딱 30분씩,,,
    정말 3개월동안 안해본 식이요법이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해봤는데,,,결론은 백미 설탕 밀가루를 최대한 줄이고,,
    좋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견과류 섭취,,,가 답이더군요,,,
    161에 59에서 50키로까지 빠진 상태인데,,,
    위가 줄어서 많이 먹지 못하는데다 다이어트 식단 유지하면 아마 더 빠질 것 같아요,,
    주변에서 그만 하라고 말리기도 하고 저도 에너지가 너무 안나서
    요즘은 라면도 먹고 과자도 내키는대로 먹고 있어요,,,
    살이 빠져서 좋긴 한데,,,힘이 없는게 문제네요,,ㅠㅠ
    요즘은 체중유지용으로 곤약가루에 오트밀, 선식가루 섞어서 한끼 정도 식사대용으로 먹어요,,
    곤약가루,,,위에서 10배가 더 늘어난대요,,포만감 대박입니다!

  • 21. 헬시맘
    '15.9.5 2:02 AM (125.187.xxx.6)

    건강식이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좋네요
    전 운동만 열심히 해서 건강한 돼지에요
    지우지 마세요 잘보고 따라 해볼께요

  • 22. 길게
    '15.9.5 7:13 AM (124.153.xxx.37)

    요요없이 아주 오랜 습관처럼 하는 현명한 다이어트네요.

  • 23. ...
    '15.9.5 8:08 AM (221.138.xxx.31)

    다이어트는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의 문제라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 24. ***
    '15.9.5 9:28 AM (112.166.xxx.24)

    실천, 장하십니다.
    식단 참고할께요

  • 25. new
    '15.9.5 9:36 AM (211.236.xxx.134)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식당 저장합니다

  • 26. 확실히 백프로 현미밥이
    '15.9.5 9:37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검은 머리 나는 비결 같아요.
    원전 이후로 백프로 현미막 애들과 가족모두 먹고 있어요.
    남편이 반백에 속알머리없는 주변 머리인데 희한하게 대머리에서 검정머리가 수두룩하니 자라납니다.
    언니네또한 백프로 현미밥만 먹고 있다는데 언니와 형부 모두 머리 수두룩하고 흰머리기미는 아직 안보여요. 쉰살 넘은 부부에요.

    다이어트와는 상관없지만. 원그님 현미 이야기가 써 있어서...한마디 합니다..

  • 27. 확실히 백프로 현미밥이
    '15.9.5 9:39 AM (1.254.xxx.88)

    검은 머리 나는 비결 같아요.
    원전 이후로 백프로 현미막 애들과 가족모두 먹고 있어요.
    남편이 반백에 속알머리없는 주변 머리인데 희한하게 대머리에서 검정머리가 수두룩하니 자라납니다.
    언니네또한 백프로 현미밥만 먹고 있다는데 언니와 형부 모두 머리 수두룩하고 흰머리기미는 아직 안보여요. 쉰살 넘은 부부에요.

    현미만 넣지는 않고. 검정현미,수수,조, 찰보리 검정콩 기본으로 들어가긴 합니다.

    다이어트와는 상관없지만. 원그님 현미 이야기가 써 있어서...한마디 합니다..

  • 28. 현미먹는다고 검은머리나는건 아닌듯해요.
    '15.9.5 10:15 AM (175.213.xxx.5)

    윗님은 체질에 맞는 뭔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100%현미식 5년이상됨
    50초반 남편 40후반 저
    남편은 반백이 되었고 저도 남들 나는만큼 나네요.
    뭐든 체질에 맞는게 있는것 같아요.
    원글님 방법도 시행착오끝에 얻으신듯하네요.
    각자 맞는방법이 백인백색일듯...

  • 29. 다이어트식단
    '15.9.5 10:29 AM (211.253.xxx.49)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0. 눈이사랑
    '15.9.5 11:14 AM (125.128.xxx.115)

    저도 60키로 진입해서 멘붕상태인데...도전해볼랍니다.

  • 31. cross
    '15.9.5 12:02 PM (122.36.xxx.80)

    다욧 식단 저장

  • 32. rose
    '15.9.5 12:11 PM (39.122.xxx.82)

    건강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려요^^

  • 33. ^^
    '15.9.5 1:05 PM (121.133.xxx.136)

    건강 다이어트 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나이탓만 하고 있었는데 새롭게 다시 도전해봐야 겠네요.

  • 34. ....
    '15.9.5 1:48 PM (125.130.xxx.15)

    다이어트 .....

  • 35. 다들
    '15.9.5 2:33 PM (171.248.xxx.34)

    날씬들 하시네요...엊그제 59.9찍고 50대 들어왔다고 좋아했는데....뭐 다시 하루만에 60 휼쩍 넘기긴했지만요..
    52-3이 뱔로 안날씬해 보이신다니..급좌절..
    55까지만 빼도 인간승리라 생각하고 사는데..
    저도 다시 도전~~하러 갑니다^^

  • 36. ...
    '15.9.5 4:19 PM (114.204.xxx.212)

    저도 낼모레 50 인데,,,
    빼는것도 어렵지만 유지가 더 힘들어요
    자꾸 단거, 맥주 빵 ,, 먹게 되네요
    이 나이엔 53 이면 날씬은 아니어도 괜찮더라고요

  • 37.
    '15.9.5 4:28 PM (211.36.xxx.114)

    전 딴건 엉망이어도
    방울토마토 박스로 사다놓고 배고플때 한대접씩
    당근양파 기름 조금 두르고 볶아서 한대접씩
    양배추 암때나
    삶은계란 두어알

    빵과자초콜렛 하루 천칼로리씩은 먹는 대신
    이런것도 먹어줘요

    미용체중이구요

  • 38. 다이어트 식단
    '15.9.5 4:38 PM (118.37.xxx.71)

    감사합니다

  • 39. 저도
    '15.9.5 4:55 PM (122.35.xxx.166)

    다이욧 하려구요. 임신했을때이후로 최고치 몸무게 찍고 있어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나이 45살..5키로정도만 빼려구요

  • 40. 블링블링
    '15.9.5 5:01 PM (221.139.xxx.180)

    다이어트 식단 저도 저장하고 실천할래요

  • 41. ㅇㅇㅇ
    '15.9.5 5:01 PM (114.201.xxx.45)

    결론은 적게 먹어야 한다 이거죠

  • 42. 길이민이맘
    '15.9.5 5:41 PM (1.240.xxx.157)

    저도 해야하는데....생각만합니다

  • 43. 지니1234
    '15.9.5 5:41 PM (223.33.xxx.34)

    저도 이렇게 비슷하게 먹는데요.
    전에 1일1식.2식..이런것도 자주 하고 다이어트도 많이 했는데요.음식 몇일만 먹음 2~3킬로는 금방 다시 찌더라고요.
    정말 탄수화물만 줄여도 살 빠지고..많이 먹어도 몸무게 유지 하더라고요.
    저는 대식가라서 야채 많이 먹었어요.과일은 소량 먹고요.
    아침에 샐러드 한접시(토마토.파프리카.단호박.로메인.견과류) 고구마1개.계란
    점심은 반찬에 현미
    저녁은 단백질.야채스프.어떤날은 간단히 현미밥에 반찬
    이렇게 먹어요.
    중간에 간단히 과일 2번정도..양은 1개씩..
    한달에 딱 1킬로씩 빠지더라고요.근데 많이 먹어도 살 안쪄요.이게 달라지더라고요.몸무게 유지된다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 44. ,,,,,
    '15.9.5 5:48 PM (39.118.xxx.111)

    다이어트식 참고해요~

  • 45. 원글
    '15.9.5 7:26 PM (116.41.xxx.48)

    현미식과 흰머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전 흰머리가 많은 편이네요. 아마도 검은머리가 나는건 검은콩 검은깨..이런거 때문이 아닐까요? 현미식할땐 천천히 꼭꼭 씹어먹게 되어 좋아요. 되도록 식사할때 천천히 먹어야 포만중추에서 제대로 신호를 받는다죠... 주변에 날씬이들은 천천히 먹고 국물을 잘 안먹더라구요.

  • 46. 딜라이라
    '15.9.5 7:26 PM (218.235.xxx.6)

    감사해요.저도 살 뺄게요.

  • 47. 원글
    '15.9.5 7:32 PM (116.41.xxx.48)

    저도 대학땐 46~48이었고 그땐 좀 체력딸렸던거 같았구요 51정도 였을때 딱 좋았던거 같에요. 보기애도 체력적으로도. 50에 53이면 땡큐 라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49까지 한번 해보랍니다 ~될지 모르겠지만 50까지는 내려가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뭘 먹냐도 중요하지만 얼만큼 먹느냐..언제 먹느냐 다 중요한 듯 해요..큰접시에 먹을만큼 덜어놓고 먹으니 적당량 먹게 됩니다.

  • 48. 현미식
    '15.9.5 7:34 PM (118.220.xxx.166)

    위장 안좋으신분 비추

  • 49. 원글
    '15.9.5 7:36 PM (116.41.xxx.48)

    달달이와 술 끊어야 다욧 잘 될껄요~저도 다욧전엔 감자칩 한봉지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네요 ㅠ. 달달이 먹되 가끔씩 한입정도만 권하구요 요즘엔 단걸 안먹으니 달달한빵 과자 가끔 집어먹음 너무 달다 느껴지더라구요..주로 살찌던 이유가 단 디져트 커피 였는데 아메리카노의 맛에 익숙해지다보니 단거없어도 괜찮네요.

  • 50. 그리고
    '15.9.5 7:43 PM (118.220.xxx.166)

    나이들수록 양질의 단백질 필수라고 나왔었는데..
    고기나 생선 나이들수록 잘 챙겨먹어야한다고
    하더군요.

  • 51. 50세이후엔
    '15.9.5 7:47 PM (118.220.xxx.166)

    과체중이 더 건강하다는 신문기사도..

  • 52. 원글
    '15.9.5 8:24 PM (116.41.xxx.48)

    그러게요. 그기사 봤는데 제경우엔 일단 혈압 당 수치가 경계선이니까 다욧했죠~아니었음 55킬로 정도 목표로 하고 지냈을듯요. 더 과체중인 남편은 그몸무게에도 다 수치 정상이니 다욧 신경 안씁니다..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53. 금순이
    '15.11.16 4:39 PM (39.124.xxx.69)

    ?////////

  • 54. 나무
    '16.5.11 11:46 AM (124.49.xxx.142)

    /////

  • 55. ...
    '16.12.11 7:31 PM (1.237.xxx.5)

    5-7키로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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