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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과 엄마들 명절 지내러 시댁 가시나요?

고3맘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5-09-04 13:27:41
애가 막판에 탄력받아 공부 잘 하고 있고, 연대논술이 있어 더 박차를 가해야 하는데요, 시댁에 꼭 가야 한다고 하는 남편땜에 괴롭네요. 애도 당일날은 가야 한대요. 여기는 청주고 시댁은 서울이라 나머지 식구들은 전날 아침에 서울에 가고, 아이는 혼자 버스타고 당일날 새벽에 할머니집에 왔다 저녁에 같이 돌아가는 걸로 하자는데...꼭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어짜피 혼자 있어도 공부를 안 한다고 생각한느데 제 생각에는 공부를 안 하더라도 하루는 혼자 쉬는게 할머니집에 굳이 버스타고 오는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시험끝나고 할머니집에 가도 충분할텐데
IP : 125.128.xxx.12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맘
    '15.9.4 1:29 PM (125.128.xxx.122)

    엄마도 안 가도 되는거겠죠? 가기도 싫어요. 형제들간 사이도 좋지도 않고

  • 2. ᆞᆞ
    '15.9.4 1:32 PM (118.221.xxx.213)

    아이는 안가도 이해가 가요
    하지만 엄만가셔야하지않을까싶네요

  • 3. ㅇㅇ
    '15.9.4 1:32 PM (117.110.xxx.66)

    아이도.님도 안가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그렇게 완강하게 군다면 타협을 하세요.
    아이는 두고 님만 갔다 제사 끝내고 바로 올라오는 걸로.
    아이는 좋은 결과 가지고 할머니 찾아뵙겠다고요.

  • 4. ..
    '15.9.4 1:37 PM (121.157.xxx.2)

    아이랑 저는 안 갑니다.
    남편이랑 작은 아이만 다녀 오기로 했어요.

  • 5. 글쎄요
    '15.9.4 1:40 PM (124.80.xxx.252)

    평상시도 잘 안가고 그나마 명절때나
    가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는 안가도 엄마는 다녀오는게 낫지 않나요?
    며칠을 있는것도 아니고 명절날 내려오면
    하루 보내고 오는건데 그것도 힘드실까 싶어요

    진짜 먼 거리도 아니고. . .

  • 6. ..
    '15.9.4 1:4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을 읽으면 어떤 행동이 옳은지보다 싫은데 이런 고민으로 병들고, 끝내는 참고 가는 여자들이 불쌍해요.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라, 한국 여자들은 대체 언제쯤이면 주체적으로 살 수 있을까요.

  • 7. ㅇㅇㅇ
    '15.9.4 1:46 PM (49.142.xxx.181)

    저도 작년에 고3엄마였는데 뭐 남의 눈 신경 안쓰시는 분이면 안가셔도 되는데요.
    그랬다가 혹 결과라도 나쁘면 별별소리 다 듣습니다.
    저같은 사람이야 그러거나 말거나니까 네네 해놓고 행동은 내맘대로 하는데요.
    멘탈 약한 분이면 속 시끄러울겁니다..

  • 8. 음...
    '15.9.4 1:47 PM (175.223.xxx.239)

    아이만 안가는게 제일 적당할듯..

  • 9. ...
    '15.9.4 1:49 PM (183.98.xxx.11)

    oo님 말씀이 좋아보입니다
    아이는 꼭 공부를 더 하라고 집에 있는다기보다는 하루 숨 좀 쉬게 해주라는 의미에서...
    엄마는 명절차례 지내고 바로 오는걸로...

  • 10. .......
    '15.9.4 1:50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아이만 안가면 되잖아요
    왜 엄마까지 안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우린 두번 다 저는 먼저 내려갔고
    남편은 명절날 아침 아이와 함께 내려 왔어요

  • 11. 에휴..언제쯤이나
    '15.9.4 1:57 PM (223.62.xxx.39)

    결혼한여자는 시가에 꼭 가야한다는글 안보게 될지 원...
    여자스스로 족쇄를 차니..영원히 명절 증후군이 안없어질듯..
    저라면 핑계김에 안가고 남편만 갔다오라고 할것 같은데

  • 12. ...
    '15.9.4 1:58 PM (121.144.xxx.2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좀 힘을 내서 남편헛소리좀 받아치세요
    지금가봤자 공부어쩌구 소리만들을건데
    같은 도시라면 당일 다녀오라고할려고햇더니 청주라니
    아이는 집에서쉬고 부모만 다녀오세요

  • 13. ...
    '15.9.4 2:00 PM (121.169.xxx.82)

    저라면 아이는 두고 전 다녀올것 같아요. 아이는 왔다갔다 하다보면 그시간만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앞뒤로 하루씩은 못하는거에요. 가서 괜히 고3이라고 이런저런 소리 들으면 스트레스만 받고 부담이구요.
    조용히 혼자 공부하라하시고 엄마는 다녀오세요. 굳이 엄마까지 안가야될 이유는 없을것같은데요

  • 14. 같은 지역이라면 가지만
    '15.9.4 2:02 PM (222.239.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우리식구는 지방(경상권)이고 시댁은 서울인데 아들이 안가겠다고해서 안가거든요
    대신 전 4종셋트랑 고기 재워서 남편편으로 시댁에 전달하고요 (참고로 저희 시부모님은 장손이 아니라 차례가 없구요)

  • 15. 엄마가 있어야죠
    '15.9.4 2:02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새언니도 안오고 저도 안갔어요.
    친정은 장남에 제사있는집 저는 막내에 제사 없는집이지만 아이 혼자두고 어떻게 다녀오라는건지;;;
    집안분위기도 시험운운이 아니고 아이혼자 두고 어떻게?? 입니다.성적 좋은 조카도 아니고 고3과정 자체가 고생이니 엄마가 챙겨야지..이런 분위기.
    명절 한번 안간다고 큰일 나는건지..

  • 16. 아이만 쉬게 하세요.
    '15.9.4 2:03 PM (222.237.xxx.159)

    저도 작년에 고3맘이었지만 저는 제사를 모시는 입장이라 아무소리안하구 일년7번되는 제사 치렀는데..
    입시 끝나고 어르신들이 고3있는줄 몰랐다고 엄청 미안해 하셨어요.다행히 결과도 좋게 나와서 웃으며
    이야기 했지만..

    아이까진 공부와 흐름을 끊어질수있으니 안가도 무방하겠지만..엄마는 가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사실 엄마는 마음은 심란하시겠지만 청주 안내려가신다고 심란한 마음이 없어지는게 아니에요.

    괜치 유난떨었다 대학도 못보낸다 싶으면 더 안좋더라구요.그냥 평범하게 고딩자녀 있듯이
    처리하시고 마음비웠다는 자세로 임하신다면 오히려 연말에 대입시 결과 궁금해 안하실것같은데..친척분들이..

  • 17. .
    '15.9.4 2:0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제경우 5년전 큰아이때는 큰아이랑 시댁에 갔었어요.
    작년 작은아이는 고3 명절에 집에 혼자있었구요..

  • 18. ..!.
    '15.9.4 2:08 PM (175.114.xxx.217)

    애는 집에 있고 엄마는 가세요. 엄마까지 안가면 애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 19. .
    '15.9.4 2:1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안가려는 명분을 만들고 싶으신거같은데...
    다녀오는것이 두고두고 개운합니다.

  • 20.
    '15.9.4 2:19 PM (175.223.xxx.11)

    제 아이도 고3 ‥
    항상 그렇듯 저희집으로 다 오네요
    올해라도 건너뛰면 안되나 짜증이 ㅠㅠ

  • 21. ..
    '15.9.4 2:21 PM (1.246.xxx.104)

    아이만 두고 가세요.
    다 큰애라 혼자 집에 잘 있어요. 수험생이라지만 엄마는 집에 있을 명분이 없네요.

  • 22. 쩝.
    '15.9.4 2:30 PM (223.33.xxx.249)

    처가에 가야 한다 친정에 가야 한다는 건 의무가 아닌데 그 시댁은 왜 그리 의무일까요?

    엄마는 그렇다 치고 애는 그럼 한쪽 할머니 할아버지집만 가면 되는 건가요?

    고 3엄마 아니지만 이런 글 보면 짜증 나네요.

  • 23. 엄마
    '15.9.4 2:40 PM (39.7.xxx.139)

    아이가 공부하지 엄마가 공부해요?
    엄마가 시험치냐구요
    가기싫으니 아이핑계 대시네요
    그러다 결과 안좋으면 무슨 뒷말들으려고

  • 24. 고3이 벼슬인가요...
    '15.9.4 2:45 PM (121.153.xxx.145)

    어이가 없네요.

    공부들 안해보셨나...

    뭐 이리 유난들인지..

    고 3때 명절 때 다 놀고 여름 휴가 다 따라다닌 울 친정 조카 설대 경영 들어갔는데..

    한국 사회에서 고3이 진짜 벼슬이긴 하네요..

  • 25. 원글
    '15.9.4 2:48 PM (125.128.xxx.122)

    아이가 밥을 잘 안 챙겨먹어서 저도 안 가려고 했던 거예요. 평소에도 방학때 제가 직장다니면서 점심때마다 하루도 안 빼고 집에 와서 아이 점심을 챙겨주는 스타일이었거든요...제가 안 챙겨주면 한끼도 안 먹어요. 남자아이인데 제가 잘못키웠나봐요..겸사겸사 저도 가기 싫은것도 맞구요.

  • 26. 원글
    '15.9.4 2:52 PM (125.128.xxx.122)

    그리고 만약 결과가 안 좋다해도 누구도 절 비난하지 않을거예요. 전 최선을 다했거든요...

  • 27. 별나다 별나
    '15.9.4 3:02 PM (1.251.xxx.40)

    고3인거랑 엄마가 명절에 가는거랑 뭔상관??

    아줌마 애 그렇게 키우지 마요.

    그렇게 애를 과잉보호해서 키우니깐
    요즘 애들이 막장이지.



    대~~단들 하다.


    고3엄마가 최선을 다할건 뭐있나??
    애가 최선을 다해야지.

  • 28. ㅇㅇ
    '15.9.4 3:05 PM (203.226.xxx.120)

    옆에서 챙겨주세요...고3인데 중요하고 입이 짧은것 같은데 어쩔수 없는거고..남편도 이해할겁니다..누가 뭐라하든 한번쯤 빠지는거테 그냥 아이만 신경쓰세요...전 형님네 일부러 오지말라고 혼자 다했습니다..뭐가 미안합니까?.다 자식일이고 그런거죠..

  • 29. 원글
    '15.9.4 3:10 PM (125.128.xxx.122)

    "별나다 별나"님, 제가 그냥 넘어가려다 한마디 씁니다. 님 어머니도 님을 그렇게 최선을 다해 키우셨을 거예요. 고3이라 최선을 다하는게 아니라 엄마는 애가 1살때는 1살에 맞게 최선을 다해 키우고, 10살은 10살에 맞춰, 매 순간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는 거예요

  • 30. hin77
    '15.9.4 3:19 PM (70.68.xxx.15)

    시댁이 아니라 친정이어두 명절에 고3이 가면 좀 안되나요?? 하루이틀 갖고 성적에 얼마나 영향을 끼친다고.....ㅡㅡ;; 청주면 1년에 많아야 두세번이겠네요...대학들 들어가면 더 안갈테고... 엄마가 그리 키우니 님... 나중에 자식, 손자얼굴 일년에 여러번 보기 힘들겁니다.

  • 31. 시크릿
    '15.9.4 3:35 PM (175.118.xxx.94)

    애는 안가요 잘
    근데 엄마들은 다갑니다
    엄마가 공부하는것도아니고
    무슨핑계댈게있을려나

  • 32.
    '15.9.4 3:36 PM (121.186.xxx.178)

    원글님 아이가 고3이라 명절에 할아버지댁에도 안가고 공부하는게 최선인가요??
    본인이 가기 싫은거 아이 식사때문에 하는 변명으로 퉁치려는거 과연 아이가 모를까요??
    그러지 마세요'
    엄마랑 같이 명절날 집에 있는거 보다
    친척집 가는게 훨 아이에게 좋을거에요
    나중에 아들이 울엄마도 명절날 내핑계로 안갔어 우리도 그래도 돼
    그러셔도 쿨하게 받으실 수 있음 그러시구요~~

  • 33. 푸른들
    '15.9.4 3:48 PM (121.154.xxx.172)

    저희 친정은 같은 지역에 살아도 조카들 고3이면 추석엔 그애는 자동 불참석입니다~불문율처럼 당연하게 그렇게 합니다 하루 공부양때문이 아니라 입시앞둔 애들이 스트레스 만땅 받고있는데 이사람 저사람 행여 말 잘못해서 스트레스 가중시킬까봐이죠,,,부모는 참석합니다 저도 이번 고3 아들이 스트레스호소해서 양가 같은 지역이지만 빼고 양가명절 쇱니다~~수능끝나고 얼마든지 우애다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34. 저라면
    '15.9.4 3:48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안갈듯
    제가 45세인데 저, 저보다 위인 사촌 언니 오빠들도 고3때는 아무도 안왔고(엄마도) 제가 결혼해서 보니 저희 시댁 형님들도 고3 엄마는 안왔어요.
    저희 사촌 언니들도 자식들 고3때 친정, 시댁 다 안가는 분위기던데 여기는 왜 이러나요.
    공부야 아이가 하지만 고3엄마 마음시끄러우니 오지말라는 분위기가 30년 전부터 있었는데 요상하네요

  • 35. 저라면..
    '15.9.4 4:02 PM (1.245.xxx.210)

    안 가요. 고3 딱 일년인데 안 간다고 그게 뭐 큰일인가요?? 남편분 참 답답하시네~
    물론 아이가 꼭 가고 싶다고 하면 참석할 수는 있겠지요~
    명절이 뭐라고.. 전 나중에 자식이고 사위고 며느리고 다 안 와도 된다고 할거에요 -_-

  • 36. ㅇㅇ
    '15.9.4 4:04 PM (121.165.xxx.158)

    고3 , 재수때 아이 명절에 안갔구요
    저도 안갔습니다. 갈려고 해도 어른들이 애 밥챙겨주라고 미리 오지말라시더이다. 남편도 그러고.

  • 37. 원글
    '15.9.4 4:12 PM (125.128.xxx.122)

    9월 27일이 추석이고, 10월 3일이 논술이어서 그래요

  • 38. ...
    '15.9.4 4:26 PM (180.228.xxx.59)

    남편만 보내세요. 뭐 한해 명절 안간다고해서 큰일이라도 날까요? 추석때 못가면 설날에 가면 되고..
    매년 있는 명절 일 있어서 못갈수도 있지요.
    더군다나 며칠뒤 논술시험이 있는데요. 다들 이해할거예요.

  • 39. ..
    '15.9.4 4:51 PM (203.100.xxx.167) - 삭제된댓글

    근거리.원거리 전부 집안 분위기대로 하셔요
    우리는 같은 서울이기도 했고
    그 날 하루가 뭐 그리 당락을 좌우 한다고...
    엄마들 보내고 싶어하는 그 대학 나와 취업해 잘 다닙니다

  • 40. 솔직히
    '15.9.4 5:11 PM (114.199.xxx.44)

    엄마가 있으면 애도 쉬는게 아닐텐데요 ㅎㅎ

  • 41. 흐유
    '15.9.4 5:16 PM (39.7.xxx.122)

    큰애고3때 제사물려주신 시댁...추석 전날 당일날 당근갔구요.수능 일주전 제사였어요.
    올해작은애 고3 인데 수능 한달 전 제사네요 ㅜㅜ
    저 직장맘이구요.

  • 42. ..
    '15.9.4 5:37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그냥 가지마세요..아이도 엄마도..
    명절 하루 빠진다고 큰일 안납니다..

  • 43.
    '15.9.4 6:01 PM (115.143.xxx.120)

    저는 안갑니다. 5시간거리인데 작년에 남편친구가 혼자 가는거 보고 또 제가 안가겠다고 했더니 혼자 갈 생각하더라구요.
    명절에 며느리 빠지면 큰일나나요? 일할 사람 빠져서 그런지ㅠ
    주변사람들 보면 같은 지역이면 몰라도 타지역이면 다 안가는 것 같아요.
    요맘때 맘이 복잡하거든요. 예민하고. 애도 부모도.
    명절 불참석후 결과가 안좋으면 위로해 줘야지 더 비난한다면 일가친척도 아닌거죠. 그런사람들 비위맞출 필요도 없구요.

  • 44. ***
    '15.9.4 6:09 PM (182.211.xxx.77)

    작년에 입시치룬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도 저도 다 안 갔습니다.
    물론 그 시간에 공부를 얼마나 더 하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고 가고 힘들고 흐름도 깨지고 몇 일 손해 봅니다.
    해마다 있는 명절 올 한해 안간다고 큰일 나지 않습니다.
    사람있고 명절있지 명절있고 사람있습니까?
    올 한 해는 수험생 위주로 살으셔도 됩니다.

  • 45. 핀치
    '15.9.4 8:37 PM (114.201.xxx.102)

    가지마세요,,
    해마다,, 꼬박꼬박 돌아오는 명절 한번 건너뛰는게,, 뭐 큰일이라고..
    절대 가지마세요..
    지금 시점이면,,고3있는집,,애간장이 탈건데,,

  • 46.
    '15.9.4 8:53 PM (110.11.xxx.168) - 삭제된댓글

    연대 논술
    우리애도 칩니당~~
    전 누가 뭐래도 애랑 집에 있을거에요
    그날 하루건 이틀이건
    가고오고 귀경전쟁에 차안에서 몹시 힘들고요
    그날 하루 쉰다고 대학 어찌 안된다 하는 사람들은
    그리 하믄되고

  • 47. ..
    '15.9.4 9:11 PM (123.99.xxx.237)

    가지마세요.
    해마다 오는 명절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평생 단한번인 고3인데..

  • 48. ..
    '15.9.5 8:54 AM (222.237.xxx.50)

    가지마세요. 매년있는 추석인데 결혼하고 최소 스무번은 갔을거에요. 한번 빠진다고 난리나나요? 이러면서 한번 엄마도 숨돌리는거지..명절 없었으면 좋겠어요. 진심.

  • 49. ..
    '15.9.5 8:54 AM (222.237.xxx.50)

    그냥 욕먹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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