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물
'15.9.4 8:57 AM
(125.130.xxx.217)
동성 커플 결혼 허가증이라니,,말세네요
2. 풉 ㅎ
'15.9.4 9:03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그신이 무슨신인지 궁금하네요.
쓰레빠인지 , 운동화인지 아님 고무신??
3. 로마였나 ....
'15.9.4 9:04 AM
(175.213.xxx.5)
동성커플로 이뤄진 군대도 있었다고 합니다.
동성애가 현대들어 갑자기 나타난게 아닙니다.
특히 기독교에서 극심히 반대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
4. 반전은
'15.9.4 9:04 AM
(220.244.xxx.177)
반전이라면 반전이 저 서기관이 이혼 경력 3번... 다른 이의 결혼을 본인의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일까? 라는 의문이 들죠
5. penciloo2
'15.9.4 9:30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동성애 지지가 언제부터 진보라 지칭하게되었는지..
참 싫다싫어...ㅠㅠ
6. 뭐가 싫은데요?
'15.9.4 9:38 AM
(74.74.xxx.231)
누가 penciloo2님에게 동성애 하라고 강요했어요?
7. ,,
'15.9.4 9:49 AM
(110.9.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합법화 하면 저런 구속 심심치 않게 일어날꺼예요
주례부탁 거절하면 벌금형이나 구속이라구 하더라구요
학교나 유치원부터 동성애 교육을 당연이
받아야하구요 그걸빼고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면 처벌받는데요
개독이든 기독이든 거부할 권리를 박탈하는것도 웃기는 법 안닌가요?
8. 세우실
'15.9.4 10:09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거부할 권리라는 게 있다는 가정에서겠지요. 저 사람이 거부한 근거가 제가 폭소한 포인트입니다.
9. 세우실
'15.9.4 10:10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거부할 권리라는 게 있다는 가정에서겠지요? 거부할 "권리"요? ㅋ
고작해야 "신의 권리"를 들어서 거부한 겁니다. 다른 근거가 없으니까. ㅋ
10. 세우실
'15.9.4 10:11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거부할 권리라는 게 있다는 가정에서겠지요? 거부할 \"권리\"요? ㅋ
거부할 "권리"의 "박탈"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해야 \"신의 권리\"를 들어서 거부한 겁니다. 다른 근거가 없으니까. ㅋ
11. 세우실
'15.9.4 10:11 AM
(202.76.xxx.5)
거부할 권리라는 게 있다는 가정에서겠지요? 거부할 ˝권리˝요? ㅋ
거부할 ˝권리˝의 ˝박탈˝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해야 같잖은 ˝신의 권리˝를 들어서 거부한 겁니다. 다른 근거가 없으니까. ㅋ
12. penciloo2
'15.9.4 10:18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세우실님 근거까지 찾아야할 가치를 못느끼는 다수도 있어요
13. 세우실
'15.9.4 10:30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근거를 찾아야 할 가치를 못 느끼는 다수"라 ㅋㅋㅋ
저 위에 먼저 적어주신 댓글이 아니었다면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인지 아마 여쭤봤을 겁니다. ㅎ
하지만 먼저 댓글을 하나 적어주신 덕분에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 잘 알겠고요.
2015년 하반기 들어와서 들은 것 중 가장 편협하고 어이없는 말이로군요. 수첩에 적어두겠습니다.
참고로 굳이 그런 "다수"가 정말로 있는 개념이라면
저는 일베충과 들이밀 것이 없으니까 교리를 들이미는 사람들, 거기에 더해 너무도 자신있게
"동성애 지지가 언제부터 진보라 지칭하게되었는지.. 참 싫다싫어...ㅠㅠ"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꼽겠습니다. ^^
14. 세우실
'15.9.4 10:31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근거를 찾아야 할 가치를 못 느끼는 다수"라 ㅋㅋㅋ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말 같은데... 저 위에 먼저 댓글을 하나 적어주신 덕분에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 굳이 여쭐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2015년 하반기 들어와서 들은 것 중 가장 편협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첩에 적어둘게요.
참고로 굳이 그런 "근거를 찾아야 할 가치를 못 느끼는 다수"가 정말로 있는 개념이라면
저는 일베충과 들이밀 것이 없으니까 교리를 들이미는 사람들, 거기에 더해 너무도 자신있게
"동성애 지지가 언제부터 진보라 지칭하게되었는지.. 참 싫다싫어...ㅠㅠ"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꼽겠습니다. ^^ 축하드려요~
15. 세우실
'15.9.4 10:32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근거를 찾아야 할 가치를 못 느끼는 다수˝라 ㅋㅋㅋ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말 같은데... 저 위에 먼저 댓글을 하나 적어주신 덕분에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 굳이 여쭐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2015년 하반기 들어와서 들은 것 중 가장 편협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첩에 적어둘게요.
참고로 굳이 그런 ˝근거를 찾아야 할 가치를 못 느끼는 다수˝가 정말로 있는 개념이라면
저는 일베충과 들이밀 것이 없으니까 교리를 들이미는 사람들, 거기에 더해 너무도 자신있게
˝동성애 지지가 언제부터 진보라 지칭하게되었는지.. 참 싫다싫어...ㅠㅠ˝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꼽겠습니다. ^^ 축하드려요~ 그 자신감 하나는 배워갑니다. '_~)b
16. 세우실
'15.9.4 10:32 AM
(202.76.xxx.5)
˝근거를 찾아야 할 가치를 못 느끼는 다수˝라 ㅋㅋㅋ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말 같은데... 저 위에 먼저 댓글을 하나 적어주신 덕분에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 굳이 여쭐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런 맥락에서 해석을 하자면 2015년 하반기 들어와서 들은 것 중 가장 편협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첩에 적어둘게요.
참고로 굳이 그런 ˝근거를 찾아야 할 가치를 못 느끼는 다수˝가 정말로 있는 개념이라면
저는 일베충과 들이밀 것이 없으니까 교리를 들이미는 사람들, 거기에 더해 너무도 자신있게
˝동성애 지지가 언제부터 진보라 지칭하게되었는지.. 참 싫다싫어...ㅠㅠ˝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꼽겠습니다. ^^ 축하드려요~ 그 자신감 하나는 배워갑니다. '_~)b
17. 다수
'15.9.4 10:38 AM
(125.130.xxx.217)
새우살님 신이 아니더라도 우리 다수가 거부감내지 혐오감이 극심하고
미풍 양속에 위배 된다고 국민 다수가 반대하면 그것도 보호 받아야지요
즉 통념이라는게 있어요
어째 하루 아침에 사람의 인식을 바꿉니까?
나중에 모자 결혼 부녀 결혼 모녀 결혼 부자 결혼 다 합법이라 만들고
그거 싫고 거부감 느끼는 대다수가 핍박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물이랑 결혼 합법도 가능? 기이한 성 관계 할라면 하지만 그걸 합법화 해달라고
기를 쓰는 사람들 정말 이해불가고 불쾌해요
나중에 이슬람 처럼 일부 다처제나 일처 다부제도 합법화 되겠네요
아~~증말 토 나와요
18. 음
'15.9.4 10:49 AM
(223.33.xxx.50)
-
삭제된댓글
동물 결혼이랑 동성애 결혼이랑 어떻게 같나요?
동성애는 서로 합의하에 하는거고
동물이랑은 합의가 되나요?
19. 다수
'15.9.4 10:52 AM
(125.130.xxx.217)
-
삭제된댓글
소수 성애자라 극심한 갈등과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만
그들에 대한 연민이나 도움을 주고자 하는것이 그들의 주장을 찬성하는 것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드 보다는 실이 될 거라 믿어요
동성 친구가 두렵고 성폭행을 어느 곳에 가든지 누구랑 있든지 걱정해야 하고
실제로 많은 성적 혐오감과 공포감을 조성하게 될거예요
군대 가면 게이들의 성희롱과 성폭행이 있듯이 여학생 기숙사에 가서
여탕에 가서 친구끼리 여행하서,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그 엄마나 그 친구나 그 친구 언니나
친척 언니나 동셍도 성적 취향을 파악해야 하고 성 폭행을 늘 염려하는 인간 관계,,소름끼치네요
태생적으로 동성애자가 아니어도 동성애가 자극되어 성적 문란은 극에 달하고
나중에는 수간도 유행하겠네요
아 너무 싫어요..성적인 범죄가 넘치는 사회는 쓰레기와 고통과 더 많은 인간의 피눈물로 범벅되고
아이들도 신음하게 될거예요
제발 함부로 그들 찬성하지 마세요
20. 다수
'15.9.4 10:53 AM
(125.130.xxx.217)
소수 성애자라 극심한 갈등과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만
그들에 대한 연민이나 도움을 주고자 하는것이 그들의 주장을 찬성하는 것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득 보다는 실이 될 거라 믿어요. 아니 실 정도가 아닌 엄청난 재앙이라 생각해요
동성 친구가 두렵고 성폭행을 어느 곳에 가든지 누구랑 있든지 걱정해야 하고
실제로 많은 성적 혐오감과 공포감을 조성하게 될거예요
군대 가면 게이들의 성희롱과 성폭행이 있듯이 여학생 기숙사에 가서
여탕에 가서 친구끼리 여행하서,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그 엄마나 그 친구나 그 친구 언니나
친척 언니나 동셍도 성적 취향을 파악해야 하고 성 폭행을 늘 염려하는 인간 관계,,소름끼치네요
태생적으로 동성애자가 아니어도 동성애가 자극되어 성적 문란은 극에 달하고
나중에는 수간도 유행하겠네요
아 너무 싫어요..성적인 범죄가 넘치는 사회는 쓰레기와 고통과 더 많은 인간의 피눈물로 범벅되고
아이들도 신음하게 될거예요
제발 함부로 그들 찬성하지 마세요
21. 다수
'15.9.4 10:57 AM
(125.130.xxx.217)
제발 동성애 할려거든 은밀하게 드러내지 말고 하세요
당신들의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아요
22. 세우실
'15.9.4 11:03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그들의 논리는 어디서 왔는가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9507.html
“나는 동성애자 엄마에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06233.html
호모포비아인 당신이 실천해야 할 4가지
http://www.huffingtonpost.kr/daymoon-/story_b_7680662.html?utm_hp_ref=tw
'적에서 동지로'..오바마 손들어준 보수성향 로버츠 대법원장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6/0200000000AKR2015062613250000...
제가 즐겨찾기 하고 있던 글 링크 몇 가지를 얹어드립니다만,
동성애에서 모자 결혼, 부녀 결혼, 모녀 결혼, 부자 결혼에
동물과의 결혼과 이슬람 원리주의까지 무섭게 치닫는 교양수준을 보니까
링크 네 개가 아니라 4만개를 올려도 딱히 생각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군요.
그냥 그 머릿속에 든 것이 무섭고 치가 떨려서 님이 쓰신 마지막 문장을 무지개 반사할 따름입니다.
미국이 이번에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하게 된 배경이나 판결문도 찾아보시길 바라며
교황께서 하신 한마디도 찾아보시고... 인터넷에서 검색 활동도 좀 해보시고요.
그걸 다 읽고 보고 나서 "국민 다수가 반대"같은 소리가 얼마나 미래 없는 소리인지
조금이나마 스스로에 대해 약간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기만 해도 저는 성공이겠어요.
정말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 그러하고 미풍양속이 그러하니 혐오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20세기 초 각지에서 유행했던 인종차별에 대한 철폐의 움직임도 백인 다수의 혐오감과
그들 사회에서의 미풍양속을 해치니 애초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나보네요?
일단 동성애를 합법화 한다고 그 이상의 결혼도 합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확대 해석의 오류라는 명백히 "이름 붙은" 오류의 영역에 있다는 걸 아셔야 하고,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동성애 자체만 놓고 논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합리적이라는 것 또한 아셔야 합니다.
모르죠? 아셔야 합니다. 배워야 사람다워지는 거예요. 사람은.
어찌됐건 님 말대로 미풍양속과 다수의 혐오가 존중받아야 한다면, 카스트 제도나 인종차별 역시
동일한 논리선상에서 존중되어야 하는 미풍양속이겠군요. 님이 우리나라에 들어올까봐 걱정한다는
이슬럼 일부 다처제나 일처 다부제도 그 문화권에서는 미풍양속입니다. 안 그래요?
다른 사람의 자유에 아무런 피해를 끼치지 않는 다른 자유에 대한 추구를 불합리하게
억압하는 건 그 자체로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자 독선이며, 이는 보호받을 수 없는 권리라는 것.
아셔야 할 것 같아요. 몰랐죠? 이제부터라도 아셔야 합니다.
애초에 합법화된 제도를 그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신의 이름으로" 거부한 사람을
옹호하고 거기에 "거부할 권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왜 이런 긴 댓글을 달고 있는지
이만큼 써놓고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미래를 보시길 바랄게요.
23. 세우실
'15.9.4 11:04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그들의 논리는 어디서 왔는가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9507.html
“나는 동성애자 엄마에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06233.html
호모포비아인 당신이 실천해야 할 4가지
http://www.huffingtonpost.kr/daymoon-/story_b_7680662.html?utm_hp_ref=tw
'적에서 동지로'..오바마 손들어준 보수성향 로버츠 대법원장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6/0200000000AKR2015062613250000...
제가 즐겨찾기 하고 있던 글 링크 몇 가지를 얹어드립니다만,
동성애에서 모자 결혼, 부녀 결혼, 모녀 결혼, 부자 결혼에
동물과의 결혼과 이슬람 원리주의까지 무섭게 치닫는 교양수준을 보니까
링크 네 개가 아니라 4만개를 올려도 딱히 생각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군요.
그냥 그 머릿속에 든 것이 무섭고 치가 떨려서 님이 쓰신 마지막 문장을 무지개 반사할 따름입니다.
미국이 이번에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하게 된 배경이나 판결문도 찾아보시길 바라며
교황께서 하신 한마디도 찾아보시고... 인터넷에서 검색 활동도 좀 해보시고요.
그걸 다 읽고 보고 나서 "국민 다수가 반대"같은 소리가 얼마나 미래 없는 소리인지
조금이나마 스스로에 대해 약간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기만 해도 저는 성공이겠어요.
정말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 그러하고 미풍양속이 그러하니 혐오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20세기 초 각지에서 유행했던 인종차별에 대한 철폐의 움직임도 백인 다수의 혐오감과
그들 사회에서의 미풍양속을 해치니 애초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나보네요?
일단 동성애를 합법화 한다고 그 이상의 결혼도 합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확대 해석의 오류라는 명백히 "이름 붙은" 오류의 영역에 있다는 걸 아셔야 하고,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동성애 자체만 놓고 논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합리적이라는 것 또한 아셔야 합니다.
모르죠? 아셔야 합니다. 배워야 사람다워지는 거예요. 사람은.
어찌됐건 님 말대로 미풍양속과 다수의 혐오가 존중받아야 한다면, 카스트 제도나 인종차별 역시
동일한 논리선상에서 존중되어야 하는 미풍양속이겠군요.
다른 사람의 자유에 아무런 피해를 끼치지 않는 다른 자유에 대한 추구를 불합리하게
억압하는 건 그 자체로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자 독선이며, 이는 보호받을 수 없는 권리라는 것.
아셔야 할 것 같아요. 몰랐죠? 이제부터라도 아셔야 합니다.
애초에 합법화된 제도를 그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신의 이름으로" 거부한 사람을
옹호하고 거기에 "거부할 권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왜 이런 긴 댓글을 달고 있는지
이만큼 써놓고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미래를 보시길 바랄게요.
24. 세우실
'15.9.4 11:05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그들의 논리는 어디서 왔는가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9507.html
“나는 동성애자 엄마에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06233.html
호모포비아인 당신이 실천해야 할 4가지
http://www.huffingtonpost.kr/daymoon-/story_b_7680662.html?utm_hp_ref=tw
'적에서 동지로'..오바마 손들어준 보수성향 로버츠 대법원장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6/0200000000AKR2015062613250000...
제가 즐겨찾기 하고 있던 글 링크 몇 가지를 얹어드립니다만,
동성애에서 모자 결혼, 부녀 결혼, 모녀 결혼, 부자 결혼에 동물과의 결혼과
이슬람 원리주의, 그리고 색다른 형태의 성관계 개념으로까지 무섭게 치닫는 교양수준을 보니까
링크 네 개가 아니라 4만개를 올려도 딱히 생각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군요.
그냥 그 머릿속에 든 것이 무섭고 치가 떨려서 님이 쓰신 마지막 문장을 무지개 반사할 따름입니다.
미국이 이번에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하게 된 배경이나 판결문도 찾아보시길 바라며
교황께서 하신 한마디도 찾아보시고... 인터넷에서 검색 활동도 좀 해보시고요.
그걸 다 읽고 보고 나서 "국민 다수가 반대"같은 소리가 얼마나 미래 없는 소리인지
조금이나마 스스로에 대해 약간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기만 해도 저는 성공이겠어요.
정말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 그러하고 미풍양속이 그러하니 혐오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20세기 초 각지에서 유행했던 인종차별에 대한 철폐의 움직임도 백인 다수의 혐오감과
그들 사회에서의 미풍양속을 해치니 애초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나보네요?
일단 동성애를 합법화 한다고 그 이상의 결혼도 합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확대 해석의 오류라는 명백히 "이름 붙은" 오류의 영역에 있다는 걸 아셔야 하고,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동성애 자체만 놓고 논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합리적이라는 것 또한 아셔야 합니다.
모르죠? 아셔야 합니다. 배워야 사람다워지는 거예요. 사람은.
어찌됐건 님 말대로 미풍양속과 다수의 혐오가 존중받아야 한다면, 카스트 제도나 인종차별 역시
동일한 논리선상에서 존중되어야 하는 미풍양속이겠군요.
다른 사람의 자유에 아무런 피해를 끼치지 않는 다른 자유에 대한 추구를 불합리하게
억압하는 건 그 자체로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자 독선이며, 이는 보호받을 수 없는 권리라는 것.
아셔야 할 것 같아요. 몰랐죠? 이제부터라도 아셔야 합니다.
애초에 합법화된 제도를 그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신의 이름으로" 거부한 사람을
옹호하고 거기에 "거부할 권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왜 이런 긴 댓글을 달고 있는지
이만큼 써놓고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미래를 보시길 바랄게요.
25. 세우실
'15.9.4 11:06 AM
(202.76.xxx.5)
그들의 논리는 어디서 왔는가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39507.html
“나는 동성애자 엄마에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06233.html
호모포비아인 당신이 실천해야 할 4가지
http://www.huffingtonpost.kr/daymoon-/story_b_7680662.html?utm_hp_ref=tw
'적에서 동지로'..오바마 손들어준 보수성향 로버츠 대법원장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6/0200000000AKR2015062613250000...
제가 즐겨찾기 하고 있던 글 링크 몇 가지를 얹어드립니다만,
동성애에서 모자 결혼, 부녀 결혼, 모녀 결혼, 부자 결혼에 동물과의 결혼과
이슬람 원리주의, 그리고 색다른 형태의 성관계 개념으로까지 무섭게 치닫는 교양수준을 보니까
링크 네 개가 아니라 4만개를 올려도 딱히 생각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군요.
그냥 그 머릿속에 든 것이 무섭고 치가 떨려서 님이 쓰신 마지막 문장을 무지개 반사할 따름입니다.
미국이 이번에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하게 된 배경이나 판결문도 찾아보시길 바라며
교황께서 하신 한마디도 찾아보시고... 인터넷에서 검색 활동도 좀 해보시고요.
그걸 다 읽고 보고 나서 ˝국민 다수가 반대˝같은 소리가 얼마나 미래 없는 소리인지
조금이나마 스스로에 대해 약간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기만 해도 저는 성공이겠어요.
정말로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 그러하고 미풍양속이 그러하니 혐오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20세기 초 각지에서 유행했던 인종차별에 대한 철폐의 움직임도 백인 다수의 혐오감과
그들 사회에서의 미풍양속을 해치니 애초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나보네요?
일단 동성애를 합법화 한다고 그 이상의 결혼도 합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확대 해석의 오류라는 명백히 ˝이름 붙은˝ 오류의 영역에 있다는 걸 아셔야 하고,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동성애 자체만 놓고 논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합리적이라는 것 또한 아셔야 합니다.
모르죠? 아셔야 합니다. 배워야 사람다워지는 거예요. 사람은.
어찌됐건 님 말대로 미풍양속과 다수의 혐오가 존중받아야 한다면, 카스트 제도나 인종차별 역시
동일한 논리선상에서 존중되어야 하는 미풍양속이겠군요.
다른 사람의 자유에 아무런 피해를 끼치지 않는 다른 자유에 대한 추구를 불합리하게
억압하는 건 그 자체로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자 독선이며, 이는 보호받을 수 없는 권리라는 것.
아셔야 할 것 같아요. 몰랐죠? 이제부터라도 아셔야 합니다.
애초에 합법화된 제도를 그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신의 이름으로˝ 거부한 사람을
옹호하고 거기에 ˝거부할 권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왜 이런 긴 댓글을 달고 있는지
이만큼 써놓고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미래를 보시길 바랄게요.
10년 후에 봅시다. ^^/~ 아~ 5년 정도만 있어도 될 듯?
26. 다수
'15.9.4 11:38 AM
(125.130.xxx.217)
10년후에 나도 봅시다
국민의 몇 프로가 이것을 받아 들일지..
나는 무식하다는 이야기 처음 듣지만 님의 논리대로라면 무식한것이 더 좋으네요
거부감 팍 팍 드는 동성애를 찬동하고 결혼 합법화를 위해 헌법 개정하는 거 반대할 권리를 막는
님도 무식하기 짝이 없어요
유식하기 위해 사는 거 아니고 자기 가치관 대로 건저하게 살면 됩니다
남들 눈쌀 지푸리는 진보인지 유식인지 참 거부감 드네요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관심한 것은 너무나 당연지사로 동성 애를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당신 같은 사람들이 나서서 목소리 높여 정의 처럼 여기는 동성연애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 갖기
시작하면 걷 잡을 수 없이 반대 받을 겁니다
어디 두고 봅시다.
27. 다수
'15.9.4 11:40 AM
(125.130.xxx.217)
링크된거 나 읽지 않습니다
당신이나 많이 읽어요
참나,,그런 글 말고도 읽을 양서가 얼마나 많은데...
28. 다수
'15.9.4 11:45 AM
(125.130.xxx.217)
미래가 이렇게 될 거라 예측하고 미래에 맞춰서 자기 가치관을 바꿔요?
그게 유식이고 진보인가요?
개선이 아니고 개악같으네..원 개 소리를 ...
29. ..
'15.9.4 12:57 PM
(110.9.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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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님은 유식해서 좋겠어요
이제 자식들도 가족들도 이웃들도
회사에서도 저런 헤궤한 성관계하는 걸 다 이해하고
포용하고 드러내 편들고 감싸줄수 있어서..
그리고..혹시나 본인이나 가족중 저런분이 있으면
거부하지 마시고 다 받아드리고 사세요
여기서 처럼 당당하게 드러내놓고 말이지요~
30. ............
'15.9.4 1:48 PM
(76.113.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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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세우실님, 지못미.....
갈 길이 멉니다, 멀어요.....
31. 인권
'15.9.4 1:58 PM
(76.250.xxx.49)
내가 가지고 있는 인권 다른 사람에게도 당연히 인정해야지요. 세우실님 공감합니다.
32. danbi
'15.9.4 10:41 PM
(1.233.xxx.163)
댓글이 웃기네요. 동성애에 반감 가질수 있지요. 그건 엄연히 개인적인 문제고,
동성애커플에게 결혼 허가증 발급을 할 수 없으면 그건 직업을 그만두면 해결될 문제였는데 끝까지 버텼으니 스스로 자초한거네요.
정치인들이 다들 썩었다고 욕하지만, 동성애 정책에 호의적인 오바마 덕분에 미국인권이 많이 향상되고 있네요.
33. 다수
'15.9.5 3:05 AM
(125.130.xxx.217)
동성애가 실제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지 모른다고 하더만..막연한 동정심이나 이해심 너머에는
엄청 지저분한 성적 욕망과 각종 성병 창궐... 메르스 보다 몇백배 무선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