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4차원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느낌인가요?

... 조회수 : 5,074
작성일 : 2015-09-03 23:47:29

딸아이가 아주 평범한 성격은 아니나 사교성있고 분위기만 맞음 대체로 잘 지내는 편이예요

그리고 오느 한쪽으로 특출한 재능이 있고 좀 엉뚱한 면이 있어요

창의적이 면도 있구요

하지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단지 좀 단순해요

어떤 분이 **이는 좀 4차원같다 그러니까(저도 속으로는 어느정도 동조)

다른 한명이 저를 애처롭게 쳐다보며 키우기 힘들어서 어쩌냐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4차원이라는 말 좀 부정적인 얘긴가요?

IP : 114.203.xxx.24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3 11:5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부정도 긍정도 아닌 그냥 그대로 아닌가요?

  • 2. ㅇㅇ
    '15.9.3 11:51 PM (61.84.xxx.78)

    좋은 말이죠. 전 누가 싸이코나 또라이라고 해도 감사합니다 그럼

  • 3. ...
    '15.9.3 11:52 PM (114.203.xxx.241)

    저도 그렇게 특별히 칭찬도 아닌 비하도 아닌 말로 생각하는데 유독 한분이 저를 안됬다고 생각하면서 얘기하더라구요 키우기 힘드시겠다고

  • 4.
    '15.9.3 11:5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꼴통이라는 말의 순화된 표현이죠.
    그딴 소리 씨부리는 것들한테는 4차원은 너겠지, 라고 대꾸해주세요.

  • 5. ㅇㅇ
    '15.9.3 11:55 PM (61.84.xxx.78)

    재능이 있으면 키워줘야 해서 쉽지 않으니 그런가보죠. 나중에 보세요. 그 사람들 평범한 자녀분들 결혼하고 육아 스트레스에 회사에서 노예같이 일할 때 님 따님은 뭐라도 하나 성공해서 매스컴 오르내리고 생활비 벌어다 줄 꺼에요.

  • 6. ...
    '15.9.3 11:55 PM (223.62.xxx.70)

    약간 4차원이 아니면 창조가 힘들어요. 없던 걸 발견하는 차원이 다른 눈이 있어야 해요. 사차원 욕하는 나라보단 장려하는 나라가 미래가 있어요. 그 말씀하신 분이 또라이인 듯. 구닥다리 고리타분

  • 7. 부정적..
    '15.9.4 12:00 AM (125.135.xxx.57)

    특히 여자 아이한테는 안좋은말 같아요.
    제가 교육직에 오래 몸담았엇는데 선생님들이 보통 부정적 의미로 튀는 아이들을 좋게? 표현 해주는 의미에요. 만일 엉뚱한데 창의적인.. 긍정적 의미면 천재, 영재 이렇게 표현해요.

  • 8. 무알콜
    '15.9.4 12:02 AM (39.119.xxx.245) - 삭제된댓글

    요건 케바케라... 저만 하더라도 부정, 긍정으로 다 쓰는 표현인지라.

  • 9. ...
    '15.9.4 12:10 AM (58.235.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퇴직한 교사인데.... 동감입니다. 윗윗분들은 원글님 기분 좋으시라고 긍정적으로 적어주셨는데요. 아직 어린 학생 같으면, 사교성 쪽으로 신경 많이 써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어린 학생들은 그래도 변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성적이 탑1% 정도인데 여학생이 4차원이면, 공부를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 시정할 기회를 놓치는 것 같더군요.

  • 10. ㅓㅓㅓ
    '15.9.4 12:11 AM (123.136.xxx.237) - 삭제된댓글

    또라이의 최상급 아닌가요?

  • 11. ...
    '15.9.4 12:13 AM (114.203.xxx.241)

    또라이까지나...몰랐네요
    그 엄마들이 어떤 의미로 얘기한건지 지금 생각하니 낯뜨겁네요
    유명인들중에서 4차원이라 하는 사람은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있나요?
    사유리? 정준영 이런 사람들인가요?

  • 12. 창의적이라고
    '15.9.4 12:15 AM (194.166.xxx.109)

    하겠죠, 진짜 똑똑하고 창의적이면. 좋은 단어 놔두고 사차원이라 하는건 아주 부정적이죠.

  • 13.
    '15.9.4 12:17 AM (14.52.xxx.126)

    무슨 또라이씩이나요;;; 그냥 엉뚱하다는 표현을 다소 세게 한것뿐이죠
    애처롭게 쳐다본 분이 오버네요--;;
    따님이 학교생활에 문제 없다면 전혀 걱정하실일 아닌듯 보여요

  • 14. ..
    '15.9.4 12:18 AM (14.138.xxx.196)

    살짝 싸이코라는 말이죠. 전 밑에 남직원이 저보고 사차원이라길래 그런 말 하는 네가 사차원이라고 쪽지 날려줬네요. 하하..

  • 15. dd
    '15.9.4 12:19 AM (61.84.xxx.223) - 삭제된댓글

    전 윗분들 의견에 반대하는데요, 왜냐면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살아오면서 쭉 4차원 소리를 듣고 살았기 때문이죠. 저는 4차원이라서 힘들었던 게 아니라, 그걸 이해 못해서 고쳐주려는 어른들 때문에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엄마는 항상 제 편이라서, 제가 하고 싶은대로 뭐든 하게 해줬고, 제가 역사에 나오는 위인같은 사람이 되리란 걸 믿어 의심치 않았구요. 항상 집에서 대단한 딸 대접 받으면서 살았어요.
    그래서 밖에서도 누가 특이하다, 똘아이다, 4차원이다 해도 전혀 기죽거나 따돌려지거나 하지 않고, 항상 당당하게 제 맘대로 하면서 살았구요.
    일에서는 아주 어린 나이에 성공해서 승승장구 했습니다.
    다만 사교성이 떨어지고 엄마의 교육 때문인지 너무 프라이드가 높아서, 친한 친구나 애인 등은 없습니다만..

    특이할 수가 있는데, 그게 병이 아니라서 고칠 필요도 없지 않나요.
    그걸 고치려고 들면 피곤해지고, 애는 내가 모자란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존감도 낮아져요.
    그 애는 앞으로도 사는게 피곤할텐데, 엄마라도 든든한 빽이 되어 자존감을 키워주고, 언제나 니가 옳다고 믿어주면 좋겠네요.
    그걸 없애려고 하면 재능까지 같이 사라지고 자신감도 사라져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놓칩니다.

    제 친구중에 지금은 성공한 작가가 있는데
    걔는 재능이 있었는데도, 그 집에서 매일 같이 구박하고, 너는 왜 평범하게 살지 못하냐, 왜 특이한 척 하냐 하고 평생 갈굼 당하고,
    대학을 예체능으로 갔다는 사실 만으로도 집에서 내놓은 자식 취급을 받았는데요.
    전 그 친구가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스스로는 자기가 너무 평범하고 못나서 작가 같은건 못 될 꺼라 하더라구요.
    결국 그 친구는 돌아 돌아 아주 늦은 나이에 작가가 되었는데, 아마 집에서 좀 믿어주고 밀어줬더라면 훨씬 더 일찍 성공했을 꺼에요.

  • 16. ..
    '15.9.4 12:38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4차원 장려 안 해요.
    우리나라가 상당히 군대식이라
    4차원을 군대로 치면 고문관 수준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4차원인 자체는 나쁘기는 커녕, 창조에는 물론 행복에도 중요합니다.
    모방적인 창조는 물라도 세상에 없는 것을 창조해내는 순수 창조는 4차원만 가능해요.
    광기와 천재는 한 세트에요.
    천재가 아이큐 높은 사람인 경우 말구요,
    특정 분야가 탁월한 경우에 평범한 사고를 뛰어넘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정도와 탁월함이 만나
    창조가 이뤄지죠.
    한국에서 4차원은 상황따라 많이 달라요.
    엉뚱 이라는 귀여운 경우도 있고, 행동과 말, 이해의 수준이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의미일때도 있고,
    똘끼를 가진 경우를 말할때도 있고.
    한국에서 어쨌든 그런 소리를 듣는 거에 너무 불쾌할 거 없어요.
    인생이 민자는 아니겠네요.

  • 17. ..
    '15.9.4 12:39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4차원 장려 안 해요.
    우리나라가 상당히 군대식이라
    4차원을 군대로 치면 고문관 수준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4차원인 자체는 나쁘기는 커녕, 창조에는 물론 행복에도 중요합니다.
    모방적인 창조는 물라도 세상에 없는 것을 창조해내는 순수 창조는 4차원만 가능해요.
    순수 창조일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할 걸요. 금광을 캐고, 진리를 발견한 기쁨에 준할 만한.
    광기와 천재는 한 세트에요.
    천재가 아이큐 높은 사람인 경우 말구요,
    특정 분야가 탁월한 경우에 평범한 사고를 뛰어넘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정도와 탁월함이 만나
    창조가 이뤄지죠.
    한국에서 4차원은 상황따라 많이 달라요.
    엉뚱 이라는 귀여운 경우도 있고, 행동과 말, 이해의 수준이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의미일때도 있고,
    똘끼를 가진 경우를 말할때도 있고.
    한국에서 어쨌든 그런 소리를 듣는 거에 너무 불쾌할 거 없어요.
    인생이 민자는 아니겠네요.

  • 18. ..
    '15.9.4 12:42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4차원 장려 안 해요.
    우리나라가 상당히 군대식이라
    4차원을 군대로 치면 고문관 수준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4차원인 자체는 나쁘기는 커녕, 창조에는 물론 행복에도 중요합니다.
    모방적인 창조는 물라도 세상에 없는 것을 창조해내는 순수 창조는 4차원만 가능해요.
    순수 창조일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할 걸요. 금광을 캐고, 진리를 발견한 기쁨에 준할 만한.
    광기와 천재는 한 세트에요.
    천재가 아이큐 높은 사람인 경우 말구요,
    특정 분야가 탁월한 경우에 평범한 사고를 뛰어넘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정도와 탁월함이 만나
    창조가 이뤄지죠.
    한국에서 4차원은 상황따라 많이 달라요.
    엉뚱 이라는 귀여운 경우도 있고, 행동과 말, 이해의 수준이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의미일때도 있고,
    똘끼를 가진 경우를 말할때도 있고.
    한국에서 어쨌든 그런 소리를 듣는 거에 너무 불쾌할 거 없어요.
    인생이 민자는 아니겠네요.
    특이하니 롤러코스터도 좀 타구요. 자기 스타일대로 살면 오히려 행복해요.
    끝까지 갈수만 있다면.

  • 19. ..
    '15.9.4 12:5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4차원 장려 안 해요.
    우리나라가 상당히 군대식이라
    4차원을 군대로 치면 고문관 수준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4차원인 자체는 나쁘기는 커녕, 창조에는 물론 행복에도 중요합니다.
    모방적인 창조는 물라도 세상에 없는 것을 창조해내는 순수 창조는 4차원만 가능해요.
    순수 창조일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할 걸요. 금광을 캐고, 진리를 발견한 기쁨에 준할 만한.
    광기와 천재는 한 세트에요.
    천재가 아이큐 높은 사람인 경우 말구요,
    특정 분야가 탁월한 경우에 평범한 사고를 뛰어넘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정도와 탁월함이 만나
    창조가 이뤄지죠.
    한국에서 4차원은 상황따라 많이 달라요.
    엉뚱 이라는 귀여운 경우도 있고, 행동과 말, 이해의 수준이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의미일때도 있고,
    똘끼를 가진 경우를 말할때도 있고.
    한국에서 어쨌든 그런 소리를 듣는 거에 너무 불쾌할 거 없어요.
    인생이 민자는 아니겠네요.
    특이하니 롤러코스터도 좀 타구요. 자기 스타일대로 살면 오히려 행복해요.
    끝까지 갈수만 있다면.
    자기 특징으로 스트레스 받기 보다 특징을 인정하고 장점을 굳히면
    캐릭터가 돼요.
    못하는 거 자꾸 훈련시키기 보다, 애초에 안 하는 게 좋아요.
    대신 한 분야에 성공하는 게 더 빠르고, 나머지는 돈으로 해결하는 걸로.

  • 20. ....
    '15.9.4 12:54 AM (175.117.xxx.199)

    우리나라는 뭐든 조금 남다르면
    그걸 꼭 비정상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저 아는 집 아들도
    4차원 소리 자주 들었습니다만.
    현재 학교 생활잘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저로선 그 4차원성격이 평범한 일반인으로 바뀌어 간다는게
    사실 좀 안타깝기도 하던데요.
    독창적이고, 창의적이고, 암튼 그 아인 독특한 자기만의
    뭔가가 있거든요.

  • 21.
    '15.9.4 1:09 AM (49.170.xxx.37)

    제딸도 초등 고학년쯤부터 사차원소리 들었어요
    남신경 별로안쓰고 마이웨이를 즐기는 아이구요
    중2인데 나름 학교생활잘하고 자존감높고 매사 열정적이예요
    좀 독특해서 붙여진 별명같은데 본인은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남이뭐라하든 아이만 지켜보세요
    남의아이 그리말하는 사람이 무례하네요

  • 22. 완전체?
    '15.9.4 1:16 AM (5.254.xxx.107)

    사유리는 4차원 아니고 유머감각 있는 거.
    예능에서의 이미지로 본다면 솔비, 현영, 서인영 같은 이미지요.
    완전체라는 말로 한 것 같은데, 검색해 보세요.
    하여튼 남의 아이한테 함부로 할 소리는 아니죠.

  • 23. ...
    '15.9.4 1:45 AM (59.15.xxx.86)

    어쨌든 우리보다 한 차원 높은거네요.

  • 24. 제가 오늘 딸한테
    '15.9.4 2:35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사차원이라 했는데요..
    엉뚱하고,자기 하고픈대로 해서 불쑥 그런말이 나왔어요.
    아직 유아동긴데,
    엄마가 아는 사람과 길에서 수다가 길어지니
    화단 낮은 나무에 슬쩍 기대더니 풀썩 안주저 앉아지지
    눕더라구요.민망해서,얜 사차원.이라 하고 나뭇가지.나뭇잎
    털어줬어요.ㅎ 학교가면 속터질거지만
    지금은 사차원 맘껏 누리게 해주려구요.
    그러고보니 큰애도 사차원인데,수과학쪽에 강합니다.
    도마뱀키우자고 오늘은 부탁하는데..
    제가 느끼는 사차원은 저러하네요.
    저도 대학땐가,제주도 여행가서 하늘이 너무 예뻐
    길가에 드러누운적도 있고,음..전
    사차원ㅡ돌아이..의 기질을 비슷하게 쓰는거 같네요.
    좋은 뉘앙스는 아니나,
    그게 왜?라는 옛날 사차원 아줌마 의견도 남겨요

  • 25. 애한테
    '15.9.4 3:04 AM (203.226.xxx.55)

    무슨 ㄸㄹㅇ씩이나 부여해가며 그랬겠습니까.. 그냥 독톡하다 그러니 양육자는 좀더 힘들겠다 그런뜻이겠죠
    글치만 성인들 중에서도 평범한 직장인 월드에서는 4차원 힘든거는 맞아요. 서로가 안통해서 힘들더라구요. 직장인이나 평범한 커뮤니티에선 4차원이란게 장점은 아닌듯

  • 26. ....
    '15.9.4 3:28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과 다른 또는 비정상의 경우를 지칭하는 말로 때로는 조롱섞인 표현이지요~~
    사차원 < 비정상 < 싸이코 < 또라이.... 다양한 범주의 의미로 사용하죠ㅠ.ㅠ

  • 27. 알이즈웰2
    '15.9.4 3:28 AM (58.148.xxx.199)

    특이하고 독특하다...정도로 생각하세요..그리고 솔직히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상관없지 않나요??
    남이 뭐라 하던간에 신경쓰지 마세요~

  • 28. ....
    '15.9.4 3:2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과 다른 또는 비정상의 경우를 지칭하는 말로 때로는 조롱섞인 표현이지요~~
    사차원 < 비정상 < 바보 < 싸이코

  • 29. ....
    '15.9.4 3:30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보통 사람과 다른 또는 비정상의 경우를 지칭하는 말로 때로는 조롱섞인 표현이지요~~
    사차원 < 비정상 < 바보 < 싸이코 < 미친 < 또라이... 경우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지요ㅠ.ㅠ

  • 30. 걱정마세요
    '15.9.4 5:24 A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남과 다른게 좋은 세대예요.

  • 31. ...
    '15.9.4 5:26 AM (194.230.xxx.134)

    저도 4차원이라는 말 많이 들어봤는데 왜 꼭 남들하고 같아야하죠?? 한국처럼 사람들 개성없는 나라도 없어요 남들하고 다를수도 있지 넌 사차원이야 넌 특이해 이상해 이런말 하며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는 사람도 별로인것 같아요 ㅋ 왜 4차원같은데? 라고 물어보면 딱히 또 모르겠다고 하고 ㅋ 4차원인 기준이 저런거면..욕아닌가요? 외국나오면 4차원같은사람 주변에 널리고 널렸는데 우리나라만 유독..평균적인 걸 요구하는듯 해요

  • 32. 질투
    '15.9.4 6:00 AM (211.204.xxx.227)

    못 참는거죠
    자기와 다른 독특함이 부럽기도 하고 그 독특함으로 자기들 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까봐 미리미리 질투해서 같아지자고 하는 겁니다

  • 33. 저기 위
    '15.9.4 6:19 AM (211.179.xxx.112)

    선생님들이 부정적인 뜻이다,고 한 건
    교사들 세계에서 통용되는 의미겠죠.
    대부분은 그냥 좀 엉뚱하고
    보통의 사람들과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고 개성있다 싶을 때 많이 써요.
    연예인을 예로 들어도 지금 생각나는 게
    사유리나 최강희한테 수식어처럼 그 말을 많이 붙이던데
    또라이라는 부정적 의미가 크다면 언론이며 팬들이
    대놓고 붙이겠어요?
    저는 제 아이가 사차원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개성 뚜렷하고 창의적인 아이라면 오히려 더 좋을 것 같아요.

  • 34. 제가
    '15.9.4 7:58 AM (218.152.xxx.137)

    4차원 소리 듣던 여자아인데요 보통 자기 주관 뚜렷하고 해서 진로 찾거나 그럴 땐 도움이 많이 되어요. 다만 남에게 피해끼치는것도 싫어하고 사람을 내 기준, 잣대로 재단해서 사랑을 엄청 가렸었죠. 그런 점은 엄마가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 35.
    '15.9.4 8:33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사차원 소리 듣는 학교엄마가 있는데요.
    얘기에 잘 섞이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해서 웃기는 하나 별로 친하지 않고 싶은.
    그런데 그집 아들도 반에서 거으 왕따이더라고요.
    쉽게얘기해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눈치없음입니다.

  • 36. 저는
    '15.9.4 8:48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

    엉뚱하게 귀여운 아이한테 쓰는데요
    나쁜 의미로 쓰는건 아닌데...
    윗님 글을 읽으니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조심해야겠네요
    사차원과 왕따가 연관되나요?

  • 37. 저는
    '15.9.4 8:50 AM (14.47.xxx.81) - 삭제된댓글

    엉뚱하게 귀여운 아이한테 쓰는데요
    나쁜 의미로 쓰는건 아닌데...
    윗님 글을 읽으니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조심해야겠네요
    사차원과 왕따가 연관되나요?

    우리나라 교육은 표준 모범생 기준이라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좋은 평을 못받죠?
    다 똑같아야 하나요? 참....

  • 38. 저는
    '15.9.4 8:50 AM (14.47.xxx.81)

    엉뚱하게 귀여운 아이한테 쓰는데요
    나쁜 의미로 쓰는건 아닌데...
    윗님들 글을 읽으니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조심해야겠네요
    사차원과 왕따가 연관되나요?

    우리나라 교육은 표준 모범생 기준이라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좋은 평을 못받죠?
    다 똑같아야 하나요? 참....

  • 39. ㅇㅇ
    '15.9.4 8:58 AM (211.36.xxx.10)

    엉뚱하고 특이한 사람한테 쓰는것같아요

  • 40. 사차원
    '15.9.4 9:01 AM (175.223.xxx.133)

    알고는 지내나 친하지 않은 사이에ㅡ

    그 집 아이가 좀 이상해요.


    의 순화된 표현이

    그 집 아이는 사차원적이에요

    하고 말하지 않나요?

  • 41. ^_^
    '15.9.4 9:03 AM (121.162.xxx.53) - 삭제된댓글

    4차원 운운 하는 사람들치고 정상인 사람들이 더 이상한짓 잘하던데요.
    아이 앞에 두고 성격 운운 하는 거 보세요. 벌쎄 말하는 게 경솔하고 이상한거죠. ㅎㅎㅎ

  • 42. ^_^
    '15.9.4 9:03 AM (121.162.xxx.53)

    4차원 운운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짓 잘하던데요.
    아이 앞에 두고 성격 운운 하는 거 보세요. 벌쎄 말하는 게 경솔하고 이상한거죠. ㅎㅎㅎ

  • 43. ㅁㅁ
    '15.9.4 9:35 AM (112.149.xxx.88)

    뭐 꼭 긍정적인 뜻은 아니지만
    좀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사람에게 그런 표현 쓰지 않나요?

    실제 아이에게 그 표현 쓴 사람이 알겠죠 무슨 뜻으로 쓴 건지는.

  • 44. 저도
    '15.9.4 9:48 AM (222.107.xxx.181)

    독특하지만 거슬리지 않는 정도일 때 4차원이라고 하죠.
    나쁜 뜻 아니라고 봅니다.

  • 45. ...
    '15.9.4 10:26 AM (58.146.xxx.249)

    평범하진 않다..정도죠.
    좀 엉뚱하다2222

  • 46. 댓글 뭥미.
    '15.9.4 10:33 AM (210.181.xxx.195)

    몇몇 댓글만 봐도 참 우리나라는 조금만 달라도 이런시선이...한참 멀었네요...
    6학년 딸아이가 어느날 학교갔다와서 그럽니다.
    "엄마..친구들이 저보고 4차원이래요..안좋은거에요?"
    결론은 예전엔 남들과 다름이 색안경을 끼고보면서 안좋은쪽이였지만
    요즘은 전혀 그렇지않다...개성이있고 자기만의 주관이있다는거..남들과 다르다는게 장점이다.
    세상이 바뀌면서 소위 4차원이라는 사람들이 가진 재능과 재주가 세상을 바꾸게 하기도한단다..
    너도 그중에 한사람이 될수있다...라고 말해줬어요..

    사회성도 좋아서 선생님게참 잘키웠다는 소리도 들었건만...

  • 47. 아이돌 그룹에서
    '15.9.4 10:35 AM (118.217.xxx.54)

    아이돌 그룹에서 왜 한명씩 사차원 멤버 있잖아요.
    걔네들 하는 행동 생각해보세요.

    다들 게임에 집중하는데 혼자 멍때린다거나
    엠씨가 쇼에대해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딴소리한다거나
    남들 다 아는 얘기를 혼자 엉뚱하게 말한다거나...

  • 48. 4차원
    '15.9.4 11:15 AM (115.23.xxx.108)

    남에게 피해주지않는한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그아이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남이 뭐라하든...
    모두가 일반적이여야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특별히 피해를 주지 않는다 전제하에 인정

  • 49. 엄머.
    '15.9.4 11:20 AM (39.116.xxx.55)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 남이 뭐라건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는 너무 갑갑하게 사는것 같아요.
    남들과 조금만 달라도 이상하게 보는 시선 너무 싫어요.
    아마 아이도 자라면서 그런 상처를 받는 날이 올수도 있어요
    그때를 이겨낼 수 있게 지지만 잘해주시면 됩니다.

  • 50. 성현맘
    '15.9.4 9:27 PM (175.223.xxx.78)

    초5학년때까지 담임에게 직설적으로 4차원이야기들었어요.
    심지어는 중3담임도 어수선하다고.
    근데 지금 영재고 1학년이예요.
    초6때 담임선생님이 아이의 영재성을 보시고 개인적인 지도와 격려와 꿈을 가지게 조언을 해주셨어요.
    자존감도 높고 공부와 미래에 대한 계획도 분명해요.
    맘 상해마시고
    내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세요.
    엄마의 사랑과 지지로 훌륭한 아이로 성장할거예요.

  • 51. 전직교사
    '15.9.5 8:40 AM (58.235.xxx.85) - 삭제된댓글

    성현맘님//전국에서 손꼽히는 과학고 사차원 학생. 심리검사에서 사회성 0나왔다고 심리선생님께 들었어요. 교과 교사로 전 아주 이상하다 못느꼈는데..... 서울개 좋은 과 가기는 했네요. 그리고 영재고는 일반학교랑 커리가 다르고요. 사회성과 성적 전혀 상관 없는 경우 많은 긋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390 “후쿠시마 수산물 빨리 한국에 수출해야” 日 칼럼 논란 4 우리나라만!.. 2015/09/04 1,224
479389 수시 면접일이 수능 이후면요? 1 2015/09/04 1,164
479388 민낯이 초췌해 보이는나이 2 ㄴㄴ 2015/09/04 1,555
479387 조희연 기소, 교육감 직선제 폐지 기획 차원 7 기획수사 2015/09/04 1,840
479386 원래 사람들 결혼하기 전에 전남친(여친)한테 연락하는 건가요? 8 ㅇㅇ 2015/09/04 5,775
479385 블라우스 사려는데 2 자라 2015/09/04 1,372
479384 빨래 삶는 들통 손잡이 이탈로 화상 입었어요 4 ... 2015/09/04 1,489
479383 나이들면 바뀔 줄 알았던 것들 8 dd 2015/09/04 3,392
479382 CEO면접 합격했으면 다 된건가요? 4 .. 2015/09/04 1,163
479381 시댁근처 호텔에서 자는게 그렇게 말도 안되는일일까요? 20 .... 2015/09/04 6,282
479380 저 어제 청소하다가 새벽 3시 넘어 잤어요. 7 ... 2015/09/04 2,911
479379 필리핀 결혼 이주여성들은 학벌이 높던데 14 하류층 2015/09/04 4,549
479378 콩 보관할때... 잡곡 2015/09/04 803
479377 천주교| 신자분들 중에 혹시 통신교리나 우편교리로 세례받으신 .. 8 예비신자 2015/09/04 1,545
479376 타워주차말이예요 2 질문있어욤 2015/09/04 1,021
479375 까르띠에 러브링 팔찌와 반클리프 빼를리 팔찌 3 문의드립니다.. 2015/09/04 9,523
479374 사주얘기가 나와서 궁금해요 2 사주 2015/09/04 1,568
479373 루이비통 네버풀에 메니큐어.. 4 가방 2015/09/04 1,716
479372 새치머리 염색약중에 ᆢ 15 2015/09/04 3,984
479371 턱관절 마우스피스 13 턱관절 2015/09/04 6,002
479370 마트에서 배송하시는분들....너무 힘들어보여요 5 슬픔 2015/09/04 1,650
479369 계모사건?.어떤 방송인지 가물해서요.. 3 ㅇㄷ 2015/09/04 1,015
479368 cgv는 통신사 할인이 전혀 안되나요? 9 cgv 2015/09/04 2,031
479367 배우자 선택 내선택 내몫이 가장클까요? 4 배우자 2015/09/04 1,406
479366 샤오미보조배터리 핸드폰에 연결한채로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되는지.. 4 /// 2015/09/04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