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0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분들 만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bluebell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5-09-03 22:11:05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23.62.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9.3 10:16 PM (223.62.xxx.21)

    0416인권선언 관련 토론회에 2학년 4반 어머니 여섯 분이 오셨어요.
    유가족인데..유가족은 처음이고 낯설어 우리가 잘못한거 있더라도 실수했구나..그렇게 인간적으로 봐 달라고..함께 해주시고 잊지 않아 주셔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어요..
    유가족분들 말씀 들으며 ..그냥 일상적인 말이고 인사인데도..꼬끝이 찡..눈물을 주르륵 흘리는 우리들..
    무슨 일이든 끝은 있을테니..좋은 끝을 봐야겠어요..
    오늘도 함께 해주실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 진정
    '15.9.3 10:52 PM (211.194.xxx.39)

    모든 것이 있어야 할 곳에 반드시 있는 세상을 소망합니다.
    부디 제 자리에서 안식을 찾으시길...

  • 3. ...
    '15.9.3 10:57 PM (110.14.xxx.101)

    어머님들 힘내세요. 아이들 있었으면 수시 접수 기간이라고 같이 고민할 시간인데 ㅠㅠ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호야맘
    '15.9.3 11:05 PM (125.177.xxx.191)

    세월호안엔 아직도 아홉분이 계신데....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많은 분들이 잊지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5. ...........
    '15.9.3 11:25 PM (39.121.xxx.97)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3 11:44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06

    /가장 소중한 것은 관심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관심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관심입니다./
    http://twitter.com/RohFoundation

    진실이 담긴 소중한 영상
    진실을 고발하는 용기에 감탄하고,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진실이 결국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이종인 대표님, 이상호 기자님..... 존경합니다.
    .
    .
    -다이빙벨 리뷰

    ♧권재근(50) ♧이영숙(51) ♧고창석(40) ♧양승진(57) ♧허다윤(17) ♧조은화(17) ♧박영인(16) ♧남현철(17) ♧권혁규(6) ♧그외 미수습자님
    아직 9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못 돌아오고 있어요. 인양 과정 중에 유해구조수색으로 가족에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세월호 미수습자 사진전, 다시 만나고픈 (그리움 展) 9월 13일까지 서울 중구 광화문 ,기억하라 416 전시관, 에서 열린다./
    /세월호 미수습자 사진전, 다시 만나고픈 (그리움 展) 9월 13일까지 서울 중구 광화문 ,기억하라 416 전시관, 에서 열린다./
    https://twitter.com/ajazeen1/status/637116491574345728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3 11:48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뉴스에서 지난 4월 세월회 집회에 사용된
    체루액 양이 지난 2년치 사용량이라는 소식에ㅡ
    지난 시간이 다시 생각되더군요
    가족분들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ㅡ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bluebell
    '15.9.4 12:34 AM (210.178.xxx.104)

    광화문에 가시거든 미수습자님 사진전 보세요..

    우리 미수습자님들도 모두 돌아와서 내년 졸업할 때,
    친구들과 같이 졸업하게 해주세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모두 가족들 꼭 만나게 해주세요..

  • 9. 닥아웃
    '15.9.4 12:39 AM (223.62.xxx.59)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ㅠㅠ

    세월호와 함께하는 블루벨님과 댓글님들
    복 많이 받길 진심으로 바래요.

  • 10. 조금
    '15.9.4 10:01 AM (222.107.xxx.181)

    곧 오실거죠?
    기다립니다...
    이렇게 댓글 달아 아직 잊지 않았다고,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과
    마음으로 응원하는 우리가 있다고,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거기 계시죠?
    꼭 다시 만나게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01 차망이나 멸치망 같은거요 2 그린 2015/09/14 911
482000 엄마 잔소리가 갈수록 심해지고 행동이 이상해져요. 26 방법있나요 2015/09/14 5,964
481999 건 벤뎅이 1 뭘 할수 있.. 2015/09/14 544
481998 본죽에 반찬으로 나오는 장조림 6 2015/09/14 2,966
481997 영어로 김말이튀김을 그냥 프라이 롤 하면되나요? 4 Oo 2015/09/14 1,723
481996 애 둘,셋낳은 사람 각기 노화속도 다를까요? 9 궁금이 2015/09/14 2,489
481995 타일고르고있는데요 1 선택 2015/09/14 728
481994 박근혜 청와대, 4급 이상 15.3%가 병역 면제 3 특권 2015/09/14 793
481993 요즘 밤에 한강 나가려면 긴 팔 입어야 되겠죠? 4 운동 2015/09/14 717
481992 배우 김부선이 '김무성 사위 마약 논란'에 던진 돌직구 13 참맛 2015/09/14 5,245
481991 영국물가 vs 한국물가 17 지나가다 2015/09/14 3,754
481990 아이생기기 전에 해볼걸 하고 후회하는 일 있으세요? 6 야옹이 2015/09/14 1,348
481989 82에 엉터리 법률답변이 너무 많아요. 7 법조인 2015/09/14 1,343
481988 (성남)블랙 고양이 입양하실 분 계신가요?? 3 행복나눔미소.. 2015/09/14 977
481987 여기서 믿을 정보는 오직 두가지 뿐입니다 12 82죽순이 2015/09/14 3,973
481986 실거주목적 소형 남향 1층vs동향 필로티(2층) 8 고민 2015/09/14 2,641
481985 소원 빌어드릴게요. 효과 만점! 838 소원을 말해.. 2015/09/14 19,305
481984 시동생 5 인디고 2015/09/14 1,600
481983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바로 종북이다 2 일침 2015/09/14 500
481982 영국엔 귀여운 동물이 많네요 ^^ 1 2015/09/14 967
481981 밥을 먹다보면 줄어드는게 너무 아까워요. 6 .. 2015/09/14 1,524
481980 강석우씨 여성시대 그만 두시고.. 29 디제이 2015/09/14 19,970
481979 한국 초등학생 패션 알려주세요~~ 5 동글이 2015/09/14 1,096
481978 경찰서 다녀왔는데 쌍방이라 .... 14 학교폭력 2015/09/14 2,798
481977 된장찌개에 무 얇게 넣고 뽀글장처럼 끓였더니... 4 시상에..... 2015/09/14 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