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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동서가 친자매처럼 (냉무)

여러분들은? 조회수 : 3,905
작성일 : 2015-09-03 17:40:17

내용 삭제해요.

IP : 112.173.xxx.19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답만
    '15.9.3 5:41 PM (211.197.xxx.96)

    네 하고
    그담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 2. ㅇㅇㅇ
    '15.9.3 5:41 PM (49.142.xxx.181)

    손윗동서도 뭐 친하게 잘지내자라는 뜻으로 한말이겠죠.
    그냥 네네 하고 원글님 하고픈대로 하시면 됩니다.
    만났을땐 반갑게, 안만날땐 무심하게 뭐 이정도가 좋아요.

  • 3. ..
    '15.9.3 5:43 PM (121.140.xxx.79)

    말이 그렇다는 것이겠죠
    괜히 그런말에 기대했다가는 실망이 큰 법이겠죠
    원글님은 동서지간에 자매처럼 지내는게 가능하다 여기시나요?

  • 4. ..
    '15.9.3 5:43 PM (119.18.xxx.23) - 삭제된댓글

    립서비스죠
    좋은 말만 하고 살자는 ..

  • 5. 듣기좋으라는 말인듯
    '15.9.3 5:4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하고요

    친자매처럼 지내자고해도 그렇게 되나요 어디
    만나면 반갑고 죽이 잘맞고 이럼되죠

    너무 부담스러 마세요

  • 6. ...
    '15.9.3 5:44 PM (114.204.xxx.212)

    에고 동서끼린 남보다 더 어렵고 조심해야할 사이죠
    만나면 웃으며 지내면 됩니다

  • 7.
    '15.9.3 5:46 PM (211.114.xxx.137)

    그냥 그러고 말것 같아요. 그게 말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님도 그냥 네. 하고 마세요.

  • 8. 자연스럽게하면되지
    '15.9.3 5:46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친자매처럼 , 혹은 친딸처럼..
    이말 되게 이상하지 않아요??
    둘이 너무 잘맞아(동서지간이든 고부간이든)
    그렇게 지내게 되면 너무 좋지만
    이렇게 지내자~ 한다고 그렇게 되나??ㅋㅋ

  • 9. ^^
    '15.9.3 5:49 PM (112.173.xxx.196)

    형님과 하루는 쇼핑을 갔어요.
    제가 좀 아끼는 편이라 신발이 낡은 걸 보더니 형님이 동서 신발 하나 골라봐라 하길래 괜찮다 하다
    나중에 형님 저거(3만원짜리) 이뿐데 사주세요 했더니 단번에 한다는 소리가 카드 그어야 한다 이러시더군요.
    헐.. 그럼 왜 처음부터 골라봐라 소리를 했는지..
    그러다 나중에 자기 신발 10만원짜리 카드 그어 사시는 걸 보고 속으로 자매는 개뿔.. 했네요.
    그것도 제가 뷔폐 가서 식사대접 하고 나와서 쇼핑 가서 말이죠.

  • 10. ...
    '15.9.3 5:49 PM (203.226.xxx.44) - 삭제된댓글

    잘 지내자는 말이죠.
    그래도 좋은 형님이시네요~

  • 11. ...
    '15.9.3 5:52 PM (221.151.xxx.79)

    그냥 첨부터 같이 형님 욕해주세요~하지 그랬어요. 하고 싶은 말은 따로있으면서 왜 궁금하지도 않은 질문을 하시는지.

  • 12. ...
    '15.9.3 5:52 PM (121.140.xxx.3)

    ㅋㅋㅋ 결국 형님 욕하고 싶은거네요...
    그냥 대놓고 욕하세요... 친자매처럼 지내자고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지 마시고

  • 13. 오...
    '15.9.3 5:55 PM (121.165.xxx.230)

    댓글보니 진짜 친자매같아요.
    좀더 분발하셔서 더더 진짜처럼 머리끄댕이 붙잡고 싸우세요.

  • 14. 그냥
    '15.9.3 5:58 PM (118.220.xxx.166)

    친자매가 다 사이가 좋을거라는 편견만 버리시면 돼요.

  • 15. 뭐가
    '15.9.3 5:59 PM (112.173.xxx.196)

    본심인지 헛갈려서요.
    분명 몇번이나 사라고 부추기길래 거절하다 성의를 봐서 저렴한 거 하나 골라 기분좋게 요구했더니
    단번에 카드 그어야 한다 해서 좀 당황스럽더군요.
    직감적으론 사주기가 싫구나 하는 느낌에 더이상 말 안했고 형님도 이후론 더이상 사라 소리가 없었구요.
    그냥 정당히 잘 지내자는 소리를 제가 잠시 오해 한게 맞네요,
    전 그전에 그런 말도 있고 하도 사라고 해서 정말 사주고 싶어 그러는 줄 알았구요.

  • 16. 생각나름
    '15.9.3 6:01 PM (183.109.xxx.228) - 삭제된댓글

    친자매처럼.....윗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면,
    내 동생처럼, 내 말을 잘 들어라~ 라는 멘트죠.
    내가 너를 만만히 보겠다...이런 거지요.

    꼭 시엄니들이 친딸처럼 이라고 말하는데, 친딸처럼 함부로 막 대하겠다...아니겠어요?

    님은 그냥, 네.네...하면서 거리두셔야 할 듯 하네요

    친자매처럼......은 말로써 그렇게 하고자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마음이 통하게 지내다 보니 결과적으로 친자매처럼 되는 거지요.

  • 17. 눈웃음치며
    '15.9.3 6:04 PM (203.142.xxx.240)

    하늘같은 형님께 어찌 감히.. 호호호
    그러세요.

  • 18. 생각나름님
    '15.9.3 6:05 PM (112.173.xxx.196)

    말씀이 정확한 것 같아요.
    쇼핑 이후에 다음 명절 제사에 늦었다고 제 신랑 옆에 있는데도
    일하러 안올거면 뭣하러 여기 오는거냐며 언성 높이던 사람이에요.
    저두 잘한 건 아니지만 쇼핑사건이나 그 두가지 일이 좀 언잖아서
    그전에 있던 호감도 다 떨어진 상태구요.

  • 19.
    '15.9.3 6:07 PM (175.223.xxx.143)

    ㅎㅎㅎㅎㅎㅎㅎ
    시아머니가 친딸처럼 대해주겠다라고 하는것과 똑같은거죠
    잘해주는 사람들은 오히려 저런 소리 쉽게 안해요.
    얼어죽을 친자매
    서로 이해관계 얽혀있음 형제간에도 죽도록 싸우는 세상입니다

  • 20. ..
    '15.9.3 6:07 PM (121.140.xxx.79)

    사준다 했으면 사주셔야지.. 그 형님도 참...
    원글님만 무안하셨겠어요
    덧붙이신 사례를 들어보니 일단 설레발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좋은사람인지는 옆에서 누가 진단해주지않아도
    파악이 되죠
    형님이 하신말씀은 그냥 립서비스에 불가하네요

  • 21. 소나기
    '15.9.3 6:09 PM (222.117.xxx.249)

    형님이 카드 긁어야 한다 하시면
    네~^^ 그러시구나...
    그러고 그냥 받으시지 왜 안받으셨어요
    카드로 결제랑 현금결제랑 선물 받는입장에서 그게 뭔 상관인가요
    형님 본인 신발도 카드 긁어 구입 했다면서요

  • 22. 형님이
    '15.9.3 6:09 PM (112.173.xxx.196)

    나이가 많은 것 같으면 좋게 이해라도 하겠는데 우리 신랑은 자기보다 나이도 더 되고
    저랑 형님이랑도 2살 차이밖에 안되는데 어른노릇 할려 들려해서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요.
    남편이 지 형한테 절절 매니 저까지 만만히 보고 잡으려 드는 것 같아요.

  • 23. 카드
    '15.9.3 6:15 PM (112.173.xxx.196)

    카드 그어야 한다 며 목소리가 싹 변해 마치 뭔가를 떨쳐내듯 짧게 말을 하고 마는데
    어떻게 계속 요구 합니까.
    사라고 해서 골랐더니 카드 그어야 한다는 소리가 왜 나오는지 순간 어찌나 무안하던지..
    제가 대접한 밥값도 1인분에 3만원은 되었는데 참 기분 드럽더라구요.

  • 24. 그정도면
    '15.9.3 6:21 PM (1.234.xxx.189)

    3만원에 본심을 안 거니 싸게 치인거네요.
    저도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 후엔 딱 선을 긋고 사니 편해요.

    자기는 동서인듯 님은 언니인듯 이렇게 살고 싶은게 본심이겠지요.

  • 25. ..
    '15.9.3 6:24 PM (119.18.xxx.23) - 삭제된댓글

    친자매를 빌미로 시다바리 노릇 잘하라는 거네요
    노련하다 노련해 ㅜㅜ

  • 26. ..
    '15.9.3 6:26 PM (119.18.xxx.23) - 삭제된댓글

    친자매를 빌미로 시다바리 노릇 잘하라는 거네요
    본문만 있을 때는 상냥한 형님인 줄 알았네요
    재앙입니다 ㅜㅜㅜ

  • 27. 그래서
    '15.9.3 6:29 PM (112.173.xxx.196)

    올 추석부터는 안가려구요.
    다같이 돈 보태고 일하는데 음식 싸주는 것 보면 화가 나서..
    좋은 건 자기 친정엄마 주고 자기 다하고 생선도 여러마리 구우면서 달랑 한개 넣어주고
    전도 모양 나뿌고 자르고 남은 조각들 찌거기만 넣어주는데 이게 몇번 쌓이니 기분이 나뿌네요.
    제수비용이 대략 40만원 정도 들어오는데 실제로 드는 비용은 20만원도 안될 것 같은데
    나눠주는 것도 저러니 볼때마다 화가 나서 남편한테 이제부터 우리끼리 명절 지내고 말자 했어요.

  • 28. **
    '15.9.3 6:45 PM (27.1.xxx.189)

    어차피 원글님은 거리가 벌어진거잖아요.
    그냥 적당히 거리 지키면서 립서비스하면 되구요~
    너는 나 하시면 되요.
    친자매요~?언니가 베풀지않음 멀어집니다.^^;;

  • 29.
    '15.9.4 4:35 AM (194.166.xxx.109)

    사라는게 사준다는 말이 아니지않나요?
    동서도 신발 하나 사라 ㅡ 니 돈 주고 새거 사라
    이걸 님이 잘못 해석해서 사달라니까 형님이 놀란거 아닌가요?

  • 30. ..
    '15.9.4 5:39 AM (121.140.xxx.79)

    손윗동서가 아니라 시누인가요?
    본인 친정엄마라 하면 손윗동서가 시댁와서 본인 친정에 갈 음식까지 챙긴다는 말씀인지 아님 시어머니를 뜻하는지 의미를 모르겠네요
    음식 나눌때 저희는 묶음에 이름붙여 놓지않는 이상
    똑같이 나눠진것 중에 하나 집어오는데
    일부러 동서네만 조금 주고 모양이 나쁜것으로만
    형님이 나쁘네요
    그런 형님이 자매처럼 지내자 하신거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셔야죠
    신발 얘기는 좀 애매하네요
    형님이 고르라는 말만 여러번하시고
    사준다 는 결정적인 말을 안하시긴 하셨네요ㅋ

  • 31. 가을
    '15.9.4 11:42 AM (118.221.xxx.98)

    저희 손윗동서랑 같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절대 친해지면 안됩니다.
    하녀 부리고 싶어서 그런거죠.
    좋은 사람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알 수 있어요.
    원글님께 득되는 일은 전혀 안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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