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남자들은 연상이랑 사귀면 이름부르나요..???

... 조회수 : 6,265
작성일 : 2015-09-03 14:26:45


제주변에 연하랑 커플된 친구들이 거의 없어서 걍 궁금해서요..

연예인들 보면.. 기성룡이랑 한혜진 커플도..나이차이가 엄청 나잖아요.. 방송에서 예전에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혜진이라고 이름부르고..ㅋㅋ

보통 거의 연하남들이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하긴 누나라고 하기도 웃기기는 하지만...

근데 보통 그냥 연상녀한테 이름을 부르나요..

결혼하고는 뭐 자기야. 여보.. 이런 호칭이 있지만 보통 연애할때요..??

 

IP : 175.113.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업할때
    '15.9.3 2:28 PM (218.235.xxx.111)

    만난 팀장넘(얘 꼭 말하는게 여자고,,,완전 싸가지인데)
    2살 연상의 여자 만나 결혼했는데(둘다 사십초반에 결혼)

    살다살다...내....참...
    여자도 나중에 사무실에 일하러 왔는데
    2살연하 남편한테.
    .
    .
    "오빠아~"

    참...ㅈㄹ 도 가지가지한다 싶두만요

  • 2. ..
    '15.9.3 2:29 PM (121.157.xxx.75)

    보편적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제 주변은 어느정도 사귀면 그렇게 이름을 부르고 싶어 하더라구요 남자들이.. 부르게 되면 무척이나 기뻐합디다..

    뭐 전 연하 사귄적 없구요 그럴 능력도 없는 사람임;;

  • 3. 이름불러요
    '15.9.3 2:36 PM (211.224.xxx.55) - 삭제된댓글

    순자면 순자야 이렇게 5살이상 차이나도요 자존심상하지 않냐 동생한테 그런말듣고
    그런사람은 연상연하 연애를 안해봐서 모르는거임 다른 커플과 똑같습니다
    썸탈때에는 누나에서 시작하죠

  • 4. ...
    '15.9.3 2:36 PM (222.117.xxx.61)

    남편이 연하인데 처음 사귈 때는 누나라고 불렀어요.
    한 1년 정도.
    학교 선배이기도 해서 주변 친구들 생각하면 누나라 안할 수 없는 입장.
    졸업 후에는 서로 이름 부릅니다.
    가끔 왜 연하남만 연상녀한테 이름을 부르나, 여자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남친에게 이름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5. 연하남과 결혼했는데
    '15.9.3 2:40 PM (175.114.xxx.185)

    우린 이름 안불렀어요.
    일하면서 만나서 그런건지....김과장님, 박과장님....우리 서로 직급 붙여서 계속 그렇게 불렀는데
    이름불렀다면 기분이 좀 별루 였을 거 같은데....

    현재는 여보 당신합니다.

  • 6. ...
    '15.9.3 2:41 PM (1.243.xxx.247)

    누나 누나 하기도 우습죠 뭐. 저는 연상남과 사귄다고 오빠 오빠 하는 것도 이상해요. 걍 이름 부르면 안 되나.

  • 7. 000
    '15.9.3 2:57 PM (91.44.xxx.27)

    누나라고 부르기도 그렇잖아요.

    오빠라고 하는 여자들 완전 웃김.

  • 8. 그냥
    '15.9.3 2:59 PM (183.100.xxx.232)

    이름에 서로 씨자 붙히면 어색한가요?
    혜진씨 성룡씨하며 서로 존대처럼 하면 좋을텐데 그게 이상한가보네요

  • 9. wannabe
    '15.9.3 3:49 PM (112.216.xxx.50)

    우리 부부는 4살 차이에요. 보통은 애칭이 있으니 그걸로 넘기느라 딱히 이름 부를 일은 없어왔지만, 신랑이 누군가한테 제 얘기할 때는 "OO이가.." 라고 하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 10. 못마땅
    '15.9.3 4:49 PM (116.34.xxx.59)

    남자가 연상인 경우 아주 당연하게 여자 이름 부르잖아요.
    여자는 오빠, 누구씨, 하고, 존댓말 쓰는 경우도 많고
    말을 편하게 한다쳐도 야, 누구야 이 정도까진 안하잖아요.

    근데 왜 연하남은 누나라고 부르면 안되나요?
    당연히 누나라고 부르고 연상녀는 누구야 하고 부를 수 있죠.
    서로 존대하는것도 좀.
    연상남 - 연하녀는 서로 존대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왜 연상녀 - 연하남만 남자가 여자한테 반말하거나 서로 존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사귀는 여자나 아내한테 누나라고 부르면 좀 어떤가요?
    여자들은 여태 남자들한테 그러고 살아왔는데.

  • 11. ....
    '15.9.3 8:09 PM (211.172.xxx.248)

    이름 부르면 뭐 동갑같고..서양식 같기도 한데..
    오빠라고 불러달라는 사람도 있어요.

  • 12. //
    '15.9.4 12:46 AM (118.33.xxx.1) - 삭제된댓글

    남자가 누나라고 부르면 성적 욕망이 생기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73 엄마와의 통화 6 plz 2015/09/05 1,547
479272 2살 아기 티비 보기, 제가 너무 무리하는 걸까요? 9 봄감자 2015/09/05 5,073
479271 볼링에 빠진 남편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6 ㅇㅇ 2015/09/05 1,996
479270 내성적인 성격에 여럿이 어울리는게 힘들고 괴롭습니다... 도와주.. 29 수선화 2015/09/05 8,672
479269 미혼인데요 가사분담 안하는 남편 얘기 들으니 궁금해서.. 24 2015/09/05 4,240
479268 유익종 노래 3 2015/09/05 1,148
479267 질문)휴 아래 꽃게라면끓일거라고쓴사람인데요 2 ... 2015/09/05 1,554
479266 샤시 모헤어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2 질문이요 2015/09/05 5,222
479265 이시간에 고성방가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요 2 아휴 2015/09/05 1,230
479264 코스트코에 병아리콩 있나요? 4 헤매고.. 2015/09/05 2,008
479263 1억3천짜리 차는 보통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살까요? 7 .. 2015/09/05 3,609
479262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19 개같은내인생.. 2015/09/05 3,792
479261 남자모솔인데요. 6 male 2015/09/05 1,760
479260 파트 타임 러버 부탁해요 2015/09/05 2,806
479259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5 학군 2015/09/05 3,117
479258 조희연 선고유예 댓글보니 참,무식한 사람들 9 루이스 2015/09/05 1,456
479257 삼시세끼에 딸기밥공기 어디서 팔까요? 못찾겠어요 2015/09/05 806
479256 여자로 보이지않는다네요.. ㅠ 42 dkffpr.. 2015/09/05 28,793
479255 이기적인 남편. 16 ... 2015/09/05 4,258
479254 서울에서 아이들이 순한 동네/학교 가 있을까요 13 ,, 2015/09/05 3,962
479253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에서 돌이 날아와서 2 참나 2015/09/05 2,038
479252 남편이란 사람의 이기적인 행태(펑) 10 사는게 지옥.. 2015/09/05 2,345
479251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15 2015/09/05 7,237
479250 진상중에 최고봉(중고거래중 만난사람) 8 나무안녕 2015/09/05 3,296
479249 주식 때문에 6 2015/09/05 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