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내용 중.
부정적인 대화가 7할이 넘으면...
이혼 할 부부.
대화 내용 중.
부정적인 대화가 7할이 넘으면...
이혼 할 부부.
질할.
헐- 평생을 그렇게 사는 부부도 많아요;;;;;; ㅠㅠ
밥을 안하면 100% 라고 해요.....
오래된 부부는 거의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서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리고..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친구부부는 평생을 이혼 안할듯 싶은데요.
그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친구부부는 평생을 이혼 못 할 듯 싶던데요.
인간관계, 특히 자식까지 있는 부부관계에 정답은 없는 듯 싶습니다.
밥을 안하면 백프로222
한국은 예외인가 보네요.
이게 미국 교수 두분이
실제로 조사하고 확인한 데이터거든요.
조사 대상자 중 위에 해당하는 경우
94% 가 실제로 이혼 했데요.
그러던데 경멸인가 비아냥이던가 암튼 이런게 대화적인 징후가 있음 거의 이혼한데요.
헉 저 밥 안 하는데 ㅠ 그래도 둘이 잘 삽니당. ㅎㅎ
왜 후포리 장모님이 생각나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좀 다르겠죠
자식 때문에 이목 때문에 참고 사는 부부가 많으니
아무튼
저런 상황이면 100% 행복하지 않은건 확실할거 같네요
부정적인 대화가 7할이면 남보다 못하다고 봐야
찾아보니 경멸 비아냥 비난 회피 자기 방어네요.
저도 곧 하겠군요-_-
연구한 박사가님 동의해요
싸우는 부부보다 대화 내용중의 경멸 깔봄이 나타나는 부부가 100프로 이혼한다고 해요
친구부부는 내 앞에서도 서로에 대한 경멸과 깔봄을 숨기지 않고 싸우던데요.
처음에는 몇 달 이내로 이혼할 줄 알았다는...
하지만 서로가 상대에게서 얻어 낼 것도 있고 이혼으로 손해 볼 것도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이혼 안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집안의 가장은 친구입니다.
남편은 부양 당하는 입장이라는...
아무래도 한국의 부부관계는 미국과는 성격이 좀다른 모양이네요.
경멸, 비아냥, 비난, 이런걸 구체적으로 쓰려다가
부정적인이란 포괄적 의미가 우리의 행동을
보다 더 조심스럽게 하지 않을까해서
단순하게 올려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 올려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사이가 별로인 부부는 만나면 보이더라구요.
그냥 코드가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남녀관계든
부부관계든
친구관계든
부모자식관계든
서로에 대한
존중이 무너지면
관계가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존중해 주는 관계...
관계의 기본이지요.
으이구... 쯧쯧쯧
브링크에 나오는 내용 아닌가요?
브링크에 나오는 내용 아닌가요?
저 이혼 예약이네요... 슬프네요...
왜이렇게 살고 있는지...
밥은 왜 여자만 해야 되나요??
남자가 할 수도 있지..
그런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상대의 약점을 잡아 결정적인 순간에 공개적으로 한방씩 날리는 사람.
A가 B에게 백가지 잘못을 했다해도 둘만의 문제인데 제 삼자가 꼈을때도 모욕에 망신 주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 100퍼 이혼 하는 거 같습니다.
댓글에 동의하는게
이혼한 가족이 있는데
둘이 정말 성격이 안맞았어요.
근데 한사람은 꼭 그렇게 상대방 욕을 해대요.
경멸하고 무시하고 깔보고... 정말 주변사람 의식도 안하고 자기가 제일 잘난 사람이더군요.
그런식으로 상대를 엄청 깎아내리더니 이혼했는데
솔직히 자기 잘못이 80%이상인데도 절대 인정 안하더군요.
그럼 이혼 후보부부들이
어마하게 먾네요
실제로도 이혼률이 점점 높아지구요
둘이 뜯고 비난하고. 싸워도 이혼안하고 사는
제친구 있어요..
자식있음 걍 참고 사나봐요.
근데 신랑 얘기는 절대 안해요
저 밥 잘 안하는데... 그런데 사이 되게 좋은 편인데...결혼 10년차에요. 아 물론 임신중이지만. -.-
( 꼭 필요한 기능적 대화 외)
섹스리스도
이혼 확률이 크겠죠?
한국처럼 문만열면 부담없는 식당이 즐비한
곳에서는 아이도 없고 둘다 일하거나 남편 이 매일 늦게오면
밥하고 이혼하곤 별 상관 없을 듯 해요.
제가 대학원때 상담 강의 들은 내용이랑 비슷해요
부부관계에서 가장 회복 불가능한 절망적인 경우가 "경멸"의 감정 이라고요
90%이상 이혼으로간다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전혀 모르는 타인이 나를 깔봐도 모멸감이 장난 아닌데
매일 그런 사람과 같이 어찌사나요
아이도 없고 몇 년을 엄청 싸웠고 세상에 있는 안 좋은 얘기는 다했네요
요즘도 서로의 얘기는 잘 안듣고 자기 자랑만 해요
가끔 전 82얘기 많이 하네요
얘기 패턴이 서론 본론 자기자랑으로 끝나요 경멸 하는 얘기도 가끔 하는데 요즘은 둘다 웬만한 얘기엔 끄덕도 안해서 깎아 내리기도 지쳤네요
같이 산지 15년 되가네요
2주에 한번씩 캠핑도 다니고 있네요
밥도 아침은 빵이나 과일 아니면 안 먹고 저녁은 먹게 되면 먹고요
지금은 제가 힘들때 같이 있어줘서 고마운 맘이 커요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이런 부부도 있다고 끄적여 봅니다
>>제가 대학원때 상담 강의 들은 내용이랑 비슷해요
>>부부관계에서 가장 회복 불가능한 절망적인 경우가 \"경멸\"의 감정 이라고요
>>90%이상 이혼으로간다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전혀 모르는 타인이 나를 깔봐도 모멸감이 장난 아닌데
>>매일 그런 사람과 같이 어찌사나요
밥 이야기는 맞는 듯해요
긍정적인 말들을 많이 써야겠어요.
휴.. 밥도 열심히 해야겠죠? ^^;;
밥 안하지만 사이만 좋네요~
저도 곧 하겠네요 2222
대화만하면 깍아내리고 비아냥.
믿음과신뢰가 깨졌는데 어거지로 살다보니
말하는도중에 그리됩니다..
그연구결과 맞는듯
경멸 비아냥 비난이라는게 배우자에 대한 경멸 비아냥 비난을 말하나요?
아니면 제3자에 대한 경멸 비아냥 비난도 포함인가요?
82 글에도 종종 나오지만, 이른바 감정의 쓰레기통이라고 해서 예컨데 여자가 남자에게 온통 자기 회사 사람들 욕하는 얘기만 줄줄이 하는 경우 같은 경우도 연구에 포함된 것인지 궁금해서요.
그런데 김하늘 나온 무슨 영화라든가 드라마 같은 데 보면 비아냥을 스스럼 없이 하는 게 실은 애정인 걸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대화 시간의 70% 안 넘으면 비아냥이 애정의 징표일 수도 있는 것인가요?
저도 밥 안하는데 도우미 이모오면 해주고 남편이 하고
그래도 완전 찰떡..
오히려 밥 타령하는 남자가 이혼감이죠.
밥을 안해주는게 무슨.
여자들이 밥하는 기계인가?
저도 밥 안하는데 도우미 이모오면 해주고 남편이 하고
그래도 완전 찰떡..
오히려 밥 타령하는 남자가 이혼감이죠.
밥을 안해주는게 무슨.
여자들이 밥하는 기계인가요?
넘 구시대 발상
그리고 연애기반 애정표현 반대로 말하는거랑
결혼후는 다른경우지요. 대화중 부정적인거 생활직격
영향 미치니 원글 공감가요. 말이 부정적인 사람
남자든 여자든 싫어요. 정 떨어지는 짓이예요
남편이 하는 말이 밥 안하려면 결혼 왜 했냐드라구요~ 혼자살지~ 헐~ ㅠㅠ 기막혀
듣고있던 딸이 더 기막혀하더이다~ 결혼하는거랑 밥이랑 무슨상관이냐며~~
하튼 발상자체가 안 맞아요~ 이휴~~ㅠㅠ
경멸 .. 이 단어에 가슴 먹먹하네요..
남편 항상 저를 경멸 비난 비아냥 하거든요..
진심 하루하루 힘들어요.. 그런데 참고 살아요.. 경제력도 없고 자식도 아직 어리네요.. 최고 학부 나와서 교수 하는 남편인데 자기만 잘 난지 알아요..
경멸하는 사람이랑 못 살죠
밥을 안 한다는게
남편 밥해 주기 싫어서 전혀 안 한다는 말인가요?
그러면 부인은 자기 밥만 해먹나요?
아니면 밖에서 각자 해결하고 들어오나요?
이런 상황이면 이혼 안하는게 이상한 상황 같은데
윗님/집에서 밥 해먹을 시간이 없어요~~~^^ 이해 안되시겠지만..
울아들 얼집친구 아빠는 엄청 밥.밥 거리고 밥에
무지 예민하대요...
그 엄마가 하루는 넘 밥하기 싫어서 외식하자 했더니
인상쓰고 씩씩거리고...싸우기 싫어서 바로 밥했다면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식당에서 한끼 먹을수도 있는데 곧죽어도 집에와서
먹는다며...
임신하고 입덧할때도 밥차리던 생각하면 둘째는 갖기
싫다네요
울신랑은 집밥.외식.배달음식 할거없이 한식.일식.분식 다 먹어치우는 식성이라 난 넘 편하게 살아왔는데
남편이 밥가지고 투정부림 넘 힘들듯해요
솔직히 남편이고 아들이고
밥만 잘 챙겨주면 크게 군소리 안하고 말은 잘듣는 것 같아요.
싸워도 살아요.
제가 봤을땐 이해관계가 맞지 않을때인듯요.
쇼윈도 부부는 이해관계가 맞으니 사는거죠.
남편이 한달에 5천만원벌고 여자밝히니 결국 헤어졌어요
더이상 그 마누라가 필요없으니.
마누라는 사모님 소리듣고 돈잘버는 남편 기둥서방으로라도 잡고살려고 애쓰더군요;;;;
근데 남자입장에선 하루종일 죽도록 일해서 자기돈 펑펑쓰고 누릴거 다 누리는 여자 더이상 용납안되니 끝~~
결혼은 노예고용이 아니니까요.
자식이야 또 결혼해서 낳음되니...
한번의 결혼으로 평생 편하게 살고싶은게 여자입장이겠지만... 기브앤 테이크...
부부간에도 지켜줘야 관계가 유지된다고 생각해요.
일방적으로 받으려고 하면 한쪽이 떠납니다
저도 읽은 책에서 나온 얘기에요.
공대출신 남자들이 우리가 왜 이혼당했는지 모르다가
잘사는 부부와 그렇지못한 부부 특징이 뭔지 알고싶어
실제로 기숙사 만들어 주말마다 와서 살게하고 비디오로 녹화해서 직접 태도 관찰한거에요.
반대로 잘사는 부부특징은 경제적인 문제나 그런거에 상관없이 서로 유대감이 좋은거에요.
서로 자주 웃어주고 한쪽이 폭발하거나 ㅈㄹ할때 다른 한쪽이 같이 폭발안하고 진정 시켜주고 찬찬히 얘기하고요
싸우는데도 화해가 빨라요.
남자의 정서공감 학습능력이 결혼유지에 영향 주고요
그 책보면 잘사는 구체적인 방법이 나왔어요.
아침에 출근할때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각자의 일정을 짧게 부리핑하고 뽀뽀
퇴근하고 몇분동안 그날있었던일 얘기하고 서로 감사하고 칭찬하기
주말엔 30분이라도 이쁘게 하고 산책하기
심리학 박사가 아닌 일반인이 직접 연구해서 알아낸거라 ㅎㅎ 거창하지않지만 매우 실질적이었어요.
서로에게 꾸준히 긍정 감사 칭찬 쌓아놓으면
싸워도 메꿔질 수 있다고했어요.
가트맨 인가 그래요.
그책에서도 남자의 노력이 결혼생활에 지대한 영향 미친다고했어요. 남자들끼리는 정서 공감 할 필요 별로 없으니 그런거의 필요 못 느끼다
결혼하면 특히 여성의 정서와 요구에 이해하고 따라가려고하는 사람은 결혼생활에서 살아남고 ㅎㅎㅎ 학습못하고 지멋대로 끝까지 살면 이혼당한다고 했어요. ㅎㅎㅎ
부정적인 감정있을때 서로 유대감이 좋은 부부는
한쪽이 애교부리거나 남자가 잘못해도 금방 사과하고
그럼 서로 또 용서가 되니까 남들보기에 어떻게 사냐 싶어도 그 부부는 사이좋을수있어요. 반대로 보기에 문제없는데도 서로 감정에 영향을 주고 받지않는 부부는 담쌓기 단계로 서로 남처럼 되는거죠.
그책에서 결혼하면 상대의 영향을 받아들일수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그말은 예를 들면 상대에 의해 내 삶이 좀 바뀌는 걸 수용해야하는거죠. 예를들면 남편이 좋아하는 영화를 같이 보기도하고 남자도 여자가 원하는거 같이 하기도하고요.
여자들은 남자말을 잘들어서 그게 안어려운데
근데 남자들은 노력하지않으면 하던데로 살아요.
예를들면 여자에게 중요한 날이거나 부인이 싫다고하는데도 계속 자기하고픈대로 한다던가요.
그럼 상대가 힘들어지고 배우자에게 담쌓게 되는데
이때 먼저 가까워지려고 애교나 다가려는 노력이라도 하면 그 부부는 안헤어지고 잘살아요.
근데 그런것도 없이 끝까지 지멋대로하면
이혼이 다음 수순이죠. 우리나란 이혼은 안해도 이헌처럼 살기도 하고요.
가트맨 책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의외로 쉽고 재밌었어요
유투브에 그 책을 기초로 부부관계 치료하는거
다큐로도 나왔었어요
밥의 중요성은 실감하고 있지만
밥을 안해주면 100% 이혼이라는건 오바네요.
저희 부모님 경우 도우미 아주머니가 매일 오시고 엄마는 밥 한번도 안했는데 이혼 안하고 잘 사세요.
윗댓글 정말 공부못했나보다...
밥이 그냥 밥이 아니고 꼴보기 싫어서 안해주는 밥이라는 뜻임..
제 주위 이혼한 부부 딱 하나 아는데요...(양쪽다를 이혼 하기 전/후 다...)
전혀 부부쌈을 안했어요. 우리 앞에서도...그리고 둘이서도 한 번도 한 적 없데요.
여자가 진짜 밥을 전혀 안 햇어요. (여자가 돈을 더 잘 벌어서 였을 수도 잇고, 친정집이 바로 근처라 맨날 그냥 거기가서 먹기도 하고...)
10년 넘게 아이를 안 가졌고...안...못 아니고...
그리고 부부 쌈 딱 한번 했는데, 화해 안 하고 별거 좀 하다 헤어 졋어요.
반대는
존중.
칭찬.
문제와 잘못에 대한 깔끔한 시인과 사과.
덧붙이자면 너그러움과 웃는얼굴 정도인가요.
반대는
존중.
칭찬.
잔소리 하지않기.
문제와 잘못에 대한 깔끔한 시인과 사과.
덧붙이자면 너그러움과 웃는얼굴 정도인가요.
많은데요, 그건 단순 '밥'이 아닙니다.
댓글 표현대로
"밥이 그냥 밥이 아니고 꼴보기 싫어서 안해주는 밥이라는 뜻임.."
싸우면 밥 안하다는 여자도 많지만 싸워도 밥은 거의 꼭 해주던 여자라도 그건 그래도 좋을때 얘기구요, 저런 밥 안한다는 뜻은 내 마음에서 널 지운다라는 뜻이 있는거죠.
그래서 이혼으로 간다는 소리인거구요.
평소 도우미 매일 와서 밥 안하고 살던 사람들이나 어차피 외식으로 주로 떼우던 사람들한테는 해당 안되니 그런 분들은 다른 사유를 찾아보심이. 밥은 그냥 밥이 아니라 '정성'이 들어간 것이니까요. (엄청)정성을 들이던거를 안할때. 그 안하는 사람은 모든 걸 놓은겁니다.
잘 살아가고 있는것처럼 보이면 적어도 그건 자기 삶을 찾아간다는 뜻이구요. 그거 아니고 술마시거나 괴로워하면 잘 못살고 있는거겠죠. 여기 그런 분들 있으면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잘 사는 방향으로 마음 잡으시길 바래요.
이 글보고 찔려서 아침에 웃는 얼굴로 잘 잤냐고 했네요.
남편이 월급을 안 갖다주면....이라는 것과 마찬가지일 거 같네요.
조금만 더 지혜롭게
조금만 더 겸손하게
조금만 더 용기있게
82 회원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그렇게 서로 쥐어뜯어가면서 평생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저도 그러느니 이혼하는게 낫다 생각했었는데 살아보니 정말 마음대로 안되는게 결혼생활입니다.
공감가네요. 저장해 놓고 시시때때로 읽어봐야 겠어요. 감사해요~
결혼후 이혼은 모르겠고. 연애할때 자주 감정적으로 싸우던 커플은 90%이상 조만간 헤어지더라구요. 저번에도 전철 승강장에서 한 남녀가 목소리 서로 애쓰며 억눌르며 걸어가면서 말싸움하더라구요. 얼굴또한 보니 서로 어울리는 짝이 아닌 느낌. 조만간 헤어지겠군. 느낌이 확 들던 기억이 새삼 나구요.
안해줘요. 그사람도 안해줘요.
밥먹으러 결혼했겠지만 밥하려고 결혼한거 아니고
차려놓는 밥상 받지말고 밥을 같이해서 먹어야지요.
다 큰자식도 미운짓 꼴보기 싫음 밥해주기 싫은 맘드는데 남편이 밥가지고 진상떨면 징글해서 버리고 싶을듯요.
냉전일땐 자기밥 알아서 먹고들어와야지 지천이 식당인데 그런 주변머리 없이 들어와서는 밥가지고 이혼하자면 그럴수밖에요.
남자의역할이 정말중요한건맞아요.저도10년 남편한테대들다가 요즘존중하려애써요.그랬더니 남편이달라지네요.경멸까지 가기전에 서로양보하고 좀더참아주고 다정히대해주고 하면 그동안쌓인것도 조금씩풀어지리라 생각하고노력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