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리앞쪽으로 머리숱이 ..
척~봐도 누구나 알수있는정도에 민망한머리
뚱뚱하고 큰바위얼굴^^ㅋㅋㅋ
그래도 씩씩하게 나잘났소 스타일이
빠지라는 살은 안빠지고 머리카락만 빠지는 대책없는 중년 여인네
두달전에 저 입니다
단거 좋아하고 믹스커피에다 맛있지 않아도 그냥 마구먹는
잠들때까지 시간제한 없이 먹는 먹다지쳐 잠드는 그런 삶을 살았어요,,ㅜ
그러다
어느 순간 부터 다리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드뎌 제~다리가 제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탈이 나기 시작한거였습니다..
그때부터 정신이 확~,,,,,,,,,,,,,,,,,,,,,,,,
단음식,커피,간식,음료수 모든거다~끊었습니다
현미와 여러가지 잡곡을 섞은 밥 3분에1로 팍~줄였습니다
그전엔 쌀밥만 공기도 부족해서 대접으로 먹엇답니다,,,ㅜㅜ
먹는것만 줄여서는 살이 시덥지 않게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아침으로 한시간 동네에 작은동산 둘래길 1시간 걷기,,
저녁으론 학교운동장 1시간 걷기
비가 오는날엔 실내자전거 땀날때까지 돌리기
또~한가지 변비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 많이 마시기,,,,
저~지금도 운동 싫어 합니다
물 마시는거 어떨땐 밥먹고 나서도 물마시는걸 깜박할 정도로 물 안 마셨더랬어요
하지만 지금은 물은 시도때도 없이 마십니다
밥 먹는것도 제가 가게를 하기때문에 저녁땐 8시정도에 먹는날이 많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선 반드시 운동합니다,,
첨에 10키로 정도는 정말 잘 빠지더군요
지금은 첨 보단 잘 안빠지지만
조금씩 줄어 들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아직도 진행중이구요
아차참,,,머리^^ㅋㅋ
살이빠지고 부분가발로 숱 없는걸 가리니 정말 감쪽 같더군요
보는 사람들마다 20년은 젊어졌다며
가발쓴건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아님~모른척해 주는건지^^ㅋㅋ
얼굴과 팔뚝살 목주변에살
겉으로 보여지는부분은 다~빠졌어요
사람들 반응이 좋으니까
외모에 점점 신경 쓰게 되고
없던 자신감도 생겼어요
오늘날까지~16키로
아픈다리도 많이 좋아 졌어요
요즘~살맛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