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빨고,,올라가서 널고
비가올 기미가 보이길래
후닥닥 올라가니..조금씩 비가 내려요.
빨래 건조대 두개를 통째로 다시 집으로 가져왔어요
이미 빨래통에 이불 빨래 하나가 돌아가고 있어서
그거 꺼내서
실내에서 말려요.
한 20분 있으니 해가 쨍 나네요
다시 빨래 건조대 두개와
이불을 들고 옥상가서 널어요
밥을 먹어요
좀전에 비가 올것 같아요.
근데 바람이 부네요?
바람불면 비가 안오는 경향이 있어서...기대를 하고 있어요
근데 비가 쫙쫙....오네요
이젠 신경질 나서 그냥 빨래를 내비둬요.
5분이상 비가 왔으니.....다시 다 젖었겠죠
빨래 다시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