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도 놀이터 갈때 엄마들이 따라가나요?
아니면 잠시 아이만 놀다 오라고 보내기도 하나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이고 베란다에서 보이긴 해요.
궁금합니다.
초2도 놀이터 갈때 엄마들이 따라가나요?
아니면 잠시 아이만 놀다 오라고 보내기도 하나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이고 베란다에서 보이긴 해요.
궁금합니다.
전 딸이라.. 옆에서 지켜봐요.
아이가 아니라 주위 사람들을 못 믿어서..
아무리 아파트 안이라도 이상한 사람이 지나갈 수도 있는거고 해서..
애들만 혼자 보내기 찜찜하실거예요
전 애가 들어올때까지 좌불안석이라 차라리 따라가요
그렇군요. 혹시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아예 안보내시는지요..
예를 들어..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어른을 모시고 있다던지.. 이런 분들은 드물겠지요?
전 2학년부터 혼자보냈어요 시간정해주고요 현재 초3입니다
이 동네 애들은 남자아이라면 1학년때부터...엄마랑 나오는 애들 거의 없어요...
1학년인데 혼자 나가서 시간맞춰들어와요
전 둘째 6살도 같이보내서 제가 좀 늦게 나가서 델고들어오구요
꼭 따라가나서 보고 왔습니다. 아니...중학생인 지금도 같이 자전거타러 갑니다....
남아도 혼자 내보내지 마시기를 꼭 부탁드립니다. 변태가 많아졌어요.
게이라고 일컷는 망할변태가 너무 많아요. 얘네들이 노리는게 어린이보다는 중고생들 이에요.
중학생 남아라도 혼자 자전거 태우지는 마세요. 아빠들이 힘내서 주말에 꼭 같이 움직여주세요.
세상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남아라고 해도 꼭 엄마가 초등고학년때까지 끼고있거나,,주말에 아빠와 항상 같이 다니게끔 해 주세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어디 건물 화장실 아빠와 같이 들여보냅니다. 아이가 등신이라서가 아닙니다.
그만큼 멀쩡히 키우게 하고 싶어서에요.
다음메인 보세요
..세상이 흉흉해요
거의 따라다녔어요. 친구들이랑 놀아도 먼 발치에서 지켜봤어요.
아이마다 달라요. 애가 똑 부러지는 애면 굳이 따라나갈 필요도 없고 애도 싫어해요. 좀 순하고 조용한 성향의 남자애는 부모가 안 나가면 치입니다. 다 사람마다 달라요.
놀이터 상황이 아니라....사람이 무서워서 랍니다....
변태가 심각할지경 이에요.
오죽하면 저학년 담임샘이 아이 일찍 보내지 말라고 강조하실까요. 담임없을때 침입해서 차마 말로 못할 일들도 생긴다고 합니다....학교에 아침나절에 애들끼리 있는 반에서 일이날줄 누가 알았겠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