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속깊이 친일 친미..더러운종자들아.. 어여 너희들 조국으로 떠나라
방송 개입·공금 유용 의혹 외면
야당쪽 이사들 “결과 인정 못해”
야당쪽 이사들 “결과 인정 못해”
지난해 이사장 취임 이후 편향된 역사관과 방송 프로그램 개입 의혹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인호 <한국방송>(KBS) 이사가 2일 여당 추천 이사들의 단독 표결로 이사장직을 연임했다. 야당 추천 이사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월 방영된 케이비에스 역사다큐 <뿌리깊은 미래>를 두고 “북한의 입장에서 쓴 듯한 부분이 있다”고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 6월 <뉴스9>의 ‘이승만 정부 망명 요청’ 보도를 문제삼기 위한 임시이사회를 소집했다가 “방송 개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13일엔 언론 기고를 통해 ‘광복은 1945년이 아니라 이승만 정부가 수립된 1948년에 이뤄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새노조는 이날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여권 이사들의 독단적 결정에 따라 이인호 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방송 개입 등 제기된 의혹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이사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올해가 광복 70년이 아니라는 이인호
이인호 조부 이명세는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