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에게 결혼, 권하실건가요?

궁금 조회수 : 4,583
작성일 : 2015-09-03 01:46:55
저는 결단코 아니요. 예요
아들하나있는 엄마인데 솔직히 내가 딸을
낳았다면, 그래서 내가 겪고있는 이 모든 지랄맞은
한국 결혼문화에 동참을 시켜야한다면 울화병 날것
같거든요...
앞으로의 세대는 다르다지만 과연 근본적으로
뭐가 자유로유질수 있을까 싶어요.

전 우리엄마아빠한테 미안한게 막내딸로 귀하게
키워서 남자애들하고 똑같이 뒷바라지하고 학비들여
사회생활 커리어 잘하라고 키웠는데 결국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발목잡혀 승진놓치고 그 시댁이란 곳에
눈치봐야하고 애는 결혼생활에 시달리는 그저 그런
사람이 된거 같아 성질나요..

결혼, 결혼!
전 정말 우리아들에겐 결혼따위 미친짓 하지말고
너 능력으로 돈 잘 벌며 자유연애나 하고 살라고
제발 말해주고 싶어요
IP : 221.157.xxx.5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둘맘
    '15.9.3 1:51 AM (112.173.xxx.196)

    결혼 권하고 싶지는 않는데 딸이라면 나처럼 좋은 남자 만나 사는것도 괜찮다 싶어요.
    우리 신랑 진짜 따뜻한 사람이라..
    저두 시댁 제사 문화는 너무 싫어서 이제 40대 들어와서는 반항하는 중이구요. ㅎ
    올 추석부터 안가기로 햇어요.

  • 2.
    '15.9.3 1:58 AM (218.238.xxx.37)

    저는 제가 경험해보지 않아선지 남편 좋은사람이란 글이 허구 같아요 저희 아빠도 좋은사람이지만 좀 답답하시거든요
    집순이에다 연애한 기억으론 그놈이 그놈이라 느껴선지 결혼 계속 안 할 듯요

  • 3. 빌레로이
    '15.9.3 2:03 AM (211.204.xxx.227)

    아들이 결혼하겠다고 한다면 말리지야 않겠지만 하라고 등 떠밀지는 않을 거에요

  • 4. ..
    '15.9.3 2:12 AM (119.69.xxx.42)

    한국은 여성천국인데요?
    군대도 안 가고...

  • 5. ㅇㅇ
    '15.9.3 2:14 AM (222.232.xxx.69)

    결혼을 부모가 권하고 안 권하고 할 일은 아니죠.

  • 6. 위에..?
    '15.9.3 2:14 AM (121.190.xxx.105)

    남자분이시죠? 그것도 20대.... 군인이신가봐요..?

  • 7.
    '15.9.3 2:15 AM (210.2.xxx.247)

    아무래도 여자가 더 많이 희생해야하죠...

  • 8. 119.69
    '15.9.3 2:56 AM (112.121.xxx.166) - 삭제된댓글

    군대말고 말해보셔

  • 9. @@@
    '15.9.3 3:48 AM (108.224.xxx.37)

    님의 부모님은 그런 결혼 안하면 지구가 망한다 그랬구나..

  • 10. 결혼 말하는데
    '15.9.3 4:10 AM (112.121.xxx.166)

    군대 숟가락 올리는 건 뭔가. 하여간.

  • 11. ...
    '15.9.3 4:34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전 늦도록 결혼 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늘 권했어요
    결혼하니 좋더라, 엄만 행복하다 하구요 (엄마는....나름 행복한 결혼이시죠)

    그래서...는 아니지만 여튼 저도 결혼을 하게 되었고
    (부모님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고자라니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은 없어 더 쉽게 결정했겠죠)
    저도 결혼해서 더 행복해졌어요
    무엇보다 너무 이쁜 딸을 낳았고
    남편도 한결같고 좋아요
    시댁 스트레스 없어요
    일도 재미있게 하고 있구요

    우리 딸이 저처럼 이정도의 결혼 할 수 있다면
    결혼하라고 하고싶어요

    하지만 말도 안되는 시댁과 남편과 엮일거라면
    혼자사는게 백번 낫죠

  • 12. ...
    '15.9.3 4:34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전 늦도록 결혼 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늘 권했어요
    결혼하니 좋더라, 엄만 행복하다 하구요 (엄마는....나름 행복한 결혼이시죠)

    그래서...는 아니지만 여튼 저도 결혼을 하게 되었고
    (부모님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고자라니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은 없어 더 쉽게 결정했겠죠)
    저도 결혼해서 더 행복해졌어요
    무엇보다 너무 이쁜 딸을 낳았고, 남편도 한결같고 좋아요. 시댁 스트레스 없어요. 일도 재미있게 하고 있구요

    우리 딸이 저처럼 이정도의 결혼 할 수 있다면
    결혼하라고 하고싶어요

    하지만 말도 안되는 시댁과 남편과 엮일거라면
    혼자사는게 백번 낫죠

  • 13. ...
    '15.9.3 4:35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전 늦도록 결혼 안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늘 권했어요
    결혼하니 좋더라, 엄만 행복하다 하구요 (엄마는....나름 행복한 결혼이시죠)

    그래서...는 아니지만 여튼 저도 결혼을 하게 되었고
    (부모님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고자라니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은 없어 더 쉽게 결정했겠죠)
    저도 결혼해서 더 행복해졌어요
    무엇보다 너무 이쁜 딸을 낳았고, 남편도 한결같고 좋아요. 시댁 스트레스 없어요. 일도 재미있게 하고 있구요

    우리 딸이 저처럼 이정도의 결혼 할 수 있다면
    결혼하라고 하고싶어요
    하지만 말도 안되는 시댁과 남편과 엮일거라면
    혼자사는게 백번 낫죠

  • 14. ㅇㅇ
    '15.9.3 4:43 AM (119.207.xxx.67)

    자유연애.......30,40대 여자분들도 예쁘신 분은 예쁘시죠....

  • 15. 결혼은 제 2의 탄생
    '15.9.3 4:50 AM (108.54.xxx.51) - 삭제된댓글

    어떤 부모에게 태어나는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복불복이지만...
    결혼이란 것은 본인이 선택해서 태어나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결혼을 하라고 조언하겠지만,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했는데 나이가 차서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면 말려 보겠네요.

  • 16. ...
    '15.9.3 5:41 AM (220.75.xxx.29)

    저는 좋은 남편 만났지만 딸들에게는 결혼하지 말고 살아도 상관없다 이야기 자주 해요. 좋을 대로 하라고.. 니 앞가림 하고 혼자 사는 게 편하다고요.
    여자는 결혼하면 한국에서는 가망 없어요. 바로 무임금 도우미 취급...

  • 17.
    '15.9.3 5:56 AM (223.62.xxx.218)

    아들 둘인데 틈나는대로 말해줍니다
    절대 결혼 반드시해야하는거 아니라고요

  • 18. ##
    '15.9.3 6:09 AM (211.36.xxx.140)

    자녀인생이 원글님 말로 바뀌진않죠.
    다 본인 팔자대로 살겁니다.
    하지말란다고 안하진않아요.

  • 19.
    '15.9.3 6:55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라마라하진않지만 결혼이란걸해도 지랄맞은 모든것들에
    덜휘둘릴 아이로 살아으면 하는
    바램은있습니다

    세상은 어차피 햇살늘어지는 봄날만있는게 아니니까요

  • 20. 지가간다면야
    '15.9.3 7:09 AM (1.240.xxx.48)

    보내겠지만 나이찬다고해서 결혼성화할
    생각없어요
    시대가바뀌었잖아요?

  • 21. 흐미
    '15.9.3 7:31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자유연애요?
    이남자 저남자
    혹은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돌아댕기는 꼴은
    볼수 있을거 같으세요

    결혼해서 알콩달콩 남편이나 시집에서
    사랑받고 대접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여자들도
    많은데요

    꼭 직장다니고 승진하고 돈벌어 쌓아야 행복한가요
    배우자와 자식키우며 같이 늙어가는게
    행복인 사람도 있는데~~~

    뭐 님이 말리고 싶음 말리세요
    자식이 말을 잘 들을지 안 들을지는 몰라도요

  • 22. 필수는아니죠
    '15.9.3 7:38 AM (154.20.xxx.119)

    아들둘맘..
    결혼이 필수는 아니죠.
    알아서 잘들 하겠지만 결혼은 할꺼 다하고 연애며 여행 자기 자아찾기 운동 등 다~~ 본인 스스로 온전해지고 아쉬운것 없을때 적어도 35넘어서 생각해봐도 되고
    특히나 애는 굳이 낳을 필요 없다고..... ㅋㅋㅋㅋㅋ
    와이프가 원하면 모르겠지만.... (저야 손주 보고 좋지만서도^^) 제 딸이 있다면 솔직한 말로 애 낳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물론 애들이야 낳아놓으면 끔찍히~~ 이쁘지만
    애들이 있음으로 인해서 제약사항이 많아지는건 사실이기에.....
    뭐 다 ~~~떠나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데
    20대에 빨리 결혼해서 애낳는게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우리가 20초반에 결혼하고 애를 빨리 낳아서 그럴지도...ㅠㅠ 다시 돌아간다면 남편과 결혼은 하되 둘이 즐길꺼 다~~즐기고 35넘어서 연달아서 2-3 낳는게 좋은듯요

  • 23. ..
    '15.9.3 8:57 AM (112.149.xxx.183)

    외동 아들 엄마인데 이런 글 댓글들 볼 때마다 다 디폴트가 자기 자식들이 결혼할 능력들은 있는데 안해도 상관없다~ 이런 식인 거 같아 신기해요 ㅎㅎ
    전 딸이라면 우리나라 사회 같은데선 안하는 게 낫다고 해 줬을 거 같고..
    울아들건 딸이었건 간에 결혼이야 하든가 말든가 자기 맘인데 우선은 그럴 능력이나 있는(가정 가질) 사람이나 될지나 의문;; 그런 사람이나 됐음 좋겠..딩크 권장하고 싶고 그럼 어찌 살긴 하겠지만 자녀까지 낳겠다면..음 진짜 능력있거나 희생 각오하며 사는 건데 내 자식은 그런 고생 안했음 싶고 같이 엮여 남의 자식도 고생안함 좋겠고..아님 내가 서포트 할 능력 됐음 좋겠는데 글쎄..

  • 24. 부부나 아이들이나,,
    '15.9.3 9:00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이 전혀 없어서 때되면
    다 알아서 할 것 같은데요,,

  • 25. ...
    '15.9.3 9:08 AM (1.243.xxx.247)

    결혼 꼭 하라고 성화하지 않겠다는 말씀이죠? 자식이 성인이 되면 자기 인생 자기가 결정해야지 엄마 말에 휘둘려서야 어른이라고 할 수 있나요.

    많은 여자들이 남자와 똑같이 경쟁하고 직업 갖고 살다가 결혼하고 출산하는 순간 구조적인 벽에 부딪치잖아요.

    원글님에게 궁금한 건, 우리나라 결혼 문화 다 알고 있었을테고, 출산하고 아이가 생기면 둘 다 병행하기란 지옥문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을테고, 직장에서 어떻게 밀리는지도 알고 있었을텐데도 출산을 결심한 동기입니다. 요새 배운 여자들 다들 똑똑하고 페미니즘 세례도 받았고, 결혼도 골라서 30대 전후해서 하는데 설마 난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은 다 해야 하는 줄 알았고, 결혼하면 당연히 애 낳는 줄 알았고, 낳으면 애는 우리 엄마나 시엄마가 키워주거나 저절로 크는 줄 알았어, 하지는 않았을 거 아닙니까.

  • 26. 33333
    '15.9.3 9:09 AM (121.178.xxx.189)

    전 결혼은 하고 싶음 하되..20대 말고 30대에 해라...라고 말해주고 싶음..아들이든 딸이던..만약 자기가 뭔가 더 하고 싶은게 있다면 당연 30대라도 하고 싶은게 먼저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27. 결혼은 안해도 상관없으나
    '15.9.3 9:16 AM (211.199.xxx.36)

    독립은 필수라고 말해줘야겠죠.
    여기 게시글에도 30대에 부모님과 살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하는 글들이 있어요.
    전 자식이 결혼을 하든 말든 그건 상관안하겠지만 나이들어까지 같이 살면서 뒷바라지 해주기는 싫어요.
    젊은 자식이 능력이 있다는 건 밖에서 돈 벌어온다는 거구 그럼 그 뒷바라지를 같이 사는 엄마가 해주게되지 누가 해줄까요? 그때쯤이면 엄마도 나이들어 힘들텐데 즉 독립은 필수..

  • 28. 아니요
    '15.9.3 9:33 AM (124.49.xxx.27)

    절대 안권해요


    결혼이란걸 해보니.

    이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짓이 드만요

    내커리어, 스펙쌓고..
    일해서 돈벌며
    애인 몇명 만들어놓고 자유롭게 사는게 짱임!

  • 29. 호호
    '15.9.3 9:36 A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물론 제 아이들 결혼하라 얘기 안 할겁니다만 남자(아버지의 역할을 가진)들은 다들 결혼은 해야한다고...
    그런데 여자(결혼생활을 해 본)들은 대부분 생각을 이렇게 하더군요
    이 것도 생각해봐야할 숙제 같아요

  • 30. 불륜말고
    '15.9.3 9:37 AM (211.32.xxx.151)

    남자도 자유연애는 마흔되면 힘든것 같던데..
    돈으로 사는 여자 말고요.

  • 31.
    '15.9.3 10:23 AM (118.176.xxx.23)

    결혼 불행한 사람 대부분 공통된 특징이 있죠.
    사람 보는 눈이 바닥에 깔렸음
    부당한 대우에 고학력자임에도 할 말도 제대로 못함
    자기 중심이 있고 사람보는 눈이 제대로이면 결혼을 하든 말든 자기 인생 잘 살아갈겁니다.

  • 32. 사주팔자대로
    '15.9.3 10:32 AM (220.76.xxx.227)

    우리는아들만 둘인데 큰아들은 결혼했어요 결혼하고 안정감잇게 잘살아요
    작은아들은 나이가38세인데 결혼안할려고하고 혼자지인생 알아서 산다고해서
    신경은 쓰이지만 걱정은 안해요 사귀는여자친구도잇고 아가씨도 잘따라요
    그래도 결혼은 안한다고하니 내가아들에게 엄마는 돈굳엇다 농담합니다

  • 33. 대학생 딸 둘 엄마
    '15.9.3 10:57 AM (115.134.xxx.193)

    애들키우느라 직장을 포기한 케이스입니다. 행복하지도 우울하지도 않지만 아이들은 인습에
    매이게 하고 싶지 않아요.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우선 네가 사회에서 한인간으로서
    인정 받고 살 수 있게하라고 합니다. 애들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다니고
    자기 성취가 우선인 애들입니다.

  • 34. ...
    '15.9.3 11:09 AM (211.109.xxx.175)

    전 애들이 결혼안했음 하지만
    둘다 하고 싶어하고 작은애는 결혼은 해도 애는 안 낳는다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기도해요
    결혼하든 안하든 본인이 행복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 35. .......
    '15.9.3 11:37 A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결혼 절대 안한다는 아이가 있어 장담하기는 힘들거 같아요.
    막연히 엄마의 결혼생활을 보고 결혼하면 손해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을 했으면 하고요.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 해서 많은 경험 쌓으면서 책임감도 기르고 했으면 싶고
    영 생각이 없다면 하지 않는다고 해도 찬성할 거에요.
    괜챦은 사람과 잘 사귄다면 권할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896 리퀴드 파데와 에어쿠션? 비비크림? ㅇㅇ 2015/11/01 643
495895 답답해서 애인있어요 못보겠어요 29 .. 2015/11/01 25,482
495894 스트레스가 심하면 두통이 올수도 있나요? 8 ㅓㅓ 2015/11/01 1,391
495893 이런사람과 결혼해라- 알려주세용! 57 ^^ 2015/11/01 10,583
495892 김훈 라면을...재미있나요? 2 서점가는길 2015/11/01 1,805
495891 비염으로 응급실 가도 될까요? 6 힘들다 2015/11/01 2,337
495890 [기사] 1년 전 한 통의 전화가 상주터널 대형참사 막았다 8 수학여행 2015/11/01 2,515
495889 "폐염"이 아니라 "폐렴"이.. 4 궁금해요 2015/11/01 1,309
495888 60대 어머니 선물로 키플링 백팩 어떠나요? 16 ddaaaa.. 2015/11/01 8,153
495887 탈출?하는 꿈 2015/11/01 493
495886 손 맞잡은 한일 중 정상 사진 한중일 2015/11/01 529
495885 전기방석 사무실에서 쓰려구요 8 추워서 2015/11/01 3,208
495884 세월호56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기.. 10 bluebe.. 2015/11/01 634
495883 남녀공학? 남중? 어디가 좋을까요? 2 아들 2015/11/01 1,293
495882 배즙을 뜨겁게해서 꿀을타면 효과는 같을까요? 1 배숙만들기 2015/11/01 742
495881 층간소음 6 .. 2015/11/01 1,312
495880 과외 선생님 구할때 시범수업 듣고 안하는 경우가 왕왕있나요? 3 사랑 2015/11/01 1,849
495879 추억돋는옛날노래 한곡 1 추억 2015/11/01 665
495878 애인있어요. 보면서 얘기해요. 스포주의 21 ㅇㅇ 2015/11/01 5,100
495877 할 말 다한다고 오지 말라시는 시어머니 11 ... 2015/11/01 4,789
495876 응답하라1988 브라질떡볶이. ㅜ ㅜ 2 처음본순간 2015/11/01 5,777
495875 스마트폰으로... 1 알리자린 2015/11/01 511
495874 무덤에 아카시아 뿌리 괜찮을까요? 5 ᆞᆞ 2015/11/01 1,684
495873 세탁기 구입하기 도움 좀 주셔요 가전제품 2015/11/01 814
495872 차렵이불 두개랑 극세사속통 중 뭐가 더 따뜻할까요? 49 질문 2015/11/01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