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아들둔 엄마입니다. 우리아들은 키는 큰편이에요. 한175는 넘어요. 근데 키큰거 빼곤 2차 성징이 안나타고 있어 걱정입니다. 겨드랑이와 그곳은 전혀 조짐이 없고요.정말 한올도 없어요. 거기다 다리털도 없고요. 목소리 변성기도 없어요. 먹는걸 좋아해서 통통한 편이고요.평소 고기나 밀가루음식등 고지방음식을 즐기는 편입니다. 근데 저번주부터 한쪽가슴이 좀 딱딱하고 아프다고 하네요. 병원에 한번 데려가고 싶은데 소아청소년과 가면 될까요??반친구들은 거의다 무성하다 하는데 혼자 안그러니 수영장이나 목욕탕같이 가기도 좀 창피하다 그러네요..식생활때문일까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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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아들의 성장문제요...
중2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5-09-02 22:57:43
IP : 211.58.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2
'15.9.2 11:24 PM (211.179.xxx.112)우리 아들도 겨드랑이는 아직 깨끗해요.
음모는 조금 났다 하던데 많이는 아닌 듯 하고요.
목소리는 좀 변하긴 했습니다.
키 180이에요.
그런데 중2에 벌써 그런 걸 창피해 하나요?
우리 아이는 그런 말 전혀 없던데..2. 근데
'15.9.2 11:28 PM (175.192.xxx.234)아랫도리 털유무는 어찌알았는지..아이가 보여주나요?
전 아직 확인을 못해서..
중1아들램이네요.
그리고 변성기는 보통 초6정도에 오지않아요?3. 저희아이도
'15.9.2 11:35 PM (112.148.xxx.27)저희 아이도 중2예요..12월생이라 성장이 좀 늦어요.
키는 아직164정도구요..이제 2차성징이 막 나타날려고
해요..얼핏보면 털이 전혀 안났는데 자세히 보면 솜털이
좀 나오고 있더라구요.. 땀 냄새도 좀 나는거 같고요..
어려서 부터 줄곧 키가 큰편이었는데 더디 커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2차성징 나타나면서부터 폭풍성장 한다고
하니 기달려봐야죠~~^^4. 저희아이도
'15.9.2 11:36 PM (112.148.xxx.27)아
변성기는 전혀 안왔어요5. 그런데요
'15.9.2 11:59 PM (211.179.xxx.112)변성기가 이미 왔는데 엄마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항상 보니까 변화를 모르는 거죠.
우리 중3 조카가 벌써 한참전부터 변성기가 온 걸 저는 딱 알겠던데
형님은 아주 나중에서야 우리 ㅇㅇ가 이제 변성기도 좀 온 거 같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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