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도 일본인들같이 유학갈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유학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5-09-02 19:51:28
82분들께서는 한국도 학문적으로 선진국 미국,호주,유럽못지않으니깐

굳이 유학갈거 없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본같이 유학갈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25.172.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8:18 PM (77.99.xxx.126)

    한국이 학문적으로 선진국 못지 않단 소린 님한테 처음 들음.

  • 2. ㅇㅇ
    '15.9.2 8:29 PM (61.84.xxx.78)

    유학 갈 필요 없다고 봐요. 한국에서 이미 할 수 있는걸 다 했는데도 한국에 더 이상 가르쳐줄 사람이 없으면 유학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완전 새로운 이론을 만든다거나 하는 학자 아니면 대부분 다 한국에서도 되는거고 여기서 한국어로 못배우는걸 외국가서 영어로 배운다고 더 나은 것도 없구요.
    유학파라고 다 교수되고 일 잘 풀리는 것도 아니고요.

  • 3. 일본의 경우
    '15.9.2 8:30 PM (211.48.xxx.24)

    직장 다니다 사표내고 유학 다녀와서 다시 재취업할 기회가 거의 없어
    미국 유학을 가고 싶어도 못 간다고 해요.
    그래도 미국에 일본 유학생들 많아요.
    미국에서 자리잡고 싶어하는 학생들과, 집이 여유가 있어 학문이나 기술을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로 구분돼요.
    일본 드라마보면 미국이나 유럽으로 유학가는게 로망이던데요.

    미국 대학의 도서관에 가보세요. 한국이 한참 뒤떨어졌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 4. ...
    '15.9.2 9:27 PM (50.191.xxx.246)

    한국도 학문적으로 선진국 미국,호주,유럽못지않은지 아닌지는 졸업한지 한참되어서 실감을 못하겠고 아이 선배중에 병역특례인가 뭔가때문에 학부 졸업하고 한국의 대학원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요.
    그 분야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간다는 대학원인데 그 친구가 미국 대학 3학년때 배운 이론을 석사 마지막 학기 대학원생들이 배우고, 영어로 쓴 논문 초록을 봐달라고 갖고오면 오류 투성이라고 왜 세계대학랭킹에서 우리나라 대학순위가 낮은지 알겠다고 하더군요.
    미국 대학 2,30위권 이하 대학 유학이냐 국내대학 진학이냐는 비용대비 결과에 대해 고민거리겠지만요.

  • 5. 일본
    '15.9.2 9:40 PM (101.235.xxx.79) - 삭제된댓글

    일본 사람들이 유학을 덜 가는 이유는 학문적으로 서구권 못지 않아서라기보다는, 학력 인플레이션이 비교적 적고 꼭 필요한 사람만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 6. 일본이 어떤 나라인데
    '15.9.2 9:52 PM (211.32.xxx.152)

    일본이 얼마나 백인나라 좋아하고 선망하고 존경하는지 아세요??
    중국과 우린 꽁꽁 싸매고 있을적에 일찌기 백인들과 무역을 시작했고
    백인들한테 배워온걸로 산업화 근대화해서 동아시아 다 먹을려고 했던 적도 있을만큼
    일본의 힘은 서양입니다.
    아주 존경해요. 더불어 그들의 큰 키와 외모도.

  • 7. ㅇㅇ
    '15.9.3 1:20 AM (87.152.xxx.56)

    한국의 대학공부수준이 높다는 얘긴 금시초문이네요.
    취업준비하는 곳밖에 아닌데.
    선진국대학에 비교하면 유치원수준이예요.

  • 8. ...
    '15.9.3 2:05 AM (220.85.xxx.217)

    여기 올라온 글들 혹시 못 보셨는지. 인생에서 유학 안 간 것 못 간 것 후회하는 사람들 매우 많아요. 한국이 발전해서 학문적으로도 이제 유학갈 필요 없다는 건 그렇게 말하는 그들만의 리그에서나 통하죠. 학문 자체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되었더 숙성되고 무르익은 상태에 있는 그곳에 가서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 게 사견입니다. 모든 사람이 학문을 할 필요는 없지만, 인맥을 중시하고 학문의 깊이보다 다른 잡일에 에너지 빼게하는 한국에서는 특히 대학원에서는 공부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 9. Money
    '15.9.3 2:23 AM (112.140.xxx.229) - 삭제된댓글

    한국과 외국둘다공부한사람으로서 한국은 아직도 수준이 많이 떨어짐. 실용적 학문은 더더욱.
    그리고 일본인들은 도전의식이 없어요.
    외국나가서 뭔가해야겠다 이런 진취적이고 개척정신이없어서 유학도안가는거에요.
    이걸로 일본에서도 젊은이들이 도전정신없다고 말이많다고 들었음.

    유학가서배울수있는건 단순히 학문뿐만이 아니거든요. 안가본사람은모르겟지만.

  • 10. ...
    '15.9.4 11:58 PM (58.226.xxx.169)

    한국이 유학율 전세계 2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418 구두랑 가방 색깔 맞추시나요^^; 5 촌년 2015/09/15 2,801
482417 폴더형 유리문 방범 안전한가요? 몰겠 2015/09/15 822
482416 직원 퇴직금문제 도와주세요 6 퇴직금 2015/09/15 1,907
482415 노처녀인데요. 19금(?) 15 ..... 2015/09/15 19,517
482414 여자가 연상이면 왜 모두가 다 욕하는거죠? 6 2015/09/15 2,731
482413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예전에 2015/09/15 1,244
482412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아이고 2015/09/15 30,910
482411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2015/09/15 5,474
482410 연필 누구 같아요? 24 복면가왕 2015/09/15 5,087
482409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whffhr.. 2015/09/15 1,999
482408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2015/09/15 2,068
482407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영애씨 2015/09/15 1,657
482406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326
482405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648
482404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800
482403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208
482402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364
482401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892
482400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523
482399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6,976
482398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897
482397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932
482396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500
482395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698
482394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