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상 못할거 같아 연락은 안받았지만
시험 점수가 안나와서
그전에 잘나오던건 그냥 아예 제로가 되고
어떻게 남에게 저렇게 말할수 있지 싶을정도로
저에게 별소리를 다했는데
선생이 오래되서 타성에 젖어 그렇다
저렇게 순하니 착해빠지니...원...
등등..
제앞에서 저렇게 얘기하는거 보고
저도 정신이 나갔는데
예의상 전 샘에게 저런 소리는 못할거 같아요...
속으로 푸념해도...
차라리 조용히 그만두고 말지..
연락이 왔는데
그 정떨어지게 선을 넘어서
말하는거 생각하니까
도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