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킨 이틀에 한번하는데 별 효과가 없어요.안하는것보다 나을까요?

울트라에센스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5-09-02 16:07:25

저도 다단계라서 안믿는데

동네에서 갈바닉으로 몇만원주고 맛사지 받다가 기계하고 얼굴젤사서 집에서 하고 있거든요.

느낌인지 처음에는 다음날 화장이 잘 먹나 싶었는데

요새는 거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피부관리실 갈 시간도 없고 비용도 그래서

안하는것보다 낫겠지하고 이틀에 한번씩 갈바닉으로 맛사지 하는데 글쎄...


참 그런데 요새 울트라 에센스라고 얼굴 필러 넣는것처럼 주름도 없어지고 얼굴이 빵빵해진다고

뉴스킨 하는 사람들마다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효과가 있으니까 구매들 할거고 그 많은 뉴스킨 사업자들이 다 먹고 살텐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엄청 많은 뉴스킨 사업자들이 울트라 에센스 광고하면서 먹고 살던데


한번 사볼까 싶기도 하고...


IP : 59.12.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5.9.2 4:15 PM (210.176.xxx.151)

    저두 당췌 뭐가 좋단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전 요샌 그 갈바니 젤두 안쓰구요.
    그냥 천원짜리 팩하고 그위에 슬슬 문질러요.
    왜샀나 후회되는 아이템......

    에센스두 안 믿겨요. 그럼 뭐 성형외과 다 망하게요?

  • 2. 원글
    '15.9.2 4:29 PM (59.12.xxx.41)

    그러게요.
    그런데 그 수많은 뉴스킨 사업자들이 다 먹고 살잖아요? ㅜㅜ
    괜찮다면 정말 사고 싶은데..
    정말 본인이 시작했다가 남편까지 같이하고
    또 시동생, 올케 ...
    어디까지가 맞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 3. 아뇨
    '15.9.2 4:39 PM (88.171.xxx.189)

    그 사업자(판매원)들이 다 먹고 살다니요. 절대로 아닙니다.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다단계 판매원 수당 자료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각 다단계 한국 본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넘기는 겁니다. 입에 풀칠이라도 할 정도로 버는 사업자는 1% 미만입니다. 돈 좀 만진다 싶은 사업자는 0.2% 미만이라고 합니다. 초기에 판 깔면서 심어둔 미끼들이죠. 다단계 판매원의 숨조차 거짓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 4. 원글
    '15.9.2 4:53 PM (59.12.xxx.41)

    제 후배가 피부학원?에서 강사도 하고 전문대학에서 시간강사도 하고요.
    아이가 셋인데 지금 시작한지 4-5년 됬는데 열심히 잘 하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미스트랑 그런거 한번씩 사주고 부담스러워서 연락 잘 안하는데
    카스로 한번씩 소식 전해와서 보면(샾도 차렸더라구요)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몇년씩 다 하고있으니 ..
    아니다 싶으면 하던사람들도 많이 빠져나갈텐데 정말 오래씩들 하더군요.
    그러니 저도 참 궁금하다 싶구요.

  • 5. 아뇨
    '15.9.2 5:35 PM (88.171.xxx.189)

    저도 참 궁금합니다. 그렇게 오래 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순수익은 극히 적거나 적자지만 매출은 꽤 높은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정 모르는 사람이 보면 돈 엄청 버는 것처럼 보이죠. 그렇게 겉으로나마 돈버는 흉내 내고, 그 바닥에서 스폰서님 다이아님으로 극진히 대접받고, 사업설명회장에 잘 차려입고 가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도 하고 부러움의 대상도 되고, 조금만 더 하면 대박날 것 같고, 그 동안 다단계한다며 자기 무시한 인간들 보란듯이 화려하게 살 수 있을 것 같고.... 사이비종교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봅니다.

  • 6. ㅇㅇ
    '15.9.2 8:36 PM (223.33.xxx.118)

    안티암웨이 카페 가보세요 여러가지 다단계에 대해 파헤쳐놨어요 어릴때부터 암웨이, 뉴스킨 했던 사람가족 포함해서 10명 넘게 봐왔어요 다이아몬드 어쩌고저쩌고 해도 저걸로 돈 번 사람 단 한명도 못봤어요 그리고 갈바닉 굉장히 간단한 원리에요 시중에 같은 원리에 저렴한 중소기업제품 많아요 돈주고 사는건 자기 마음이지만 제발 제품성분과 가격 잘 비교해보고 사세요

  • 7. 아가야놀자
    '15.9.2 9:19 PM (14.51.xxx.139)

    갈바닉 7년전에 사서 왜 샀나 후화도 하지만
    뭐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집에서 쓰려고요.
    울트라에센스는 써 본적 없고
    뉴스킨 했다 그만둔 친구는 치약이랑 파운데이션?
    좋다고 꾸준히 쓰고있어요.
    전 아기때부터 9살임 지금까지 인핸서, 바디바, 바디스무더 쓰는데
    그건 좋아서 계속 써요

  • 8. 원글
    '15.9.2 10:09 PM (61.253.xxx.167)

    그렇군요.
    괜히 샀나 싶네요.
    뉴스킨샵에서 맛사지(그냥 앉아서 하고 제가 세수다 하고 ) 3회에 5만원이라
    그냥 집에서 편히 하자고 고민하다 산거거든요.
    저 중고로 8만원에 샀는데 저렴히 산거죠?
    그리고 갈바닉 매일해도 나쁘진 않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75 머리는 좋은데 불성실한 애들 중에 1 06:29:52 186
1635074 지금 점퍼입고 외출하면 더울까요? 3 날씨 06:14:35 365
1635073 ktx 광명역 주변 비싼 이유 좀 알려주세요 1 , 05:46:00 487
1635072 유튜브 화면이 시꺼멓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 05:34:30 174
1635071 TV채널 돌렸다는이유로 환자 폭행한 요양원 1 안타까움 05:34:04 814
1635070 루이후이 1년 성장일기를 보니.... 2 .... 04:29:53 704
1635069 치실 중독이지 않아요? 2 김치실 04:29:39 973
1635068 돈은 맘껏 다 쓰고 가는게 답인거 같아요. 16 슬픔 04:03:02 3,079
1635067 점심겸 저녁 먹고 잠깐 잔다는게 8시간을 잤네요 2 aa 03:48:35 1,169
1635066 이번 공인회계사 수석합격한 여대생 공부 시간 10 ..... 03:32:24 3,071
1635065 드라마 졸업 표상섭쌤이 미스터션샤인에 나와요 03:03:03 593
1635064 왼쪽 허리랑 엉덩이 이어지는부분이 미친듯이 아파요 3 ㅇㅇ 02:57:17 966
1635063 지금 육군사관학교 안 갈 이유가 있나요? 11 ㅇㅇ 02:46:24 1,430
1635062 40대에 어설픈 전문자격사공부를 시작했는데.. 25 공부 02:31:24 2,587
1635061 적당한 sns 7 Df 02:24:54 770
1635060 더위가 가긴 가네요... 2 ㅇㅇ 02:01:24 1,127
1635059 침대 옆 협탁 샀는데 넘 기다려져요 2 어서 01:48:26 657
1635058 장염인거같아요 8 .... 01:39:35 499
1635057 거동못하는 노인 집에서 케어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때요 28 ㅇㅇ 01:18:39 3,718
1635056 8시간 만에 수술대 올랐지만..패혈증으로 사망 21 KBS 뉴스.. 01:11:00 3,536
1635055 중국산 캠 달려 있는거 위험하네요. 1 사생활노출 01:09:38 1,698
1635054 화애락 큐는 이제 안나오나요?? ㅇㅇㅇ 00:54:16 354
1635053 전세집 구하는 포인트 공유해주세요 9 이사 00:52:59 644
1635052 단기알바가서 노동요 좀 듣자했더니 15 ㅇㅇㅇ 00:48:21 3,096
1635051 로버트 할리는 가족복이 많네요 5 ... 00:36:48 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