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D수첩보는데 진상고객들은 왜그러고 사는걸까요

.... 조회수 : 5,117
작성일 : 2015-09-02 15:25:24

자영업을 하는것도 아닌데 감정이입이 되서 엄청 화가 나네요 .


진짜 없이 살아서 그런가


못배워서 그런가


돈몇푼 벌려고


화장품묻은 옷을 환불해달라고하질 않나..


매니큐어환불해달라고 난리치면서


돈20만원을 요구하지를 않나..


진짜 부끄러움을 모르고 사는 진상들이 너무 많네요 ..



IP : 203.170.xxx.2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악
    '15.9.2 3:27 PM (14.63.xxx.202)

    그렇게 나쁘게 볼 수도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저런 분들의 행동으로
    보다 더 서비스가 좋아지고 고객의 권리가 강해지는
    좋은 효과도 있어요.
    매춘이 성범죄를 줄여주듯...
    필요악인 부분도 있지요.

  • 2. ㅇㅇ
    '15.9.2 3:28 PM (14.52.xxx.34)

    저도 어제 봤어요. 보다가 끝까지 다 못보겠더라구요. 화가 나서.
    정말 사람들이 미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상이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거 같아요.
    이 나라가 미쳐가고 있는걸까요.

  • 3. ....
    '15.9.2 3:30 PM (203.170.xxx.248)

    고객의 권리가 저런 진상짓으로 나온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내가낸 가격만큼의 서비스를 교환하는게 자본주의인데
    지금 보는 PD수첩에서는
    돈몇푼안되는 물건사면서
    수십만원을 요구하는
    정신이나간 사람들을 진상으로 칭하는건데요 .
    저런사람들이 많아지면

    오히려 선량한 일반소비자가
    저런진상이 만든 손실분까지
    떠넘겨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건 생각을 안하시는지...

  • 4. ...
    '15.9.2 3:34 PM (175.121.xxx.16)

    그러니까 진상이죠.
    오죽하면 진상이라 부르겠어요.

  • 5. 절대
    '15.9.2 3:41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필요악님
    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저런 진상들이 많아지면
    정당하게 이의나 불만을 제기하는 선량한 고객들까지도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고
    진상으로 오인되는 불이익을 당하게 되기 때문에
    선량한 고객들도 피해를 보게 되어요.

  • 6. ..
    '15.9.2 3:47 PM (118.36.xxx.221)

    첫댓글 뭡니까..창피해라..
    진상은 어딜가든진상 ..
    사기꾼이 어딜봐서 고객입니까?
    전 전자제품as기사님보고 열받아죽는줄 알았어요.

  • 7. ..,
    '15.9.2 3:54 PM (203.226.xxx.61) - 삭제된댓글

    헐~~~~
    진상짓이 소비자의 권리를 만든다니요....
    이상한 논리네요

  • 8. 필요악?
    '15.9.2 4:15 PM (119.197.xxx.1)

    별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 다 듣겠네
    허이구야

  • 9. 에휴~
    '15.9.2 4:27 PM (14.48.xxx.176)

    필. 요. 악... 이라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니 업체 편에서 일해야 함.
    꼭 그래야만 함.
    why?
    진상짓 안떨어도 고객의 권리를 찾아주는 서비스 정신 투철할 것으로 보임.
    매춘부에게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임.

    그래서 진상은 어디에나 존재 한다.
    한마디로.. 답이 없다. 답답하다.

  • 10. 필요악
    '15.9.2 4:36 PM (14.63.xxx.76)

    필요악이란 의미의 순기능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내가 이해 못하면 두려워하고 비난한다는 말이 딱 맞네요.
    생각은 자유지요.

  • 11. ..
    '15.9.2 4:45 PM (211.224.xxx.178)

    맨첫 댓글 ㅠㅠ. 저런 진상들때문에 일반 평범한 소비자가 오히려 피해를 보죠 뭔 소비자권리가 좋아져요. 저 진상들은 타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이 아네요. 저 진상들때문에 판매자들이 미리 바리케이트 치느라 일반 평범고객한테 이것 안되고 저것 안된다 하면서 불친절해지는거예요

  • 12.
    '15.9.2 4:46 PM (70.68.xxx.190)

    첫댓글.... 유구무언

  • 13. 저런 진상 때문에
    '15.9.2 4:5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무슨 소비자가 덕을 봐요?
    저렇게 진상 짓 해서 손해보는 거 까지 다 감안해서 가격 책정하고
    그걸 소비자가 다 지불하고 있는겁니다.

  • 14. 대기업이 역이용
    '15.9.2 4:56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요즘은 대기업이 역이용 하는 상황.
    프로그램에 나온것 처럼 진상은 0.01프로라고 나오던데 진상 이용해서 블랙슈머로 몰아가는 경우도 많아요.
    친절이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 pd수첩 말마따나
    상거래 규정이나 제대로 갖췄으면 해요.

  • 15. 저런 진상들 때문에
    '15.9.2 4:56 PM (211.202.xxx.240)

    무슨 소비자가 덕을 봐요?
    저렇게 진상 짓 해서 손해보는 거 까지 다 감안해서 가격 책정하고
    그걸 다른 소비자가 다 지불하고 있는겁니다.

  • 16. ..
    '15.9.2 5:07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위에 님.. 이게 어떻게 필요악이에요..황당하네요..
    해외 구매대행사이트에서 한국진상고객들땜에 특별조치하는건 못보셨어요..사람이 상식이 있어야죠..뭐 얼마나 잘 얻어먹고 살겠다고 진상짓인지..합리적이고 정당한 컴플레인과 진상짓은 구분할줄 알아야죠..;;;

  • 17. 대립구도를 만드는 언론
    '15.9.2 5:24 PM (211.36.xxx.226)

    진상 때문에 소비자 권리가 올라가는 게 아니라
    진상한테 받은 피해를 일반 소비자한테 떠 넘기는 게
    요즘 기업들 행태죠.
    진상들의 행태가 언론에 다뤄지면서 오히려 소비자들이
    잠재적 가해집단으로 취급받고 있고요.
    요즘 pd수첩이 묘하게 대립구도를 만드는 분위기네요.

  • 18. ㅂㅈㄷ
    '15.9.2 5:45 PM (14.52.xxx.212)

    14.63 뭐에요 정말
    진상 고객들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금액이 올라가니 피해를 주는 거지 무슨 권리가 올라가며
    무슨 매매춘이 성범죄를 줄여줘 무식하면 말이나 하지 말든지

  • 19. ....
    '15.9.2 6:24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매춘이 성범죄를 줄여주다니 어이없네요.
    제가 인도를 비롯해서 못사는 나라들 오래 여행해 봤는데요. 그런 나라들은 매춘이 진짜 많아요. 그런데 성범죄도 되게 많아요.
    여자 인권은 개똥으로 알고 개념도 교양도 없는 인간들이 많아서 매춘도 많이 하고 강간도 많이 하는 거에요.

  • 20. 현재
    '15.9.2 6:42 PM (61.73.xxx.68) - 삭제된댓글

    무식한 사람은 첫 댓글 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저런 사고방식 때문에 나라가 아직도 이모양이 잖아요~~~

  • 21. ..
    '15.9.2 7:21 PM (14.38.xxx.247)

    합리적인건지 진상인건지 구분못하는 바보거나
    자기이익만 아는 이기적이고 못됐거나
    서비스업종사자들에게만 상전대우받으려고 한다면..못난거죠
    다른데서 대우못받은 한을.. 서비스직종사자에게 받으려고하는것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049 그림못그려 스트레스인 초2여자아이 어떻게하지요? 2 막손..ㅠ... 2015/09/18 690
483048 태국 옵션 추천 2 여행 2015/09/18 1,182
483047 쇼핑 아이템 자랑해보아요~ 3 내옆구리 2015/09/18 1,733
483046 며느리 친정 돈으로 차를 사고 여행을 가도 트집잡는 시댁 47 2015/09/18 14,830
483045 6개월간 뺀 살 한 달만에 다시 다 쪘네요 6 아까비 2015/09/18 3,313
483044 마음떠난 남편과.. 임신 18 고민 2015/09/18 8,605
483043 남의 개한테 다가가지 못하게 가르쳐야 할까요 4 개천국 2015/09/18 1,137
483042 불쾌한 기억 되씹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떻게 2015/09/18 1,313
483041 자동차 처음이에요 49 도움 부탁드.. 2015/09/18 1,060
483040 유통기한 1년 지난 비타민.. 버려야겠죠? 1 .. 2015/09/18 1,347
483039 바다오염됐는데 수산물먹을때 안찝찝하세요? 3 방사능오염 2015/09/18 1,424
483038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3 자유인 2015/09/18 2,403
483037 파스타 할 때 어울리는 식용유는 어떤건가요? 8 식용유 2015/09/18 2,291
483036 방배역에 시장이 있나요? 4 방배동 2015/09/18 817
483035 친구 하나없구 외롭네요.. 13 40살 2015/09/18 4,555
483034 가슴위 편편한곳이 콕콕 쑤셔요 1 2015/09/18 1,888
483033 종합비타민 먹어도 ..몸에 아무런 반응 없는게 맞는건가요 ? 5 미니 2015/09/18 1,630
483032 로드샵 화장품 중에 해외배송되는 거 없을까요? 2 ㅇㅇ 2015/09/18 1,011
483031 식탁을 사야해요. 도와주세요. 2 결정완전장애.. 2015/09/18 2,107
483030 차전자피 가루 드셔보신분.... 7 아놔~ 2015/09/18 7,747
483029 미국에서 뭐 사가지고 귀국할까요 49 귀국준비 2015/09/18 3,159
483028 프로폴리스 원래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가요? 6 궁금 2015/09/18 4,088
483027 자매가 있으면 좀 덜외롭지 싶어요 49 ㅇㅇ 2015/09/18 4,999
483026 교육학과 교육공학의 차이가 뭔가요?? 5 백순 2015/09/18 2,444
483025 서양의 대저택 13 ㄴㄹ 2015/09/18 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