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무려 800페이지가 넘는데 노유진에서 소개하는 걸 듣고
호기심이 가는데 경영쪽 전공자가 아니라 이해하기 많이 어려울까요?
책이 무려 800페이지가 넘는데 노유진에서 소개하는 걸 듣고
호기심이 가는데 경영쪽 전공자가 아니라 이해하기 많이 어려울까요?
저 경영학 전공 아니고요, (인문계열 전공)
신문에서 소개해준 걸 보고 골랐는데....
읽을만하지 못했어요. 책 샀더니 소책자 하나 줬거든요? 그거 하나 읽고 기절했어요.
소책자 읽고 기절했다는 건 내용이 넘 어려워서인가요?
아... 사지 말까요..
저는 경영학 전공자이긴 하지만, 21세기 자본의 가장 큰 덕목이 경제학 책인데, 실증분석을 하면서 계량모형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소설같은 문학작품도 많이 인용했구요. 읽으실만 할 거에요. 부담스러우면 서문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본문내용이 서문에서 주장한 내용을 증명하는 구조거든요.
윗분 댓글 보니 급 호기심이 생겨서 ㅎㅎ 팔랑귀
조만간 사서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