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9.2 12:50 PM
(175.121.xxx.16)
아이가 원하면 해주세요.
그게 다 겪어봐야 알지. 말로 해줘도 몰라요.
2. ....
'15.9.2 12:51 PM
(220.86.xxx.131)
아들이 신촌에서 대학 다니는데 원주캠은 그냥 지방대라고 생각해요.
같은 학교로 생각 안해요
3. ...
'15.9.2 12:52 PM
(58.146.xxx.249)
하루 날잡아 한번 가보세요.
시골한복판인걸요.
4. ㅋㅋㅋ
'15.9.2 12:53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10년전에도 이런식으로 꼬셨어요
홍대붙었다가 원주캠간애도 있던데
지금쯤 땅을 치고 후회할 듯~
5. ㅋㅋㅋ
'15.9.2 12:53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원주캠말고 어디 붙었는지 써주셔야 조언이 확실해질 듯
6. .....
'15.9.2 12:54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본캠학생들은 같은 학교라고 생각안해요
취업할때 쓰는 기업들 자소서에도 아예 학교코드 자체가 다르구요 (서류심사할때 연세대 메리트 전혀없다는 의미..)
같은 학교 안에서도 사회에서도 같은 학교로 인정못받는데 오히려 그 타이틀은 독이라고 생각해요..
7. 지방캠
'15.9.2 12:54 PM
(1.221.xxx.165)
-
삭제된댓글
서울에 본교가 있는 지방캠퍼스는 그냥 지방대입니다.
차라리 지방 국립대가 나아요.
자~~ 일단 여학생인지 남학생인지는 모르겠으나
대학교 진학해도 지방에 놀 곳이 없습니다.
(저가 지방 사람이라 잘 알아요)
멋부리고 갈 데도 딱히 없어요.
서울와서 놀면되지~~!!! 그거 힘듭니다.
서울에서 느끼고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것.
누릴 수 있으면 누리라고 하고 싶어요.
하다못해 알바를 해도 기회가 서울이 더 많다고~!!!
8. 주변에
'15.9.2 12:55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들 많이 봐요
학교에서는 입시 후 입결결과 발표할때 원주캠이라도 그냥 연세대로 표기해요
그러니 학교 입결 높이려고 그렇게 아이들 많이 꼬드겨요
선생님들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간 아이들 중에 결국 재수하는 아이들 많아요
아이한테 정말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내가 평생 달고 살아야할 이름표인데 괜찮겠냐구요
9. 지방캠
'15.9.2 12:55 PM
(1.221.xxx.165)
서울에 본교가 있는 지방캠퍼스는 그냥 지방대입니다.
차라리 지방 국립대가 나아요.
자~~ 일단 여학생인지 남학생인지는 모르겠으나
대학교 진학해도 지방에 놀 곳이 없습니다.
(제가 지방 사람이라 잘 알아요)
멋부리고 갈 데도 딱히 없어요.
서울와서 놀면되지~~!!! 그거 힘듭니다.
서울에서 느끼고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것.
누릴 수 있으면 누리라고 하고 싶어요.
하다못해 알바를 해도 기회가 서울이 더 많다고~!!!
10. 주변에
'15.9.2 12:55 PM
(101.250.xxx.46)
그런 경우들 많이 봐요
학교에서는 입시결과 발표할때 원주캠이라도 그냥 연세대로 표기해요
그러니 학교 입결 높이려고 그렇게 아이들 많이 꼬드겨요
선생님들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간 아이들 중에 결국 재수하는 아이들 많아요
아이한테 정말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내가 평생 달고 살아야할 이름표인데 괜찮겠냐구요
11. 연세대 타이틀은
'15.9.2 12:55 PM
(222.112.xxx.188)
학교에서 좋아하는 거죠.
우리 학교에서는 연세대 몇명 들어갔다.
그게 지방캠이라고 표시안하고..
점네개님 아드님처럼 타대학 학생보다 동대학 학생들이 더 무시하더군요.
12. ..
'15.9.2 12:57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지방캠은 그냥 지방대여요.. 명문대 타이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13. ..
'15.9.2 12:57 PM
(182.213.xxx.82)
본교생 입장에선 그냥 지방대입니다. 오죽하면 원세대, 조려대 라는 말까지 있을까요.
14. 나중에 결혼할때
'15.9.2 12:59 PM
(223.62.xxx.84)
연세대 나왔다고 하면 왜 사기쳤냐고 해요.
이게 현실이에요. 연세대 타이틀 전혀 없어요
15. 애엄마
'15.9.2 1:01 PM
(168.131.xxx.81)
엄기호씨의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읽어보라고 하세요.
16. 타이틀...
'15.9.2 1:01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본교가 지방캠프스 그렇게 신경 안써나봐요
이번에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가 부실대학으로 선정 되었어요
17. 이건 아니죠
'15.9.2 1:03 PM
(210.100.xxx.16)
-
삭제된댓글
학교샘 나쁘다~~~ 물론 학교 입시 결과에 연세대라고 당당히 표시하고 샘평가도 좋아져어 적극추천하나본데 학생~~~원주캠 보다 원주에 있는 국립대가 더 이미지가 좋을듯 ~~윗분 말처럼 여행삼아 손잡고 원주 한번 다녀오세요 그리고 원어 넣을 학교도 한번씩 다녀보시구요 그럼 맘이 바뀌실거에요~~괜히 인서울 인서울 하는게 아니랍니다
18. ..
'15.9.2 1:04 PM
(175.223.xxx.74)
고향이 그쪽이라 친구들 많이갔어요. 공부 어느 정도했는데 아차 실수로 미끄러져간거라고 보낸 학부모는 연대 자부심가지고요.본인도 그래요. 그런데 간호계열 아닌 이상 친구들은 원주 강원일대에서 취업하니 그저 무난하게 생각하는 경우고요.(은행,증권 그 지역에선 잘가요.) 서울로 취업한다면 재고해보시길 바라요. 우선 본인이 연대 자부심갖지만 들춰보면 열등감있고요. 이번에 대학등급 발표에서 일부 유수대학들 캠퍼스 관리나 인식이 얼마나 개판이면최하등급이 수두룩한지 경악했어요. 원주연대가면 선생만 좋은 타이틀되는거지 학생에게는 좋은 경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 이건 아니죠
'15.9.2 1:04 PM
(210.100.xxx.16)
학교샘 나쁘다~~~ 물론 학교 입시 결과에 연세대라고 당당히 표시하고 샘평가도 좋아져서 적극 추천 하나본데 학생~~~원주캠 보다 원주에 있는 국립대가 더 이미지가 좋을듯 ~~윗분 말처럼 여행삼아 손잡고 원주 한번 다녀오세요 그리고 원서 넣을 학교도 한번씩 다녀보시구요 그럼 맘이 바뀌실거에요~~괜히 인서울 인서울 하는게 아니랍니다
20. 아니 왜 굳이
'15.9.2 1:04 PM
(175.112.xxx.238)
캠퍼스를??
같은 점수라면 수도권 사립대가 훨씬 낫죠
오히려 괜히 안당해도 될 조롱이나 당하지, 학교 이름으로 유리할 거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21. 후회해요
'15.9.2 1:05 PM
(1.240.xxx.166)
나중에 후회하게 되요.
오죽하면 원세대 라고 할까요.연세대 프리미엄 전혀 못받아요.
그냥 수도권 다른대학 가시는게 낫습니다.
22. ..
'15.9.2 1:06 PM
(175.223.xxx.74)
본교로 학점교류니 전과니하는거 희망고문입니다. 학생 성격이 내성적이라면 재수나 편입도 하려고 들거고요. 캠에는 본인도 타인도 이중잣대가 있는거같아요.
23. 타이틀...
'15.9.2 1:11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본교가 지방캠프스 그렇게 신경 안쓰나봐요
이번에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가 부실대학으로 선정 되었어요
24. --
'15.9.2 1:11 PM
(123.109.xxx.167)
인서울합격이랑 원세대중 원세대갔다가 그냥 인서울갈걸
엄청 후회한 사람 압니다
지방으로 보내느라 돈은 돈대로 들고 연세대도 아니고,
제대로 된 취업하기위해 외국으로, 대학원으로 돌고돌아서야
겨우 자리잡았어요
25. 그럼
'15.9.2 1:11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하나만 지원하세요
본교로 학점 교류 전과는 희망고문입니다22222
막상 해보면 쉽지 않습니다 재수 편입이 쉬워요
26. 평생을 자격지심에 시달립니다.
'15.9.2 1:12 PM
(121.161.xxx.215)
오죽하면 원세대라고 조롱하나요...사람들이 실력은 안되고 이름은 걸고 싶고 하니 눈속임으로 들어가는 학교를 캠퍼스라고 생각해요. 짝퉁 가방 들고 다니는데 이건...결국은 자기 입으로 짝퉁이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들고 다녀야 하는거나 마찬가지예요.
27. 아이는 여자 문과생입니다.
'15.9.2 1:12 PM
(211.253.xxx.18)
제생각이 틀리지 않았군요.
무려 3장이나 쓴다고 하니 갑갑하더라구요.
저녁에 이글 보여주면서 얘길 해야겠어요.
아이가 그외 생각하는 대학은
경기대학교나 수원대학교(성적이 그래요 ㅠㅠ) , 가톨릭,인하(여긴 힘들..)
이걸로 비교해도 그렇겠지요?
집이 인천이라 전 안전하게 청운대도 하나 넣으랬는데( 인천대 자리에 청운대가 왔어요)
후지다고 펄쩍 뛰네요.
선생님이 차라리 청운대보다 원주캠이 훨 낫다고도 했나봐요.
전 집하고 가까우니 정히 안되면 여기라도...하는 심정이라서요.
28. 오직
'15.9.2 1:15 PM
(219.251.xxx.201)
-
삭제된댓글
전 잘은 모르지만 원금이나 언급하신 대학들보다는 그래도 연세대 원주가 낫지 않나요?
29. 고3
'15.9.2 1:16 PM
(59.28.xxx.202)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원주캠 1 청운대 1 기타 아이 원하는곳 성적 고려해서4개 이렇게 지원하세요
막상 입학하고 나서 학년 올라가면
집 가까운곳에 다니는 학교도 장점을 알지만
그때는 몰라요 알수가 없더군요 1학년때도..
30. ..
'15.9.2 1:16 PM
(1.246.xxx.104)
한번 가보세요. 가보시면 아이가 가고 싶다는 얘기 안할걸요.
주변 정말 황량해요.
조용해서 교수님들 연구하기는 좋을 분위기입니다.
31. 그래도
'15.9.2 1:16 PM
(219.251.xxx.201)
원글님이 댓글에 언급하신 대학보다는 연세대 원주캠퍼스가 낫지 않아요?
32. ..
'15.9.2 1:20 PM
(106.241.xxx.14)
경기대 좋을거같고, 인천대는 힘든가요?(시립?이라) 청운대랑은 비교할 수 없죠. 원주 연대가 훨씬 나아요. 청운대가 특성화가 된 학교기는 하지만, 산업대 이미지가 강해서...
33. ???
'15.9.2 1:20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연대원주 수원대 청운대? 를 쓰신다는분이
가톨릭대학교를 가능권으로 생각하시는데 놀랍네요. 어머니나 아이가 대학을 정말 잘 모르시나봐요..
인하대는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가톨릭대는 더 못가세요..
(괜히 수시비용 날릴까봐 걱정)
34. ...
'15.9.2 1:21 PM
(39.115.xxx.6)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나쁘시네요.
원주 캠퍼스나오고 연세대 나왔다고 하면 사기꾼이라는 소리 들어요.
연세대 학생도 연세대 교수도 사회의 그 어떤 사람들도 연세대본교와 원주캠퍼스를 같은 학교라 생각지 않아요.
학교 어디에요 할 때마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나왔어요라고 캠퍼스까지 붙이고 말할 자신 없으면,
학생 실력에 맞는 이름을 가진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게 인생에 훨씬 도움이 되어요.
35. 인천대는
'15.9.2 1:22 PM
(211.253.xxx.18)
무지 높아졌어요.
문과가 2등급 초반이라야 해요.
애도 제말을 안듣고 학교에서 알아서 해 준다해서 믿거라 했는데
이제라도 좀 알아봐야겠네요.
36. ㅇㅇ
'15.9.2 1:26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암튼 지방캠 출신으로서 목숨걸고 말립니다. 차라리 전문대를 가더라도 당당하게 학교 이름 말할 수 있는 게 나아요.
37. 청운대는
'15.9.2 1:28 PM
(211.253.xxx.18)
선생님은 청운대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하는데
적성에 맞는 과가 있기도 하고 집하고 가깝고
안정권으로 하나 넣자는 마음으로 제가 우기고 있어요.--;;
아이멘탈이 강한 편이 아니라 얼른 하나 결정하고 싶은 마음이죠.
38. ..
'15.9.2 1:29 PM
(110.47.xxx.37)
지방대 출신 일정 비율 뽑아야 하는 제도 있잖아요. 그 제도의 지방대 카테고리에 연세대 원주 캠퍼스는 들어갑니다.
39. 대학
'15.9.2 1:35 PM
(124.195.xxx.62)
대학구조조정 기사도 참고 하고 원서 쓰세요.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50831173948308
40. 인천토박이
'15.9.2 1:47 P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인천 사는 애들은 인천대,인하대 동시 지원들 많이하죠.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고 국립대 전환되면서
문과는 인하대 문과랑 별 차이 없어졌어요.
인천대 예전 도화캠 자리에 청운대 일부학과가 들어왔구요.
청운보다는 원주캠이 나아보여요.
그냥 지방대 다닌다고하면 더 이상 묻지 않을텐데요.
41. ...
'15.9.2 1:50 PM
(61.79.xxx.13)
청운대 인천캠은 공대만 있는걸로 알아요
42. ...
'15.9.2 1:52 PM
(122.36.xxx.161)
언급하신 대학들과 아무 상관없는 90년대 학번 여자인데요. 청운대는 별로 들어보지 못한 대학이라 원주캠이 더 좋아보이는데요. 제 친구들도 한양대나 연세대 캠퍼스 많이 들어갔어요. 캠퍼스라서 불편함은 있었겠지만 그냥 연세대 캠퍼스에요라고 밝게 말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여기서 말씀하시는 그런식으로는 생각 안했는데...
43. 맘
'15.9.2 1:59 PM
(223.62.xxx.3)
댓글달려고 로그인햇어요.
내 친구 고대 새종캠에서 본교로 복수전공해서 직장 20년 넘게 잘다니고 잇는데요.
아직도 같은회사의 고대 나온 사람들하고 부딪힐때마다 도마조모 하데요..분교출신인거 발각될까봐. 그리고 정신과 상담도 받앗다고...
들으면서 스스로 떳떳이 밝히지 못하면서 학교 타이틀은 유지하려하니 참 고역이겟구나 싶어서요
저라면 분교 안보냅니다.
44. 그래도
'15.9.2 2:12 PM
(39.7.xxx.144)
청운대? 첨 들어보는데 그런데나 수원대 경기대 이런대
보다는 원주 연세대가 낫죠. 원주 연세대는 이번에
등급도 B고 학교서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고
그래도 학교시설이나 학생수준 교수진 다
위에 저 학교들하곤 수준이 다르죠.
45. 원세대
'15.9.2 2:48 PM
(199.115.xxx.229)
옛날 회사의 상무 비서 언니가 연대 영문과 나왔다고 자랑했어요. 서강대, 이대 나온 직원들더러 그 학교 나온 걸 보면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열심히 안했을 텐데 일은 열심히 하는 거 같아서 보기 좋다는둥, 하면서.
영어 이메일도 못 쓰고, 눈치도 너무 없고, 집이 원주라고 하는 걸 보고 약간 의심스러웠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들 믿는 분위기라 아무 말 못했고요(솔직히 연대 영문과 나와서 그 나이에 대표도 아닌 상무 비서를 한다는 것도 좀 그랬어요).
그러다 회사에 연대 영문과 나온 사람이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돼서 왔어요. 하필이면 나이도, 학번도 같은 70년생 89학번. 회식 때 다른 직원이 둘이서 학교 다닐 때 친했냐고 물어봤어요.
상무 비서가 갑자기 얼굴이 빨개짐.
새로 들어온 사람은 "어머 저희 과 나오셨어요?"
그분이 이상해서 집에 가서 연대 동문회 웹사이트에서 검색해봤나봐요. 그런데 안 떴다거나 원주로 떴다거나 하여튼 상무 비서가 연대 본교 영문과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서 회사에 얘기했어요(연대생들이 이런 거 하나는 확실해요. 다른 대학보다도 학력 사기 같은 거 못 보는 성향이).
외국계 회사이니 그 당시만 해도 졸업 증명서 같은 거 요구 안했고 다른 회사에 있다 온 사람이라 상무님도 속았다고... 당장 해고 당했어요.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속였다는 사실 때문에요.
사회에서의 인식은 하늘과 땅 차이에요.
46. 원세대
'15.9.2 2:54 PM
(199.115.xxx.229)
참고로 내신이 10등급까지 있던 저희 때 서울에서 연대나 고대 캠퍼스는 6-7등급 이하인 아이들이 가던 대학이었어요. 반에서 뒷 등수 차지하는 애들이 가던 곳이었다는 얘기죠.
47. 말리세요
'15.9.2 3:16 PM
(124.57.xxx.6)
-
삭제된댓글
주위에 지방캠인데 본교라고 속이고 다닌 사람 하나 있는데요, 본인이 그걸 못견뎌서 성격까지 이상해졌어요.
학생 본인이 지방캠 상관없다고 해도 학교선생이 상담 제대로 잘못한듯해요.
위에 자격지심 심한 경우가 아니라 본인이 가만히 있고 당당해도 졸업후에 오해 많이 받고 무시당해요.
48. 말리세요
'15.9.2 3:16 PM
(124.57.xxx.6)
주위에 지방캠인데 본교라고 속이고 다닌 사람 하나 있는데요, 본인이 그걸 못견뎌서 성격까지 이상해졌어요.
학생 자신이 지방캠 상관없다고 해도 학교선생이 상담 제대로 잘못한듯해요.
위에 자격지심 심한 경우가 아니라 본인이 가만히 있고 당당해도 졸업후에 오해 많이 받고 무시당해요.
49. ....
'15.9.2 3:41 PM
(116.38.xxx.201)
자기맘은 그래..사람들이 물어보면 원주캠이라고 까이거 당당히 말하지 뭐!! 해도 막상 사회나 남자를 만났을때 정말 당당히 말할까요??도덕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아마 피하고싶은 마ㄹ음이 들것 같아요..
또 계속 스트레스받을것인구요..따님 소심하다면서요.
말할수 있을까요..피하고싶은 마음이 먼저일텐데..
그러다보면 거짓말도하고..
저도 아들있어요..성적도 원글님정돈가봐요..
저는 안보낼것 같아요.그냥 수도권대학 아무데라도 나오는게 나을것 같아요.원주캠이 더 났다하더라도..
저희오빠가 공부를 참안했어요..그러다 전문대를 갔지요.
그러다 갑자기 공부한다고 밤새서하더니 수능은 안보고 그냥좀 괜찮은 학교에 편입했어요.
근데 친구를 못사겨요.거짓말도 하게되고..편입했다하면 다들 서먹서먹해지는 상황..
결국은 편입한 학교에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만나지도 않고..
편입도 이런데 사회에 나와서 본의아니게 감추기 시작하면 상처받고 힘들지 않을까요..
50. 원세대
'15.9.2 4:06 PM
(115.91.xxx.82)
원세대 나왔는데 저는 서울 연대랑 같은 학교라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요~
그냥 지방대라고 생각하고 다녔고 사회 나와서도 물어보면 원세대 또는 저기 멀리 연대 나왔다고 해요ㅎㅎ
근데 속이는 친구 때문에 본의 아니게 친구 지인 앞에서 말 못한 적은 있네요...ㅡㅡ;;
그리고 친구 좋아하는데 동창 모임이 활발하지 않아 좀 섭섭한 거 있고요...
장점도 좀 있어요~
저는 그냥 논 경우지만.. 열등감으로 더 열심히 해서 성공하는 친구도 있고,
서울대나 연대 대학원도 잘 가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본의 아니게 싼값에 타이틀을 원하는 사장님의 눈에 띄어 취업됐네요ㅋㅋㅋㅋ
51. 원세대
'15.9.2 4:15 PM
(115.23.xxx.121)
차라리 지방 국립대를보내세요
원세대는 본캠과 완전 다르고 학습분위기도 안좋아요
52. 그게 참,,,
'15.9.2 6:16 PM
(66.249.xxx.243)
-
삭제된댓글
애들도 아닌 어른들이 본교, 분교를 굳이 나눠서 차별거리를 만드는 걸 보면 미숙한 사람들이라고 손가락질하긴 하지만,,,지원하는 아이들도 조금이라도 본교라는 타이틀에 끌려서 지원하는 것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UCLA도 분교지만 본교를 능가하는 명문이 될 수있었던 것도 땅덩어리가 넓은 미국이기에 가능했지 코딱지만한 땅에 분교를 두고 돈벌이에 몰두하는 한국적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여건이죠.
가득이나 차별적이고 반이성적인 요소로 가득찬 나라에서 출신모교까지 본교,분교로 차별받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아이 설득해서 조금 네임벨류는 떨어지더라도 주변 대학으로 진학시키세요.
53. //
'15.9.3 12:50 AM
(118.33.xxx.1)
연대 원주, 고대 세종은 저라면 안보냅니다.
본교 타이틀 걸쳐 보려는 비굴함이 묻어 있다고 하나요...
사실 다른 캠에 비해 차이가 나도 어마무시하게 나잖아요.
여튼 동급 다른 대학이 나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