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재는 어떻게태어나나요??

rrr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15-09-02 11:26:38

왜 ㅂ면 성공한 사람들은 사진만 봐도

그눈빛이나 포스

이런게 장난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건가요??

정조도 보면

백일때부터 다른 아이랑 달랐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머리 좋고

비범한 인물들은 타고나겠죠??

아닐까요??

 

 

아니면 환경이 중요해서

부모가 교육을 특히 매우 잘하면

아니면

인생의 많은 일을 겪어서

성장을 해서 그렇게 되는건가요??

 

물론 이게 다 같이 영향을 끼치겠지만..

그래도 아무리 고통많이 겪고 부모가 잘 가르친다고 해서

다 정조같이 되는거는 아니잖아요???

 

 

 

 

IP : 122.254.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5.9.2 11:28 AM (182.224.xxx.25)

    천재는 우연히죠.
    일종의 돌연변이같은...
    어릴때부터 남다르죠. 좋은쪽이든 안좋은쪽이든..
    성공=천재는 아니예요. 학문쪽은 그럴지라도

  • 2. 정조는 사도세자의 유전자 때문이 아닐지요
    '15.9.2 11:33 AM (122.128.xxx.127)

    천재라는 것이 잘 풀리면 그야말로 천재로 살지만 제대로 안 풀리면 미치광이가 되기도 하거든요.

  • 3. 베토벤이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15.9.2 11:34 AM (74.74.xxx.231)

    BBC Radio 4 Reith Lecture Archive 1980.4 If I Were You, Mrs B (by Ian Kennedy, a British academic lawyer)
    20:36 – 21:08
    The father is a drunkard, and probably has syphilis . The mother has tuberculosis. They've had one child. It died after only six days. The mother is pregnant with her second child.
    Imagine that the parents are willing to have an abortion if so advised or counseled.
    When a teacher gave these facts to his class in medical school, most students voted in favor of abortion. The teacher then brought the news. The second child was Ludwig van Beethoven.

  • 4. 예전에...
    '15.9.2 11:37 AM (121.183.xxx.153)

    아주 평범한 서민가정에 태어난 아이가 거의 천재수준으로 똑똑하던데,
    태교를 아빠가 계속 책을 읽어줬다고 하더라구요.
    남성의 저음에 태아가 잘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티비에서 아주 옛날에 본건데.... 믿거나 말거나. ^^

  • 5. 그게
    '15.9.2 11:40 AM (175.209.xxx.160)

    그야말로 DNA 조합의 승리죠. 모짜르트 보세요. 아빠도 음악가. 모짜르트와 모짜르트 누나 똑같은 부모, 환경에서 자랐지만 누나는 천재가 아니었어요.

  • 6. 태교고 뭐고도 없이
    '15.9.2 11:47 AM (122.128.xxx.127) - 삭제된댓글

    무식한 부모가 그냥 낳았더니 천재인 경우도 봤어요.
    문제는 첫째는 천재로 태어났는데 둘째는 정신지체였다는 거죠.
    아마도 그 부부의 유전자는 서로를 조합과정이 무척이나 역동적이었던 모양이다 싶었네요.
    그런 과정에서 진화가 이뤄지는 거겠지요?

  • 7. 태교고 뭐고도 없이
    '15.9.2 11:47 AM (122.128.xxx.127)

    무식한 부모가 그냥 낳았더니 천재인 경우도 봤어요.
    문제는 첫째는 천재로 태어났는데 둘째는 정신지체였다는 거죠.
    아마도 그 부부의 유전자는 서로를 조합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역동적이었던 모양이다 싶었네요.
    그런 과정에서 진화가 이뤄지는 거겠지요?

  • 8. 천재는
    '15.9.2 11:48 AM (175.118.xxx.94)

    그냥 얻어걸리는겁니다
    노력으로되는건 천재아니예요

  • 9. 기록들
    '15.9.2 11:49 AM (223.62.xxx.20)

    돌연변이성과 꾸준한 투자요

  • 10. =.=
    '15.9.2 11:56 AM (115.161.xxx.239)

    돌연변이설에 한 표...
    말 그대로 하늘에서 내리는 것!!

  • 11. ...
    '15.9.2 12:06 PM (175.121.xxx.16)

    종가집 며느리와 천재 동급설 !!!!!!!!!!!
    ㅋㅋㅋㅋㅋㅋ

  • 12. ㅇㅇ
    '15.9.2 12:13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공자도 천재인데

    늙은 아버지와 어리디어린 여자 하인이 야합해서 만든 애라고..

    나이 차 7세 가량의 야합한 커플 사이에서 천재가 많이 태어난대요.

    불결한 섹스로 태어나는 걸 보면 천재는 역시 돌연변이인 듯 ㅎㅎㅎ

  • 13. .........
    '15.9.2 12:16 PM (122.128.xxx.127)

    부모의 손길과는 상관없이 타고나는 건 천재, 다른 아이들보다 좀더 뛰어난 두뇌를 가진 아이를 조련시켜서 만드는 건 인재.
    자신들이 조련시킨 인재를 천재라고 주장하며 나라를 휘젓는 부모들 바람에 한창 뛰어놀 나이에 학원순례를 해야하는 불행한 아이들이 속출하고 거기에 제대로 따라주지 않는다고 엄마는 엄마대로 절망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죠.
    천재를 위해서는 남다른 거액의 투자가 필요하다고요?
    거액의 투자가 있어야 가능한 천재라면 천재 자격 탈락입니다.
    무식한 부모에게서 그냥 태어나서 혼자 공부하다가 초딩 담임의 눈에 띄인 천재는 국가에서 제공 중인 보통의 영재과정만으로도 부모의 도움없이 엘리트코스를 밟아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중입니다.
    거액의 투자가 필요한 천재라는 것은 거액의 수술비용을 들여 작은 눈, 낮은 코, 각진 턱 등을 성형하고는 모태미인이라고 주장하는 요즘 성괴들과 똑같다고 보네요.

  • 14. 칼 비테 읽어보면
    '15.9.2 12:16 PM (211.199.xxx.36)

    교육으로 천재만들던데요. 천재로 태어난거 아닌 이상 교육으로 하려면 부모부터 마인드가 달라야 하더라구요.

  • 15. 인풋이 아무리 우수해도
    '15.9.2 12:22 PM (122.128.xxx.127)

    아웃풋의 능력이 없으면 천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천재로 태어난 아이를 천재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을 가지고 교육으로 천재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보네요.

  • 16.
    '15.9.2 12:34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100% 타고나는거예요.

    평범한 애 좀 우수하다고 천재교육 시키면 불행의 시작이죠

  • 17. 100
    '15.9.2 12:39 PM (39.7.xxx.144)

    타고난다고 봅니다.
    주변이나 역사적 인물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유전자의 힘 교육은 거들뿐.

  • 18. 남푠
    '15.9.2 1:41 PM (120.16.xxx.95)

    남편이 천재?에요. 아버님은 알콜중독에 정신분열증 있으시고. 가족력이 그러네요 사촌하나도 이상하다고. 다들 술꾼이고요.

    어머님은 괜찮으세요 현명하시고. 일치감치 따로 갈라스셨어요.

  • 19. 아이작 뉴튼
    '15.9.2 4:41 PM (211.32.xxx.143)

    제가 물리학에 관심이 많아 과학자들 대충 아는데
    그냥 갑툭튀예요.
    그 집안이 대대로 학구적이고 이런거 아님.
    그냥 막노동자 집안에서도 나오고 조그만 가게하거나
    농부집에서도 나오고.. 하옇든 그렇습니다.
    아이작 뉴턴 아부지가 농부.
    현대의 양자물리학자들도 특별히 학자집안에서 태어나거나 한게 아니더군요..
    그냥 평범한 집에서 자라 유난히 과학에 흥미가 있었다 정도.
    그렇게보면 스티브 잡스네 양부모들도 그냥 저임금노동자 정도.
    환경이 교육이 천재를 만드는게 아닌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50 아빠의 삶은 2 ㅇㅇ 2015/09/15 1,093
482549 점퍼 좀 골라주세요 2 .. 2015/09/15 1,077
482548 신디 크로포드 14세 딸, 뉴욕패션위크서 첫 런웨이 8 이쁘당 2015/09/15 3,614
482547 요즘 머리카락 많이 빠지는 시기인가요? 9 .... 2015/09/15 1,998
482546 靑 거침없는 질주…與는 박수, 野는 구경 4 세우실 2015/09/15 557
482545 수시 마지막 날...하향지원이 대세? 4 고3수시보고.. 2015/09/15 2,075
482544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절대 하루3끼를 다먹으면 안될거 같아.. 21 ... 2015/09/15 7,163
482543 싹나기 시작한 감자들 냉장고에 넣으면 싹이 덜 날까요? 3 아까워라 2015/09/15 1,077
482542 노인들 실비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9 걱정 2015/09/15 1,465
482541 직장건강보험료 16만 정도내면 월급은? 11 .. 2015/09/15 4,451
482540 어릴때부터 자기 시집 잘갈거라고 부르짖던 친구 4 생각나서 2015/09/15 3,197
482539 사주배우시는분 3 사주 2015/09/15 1,484
482538 수시접수했는데...기운빠지고 눈물나려하네요 ㅜㅜ 3 고3맘 2015/09/15 3,094
482537 저 미용실가요 기도해주세요 2 둥둥 2015/09/15 1,054
482536 자녀장려금 받아보신분들께 여쭤요 4 걱정이 2015/09/15 1,481
482535 자녀,근로 장려금 지급되었네요 8 .. 2015/09/15 4,402
482534 이게 왜 마음 불편할까요? 4 외동맘 2015/09/15 1,309
482533 친정에 제 명의로 차를 뽑아주었은데요... 43 ㅠㅠ 2015/09/15 10,621
482532 우리개는 안물어요 11 열불나 2015/09/15 2,805
482531 30년전...엄마가... 5 mom 2015/09/15 2,290
482530 발레를 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안쪽이 아픈데요.. 4 ... 2015/09/15 2,228
482529 소득이 높을수록 더 낮아지는 이상한 건강보험료율 1 상한선 2015/09/15 1,253
482528 한국에서 미국 동부로 우송료 제일 싼 방법 2 우송료 2015/09/15 725
482527 살인도 음주상태라고 선처… 술에 너그러운 법원 3 세우실 2015/09/15 522
482526 갓김치 담그려는데 쪽파가 없어요. 대파로 대체해도 될까요? 7 급질문 2015/09/15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