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화제가 된 그곳에 갔는데
40% 할인가에 그 그룹 포인트까지 써서 인당 12000원에 먹었거든요.
메뉴 새로 몇 가지 나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런 곳을 먹을 것이 없다고 하시니, 새삼 82 분들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을..
홍대점에 갔었는데 지점마다 수준이 다른지 모르겠지만요.
며칠전에 화제가 된 그곳에 갔는데
40% 할인가에 그 그룹 포인트까지 써서 인당 12000원에 먹었거든요.
메뉴 새로 몇 가지 나와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런 곳을 먹을 것이 없다고 하시니, 새삼 82 분들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을..
홍대점에 갔었는데 지점마다 수준이 다른지 모르겠지만요.
드셨으니 그렇겠지요
거긴 대부분 할인 받아 가지 않나요?
온갖 카드 할인을 다 하는 곳인데..
2만원을 내고 먹었어도 그렇게 욕할만한 수준이 아니던데요.
원글님 어떤게 맛있으셨어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네요
지점마다 조금씩 가격도 다르고 메뉴도 다르고.
거기 매니아 회원인데요.
몇번 가면 식상.
쎌빠가 더 나은듯...
쿄쿄.
진짜 궁금님.
일단, 새로 나온 샐러드들이 다 괜찮았어요.
제가 양식당을 그래도 제법 다닌 편인데 그 정도면 떨어지는 구성이 아녔어요.
재료의 선도면 구성, 소스가요.
고기류는 세 가지 중에서 돼지고기 수육을 두 가지 소스랑 구운 야채랑 먹으니 좋았구요.
샐러드 말고 제일 맛있었던 것은 언제나처럼 비빔밥.
날치알은 없었고 대신 햄 총총 썰어서 두었더라구요.
무채랑 신열무김치 넣어서 비벼 먹었는데 쌀국수 국물에 고수 듬뿍 넣어서 장국 삼아 먹었어요. 츄릅
오징어젓갈이 새로 보이길래 조금 맛 봤는데 그건 웩~
그외 또띠야 등등도 내가 토핑해서 먹는 거니까 입맛대로 양이랑 염도 조절 해서 먹었구요.
일행은 파스타를 조리 요청해서 가져다 먹었는데 면을 약간 오버쿠킹 한 감은 있으나, 그것도 따로 요청 하면 조절 되니 괜찮다 싶어요.
1만 몇천원에 식사 커피 후식이 다되니 저는 만족이었어요.
홍대점이 청담범보다 조용한게 신기했구요.
청담점은 완전 시장통.
그글에 댓글 달았었는데요
여직원들이랑 가끔간다구...암튼 저도 할인받아서만 다니는데 아주 만족하거든요..
저는 신촌점 다녀요. 조만간 또 가고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