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준 에코백 두가지만 번갈아가며 매다가 여름방학 다 보냈네요,
저도 40대.
작년부턴가 가볍고 편한게 좋다고
루이비통 다미에 반둘리엔가요? 어깨끈 달린거.
그거만 주구장창 들다가
방학 내내 에코백을 들으니 신세계군요.
근데 저도 일하는 처지라 에코백만 들고 나갈 수도 없고...
여기 님들이 말하는 고야드
사실 제눈에 좀 아니었거든요.
별로 이쁘지도 않고 왠지 짝퉁도 많고
근데 하도 가볍고 편하다하니 맘이 간사해서
이제 좀 이뻐보이기도 하네요 ㅎ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인터넷 서핑한 가격이 맞는 건가요?
산다면 한국에서 사면 괜찮은건지
겨울에 홍콩 갈건데 거기서 사는게 나은지.
장롱에 묵고 있는 소위 돈 좀 준 가방들 어쩔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