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회사 후배가 추천해줘서 처음 사봤어요.
루이까또즈 지갑 10년 쓰다가 새로 사려고 하니까
그냥 평범한 지갑도 10만원은 줘야해서 비싸다고 고민하니까
회사 후배가 자기도 친구한테 선물받아 5년째 쓰는데 너무 좋다면서 추천해주더라구요.
처음에는 브랜드 이름 듣고 읭??? 이랬는데..
5년째 썼다는 후배의 에나멜 가죽 지갑 상태가 좋아서
그냥 한번 사봤어요.
옴니아..라는 브랜드인데
인터넷에 쳐보면 종류 다양하게 나오구요.
신상은 이것도 10만원 가까이 하는것도 있고
저는 이월 재고로 골라서 장지갑 3만원 줬는데
백화점 입점 브랜드 지갑보다는 더 좋은것 같아요.
처음에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말만 가죽이고 합성피혁 아닌가 의심했는데
진짜 가죽이더라구요.
디자인은 그다지 세련된건 아니고
러브캣 짝퉁같은 이미지에요.
발랄하고 샤방, 하트, 이런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잘 맞을거에요.
심플, 차분한거 찾는 분들은 안좋아하실것 같구요.
빨강 에나멜 소재에 하트무늬 은은한 장지갑 샀는데
지갑에 달려있는 금속 소재도 아직 고대로고
지갑 겉면에 잔기스도 잘 안나고..
일년 썼어도 상태가 너무 좋아요.
디자인적으로는 부족해도
품질만큼은 명품에 뒤지지 않는것 같아요.
광고라고 의심하는 분들 꼭 계실것 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