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놀이터 친구가 제일 베스트 같아요.
놀이터에서만 놀고 들어가는...
일단 조금 친해져서 커피 한잔 하자 시작하면....
커피 마시고 , 밥먹고... 서로 탐색전 벌이다가
잘맞음 몇번 더 만나다가...
어느 순간 너무 친해지는 바람에 말실수라도 하게 되면 빈정상하고
슬슬 멀어지다가 나중에는 뒷담화 하고;;;
제가 본 동네 좀 잘지낸다는 엄마들은 다 이런것 같아요
계속 돌고 도는 관계...
그냥 놀이터 친구가 제일 베스트 같아요.
놀이터에서만 놀고 들어가는...
일단 조금 친해져서 커피 한잔 하자 시작하면....
커피 마시고 , 밥먹고... 서로 탐색전 벌이다가
잘맞음 몇번 더 만나다가...
어느 순간 너무 친해지는 바람에 말실수라도 하게 되면 빈정상하고
슬슬 멀어지다가 나중에는 뒷담화 하고;;;
제가 본 동네 좀 잘지낸다는 엄마들은 다 이런것 같아요
계속 돌고 도는 관계...
그것도 경우에따라 다릅니다. 아이들이 나이는 같지만 성별도 다르고 성향도다르지만 엄마들 교육관이 비슷하고 서로상식적으로 배려하면 몇십년우정으로 같이가요. 애들이 공부를 잘하던못하던 서로 격려하고 정보교환하고 하면서 같이 여행도다니고..물론저도 아직 대학까지 보내지못한 부모지만 그래도 고등학교까지 십년넘게 잘지내고있내요. 유치원때만난 엄마들과요...서로 적당한선만 잘지키면 또하나의좋은 친구됩니다.
동네엄마들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옥석을 가려서..
애들 중딩되고 고딩되면 심심해요.
그때 나하고 놀아주는 사람은 그래도 동네엄마들이에요.
학교친구들. 형제. 자식. 남편..다들 자기 카테고리에서
노느라 바빠요.
보니 유치원 때 엄마들과 지금 고딩 되어도 계속 인연들을 이어 오네요.
멀리 이사를 안가고 그 주변에서 움직이니 가능한 듯..
그러고 보니 나는 멀리 이사 와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도 있구요.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라면 나쁘지 않아요
화병이나 가벼운 우울증은
정신과 치료 받는 것 보다 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리는 것이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것 같아요
제 경험상 그렇네요
같은학년아니라 학교가서 비교당하지 않으면 괜찮아요
같은반모임중 지금까지 만나는사람들은 다른성별이나
학교일 전혀 신경 안쓰는사람들이구요
유치원모임은 학년이 달라서 엄마끼리만 친한경우
오래가더라구요
중간에 아이가 관련되고 같은학년 같은반되면 비교되고 이러저런일 알게되니 뒷말나고 그래요
말많은 학부모네 아이랑 제발 같은반되지 말라 새학기때마다 생각합니다
다 그렇진않아요 님과 성향이 맞는 분들 만나세요 만나서 얘기좀 나누다 보면 알수있지않나요? 동네맘들이라고 자모들이라고 다 말많고 탈많진않아요 나와 맞는 사람을 골라내서 만남을 갖는게 중요
집 안에까지는 서로 안 들어가는게 나아요
집안에 들이면
재산 남편 시댁 등등 탐색 들어가서 피곤해요
내 입장에서도 잘난집 갔다 오면 아무래도
비교되고 괜히 우울해질 때도 있고요
대부분 보면 이리저리 어울리며 수다떠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느 정도 선을 긋고 지내는게 더 나아요.
동네엄마들과 친하고 잘어울리는데. .
저 만나면 그 엄마들 흉보더라구요.
그래도 살림에는 별 취미없는 친구라서
여전히 같이 놀기는하던데..
제가 볼때는 참 시간낭비 돈낭비 에너지낭비 같아요.
맨날 모여서 먹고 수다떨고 그 무리안에서 누구 흉보고
그러더라구요. 나이 사십 넘어서들,,,
놀이터에서 끝나야 되는거 맞아요
정말 나랑 맞는 사람 만나면 좋겠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
동네 엄마들 좋은 분들 많아요 아이때문에 사귀게 되었지만 그 동네 유치원 학교를 선택했다는 건 어느정도 공통점이 기본으로 있는 것이고(취향 가치관 경제력등) ...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들도 같이 커가는 것 같고요 아이가 잘못했을 때 정말 힘들지만 인정하고 사과하고 받아들이는 관계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래 갈 수 있을거여요~~ 좀 나이가 있으신 언니들 역할도 중요할 것 같고요 경비 지출은 공평하게 모임의총무는 제비뽑기로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그럼 일반 회원도 총무의 어려움 알게 되어 서로 배려) 오래 되어도 서로의 말하기 힘든 소수의견도 존중하려 노력하면 금상첨화^^
자주 안보고 정기적으로만 밖에서 만나면 오래 가기도 해요
근데 놀이터 엄마들과는 그렇게 되기가...
우리아파트에 커피집이 두군데있어요 지하에 지상에 그런데 다젊은엄마들이 대부분 손님으로가고
두집이 젊은여자 손님들로 만원이예요 정말 한심해요 그남편들이알까요 전업주부들이
선이 중요하죠. 된통 당해 본 이후로 선이 중요하단걸 배웠네요. 그 이후로 만남에서 선을 넘을거 같다 싶음 컨트롤해요. 간혹.. 컨트롤 못하고 우정이니 의리니 하는 엄마들 만나면 충고해 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해요. 허나 그 또한.. 선을 넘는 지난친 오지랖이란걸 알았네요.
좋은동네.. 왠만큼 중산층 동네 가야지 맘에 맞는사람 찾는다는거네요
너무 친해지면 항상 탈이 나더라구요. 안 그런 경우보다 탈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일본이 왜 남의 집 가는 걸 조심해하고 오는 거에 대해서 왜 그렇게 인색한 지 조금이나마 수긍이 가게 된다는.
저는 아이 유치원 엄마들과 지금도 만나요 ...아이들끼리는 안친하고 엄마들 통해 소식 듣고요
또,,,유치원때 같은 아파트에서 아이들 기르며 또 다른 모임 가졌는데,,,다들 내편이 되어 주고
많은 힘이 되고 있어요...물론 지금도 잘 만나고요...학교때 친구보다 더 친합니다
앞으로 같이 나이 들어가고 같이 여행 다니자고,,, 우리우정 끝까지 가는거라고...믿고 있습니다
울 아이 대학4학년입니다..
저도 다들 유치원때 알던 엄마들이랑만 연락해요. 유치원 졸업한지 2년정도 뿐이 안되었지만
서로 흉 안 보고 고민 이야기 나눈거 어디가서 떠벌리고 다니지만 않는다면 관계유지 오래돼지 않나요
저는 어울리지 않고 있고요....사회성이 제가 많이 없는 편입니다.
직장생활 하다가 중간에 전업이 되었는데
중간에 끼기도 그렇고 해서 전업인데 어울리는 친구가 없죠.
사실 대략적 정보는 저도 교육계 있었고
요즘 책이나 블로그에 양질의 정보 다 있어서 괜찮아요.
잠수네나 푸름이라던가 하은맘이라던가 보고 제가 할 수 있는건 하고 아님 변형이나 포기...
제가 심심한 건 없어요. 어린이집 5세라서 보내는데 낮시간에는 청소 집안일 바쁘고 재취업 대비 공부하고...
그런데 현실은-
어린이집 하원 버스 받으면 엄마들끼리 멋적어하면서 심심하면 전화해요 하지만 절대 전화 못하는 분위기-
그런거 피부로 다 알긴 하거든요.
하원 버스 기다릴때
먼저 사하고 말 붙여봐도 단답형으로 아 네. 하고 모두 다른 분들끼리만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그러다 버스 오면 애들 우르르 데리고 어느 한 집에 가요.
그럼 우리 애가 그 뒤 쳐다보면서 나도 가고 싶다 하는데 참 이게 뭐랄까.....
넌 엄마가 친구가 없어서 안돼? 라고 해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사실 제가 봐선 우리 애는 어린이집에서 충분히 놀았기도 하고
학습에 너무 경도되진 않지만 책도 읽어서 요즘 한글도 많이 깨치고 있고 영어도 좀 듣고.....
집에 와서 씻고 밥먹고 하면 나름 바빠요.
다른 집 가서 대충 먹고 놀고 하다 늦게 씻으면
우르르 몰려 노느라 저랑 이야기도 잘 못하고 그냥 자버리는데 피곤해하고 그래요. 제 눈엔
그래도 애가 엄마 어제 00가 00 00 00 랑 어린이집 끝나고 00 집에 가서 놀았대 나도 가고싶다 하면
기분이............참.........뭐라해야하나....너무 미안해요.
뭘 못사줘도 기분이 이렇게 이상하지 않아요.
어린이집에서는 그래도 무난하게 모두랑 골고루 잘 놀고 대인관계 안나쁘고 조금 인기있는 편이라는데....
어째야할까....제가 먼저 굽히고라도 들어가야하는지....
놀이터는 하원하고 한 시간 나가서 다른 어린이집 친구랑 만나면 그냥 랜덤으로 놀긴 하는데...
그래도 콕 집어서 어린이집 아는 친구 누구랑 놀고싶다! 엄마도 그집엄마한테 전화해봐 하니
참....그래요...ㅠ 그 분은 저한테 별 관심이 없어 하거든요....그래도 주관과 소신을 밀고 가야하는지...
그간은 직장 다닐때 우리 친정엄마가 하원시켰고
애도 눈치로 할머니랑 젊은엄마들이랑은 친구 못하는걸 아는지
한 번도 자기만 다른 집에 안들어가는걸 이의 제기를 안해왔는데...요즘 제가 집에 있으니 그러네요.
아마 다른 엄마들도 자기 심심한거 때우거나 재밌어서 몰리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더 놀기 원하고 같이 노는 아이들이 아무래도
하원하고도 본 애들끼리 더 친하게 어린이집서도 놀고 하니까
(친구랑 노는 모습 고물고물 이쁘긴 하지요...) 눈에 삼삼하기도 하고 그러는거지....싶어요.
기존멤버 공고한데 제가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벌써 고민이고 힘들고 스트레스입니다.
저는 어울리지 않고 있고요....사회성이 제가 많이 없는 편입니다.
직장생활 하다가 중간에 전업이 되었는데
중간에 끼기도 그렇고 해서 전업인데 어울리는 친구가 없죠.
사실 대략적 정보는 저도 교육계 있었고
요즘 책이나 블로그에 양질의 정보 다 있어서 괜찮아요.
잠수네나 푸름이라던가 하은맘이라던가 보고 제가 할 수 있는건 하고 아님 변형이나 포기...
제가 심심한 건 없어요. 어린이집 5세라서 보내는데 낮시간에는 청소 집안일 바쁘고 재취업 대비 공부하고...
그런데 현실은-
어린이집 하원 버스 받으면 엄마들끼리 멋적어하면서 심심하면 전화해요 하지만 절대 전화 못하는 분위기-
그런거 피부로 다 알긴 하거든요.
하원 버스 기다릴때
먼저 인사하고 말 붙여봐도 단답형으로 아 네. 하고 모두 다른 분들끼리만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그러다 버스 오면 애들 우르르 데리고 어느 한 집에 가요.
그럼 우리 애가 그 뒤 쳐다보면서 나도 가고 싶다 하는데 참 이게 뭐랄까.....
넌 엄마가 친구가 없어서 안돼? 라고 해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사실 제가 봐선 우리 애는 어린이집에서 충분히 놀았기도 하고
학습에 너무 경도되진 않지만 책도 읽어서 요즘 한글도 많이 깨치고 있고 영어도 좀 듣고.....
집에 와서 씻고 밥먹고 하면 나름 바빠요.
다른 집 가서 대충 먹고 놀고 하다 늦게 씻으면
우르르 몰려 노느라 저랑 이야기도 잘 못하고 그냥 자버리는데 피곤해하고 그래요. 제 눈엔
그래도 애가 엄마 어제 00가 00 00 00 랑 어린이집 끝나고 00 집에 가서 놀았대 나도 가고싶다 하면
기분이............참.........뭐라해야하나....너무 미안해요.
뭘 못사줘도 기분이 이렇게 이상하지 않아요.
어린이집에서는 그래도 무난하게 모두랑 골고루 잘 놀고 대인관계 안나쁘고 조금 인기있는 편이라는데....
어째야할까....제가 먼저 굽히고라도 들어가야하는지....
놀이터는 하원하고 한 시간 나가서 다른 어린이집 친구랑 만나면 그냥 랜덤으로 놀긴 하는데...
그래도 콕 집어서 어린이집 아는 친구 누구랑 놀고싶다! 엄마도 그집엄마한테 전화해봐 하니
참....그래요...ㅠ 그 분은 저한테 별 관심이 없어 하거든요....그래도 주관과 소신을 밀고 가야하는지...
그간은 직장 다닐때 우리 친정엄마가 하원시켰고
애도 눈치로 할머니랑 젊은엄마들이랑은 친구 못하는걸 아는지
한 번도 자기만 다른 집에 안들어가는걸 이의 제기를 안해왔는데...요즘 제가 집에 있으니 그러네요.
아마 다른 엄마들도 자기 심심한거 때우거나 재밌어서 몰리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더 놀기 원하고 같이 노는 아이들이 아무래도
하원하고도 본 애들끼리 더 친하게 어린이집서도 놀고 하니까
(친구랑 노는 모습 고물고물 이쁘긴 하지요...) 눈에 삼삼하기도 하고 그러는거지....싶어요.
기존멤버 공고한데 제가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벌써 고민이고 힘들고 스트레스입니다.
저번에 몇 번 용기 내어서 괜찮으시다면 언제 저도 같이 가도 될까요 해서 가보니
애는 좋아하는데 제가 영...투명인간이 돼서...ㅠㅠ 힘들었거든요...ㅠㅠ
저를 막 떠받들어야한다는게 아니라..뭐...
이미 공동의 화제들이 많은데 모르니 못끼고...추임새만 넣고 그래도 어색하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친해지면,
같이 나이트 가서 단체로 바람까지 피우죠.
그게 아파트 동네 아는 여자들 모임의 마지막 단계.
맥스님
어느 동네에 사세요?
듣도보도 못한 소리 하시네요
단체 바람?? 애들 엄마 행동 똑바로 하고 사는 분이 천배는 더 많습니다.
참 저렴하시네요
이런글을 일반화의 오류 라고들 하죠
82에 이런주제로 국정충들이 자주 글을 올리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미안하지만 원글님은 그런...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만 만난것입니다
뭐 눈엔 뭐 만 보인다고 하죠
세상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어요
맘잘맞고 사람괘안은 1~2명만 잘사귐
정말 나 힘들고 우울증올때 병원이나 기관서
상담받는거보담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