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때리거나 괴롭히나 싶어서 유심히 들어봐도 잘 모르겠고...
공격적으로 짖는 소리 말고 끝부분이 뭔가 흐느끼듯이? 울듯이 짖거든요
우렁차긴 한데 뒤로 갈수록 우는 듯한 소리예요
개를 안키워봐서 왜 저렇게 짖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새벽3시인데 좀 전까지도 짖었어요
유기견일까요??
왜그럴까요?
너무 불쌍해요....ㅠㅠ
에효....
외롭거나 목 마르거나 혹은 짝, 친구가 어디로 떠났거나...사랑이 그립거나 한가봐요.
배고프거나...외로워서....
나이들어가는것도 개나 사람이나 같은가봐요.
지역이 어디에요?
서울인가요?
늑대처럼 우나요??? 그건 외로워서 그러는 걸텐데요 ㅠㅠ 학대나 그런경우엔 깨갱거리죠 정말 사람처럼. 묶어놓고 주인이 돌보지않거나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서울은 아니고 지방광역시에요.. 아파트 바로 뒤가 개발이 안돼서 거의 판자촌에 가까운 주택가인데 거기서 소리가나네요
하울링은아니고 짖는소리인데.. 일단 학대만아니면 다행이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