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끊은지 몇년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생선킬러였거든요.
남편 갑상선 암 걸리고 일본원전사태 이후로 생선, 오뎅
안먹고 있는데 오늘 너무 생선이 먹고 싶네요.
고등어 갈치 거의 일본산이 많다던데
국내산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생선 끊은지 몇년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생선킬러였거든요.
남편 갑상선 암 걸리고 일본원전사태 이후로 생선, 오뎅
안먹고 있는데 오늘 너무 생선이 먹고 싶네요.
고등어 갈치 거의 일본산이 많다던데
국내산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내 몸의 면역력을 믿으시고 그냥 드시는 거 권합니다. 낼 모레 삼수갑산 가더라도 맘껏 드세요. 알러지가 있는게 아닌데 뭐 큰 대수겠습니까?
대다수의 분들이 잘 먹고 사는데
무슨 면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서 공기좋은 첩첩산골 들어갈 형편이라면 몰라도
그냥 보통분이라면 먹어도 되지 않나 싶네요.
시장 가보세요,생선 산다고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일본 원전사고 이후에 생선을 끊어서 원글님 사정 잘 알아요.
저희집은 환자는 없는데, 십대 딸이 둘이나 있어서 싹 끊었어요.
지금은 정 힘들때, 그러니까 일년에 서너번정도만 먹는데
하도 안 먹어 버릇했더니, 비린내가 느껴져 안 먹히더라구요.
남편분이 갑상선암이시면 말리고 싶어요.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노르웨이산 연어 고등어 드세요
원전사태 이전이나 이후나 어묵은 저품질의 동남아산 어육을 써요. 원전사태 이후 일본산 어류가 엄청 싸졌지만 그보다 더싼 것이 동남아산이죠. 생선은 몰라도 어묵은 원전전후 바뀐 것이 없어요.
생협에서 삼치, 꽁치 정도 사 먹어요.
주기적으로 방사능 수치 검사해서 결과를 게시하거든요.
그냥 믿고 먹습니다.
이미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증발되어 구름- 비- 토양 - 식물- 증발........무한반복 하지 않았으려나요...
저도 생선 안먹은지 몇년 됐네요
그래도 알게모르게 생선이나 수산물 섭취하고 있을거여요 (사료, 비료, 가공품 재료로) 이걸로 위안(?)이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