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익태, 일본 명절에 기미가요 연주했다

애국가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5-09-01 18:11:57
친일뿐 아니라 나치와의 협력관계성도 있었다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310600015&code=...

새 ‘친일 행적’ 기록한 문건 발견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1906~1965)의 친일 행적을 기록한 새로운 문건이 발견됐다.

1941년 일본의 명절인 명치절(11월3일)에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연주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그동안 작곡가 겸 지휘자인 안익태의 친일 관련 행적들은 수차례 논란을 불러왔으나, 기미가요 연주 사실은 처음 드러났다.
(중략)
음악계에서는 그동안 나치 시절 제국음악원 총재였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안익태의 관계를 에하라의 주선에 의한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러나 이 교수는 “안익태 본인의 남다른 수완으로 슈트라우스와 관계를 맺었음을 에하라가 증언하고 있다”며 “안익태와 슈트라우스, 나아가 안익태와 나치의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밀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안익태는 제국음악원 회원증도 받았는데, 이는 나치의 철저한 사상 검증을 거쳐야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음악학자이자 <망명음악 나치음악> <잃어버린 시간 1938~1944>의 저자인 이경분씨는 “1944년 독일군 위문공연을 위해 나치가 초청한 음악가 명단에 일본인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각 한 명과 안익태가 포함돼 있다”며 “안익태의 나치 협력에 대해선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애국가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4964

IP : 222.233.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808 내일 추적60분 낙동강 (4대강)관련 내용 나와요! 3 .. 2015/09/01 619
477807 친구가 하는 말이 2 절친 2015/09/01 1,039
477806 무나물 소금간 하는 거 아닌가요?? 9 무나물 2015/09/01 2,657
477805 스타우브 무쇠냄비 22cm 검정 원래 내부코팅 안되었나요? 꼬마 2015/09/01 1,278
477804 롤빗드라이기 써보신분? 5 2015/09/01 1,703
477803 상사 뒷담화 하는걸 들킨거 같아요 그만둬야 할까요 2 ... 2015/09/01 1,907
477802 씽크대 선반 하나 사는 것도 이렇게 고민을 하네요 1 ㅇㅇ 2015/09/01 1,589
477801 타로점 잘 맞나요? 7 성냥갑 2015/09/01 4,829
477800 두피에 사마귀? 3 파란 2015/09/01 2,618
477799 .. 7 .. 2015/09/01 930
477798 과식 안하는 비법 좀 알려 4 주세요 2015/09/01 2,606
477797 동안인 사람들 공통점 발견했어요 35 2015/09/01 32,331
477796 원래 서른 넘기면 체력이 급감하나요? 9 고민 2015/09/01 2,450
477795 '고맙습니다'는 높임말인 거죠? 7 어려워 2015/09/01 1,717
477794 학교선정 땜에 고민인데요 수시 2015/09/01 683
477793 포도껍질은 음식쓰레기이죠? 4 나우 2015/09/01 3,684
477792 김치냉장고 4년만에 고장났는데 못고친대요 ㅠㅠ 27 김치냉장고 2015/09/01 14,828
477791 자기들은 진품 두르면서 6 그래도 2015/09/01 3,889
477790 일주일 뒀다 먹어도 되는 명절음식 좀 알려주세요 9 주말부부 주.. 2015/09/01 1,815
477789 코스트코 양재 7 ㅇㅇ 2015/09/01 1,968
477788 삼성생명 통합유니버설종신보험 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 3 재순맘 2015/09/01 3,846
477787 죽전역에서 세월호 해결을 촉구하고 계시네요 3 나무 2015/09/01 802
477786 백낙청 신경숙 표절 '베껴쓰기 CCTV로 지켜 봤나' 10 ... 2015/09/01 3,151
477785 미드 미디엄 보신 분 계신가요? 12 .... 2015/09/01 1,839
477784 2015 인서울 농어촌 수시로 입학하셨던 분들.. 바이올렛 2015/09/01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