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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을 바라봤을때 누가더 좋은 남자일까요?

으앙으엥으엉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5-09-01 16:09:48

둘다 가정적이고 잘맞는다는 전제하에


남자1.

집이 못살음. 처음시작할때 은행에 대출받아 전세나 월세로 시작


부모님으로 인해 덕볼건 아예 없음.

하지만 공무원이라 평생할수있는 직업과

퇴직금 노후연금이 있음

매 수입이 일정함.

대신 월수입이 많지않음 200미만

결혼한다면 서로가 매우 계획적으로 살아야함





남자2.

직업이 자주바뀜


놀아도 크게 집이 어느정돈 살기때문에

부모님이 뒷받침 해주심

결혼하면 바로 2억정도의 지방 아파트 해주실수 있으심

근데 남자의 직업이 딱히 이거다 할 직업이 없음.

하지만 언제든 기댈 부모님이 있음

돈으로 인한 걱정과 압박은 따로없음


나중을 바라봤을때

둘다 성격이 잘맞는다는 전제하에

어떤사람이 더 낫다고 보시나요?

그냥 조건만 나열해놓고 본다면


IP : 112.167.xxx.2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 4:10 PM (61.80.xxx.19) - 삭제된댓글

    1번

  • 2.
    '15.9.1 4:13 PM (112.121.xxx.166)

    둘다 포기 아니고 둘 중에 골라야만 한다면 당연히 1번

  • 3.
    '15.9.1 4:24 PM (152.99.xxx.62)

    나중을 바라봤을때

    그건 아무도 몰라요.

    정년 보장되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도 그만 두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4.
    '15.9.1 4:28 PM (211.114.xxx.137)

    흠... 둘다 별로지만 정말.굳이 골라야 한다면 1번이요.
    대신 맞벌이 해야하고. 시댁에 보태주지 않아도 된다는 전제하에.

  • 5. ...
    '15.9.1 4:28 PM (222.238.xxx.121)

    나중 더 괜찮은 남자는 나중 되봐야 안답니다

  • 6. ㅇㅇㅇ
    '15.9.1 4:32 PM (49.142.xxx.181)

    1번이 낫죠...

  • 7. oo
    '15.9.1 4:39 PM (14.138.xxx.207) - 삭제된댓글

    전 2번이요.

    친구중에 집안이 부자인 남자랑 결혼했는데, 남자는 직업이 그닥... 그냥 용돈벌이 정도예요.

    근데 시댁에서 늘 용돈 주고, 집 사주고, 시댁이 여유있으니 시부모님도 느긋하시고..

    애 낳았다고 돈 주고, 애 낳았으니 더 큰집으로 이사시켜주고,

    남편 능력 다 필요없더만요.

  • 8. ..
    '15.9.1 4:46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성실하지 못한 남자같은데 뭘 믿고 내 인생을 걸어요.

  • 9. ..
    '15.9.1 4:46 PM (223.62.xxx.95)

    2번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성실하지 못한 남자같은데 뭘 믿고 내 인생을 걸어요.

  • 10. 어렵습니다.
    '15.9.1 4:48 PM (125.131.xxx.51)

    요즘 같은 세상엔 더 어렵습니다.
    공기관 다니는 입장에서 공무원 꽉막힌거 아시죠?
    앞으로도 뒤로도.. 꽉 막혀 있을텐데.. 갑갑하지 않으시겠어요?

  • 11. 둘다
    '15.9.1 4:53 PM (125.129.xxx.29)

    둘 다 별로예요. 솔직히;;
    아무리 공무원 안정적이라도, 시댁도 가난한데 월 수입 200 미만이면 솔직히... 좀 힘듭니다.
    애정을 가지고 원글님이 더 많이 벌어서 커버하신다면 모르겠어요.

  • 12. ㅇㅇ
    '15.9.1 4:54 PM (66.249.xxx.243) - 삭제된댓글

    1번은 시댁이 관건이네요. 나중에 시댁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냐에 따라...
    2번은 남자의 인성만 괜찮다면 추천요. 성실한게 최고라는건 다 옛날 생각이죠.

    근데 성격이 두남자가 확 다를것 같은데요.. 더 성격이 맞는 남자와 하심이..

  • 13. ,,,,
    '15.9.1 5:41 PM (118.33.xxx.35)

    에휴 둘 다 최악

  • 14. 이런 글
    '15.9.1 5:45 PM (116.40.xxx.2)

    진짜 꾸준히도 올라오네...

  • 15. 이또한지나가
    '15.9.1 5:55 PM (119.70.xxx.59)

    둘다 안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 16. ㅇㅇ
    '15.9.1 6:01 PM (223.62.xxx.242)

    2번이요. 돈 때문이 아니라... 공무원은 한번 그만두면 땡이리 재미없고 무료한 삶이 많구요
    직업이 여러가지인것이 미래엔 더 좋고 재미도 있기에 2번이 더 즐거울 것 같음.

  • 17.
    '15.9.1 6:07 PM (59.25.xxx.110)

    저라면 2번이요..
    성실하다고 다 좋은거 아니에요..
    잘노는걸로 돈버는 세상이에요.
    그냥 넉넉하게 사는게 좋아요.

  • 18. ...
    '15.9.1 6:16 PM (175.121.xxx.16)

    저는 1번 이네요.
    지금한 선택도 그렇고 ㅎㅎㅎㅎ
    시부모재산이 내 재산 된다는 보장도 없고.
    내가 벌어먹고 살면 된다 주의라.ㅎㅎ

  • 19. ㅜㅡ
    '15.9.1 6:17 PM (125.133.xxx.110) - 삭제된댓글

    둘다 싫어요
    혼자살래요

  • 20. ...........
    '15.9.1 6:52 PM (221.149.xxx.240) - 삭제된댓글

    답이 없어요........

  • 21. 1번은
    '15.9.1 6:59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잘 모르겠는데 2번은 정말 보기 안 좋아요.
    남자 집안이 조금 잘 살아서 유학도 다녀오고 예술한다고 여기 저기 쫓아 다니더니
    지금 나이 40에 아무것도 안 하는데
    부부동반으로 모이면 젊은 때는 그렇게 반짝반짝 빛나더니
    애 학교에도 매일 거짓말 해야하고(아빠 직업이 없으니)
    뭔지 굉장히 대단한 사람 처럼 부풀려 얘기했나 보더라고요.
    사는 집 있고 생활비 들어오면 뭐 하나요.
    다들 모이면 참 한심해 보이고 사회생활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와이프도 점점 남편 무시하는 게 보이고..
    와이프도 아무것도 안 하고 겉멋만 들어서
    명품은 사는데 그것도 점점 눈치 보이는지
    처음엔 여유있던 성격의 사람이 이제는 변한 게 보여요.
    대학 때는 다 고만고만 해서 친했는데
    다들 한 자리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을 때 보면 정말 안 됐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돈이 적어도 제 앞가림 하고 사는 사람은 당당할 수 있죠.

  • 22. 1번이요.
    '15.9.1 7:28 PM (1.226.xxx.250)

    2번은 지방 2억이면 모든걸 상쇠할만큼은 아니죠.
    한 10억이면 몰라도..

  • 23. coldfreshair
    '15.9.1 8:08 PM (172.56.xxx.204) - 삭제된댓글

    2번 남자 시댁이 한 오십억대 이상 부자 아닌 이상 1번.본인 무능력하면 어중간한 부모 재산 말아 먹는거 금방임.

  • 24. .....
    '15.9.1 8:5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인간의 앞일은 귀신도 몰라요~
    살아봐야 알수 있어요...ㅠ.ㅠ
    이혼하고 싶지 않으면
    더 사랑이 느껴지는 사람
    품성이 착한 사람을 골라야합니다.

  • 25. 55
    '15.9.2 1:24 PM (116.41.xxx.48)

    망설여지지 않고 신뢰가 딱 가는 남자랑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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