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심한 연애중... 정신차리라 해주세요..
1. dd
'15.9.1 12:0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그냥 자기눈 자기가 찌른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2. 저렇게
'15.9.1 12:07 PM (1.238.xxx.210)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아직도 좋다니...
님이 지금 하는건 사랑이 아니예요.
혼자 되는게 두려워서 사랑하는걸로 스스로 세뇌중인거죠.
그나마 상대는 맘이 이미 떠났고요.
안 맞는 상대끼리 뭐하시는건가요?3. ...
'15.9.1 12:08 PM (175.121.xxx.16)정신 차리세요!!!!
4. HㅏAㅏ
'15.9.1 12:13 PM (211.36.xxx.209)아무리 조언을 해줘도 알지만 못끝내실거 같아요. 바닥을 보고 어느 순간 이게 뭐한 짓인가 싶어서 뒤돌아 볼 미련도 안남았을 때 끝날거에요. 개찌질했던 기억으로 지금도 눈알을 파버리고 싶은 경험자에요. 너무 좋아서 미련이 남는건지 사랑해서 사랑하는 그 감정이 좋은건지 생각해보시란 말하고 싶네요.
5. ...
'15.9.1 12:13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자기팔자 자기가 꼬우는데 혼내고 할 이유가
친구나 좀 만드세요. 남자 없음 안되나?6. 남자가
'15.9.1 12:21 PM (1.241.xxx.219)님을 챙기게 그냥 놔두세요.
님이 너무 엄마처럼 구시네요.
님은 그냥 연애를 하시는거잖아요.
이제 4개월인데 연애가 아니라 결혼이 목표인것처럼 연애하지 마세요.
그냥 지나가는 연애라고 생각하고 이 애랑은 그냥 연애할거라고 생각하고 연애하세요.
찌질한 놈이지만 그냥 연애상대론 좋은거 아닌가요??
결혼할거라 생각하니까 암담하고 구직 그런것도 알아봐주는것이고
그냥 순간 즐기면서 살면 한숨도 안나오고 아무렇지도 않아요.7. 자기팔짜
'15.9.1 12:26 PM (119.197.xxx.1)자기가 꼰다는 명언이 있죠
원글님이 딱 그짝인듯
정신차리세요
자기 팔짜 본인 손으로 시궁창에 엮지 말고8. 헉
'15.9.1 12:35 PM (175.193.xxx.25)차라리 반려동물이나 다마고치를 키우세요.
똑같이 먹이고 재우고 돌봐주는데
걔네는 고마워하기까지 함..9. 쩝
'15.9.1 12:40 PM (218.236.xxx.205)조언도 아깝네요. 그냥 그러고 평생 봉 되서 사세요.
10. ..
'15.9.1 12:55 PM (49.144.xxx.75)가슴이 아니라 머리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세요.
11. 아픈 말 할게요.
'15.9.1 1:21 PM (1.230.xxx.34) - 삭제된댓글댁 수준이 저질이라 그렇죠.댁 같은 어리석은 사람이 있어야 변호사들도 먹고 살죠.
12. .
'15.9.1 1:35 PM (175.112.xxx.238)코 꿰기 전에 얼른 끝내세요
피임 철저히 하시고요ㅠㅠ13. 아닙니다.
'15.9.1 1:53 PM (222.191.xxx.162) - 삭제된댓글'한심한' 연애가 아닙니다.
그냥 *연애*가 아닌거죠14. 아닙니다.
'15.9.1 1:54 PM (222.191.xxx.162)*한심한* 연애가 아닙니다.
이건 그냥 *연애*가 아닌거죠15. 원래
'15.9.1 1:55 PM (125.133.xxx.211)지팔자는 지가 꼬는거죠.....
16. ㅜㅜ
'15.9.1 1:57 PM (112.220.xxx.101)만나서 같이 밥을 먹어도
얼굴보면 좋고 대화하면 행복한데
마음 한구석이 아프고 집에 돌아와 혼자되면 매일 울어요...
끝이 가까워온다는걸 나도 모르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이부분 읽고 눈물이 핑..ㅜㅜ
형제중 중간에 껴서 자라신거 아니에요?
제가 그렇게 자라서 그런건지
부모님이 사랑하지 않는다 이런느낌은 받은적 없지만
외로움도 많이 타고 사랑하다가 홀로남겨지걸 너무 힘들어하고...
그래서 아닌 사람인걸 알면서도 계속 만나고..그랬거던요
많은 아픔 겪고
지금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약속했어요
힘내세요17. 님을 위해서
'15.9.1 2:22 PM (210.180.xxx.195)그 남자와는 꼭 헤어지기를 바랍니다. 님은 소중하니까요. 결코 님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18. ...
'15.9.1 2:38 PM (211.172.xxx.248)잘생기고 애교많은 체대생.
체대생이 또 몸도 좋잖아요. 처음 만났을 땐 눈에 딱 들어오죠.
근데..사귀다 보면..정말 생각이 없다는 걸 느끼게 될걸요. 노는 거 진짜 좋아하고..
대화가 안통한다는 거 이미 여러번 느꼈을텐데요??
예를 들어 신문을 보면..정말 스포츠 신문만 보더라구요. 책도 거의 안 읽고.
그런데 여기에 이기적이고 자기 주장만 하고 어리다고 챙김만 받으려고 하는 남자라니.
원글님 진짜 궁한가보다.19. 존심
'15.9.1 2:47 PM (110.47.xxx.57)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운동하는 친구들은 폭력에 항상 노출되어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것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20. 아이그
'15.9.1 2:59 PM (223.62.xxx.84)심지어 남자 집안도 이상할 것임. 유복한 집에서 아들을 이년제 체대에 보내겠어요? 뭔 짓을 해서하도 사년제나 외국 보내지. 거짓말장이 만나셨군요. 수준 업그레이드 하세요.
21. 참 다르네
'15.9.1 3:40 PM (59.5.xxx.217)나같으면 혼자 홀가분하게 살텐데
타향살이가 뭐 별거라고
왜 사서 맘고생하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결국 님이 못 끝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쩝22. 그러지마요~
'15.9.1 3:51 PM (223.62.xxx.87) - 삭제된댓글만나고 맘이 허해 운다니. . .
이게 무슨 연애죠??
82에서 말동무 해 드릴테니 그만 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