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10시 30분에 끝나면 데릴러 가시나요??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5-09-01 09:53:49

초딩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청#다니는데 다른 시간과 안 맞아서 학원시간을7시 30분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오늘부터 처음 늦게 오는데..셔틀 타면 11시 좀 안 되어 도착, 학원수업은 10시 30분에 끝나고요.


셔틀 타고 오는 시간은 10-15분 정도 됩니다.

늦게 끝나니 학원으로 데릴러 갈까? 고민하고 있어요.

제가 간다면 5분정도는 빨리 올 수 있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 될 것같기도 하고..

하지만 두 동생들도 데리고 가야하는 일도 있네요ㅜㅜ


4시 30분 수업듣고 8시쯤 올 때도 제가 셔틀 내리는 곳에 가서 기다려 같이 오기도 했는데,

오늘 첫 날이니 일단 셔틀 타고 와서 같이 내리는 아이들이 없다면,

다음부터 데리러 다닐까생각중이네요...



보통 여자아이가 거의 11시 넘어오면 데리러 다니는 것이 좋겠지요??


고학년이 될 수록 아이들 뒷바라지..어렵네요.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9:57 AM (175.121.xxx.16)

    셔틀내리는 곳으로 데리러 가겠어요. 저라면.
    여자애고 10시반이면 동네에 따라서 위험하기도 하죠.

  • 2. 당연히
    '15.9.1 9:58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갑니다. 셔틀 내리는 곳에서부터 또는 다른 아이들과 헤어지는 곳에서 부터
    둘이 손잡고 걸어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도 찜찜 하잖아요. 그 시각엔..

  • 3. 가능하면
    '15.9.1 10:16 AM (110.8.xxx.3)

    데리러 가는게 좋죠
    셔틀 버스안이 그렇게 쾌적하고 편하고 그러지 않고
    노선에 따라 돌기도하고 계속 서고 그래서
    피곤한날은 더 피곤하겠더라구요
    오래 걸리기도하고
    그리고 귀가하는 버스는 잡도착하면 애들이 정신차려 내려야해서
    졸거나 그러지 못하고 계속 신경써야하구요. 밤이라 밖이 잘 안보이니..
    데리러가면 애는 완전히 좋죠

  • 4. 학원가
    '15.9.1 10:29 AM (121.166.xxx.169)

    당연히 데리러 가면 좋은데 학원가면 그 시간에 교통정체 엄청나지 않나요?

    주정차할데도 없고.

    처음엔 안쓰러워 몇번 데리러 갔다가 이젠 안가요.

    교통상황만 괜찮으면 모시고 다닐듯요

  • 5. 최소한
    '15.9.1 10:49 AM (175.209.xxx.160)

    셔틀 내리는 지점까진 가셔야 할듯요. 세상이 험해서..ㅠㅠ

  • 6.
    '15.9.1 10:58 AM (1.11.xxx.234)

    셔틀 10-15분 거리면 셔틀정류장에서 기다리시는 게 나을 듯요.
    저희 아이는 지역이 달라 차량운행 안되서 제가 데려다주고 오니 아이는 편해하긴 하더라구요.

  • 7. ...
    '15.9.1 10:58 AM (221.151.xxx.79)

    차이가 5분이면 굳이 데리러 갈 필요없이 셔틀 내리는 곳으로 마중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25 집 매매 후 하자 보상 받아보신분 계세요? 2 매매 2015/09/07 1,989
480124 페라가모 남자지갑 선물받았는데(뜯지않음) 다른페라가모매장가서.. 1 션션 2015/09/07 1,112
480123 애 셋인데 경차 소형차 고민입니다. 11 차고민 2015/09/07 3,025
480122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어디든 소풍떠나고 싶네요. 1 대구여행 2015/09/07 862
480121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11 2015/09/07 2,344
480120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왜! 안할까요 14 ... 2015/09/07 4,217
480119 월급은 일한대가가 아니고 욕먹은 대가다 5 직장 2015/09/07 1,227
480118 자식 둘이상인 분들 아이가 사춘기 지나도 이쁘고 잘낳았다 싶으.. 20 한아이엄마 2015/09/07 3,792
480117 김재춘 차관 “교과서 검·인정 전환 바람직”...교육부, 201.. 세우실 2015/09/07 657
480116 울 남편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했어요.. 78 오호 2015/09/07 41,636
480115 '통 큰' 독일, 이번엔 난민 지원에 8조 원 편성 3 샬랄라 2015/09/07 684
480114 육천(六賤) - 여섯가지 천(賤)한 상(相) 고상 2015/09/07 1,067
480113 유기견 보호소 이가 안좋은 개한테 어떤 간식이 좋을지 추천부탁드.. 9 수선화 2015/09/07 655
480112 고1이 볼 중학 영어 문법책 소개해주세요 제발!!! 2 영어 2015/09/07 1,940
480111 일본 가족여행지 추천 바래요~^^ 4 여행 2015/09/07 3,790
480110 배추김치 언제쯤 하면 맛날까요? 3 .. 2015/09/07 1,269
480109 어느 아파트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10 이사고민 2015/09/07 1,701
480108 모기 방에 가둔지 이틀째입니다 어찌 잡아야 하나요 4 박멸 2015/09/07 1,473
480107 교통위반 신고는 어디에 하나요? 1 하늘꽃 2015/09/07 500
480106 혼자사는 남자 전용 카드 ? 타지금 2015/09/07 472
480105 처녀때와는 다르게..애 둘낳고, 상사에게 욕먹으니.. 좀 힘드.. 8 임은경 2015/09/07 1,999
480104 어제 통풍에 대해 물었봤던 사람인대요.. 참 희안하네^^ 1 함박웃음 2015/09/07 1,371
480103 냄새 테러도 너무나 힘드네요. 10 테러리스트 2015/09/07 3,706
480102 초등저학년 아이 제 2악기가 필요한가요? 6 궁금 2015/09/07 1,068
480101 맥스파이스 치킨 스낵랩, 다시 데워 먹는 방법 좀요~ . 2015/09/07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