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10시 30분에 끝나면 데릴러 가시나요??

^^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5-09-01 09:53:49

초딩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청#다니는데 다른 시간과 안 맞아서 학원시간을7시 30분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오늘부터 처음 늦게 오는데..셔틀 타면 11시 좀 안 되어 도착, 학원수업은 10시 30분에 끝나고요.


셔틀 타고 오는 시간은 10-15분 정도 됩니다.

늦게 끝나니 학원으로 데릴러 갈까? 고민하고 있어요.

제가 간다면 5분정도는 빨리 올 수 있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 될 것같기도 하고..

하지만 두 동생들도 데리고 가야하는 일도 있네요ㅜㅜ


4시 30분 수업듣고 8시쯤 올 때도 제가 셔틀 내리는 곳에 가서 기다려 같이 오기도 했는데,

오늘 첫 날이니 일단 셔틀 타고 와서 같이 내리는 아이들이 없다면,

다음부터 데리러 다닐까생각중이네요...



보통 여자아이가 거의 11시 넘어오면 데리러 다니는 것이 좋겠지요??


고학년이 될 수록 아이들 뒷바라지..어렵네요.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9:57 AM (175.121.xxx.16)

    셔틀내리는 곳으로 데리러 가겠어요. 저라면.
    여자애고 10시반이면 동네에 따라서 위험하기도 하죠.

  • 2. 당연히
    '15.9.1 9:58 A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갑니다. 셔틀 내리는 곳에서부터 또는 다른 아이들과 헤어지는 곳에서 부터
    둘이 손잡고 걸어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도 찜찜 하잖아요. 그 시각엔..

  • 3. 가능하면
    '15.9.1 10:16 AM (110.8.xxx.3)

    데리러 가는게 좋죠
    셔틀 버스안이 그렇게 쾌적하고 편하고 그러지 않고
    노선에 따라 돌기도하고 계속 서고 그래서
    피곤한날은 더 피곤하겠더라구요
    오래 걸리기도하고
    그리고 귀가하는 버스는 잡도착하면 애들이 정신차려 내려야해서
    졸거나 그러지 못하고 계속 신경써야하구요. 밤이라 밖이 잘 안보이니..
    데리러가면 애는 완전히 좋죠

  • 4. 학원가
    '15.9.1 10:29 AM (121.166.xxx.169)

    당연히 데리러 가면 좋은데 학원가면 그 시간에 교통정체 엄청나지 않나요?

    주정차할데도 없고.

    처음엔 안쓰러워 몇번 데리러 갔다가 이젠 안가요.

    교통상황만 괜찮으면 모시고 다닐듯요

  • 5. 최소한
    '15.9.1 10:49 AM (175.209.xxx.160)

    셔틀 내리는 지점까진 가셔야 할듯요. 세상이 험해서..ㅠㅠ

  • 6.
    '15.9.1 10:58 AM (1.11.xxx.234)

    셔틀 10-15분 거리면 셔틀정류장에서 기다리시는 게 나을 듯요.
    저희 아이는 지역이 달라 차량운행 안되서 제가 데려다주고 오니 아이는 편해하긴 하더라구요.

  • 7. ...
    '15.9.1 10:58 AM (221.151.xxx.79)

    차이가 5분이면 굳이 데리러 갈 필요없이 셔틀 내리는 곳으로 마중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97 고등학생 아이돌 공연 보내시나요? 2 dma 2015/09/17 973
482596 초1 딸 친구관계 고민해결 좀 해주세요.. 4 고민상담 2015/09/17 994
482595 코스트코 양평,일산점에 퀼팅 롱점퍼 파나요? 3 양평점,일산.. 2015/09/17 872
482594 아닌데. 2ㅓ 2015/09/17 841
482593 남편과 코드 완전 안맞는 분들..계신가요? 26 행복한삶 2015/09/17 10,758
482592 남양유업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2 . 2015/09/17 894
482591 빨래 건조대 북쪽에 놓으시는 분 계시나요? 3 ... 2015/09/17 1,227
482590 저도 순진한 우리 아이 이야기 3 동참 2015/09/17 1,149
482589 ˝40년 된 모포…국방의 의무가 아니라 고생이 의무?˝ 2 세우실 2015/09/17 565
482588 공무원도 성차별이 있나요? 8 gg 2015/09/17 1,538
482587 현직 감사원 위원이 경남 진주에서 총선출마를 고민중 4 막가네 2015/09/17 981
482586 비교 안하는 방법 하나씩만 알려주실래요?ㅠ.ㅠ. 7 a 2015/09/17 1,851
482585 부부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를떈...? 15 바람... 2015/09/17 4,002
482584 일본 안보법안 표결 초읽기 여야 긴장 최고조 후쿠시마의 .. 2015/09/17 631
482583 별이 되어 빛나리에 아기 넘 이뻐요 4 .. 2015/09/17 1,039
482582 홍삼정 로얄?일반?차이 1 . 2015/09/17 1,205
482581 새벽에...사이 나쁜 남편한테 감동 받았어요 49 하루 2015/09/17 15,877
482580 빅뱅에빠진 아짐ᆢ노래추천이요 48 크하하 2015/09/17 2,434
482579 본인건물에 거주하는 분 계신가요? 질문드립니다 6 감사심 2015/09/17 1,232
482578 순직보다 많은 자살…119가 보낸 'SOS' 2 세우실 2015/09/17 1,520
482577 문재인 혁신위 통과덕에 야권의 길이 보이네요,. 19 빛나는길 2015/09/17 6,550
482576 아기 돌잔치 초대. 반지 넘 비싸네요 13 이니 2015/09/17 4,310
482575 외장하드 여러개는 어떻게 보관을 하나요?? 1 rrr 2015/09/17 966
482574 암웨이 하는 후배, 끈질기게 연락 오네요... 11 어휴 2015/09/17 4,998
482573 각오는 널리 알려야 해서리 21 결심녀 2015/09/17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