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어떤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일을 했다 하더라도
그 안을 들어가보면 결국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있고
모든 사람이 칭송하는 사람인데
죽기 직전에 막 지옥이 보인다면서 굉장히 추한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분도 있는 걸로 봐선..
결국 그 사람이 인생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는 본인과 신만이 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심이 있는 사람과 양심이 없는 사람이 있긴 하죠.
박정희는 죽어가면서도 나라를위해 희생당한듯한 맘으로 죽었겠죠.
이승만은 하야를 당하면서도 자신이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이 된 국가를 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겠죠.
명박이는 스스로 자신이 찢어지게 가난한 배경에서 내힘으로 입신양명한 아주 열심히 산 인생으로 평가하며 죽어가겠죠.
본인도 모르는 자들이 수두룩합니다.
알면 그렇게 못 살아요.
본인도 모르는 자들이 수두룩합니다.
알면 그렇게 못 살아요.
ㄹ혜가 세월호 아이들 영정 앞에서 런웨이 쇼하면서 알았겠어요?
신분 안 맞는 것들 모여있는 이곳에서 일초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다...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