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이상을 사용했어요
노랑 망사 수세미
또는 분홍 망사 수세미..
정말 열렬히 사용했는데...
최근
다이소에서
아크릴 수세미(시중에 파는것보다 두께도 얇고 부드러워요. 조직이 엉성해서..반짝이 섞인거예요)
써보니
거품도 엄청 잘나고
헹굴때도 부드러워서 구석구석 잘 씻기네요.
그래서 망사수세미는 씽크대 배수구 청소하는 용도로 신분이 바뀌었네요 ㅋ
다만,,
국산인데도
며칠만 사용하거나, 어떤땐 하루만 사용했는데도
화공약품?같은 냄새가 날때가 있고
사용함에 따라,,조직이 부드러움에서 점점 억센쪽으로 가니
처음에 사용하면 거품 엄청 많이 나다가
좀 쓰면, 보통 정도로 나는데
그래도 뭐....소모품이니까....싶네요.
그거 지금 3셋트 있어요(색깔별로 ㅋㅋ)
거품내서 씻는거하고 헹굴때 쓰는거...이게 한셋트거든요
이거 쓰는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