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지난 아들..넘넘 이뻐요ㅠㅠ

ㄹㄹ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5-08-31 23:27:36
세상에 자식이 이렇게 이쁜줄은 상상도못했어요
한순간한순간이 넘 이쁘고 행복해요 보고있음..
애교부리고춤추고 ㅎ
물론 투정부리고 밥안먹고 어지르기만할땐 힘들지만
언제까지이렇게이쁠까요
IP : 211.195.xxx.12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1 11:29 PM (223.62.xxx.223)

    아들키우기 힘든데
    지금 기억 잘하세요.
    나중엔 웬수 ㅠ

  • 2. 고3엄마
    '15.8.31 11:31 PM (112.173.xxx.196)

    아직까지 괜찮네요.
    순둥이라 그런가..

  • 3. ㅇㅇ
    '15.8.31 11:34 PM (180.64.xxx.191)

    딸은 더 예뻐요..ㅎㅎ

  • 4. ..
    '15.8.31 11:35 PM (49.173.xxx.157)

    계속 이뻐요~ 말하는거 하는짓 이쁜건 4살까지 최고조구요... 그 이후로도 이뻐요^^ 울 아들은 섬세하고 조용조용하고 말도 이쁘게하는 아들이에요. 사고도 한번 안쳤어요~ 근데 돌땐 제가 그 이쁜걸 몰랐죠.. 원글님 존경합니다.^^ 둘째로 딸을 낳았는데 망아지도 이런 망아지가...... 맨날 사과하러다니고 배상하러다니고.. 애 얼굴이고 다리고 성한곳이 없네요 ㅋ 아들이라 다 키우기 힘든건 아니니 지금처럼 이쁠때 눈에 마음에 많이 담아두세요~~^^

  • 5. 밉상댓글
    '15.8.31 11:50 PM (69.165.xxx.57)

    눈치없는사람 왜이리 많냐

  • 6. 푸하하
    '15.8.31 11:58 PM (121.143.xxx.199)

    딸이 더 이쁘대 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런말로 정신승리 ㅋㅋㅋ 진짜 너무 우낌 ㅋ
    저 아들딸 다 있는데 아들이 훨 예쁜데 ㅋㅋ
    근데 성별 상관없이 내 자식이라 무지무지 예쁜거예요 ^^
    너무 예쁘죠 ^^
    계속 그렇게 예뻐하며 키우시면 아들딸 상관없이 다 예뻐요
    계속계속 예뻐요 ^^

  • 7. 파란하늘보기
    '15.9.1 12:04 AM (223.62.xxx.180)

    눈치 없긴.
    저런 여자들이 아들이 효도하면 마마보이 소리하고
    딸 대세란 소리 하지. 눈치 없기는..

    조금 더 지나면 떼가 엄청 생길거에요ㅋ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8. ...
    '15.9.1 12:07 AM (220.86.xxx.88)

    6살인데
    진짜 예뻐요
    귀엽고 단순하고 아 말로 못해요
    너무 이뻐요

  • 9. ..
    '15.9.1 12:15 AM (219.248.xxx.242)

    정말 너무 이뻐요 ㅎㅎ 먹을 거 주면 엄청 행복해하고, 볼에다 뽀뽀하라고 해도 입에다 뽀뽀하고...매일매일 엄마를 제일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ㅎㅎ 커서 여자친구에게 올인하기전까지는 이 행복을 충분히 누려야겠어요~

  • 10. 무슨 눈치?
    '15.9.1 12:16 AM (112.173.xxx.196)

    그냥 솔직하게 딸이 더 이쁠수도 있고 자식이 말 잘 듣고 말성 안피우면 다 커서도 이쁠수가 있는거지죠.
    자기 생각이 어째 다 옮다고만 믿으시나요.

  • 11. 이쁨
    '15.9.1 12:17 AM (211.36.xxx.4)

    이쁘죠 저는 애들이 다커서 지금 생각해보니 애기때가 더이쁜듯 5살때도 넘 귀여워요 조카도 돌지났는데 진짜 귀여워서 보고싶어 아른거리네요다큰 아들딸 있는데 애기때는 아들이 더 귀여운듯해요

  • 12. --
    '15.9.1 12:2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네살되어가는 조카가 있는데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아요. 인형같은 이목구비에 보드라운 살결, 웃을 때 천사같은 미소, 아장아장 걸음걸이,, 귀여워서 뽀뽀를 하던 안아주던 해야해요.

    자식이면 더 예쁘겠죠. 이쁜짓할때마다 효도한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태어나준걸로 효도는 다한거라고 하던데.. 자식은 그런 존재인가봐요.

  • 13. 파란하늘보기
    '15.9.1 12:21 AM (223.33.xxx.109)

    눈치 없는거죠
    아들 이쁘다는데 거기다가 딸이 더이쁘네 마네
    안해도 될말 하는게 눈치없는거죠ㅋ
    이쁘다는데 뜬금없이 딸은 더 이쁘다니
    여튼 눈치 없는 말 하는 사람은 본인 인지를 못하나봐요ㅋ

  • 14. 아들엄마
    '15.9.1 12:26 AM (211.109.xxx.253)

    5세에 애기얼굴과, 소년얼굴이 겹치는시기.
    요때가 또 더이쁜거 같아요.
    말도잘하고,엄마 사랑해. 뽀뽀 열번해줄까?아빠는 한번하고 끝이야~
    아름답다.예쁜이.사랑스러워~.
    요런말 하니 더 이뻐 죽겠어요(♥━♥)
    ...아직 아기때일때는 점점더 이쁜짓해서, 고때마다 제일 예쁘다는 소리 나올걸요^^

  • 15. 정말
    '15.9.1 12:46 AM (221.149.xxx.107)

    정말 정말 이쁘죠
    매순간이 아쉬워요 진심으로
    보고있어도 또 보고싶은 존재랄까요..
    시크한 시어머니가 존경스러울 정도랍니다.
    막연히 딸키우기 편할것 같다던 남편도
    이젠 아들바라기가 되었다죠.

  • 16. 사랑
    '15.9.1 1:00 AM (219.251.xxx.85)

    3살인 아들...정말 넘 이뻐요. 넘 이쁜 행동과 말을 해요.
    매일매일 엄마 사랑해요~~란 소릴 몇번이나 하고
    내가 무섭다~~ 이러면 내가 있잖아 이러고..
    밥주고 포도주니 우리 엄마가 최고야~~ 이러고
    신발을 접어 신으면 손가락으로 신발을 신겨주고
    춤추고 애교부리는게 넘 사랑스럽네요...

  • 17. 아들둘
    '15.9.1 1:31 AM (61.77.xxx.247)

    중2 큰 아들 아직 귀엽고 ^^
    초등 2 작은 아들, 바라 보면 웃음 나요.
    애들 크는 거 보면...
    빨리 커라 싶으면서도 지금 이 순간이 아쉬워요
    언제 이리 컸을까요.

  • 18. Money
    '15.9.1 3:37 AM (112.140.xxx.229)

    님자식은 님한테만 이뿐걸로...

    카페가서 똥기저귀갈고 컵에 오줌누이고 식당서 뛰어다니며 소란펴도이뿌다 잘한다 하지마세요 좀!!!

    님 자식 남눈에는 전혀 안귀엽고 그냥 꼴볼견이거든요,,길거리 동네 개가 더 귀엽고이뻐요 남눈에는.

  • 19. 참나
    '15.9.1 4:32 AM (211.179.xxx.112)

    위 Money님은 집안에 무슨 우환이라도 있어요?
    아님 누구한테 뺨 맞고 여기서 화풀이라도 하는 건가...
    다짜고짜 글 주제에도 안 맞는 쌩뚱맞는 댓글로 왜 혼자 성질을 내고 있는지 참나

  • 20. 아들만3
    '15.9.1 8:20 AM (216.240.xxx.50)

    울집아들들은 막내가 고1이에요.
    근데도 셋다 너무 이뻐요.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잘한거 하나 꼽으라면
    애들 낳고 키운거요.
    공부안하고 말안들어도 이뻐요~

  • 21. 아드들
    '15.9.1 8:28 AM (218.54.xxx.98)

    6세7세까지도 이뻐요
    거기다가 클수록 남자다워져서 넘 좋아요
    딸은 중딩인데 요즘 한창 못난인데 아들도 중딩가면 최고조로 못났다가 다들 핀대요
    딸은 솔직히 8세정도가 이뻤어요

  • 22. 저는
    '15.9.1 8:39 AM (203.142.xxx.240)

    중1이라 2차성징이 나오는 녀석인데도 어떤땐 진짜 이뻐요. 애가 순해서..

    그리고 딸이 더 이쁘다는분.. 평생 그리 살면 주면에 사람이 없을겁니다. 님딸도 님같은 엄마 싫어할거에요. 사람이 공감능력이 있어야지.

  • 23. 딸은
    '15.9.1 8:47 AM (218.54.xxx.98)

    솔직히 남의 딸이라도 이쁜 애들만 이뻐요
    근데 아들들은 못생긴대도 나름 괜찮아요
    내딸들은 전문직 남편닮아 인물이 좀
    머리도 아빠 닮아서 좀 위안삼고있는데 교문앞 보면 이쁜애들은 날씬하고 이뻐요
    아들은 못났던 까까머리든 웃기면서 이뻐요
    여자에게 더 미의기준이 엄해그런듯
    딸들아 키만커라 다 고쳐줄께
    아 딸중에 진짜 째진눈인데 레이스 치마는 아니되요

  • 24. 골골골
    '15.9.1 8:50 AM (125.132.xxx.242)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

  • 25. 진심
    '15.9.1 8:57 AM (116.40.xxx.2)

    아기가 예쁠 때는 김태희보다 예뻐요~

    걱정 마세요.
    이쁜 짓, 이쁜 행동은 10년 20년 고이고이 기억됩니다.

  • 26. 평생
    '15.9.1 9:06 AM (121.151.xxx.146)

    평생 이쁠거 같아요. ㅋㅋㅋ 부모 마음

  • 27. ...
    '15.9.1 9:30 AM (220.85.xxx.217)

    이런 아줌마들이 음식점이나 백화점 커피숍에서 지 애들 풀어놓고 커피마시고 목소리 큰 사람들 아닐까. 아침부터 자기 애가 이뻐 죽겠다는 일기장에다 기억하시길. 맘의 자식은 하나도 안 예뻐요.

  • 28. ...
    '15.9.1 9:49 A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부모마음이야 평생 이쁘겠지만
    슈돌보니까 두돌지나고 세돌까지가 제일 예쁜것 같아요

  • 29. 각각
    '15.9.1 10:09 AM (58.225.xxx.118)

    각각 다 이뻐요. 때때로 이뻐요. 그리고 코코 업어가도 모르게 잘때가 가장~ 이뻐요 ㅋㅋ

  • 30. 중3아들
    '15.9.1 11:04 AM (121.134.xxx.105)

    중3아들 넘넘 이뻐요. 사춘기라 툴툴거리는 모습도 이뻐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인생의 큰 기쁨 의미 중에 하나 같아요.

  • 31. ..
    '15.9.1 11:50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사춘기에서 제정신 돌아오면 진수를 맛보실겁니다. 얼마나 이쁘고 듬직한지.. 울신랑은 아직도 어머님한테 이쁨받아요..

  • 32. multi
    '15.9.1 2:11 PM (223.131.xxx.14)

    5개월되는딸내미키우는데 돌되면 더 이뻐져요?
    지금도 너무 이쁜데 어떻게 더 이뻐질수있는건지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594 월화극 '화정'에서 '미세스캅'으로 갈아타신 분 계신가요? 6 드라마 매니.. 2015/09/01 1,701
477593 오늘 영애 씨 라과장.. 3 ..... 2015/09/01 3,304
477592 얼굴 모공 쪼여주는 팩 뭐가 있을까요? 2 2015/09/01 2,854
477591 김상중- 말 잘하네요 9 로로 2015/09/01 4,932
477590 주말에 오만원 짜리 다발 띠지 물어보셨던 분... 4 후기 궁금 2015/09/01 2,662
477589 제가 나이들어보이는 조건인가요? 5 .... 2015/09/01 1,957
477588 지방도 서울따라 아파트값이 양극화 심해지네요 10 ... 2015/09/01 2,517
477587 에코백 크기의 질 좋은 가죽 백? 16 어디있뉘 2015/09/01 4,866
477586 gmo 식품 정보공개 공개되나보네요. 3 반가운소식 2015/09/01 1,319
477585 갑자기 학교수업에 흥미를 잃은 초1 6 ㅇㅇ 2015/09/01 1,362
477584 미 NYT, “김정은, 한국과 협상력 과시해” 2 light7.. 2015/09/01 450
477583 코스트코 삼만원대 달지않은 부드러운 와인 추천해주세요 4 .. 2015/09/01 1,816
477582 막내직원 역 맡은 배우 아이돌인가요? 6 막돼먹은영애.. 2015/09/01 2,028
477581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정시처럼 수시 2015/09/01 1,357
477580 과외샘이 시간을 안채우는데.. 23 ~~ 2015/09/01 4,837
477579 외국에도 직업귀천 의식이 있나요? 13 몰라서 2015/09/01 3,695
477578 모든 행위는 결국 신과 자신만 아는 것 같아요 3 ..... 2015/09/01 1,339
477577 절약과 민폐를 구분못하는게 문제죠 8 ㅇㅇ 2015/09/01 3,210
477576 파일럿 프로는 언제나 꿀잼이네요 .. 2015/09/01 964
477575 해열제 성분 약 먹일 시간인데 아이가 열이 높지 않으면 안먹여도.. 6 Dd 2015/09/01 1,220
477574 바탕화면 바꿔보세요 청명해요 8 바탕화면 2015/08/31 1,875
477573 82글들 보면 '취집'한 전업주부들 많은듯 53 2015/08/31 12,541
477572 돼지목살은 몸에 안좋나요? 4 김효은 2015/08/31 2,158
477571 용돈달라는 농담하는 연하남친 37 ........ 2015/08/31 13,868
477570 받았음과 받았었음 8 2015/08/31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