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인간관계가 저는 너무 힘들어요

jjj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5-08-31 17:42:35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행동하려 하는데요

제가 소심하고 이래서 인지 상사가 참..별 같잖은걸로 괴롭힙니다.

그냥 상사니까 참자..하고 하는데..홧병이 날꺼 같아요

그냥 이대로 있어서 나도 시간 더가고 승진 하면 좀 덜할까..하는데

내 위로 있는 아줌마 상사는 환갑잔치 아니..칠순잔치 할때까지 다닐듯 해요

체력이 너무 좋아서요

아..그냥 지치네요 정말 인간관계 힘들어요..

IP : 112.168.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31 5:47 PM (175.120.xxx.91)

    어이구... 회사가 힘든게 그거때문이죠. 사실 일이야뭐... ㅠㅠ 힘내셔요. 그래도 그 돈으로 이것저것 원하는 것도 사고 저축도 하고 자기 발전도 있고 그런 거더라구요. 그 아줌마상사도 다 님같은 시간을 견뎌 올라가셨을 거구요. 그리고 회사 생활하며 나를 오픈하지 않는거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어떤 상황에서건요.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조용하게 생활해야 안 건드려요.

  • 2. 음ㅇㅇ
    '15.8.31 5:49 PM (220.73.xxx.248)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할 수 있다는 것자체가
    이미 고수입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사회성이 뛰어나 잘 극복할 수
    있을 것같네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은 시간이 해결해 주기도
    하더라구요 예기치 않는 일로 그상사가 아웃될지도...
    행운이 내편이 되어 줄때가 있더라구라구요

  • 3.
    '15.8.31 5:56 PM (211.114.xxx.131)

    아휴 댓글들 왜이리 좋은지..
    지나가다 위로받고 가네요
    몇년전 82 온것처럼 참 따뜻하네요.. ㅠㅜ

  • 4. 오픈..
    '15.9.1 3:52 PM (110.14.xxx.11)

    맞아요.. 실수는 다 자기말에서 나오더라구요..
    말을 적게 말을적게.. 배우고가요
    사회생활 어렵죠 저도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중에 하난데 소심해요 소심해서 상처 많이 받아요
    근데 정말 나를 덜 오픈하면 할수록 좋은거같긴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470 주민세 내셨나요? 오늘이 마감일입니다! 22 납부일 2015/08/31 3,061
477469 보이스피싱 현명한 대처..ㅋㅋ 5 아침뉴스 2015/08/31 2,477
477468 핸드폰 사면 티비나 냉장고 4 홈쇼핑 2015/08/31 1,212
477467 치과치료가 잘못된걸까요? 9 세라믹떼우기.. 2015/08/31 1,622
477466 어제 백화점에서 빵을 훔치는 할머니를 봤어요. 111 ... 2015/08/31 25,705
477465 발마사지기 추천 부탁드려요 2015/08/31 803
477464 좀전에 뉴스룸 여론조사(?)보신분. 1 뉴스룸 2015/08/31 1,446
477463 지하철 사고나신 분-명복을 빌어요 7 푸른 2015/08/31 1,280
477462 잇몸수술은 보철 다 떼내고 하나요? 3 mm 2015/08/31 1,443
477461 이거 알아두세요 8 ..... 2015/08/31 5,210
477460 학습지 3 ㅇㅇ 2015/08/31 1,126
477459 독학하고 있는 고2학생 국어 교육과정은 참나 2015/08/31 459
477458 80년대 TV에서 본 외국영화이름 찾아요!!! 10 82 CSI.. 2015/08/31 1,271
477457 실제 생활은 미국보다 한국이 더 잘살지 않나요? 17 비교 2015/08/31 6,323
477456 7세 영어학원 처음 다니는데.. 2 진상? 2015/08/31 2,895
477455 아는 지인....아는 지인....아는 지인.. 64 지인 2015/08/31 22,770
477454 다이소, 아크릴 수세미 2 .. 2015/08/31 2,526
477453 인도의 딸.... 첨부터 끝까지 다 보니 1 ebs EI.. 2015/08/31 1,380
477452 젊은 여선생님들..치마가 너무 짧다고 생각되지않으세요? 14 학교 가보면.. 2015/08/31 7,100
477451 별거중인데... 자주 전화하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4 ... 2015/08/31 3,849
477450 칫솔 보관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5/08/31 553
477449 그 남자한테 한 번 더 연락해 볼 필요가 없는 이유.. 1 연애 2015/08/31 1,754
477448 부산 BIFC 63층 개방 오늘 22시까지 3 ... 2015/08/31 932
477447 피부 잘타는 분들 보통 어떻게 관리 하세요..?? 1 ,,, 2015/08/31 1,912
477446 혹시 감마스카우트 한글설명서 있는분계세요? 측정기 2015/08/31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