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영작해야 할 일이 많아요.
지인이, 영어 동화책 (쉬운거) 읽으면 실력이 향상된다고 해서
읽고 있어요.
그림책은 너무 간단하고 글자가 몇자 없어서
어린이동화책..(소공자, 소공녀, 톰소여의 모험, 올리버트위스트, 빨간머리앤 등 // 미국 초등학생용으로 쉽게 나온거)
읽고 있거든요.
일단은 알고 있는 내용이라 그런지 술술 읽히긴 하더라구요.
모르는 단어는 그냥 모르는 대로 쭉쭉 읽어나가고 있어요.
어느새 한 10권 정도 읽었는데 나쁘진 않더라구요.
첨에는 페이지가 잘 안넘어갔는데 계속 읽다보니깐 속도도 많이 빨라졌구요.
같은 책을 여러번 읽는 게 효과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두번 읽는 건 차마 못하겠고 재미삼아 새로운 책으로 계속 읽고 있어요.
근데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