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과 골격 자체가 다른거겠죠?
저는 광역시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주변 여고/남고에 다 소문날 정도의 미인이 있었어요.
OO여고의 브룩쉴즈라고 불렸고,
남학생들이 하교시간에는 그 아이 보려고 줄을 섰고...
그 아이가 등록한 독서실은 바로 그 달 대박이 났던...
공부도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갔구요,
대학에 입학한 후 CF 모델컨테스트에 나가서 입상 하고,
결국 CF 주인공으로 나왔는데요,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안 이쁜거에요.
턱이 저렇게 각졌나? 저렇게 얼굴이 넓었나? 싶더군요.
결국엔 CF 한편을 끝으로 더 나오지 못했어요.
또, 제가 어느 가수의 팬이라 실물로 볼 기회가 굉장히 많았는데,
주변 팬들을 모두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미모거든요.
감히 옆에 서지도 못해요....
근데, 또 TV에 나오면 너무나 평범해요...
저 사람이 저 정도로밖에 화면발이 안되는데,
그 옆에 이쁘게나오는 사람은 도대체 얼마나 이쁘고 잘생긴거냐?
맨날 그런다니까요.
화면에서는 잘 생기고, 예쁜데 실물은 화면보다 별로였던 연예인 몇 명 봤구요. tv에서는 조연급에 그닥 눈에 띄지 않는 외모인데 오히려 실물로 봤을 때 화면보다 훨씬 괜찮아서 의외였던 경험도 몇 번 있어요.
사진발이 잘 받는 사람, 실물에 비해 못 나오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방송용 카메라발이 잘 받는 얼굴형, 골격, 이목구비가 있는 것 같아요.
tv 에 예쁘게 나와도 실물이 별로인 연예인들이 많아요.
그래서 배우를 뽑을 때 카메라 테스트를 하는가 봅니다.
몇십년전 표인봉을 직접봤는데...깜짝 놀랐어요.실물이 훨씬 좋은거예요.얼굴도 작고...화면에서는 솔직히 이상한데 ㅎㅎㅎㅎ
일반인도 거울로 보는 모습과 사진에 담긴 모습이 다르잖아요..
사진 찍고 보면 그렇게 못나 보일수가 없어요..
반면에 실물은 평범한데.. 사진을 유독 잘받는 사람도 있구요.
사진이 실물보다 나은 사람도 있나요? 전 차마 눈뜨고 봐줄수가 없는 지경이라 사진찍는거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ㅠㅠ 미치지 않기위해 실물이 나을거라고 자위하고 삽니다-_-;
물론 화면상 예뻤는데 실물은 극강예쁜사람도 있지만
화면에선 촌스럽고 별론데 실물은 인형처럼예쁜사람도 있고요.
가장 복터진 케이스로
실물은 진짜 매력없고 존재감 무...오히려 별로인축인데
화면은 뭔가 포스있고 예쁘고 매력있게 나오는 사람이 꽤 많이 있어요.
보통 실물보고 실망했네~ 라는 수순을 밟는.(그러나 인기는 안떨어져요. 누가 실물을 보겠나요)
사진,실물,화면 다 예쁜 사람들이 어찌됐든 외모만으로 탑클래스로 가잖아요.
물론 연기나 운도 중요하지만..
신세경은 카메라가 낫습니다.
이정재도 그렇고요.
그 씨에프 나온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신세경은 실물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평범해서. 무슨 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 색조는 안해도 피부화장은 다 했거든요. 근데 그때 구경하던 2-30대 처자들이 더 낫더라고요.
근데 박유천이랑 나오는 드라마에서는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는. 화면이 정말 괜찮은듯.
화면에서도 조명판?인가 그거 하고 안하고 차이 크다잖아욤
아주 예쁜 사람은 아니지만...
어제 오후 남한산성 산책갔다가 드라마 화정 촬영마치고 나오는 배우들을 봤어요.
소현세자역의 백성현씨부터 임호 씨며... 유명한 중장년급 배우들을 정말 근거리에서 딱 봤는데 제 느낌은... 와~ 실물이랑 화면이랑 똑같다!!!! 였어요. 백성현씨 생각보단 키가 컸고,( 전 아주 작을 줄...) 임호씨며 중장년금 연기자분들 생각보단 키가 작구나 정도?
사람들중에 실물보다 못한 사람은
아나운서들이요
강수정. 이윤아. 김지연 이 사람들 실물은 진짜 이뻐요
김지연 아나는 이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까무잡잡 매력 있었고 강수정은 화면은 투실한테 실제론 나긋나긋 공주 같았구
이윤아 아나는 마론인형! 근데 화면엔 실제보다 못하게 나오드라구요
아 김범수 아나운서도 오래전에 봤는데 진짜 핸섬. 화면과 실물이 가장 다른 남자였어요
근데 외려 화면이 나은 경우는 박상원.
실제로 보니 얼굴이 벌그죽죽... 아 모래시계의 그 남자가 맞나 싶었다능
연예인이랑 가수들 많이 봤는데 골격이 틀리더군요;; 일반사람의 거의 절반수준; 여튼 요즘은 성형도 많이 하긴하지만 연예인은 타고 나는것 같아요
더 좋은 사람이 있고 화면에선 아름다운데
실물은 모여라 눈코입 인 사람도 있고.
이상한게 막 사진 찍어도 조각인데
화면엔 그만큼 안나오고 그렇더라구요.
실물 본 연예인들 다 그렇게 별난 아우라니 후광은 모르겠던데요.
김성환이라고 조단역 정도의 전라도 사투리 걸죽하게 사용하는 하층민(?)으로 가끔 나오던 탤렌트인데 고기먹으러 갔다가 보고는 품위있고 훤칠한 외모에 깜놀.
식당아줌마가 혹시 김성환씨 아니세요? 물어보는데 점잖게 아닙니다~ ^^ 하던...
김병세라고 아침드라마에서 가끔 본 듯 싶던데, 역시 식당에 밥 먹으러 가서 의자에 앉는 순간에 건너편에서 뒤돌아 보면서 나하고 시선을 맞추는데(호호호~ *^^*) TV 화면하고 똑같았습니다.
외모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도 사람은 좋아보이더라는...
몇 년 전인가...막영애에 대머리과장으로 나오던 이름도 모르는 남자 탤렌트도 TV 화면과 똑같...
하필이면 나한테 길을 물어보는데 나도 잘 모르겠는 거라...대충 알려줬는데 잘 찾아갔을라나?
탤렌트 전양자가 구원파 관련 인물로 검찰에 출두하면서 온통 금빛으로 치장하고 나왔을 때는 저 아줌마가 왜 저러지? 의심스러웠던 게...
언젠가 지하철역에서 누가 날 쳐다보길래 마주 봤더니 탤렌트 전양자더라는...(내가 나이든 연예인들이 좋아하는 타입인듯 -_-;;)
소박하고 조용한 동네 아줌마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그런 아줌마가 그 요란을 떨며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자리에 나타나다니?
그뒤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양희경은 실물이 더 괜찮았다는...
나도 젊고 예쁜 연예인들을 보고 싶다~~!!!
연예인들 가수들 실제로보면 진짜 다 이쁘다는거
모아나운서 신인시절에 실물보고 놀랐음 너무 이뻐서요
전 눈코입이 큰 편이예요.. 이목구비가 큰 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진 발이 잘 받아요.. 화면발도 잘 받고..
그런 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스튜어드 출신 전x민씨 예전에 촬영하는 거 본 적 있는데 이분은 화면이 훨씬 나아요 ㅠ.ㅠ
비율이 넘 안 좋으시더라는... 뭐 인상은 좋더라구요.
조영구씨가 의외로 실물이 댄디하고 멀끔해서 놀랐구요.
그리고 화면상으로도 성형티 많이 나는 여자 연예인들은 실물로 봄 더 장난 아니에요 ㅠ.ㅠ
다들 마르긴 엄청 마르고 피부도 잡티 하나 없긴 한데 건강한 느낌이 아니라 관리 많이 했구나...
이런 느낌???
여자연예인들은 실제로 보면 많이 작고 말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초라해 보인다는 느낌이 강해요.
프로필 상으로 168 이상은 되어야 실물 보면 좀 늘씬하고 연예인스러운 느낌 좀 나던데요.
저는 미스코리아 실물로 본적있는데 살면서 그런사람은 첨봤네요. 그냥 다른세계 사람 같았어요. 키는 180가까이에 특히 다리가 일반사람 팔뚝만해요. 진짜진짜 말랐어요.
멀리서봐서 얼굴은 자세히 못봤지만 암튼 일반인들 사이에 껴있으면 그사람밖에 안보이겠더군요.
그냥 일반인으로 살 수가 없는 사람이었어요. 방송활동은 아주 간간히 얼굴만 비치더니 요즘은 안보이네요.
어떤 별로 안유명한 연예인 본적있는데 (누군지도 기억이 안남 오래되기도 했고 별감흥없는 사람이었던듯) 실물로보면 어떤 다른 아우라가 느껴질줄 알고 기대잔뜩했는데 화면이랑 너무 똑같아서 실망했던 기억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