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의 5층, 동향의 수리된 11층. 선택이 어려워요

오결정 조회수 : 5,503
작성일 : 2015-08-31 06:58:14

두 집다 가격은 같습니다. 15년된 아파트구요. 11층 동향 아파트는 샷시와 마루 1년 전에 교체했다 하고  다른것도 소소하게 고친지 얼마 안되었다 하더라구요. 여기선 다들 남향사야 한다셔서 결정이 더 어렵네요. 확실히 들어가는 순간 남향집은 밝고 따듯한 빛이 온집안에 가득했고 동향집은 여기저기 불을 켜놨더군요.  낮 12시 무렵이었는데 11층인데도 이미 해가 넘어간 시기였는지.

불을 끄는 순간.. 너무 어둡더라구요.

5층의 남향은 말그대로 15년 전 그대로의 집이라서 들어가면 샷시며 마루, 부엌까지 모두 고쳐야 하는 집. 최소 2천 이상은 들것 같아요.

매매 가격은 두 집이 같아도 사는 순간 2.3천은 더 주고 구입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남향집을 조금만 깎아서 사볼까 했지만 백만원도 네고 안된다네요. 집주인분이 아주 단호하네요.

어찌해야 좋을지 조언 좀 주시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58.142.xxx.16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5.8.31 7:07 AM (122.34.xxx.74)

    그럼에도 남향을 선택하겠습니다.

  • 2. 코리
    '15.8.31 7:07 AM (223.62.xxx.241)

    남향을사셔서 경제여건에 맞게 수리를하시고
    들어가시는게... 남향 햇빛무시못합니다
    저같으면 5층할것같아요. 지금제가동향쪽을살다보니
    햇빛을 무시못하겠더라구요

  • 3. 저같으면
    '15.8.31 7:08 AM (223.62.xxx.75)

    남향집사겠어요.돈 2~3천 더들어도 나중에 그만큼 더 받을수있습니다.

  • 4. 오결정
    '15.8.31 7:10 AM (58.142.xxx.162)

    아..역시 그렇군요. 집주인분이 한푼도 깎아줄 수 없다..라는게 그냥 나온말이 아니었네요. ㅎ
    게다가 같은 동 3층은 그보다 2천을 더 싸게 내놓았더라는. 물론 수리된집은 아니었지만요. 3층보다는 5층이 낫고 동향보다도 낫다는 거죠?

  • 5. 남향에 5층이요
    '15.8.31 7:11 AM (203.226.xxx.206)

    최소한으로 고치시고 들어가셔요.

  • 6. 저라면
    '15.8.31 7:13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보다 햇빛.
    보기 좋은 인테리어는 한 두달이지만, 기분좋은 자연광은 사시는 동안 내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멋진 인테리어가 줄 수 있는 이상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위력 또한 있다고 보고요.

  • 7. 매매라면
    '15.8.31 7:14 AM (1.241.xxx.222)

    더욱 더 남향입니다ㆍ

  • 8. 그 주인
    '15.8.31 7:17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보통 쬐금은 깎아 주던데.. 100도 못 빼 주겠다고요??
    그 아파트에 다른 남향집은 없나요?? 다른곳도 알아 보세요.

    그리고, 저는 낡은 집 남향 전세 사는데 샷시가 오래돼서 정말 춥거든요?
    그럼에도 한 겨울 이래도 낮에는 햇살이 거실까지 들어와서 정말 따사롭게 느껴져요.

    일단, 다른 동 남향 알아보시고 없으면
    5층 남향으로 매수해서 님의 가정경제에 맞춰서 수리하고 들어가시는게 나을거예요.
    보통 1000 정도면 되겠던데요?
    샷시300, 화장실 250, 씽크대 200, 도배장판 200, 페인트 칠
    이렇게 하면 천 약간 안팍일것 같아요.

  • 9. 그 주인
    '15.8.31 7:18 AM (122.34.xxx.74)

    보통 쬐금은 깎아 주던데.. 100도 못 빼 주겠다고요??
    그 아파트에 다른 남향집은 없나요?? 다른곳도 알아 보세요.

    그리고, 저는 낡은 집 남향 사는데 샷시가 오래돼서 정말 춥거든요?
    그럼에도 한 겨울 이래도 낮에는 햇살이 거실까지 들어와서 정말 따사롭게 느껴져요.

    일단, 다른 동 남향 알아보시고 없으면
    5층 남향으로 매수해서 님의 가정경제에 맞춰서 수리하고 들어가시는게 나을거예요.
    보통 1000 정도면 되겠던데요?
    샷시300, 화장실 250, 씽크대 200, 도배장판 200, 페인트 칠
    이렇게 하면 천 약간 안팍일것 같아요.

  • 10. 오결정
    '15.8.31 7:22 AM (58.142.xxx.162)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네. 100도 못빼주겠다 하셔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대단지임에도 나온 집이 별로 없어서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어요. 제가 말씀드린 저집 외에 50평 이상 대형평수 몇개.
    근데요. 샷시 300에 가능한가요? 화장실도 두개라 250보다 좀 더 들것 같고. 암튼 대출 끼고 들어가는 거라 수리비를 최소한으로 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 11. 그 주인
    '15.8.31 7:30 AM (122.34.xxx.74)

    아파트가 어디 인데요??

  • 12. 그 주인
    '15.8.31 7:38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화장실이 2개라니 30평을 넘으실테고 그럼 샷시비가 300은 더 들겠네요.
    엘지 제품 이런거 아님 샷시비 그렇게 많이 안 들어요.
    인테리어는 일단 동네위주로 발품을 팔아서 견적비교를 꼼꼼히 해보세요.
    경험상 좀 더 싼곳보다 동네에서 하는게 a/s 면에서 여러모로 편하더군요.

    화장실은 돔형으로 하지 마세요. 한때의 유형입니다. 가격도 약간 올라가고요.

    문은 멀쩡하면 교체보다는 페인트칠 만으로도 깔끔해지고요.

    아파트가 어디인지요?

  • 13. 그 주인
    '15.8.31 7:41 AM (122.34.xxx.74)

    화장실이 2개라니 소형은 아니니 샷시비가 좀 더 들겠네요.
    엘지 제품 아니라면 샷시도 가격을 좀 절약하실수 있을거예요.

    화장실은 돔형으로 하지 마세요. 한때 유행이랍니다.
    문도 상태가 괜찮으면 페인트칠 만으로도 깔끔해 질거고요.

    가격 싸고 거리있는 업체보다 동네 인테리어 업체가 a/s면에서 여러모로 경험상 편하더군요.
    발품파셔서 견적비교해서 꼼꼼하게 잘 선택하세요.
    아파트가 어디인가요?

  • 14. 동향
    '15.8.31 7:43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남향 5층 어둡던데....

    전 남16층 인데
    차라리 높은데 낫지 않나요?

  • 15. ..
    '15.8.31 7:43 AM (118.36.xxx.221)

    그래도 남향이 생활하기 좋아요.

  • 16. 그래도
    '15.8.31 7:46 AM (183.100.xxx.232)

    남향이요 일조에 별로 신경안쓰시는 분도 아닌것 같네요 상세히 기술하신 내용보니까
    추후에 사시다가 팔땐 동향집도 수리한거 프리미엄 다 필요없어질텐데요 남향집은 수리한 비용만큼 더 받을 수 있어요

  • 17. ..
    '15.8.31 7:49 AM (118.36.xxx.221)

    전 남서향사고 조금 후회중이에요..

  • 18. 3
    '15.8.31 7:53 AM (221.156.xxx.225)

    3층도 가 보시고 결정하세요 나무도 보이고 아파트 정원이 개인 정원같더라구요

  • 19. 3층
    '15.8.31 7:56 AM (67.40.xxx.197)

    저도 윗님과 마찬가지로 3층도 가보시라고 하려고 로그인했어요. 5층도 높은 층은 아니라 3층과 많이 차이 안 날 수도 있고요, 제가 정남향 살아보니 정남향 정말 좋아요.

  • 20. 남향
    '15.8.31 7:58 AM (125.134.xxx.144)

    5층이 앞에 가리는거없나요?
    전8층인데도 앞동땜에 해가 일찍 안들아와요ㅠ
    해가 넘어가는 11시에넘어서 부터 두세시까지
    애들오면 해조금 나다가 바로 들어가요
    앞에가리는거 없음 5층도 괜찮아오ㅓ

  • 21. 이상하다
    '15.8.31 8:07 AM (222.121.xxx.175)

    저희집 11층 동향인데 앞에 가리는게 없어서 환해요.
    대신 집 보러 갔을때 남향집 5층인데 앞에 동이 바로 가려서
    낮 11시인데도 어둡더라고요...근데 남향집이 시원하고 반듯하긴 했어요.
    우리 시댁은 10층 남향집인데 앞에 가리는 동이 없어서 그런지 환하다라구여.

  • 22. 오결정
    '15.8.31 8:21 AM (223.33.xxx.100)

    잠깐 일보는 중에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 감사합니다.
    네. 3층도 가봤어요. 같은 동에서 층만 내려갔을 뿐인데도 좀 어둡더라구요. 5층은 앞이 뚫려있어 밝고 환했구요. 인테리어 조언도 잘 새겨들을게요.

  • 23. 아침에 햇빛..
    '15.8.31 8:22 AM (218.234.xxx.133)

    앞뚫린 정남향 사는데 뒷동은 같은 정남향이라도 저층은 아침에 해가 안들어가더라고요.
    아침에 청소하면서 보니 (8시경?) 저희집은 거실 깊숙히 해가 들어오는데 뒷동은 8층 이하는 깜깜했어요.
    (제가 사는 동이 15층)

    앞뚫린 남동향/동향의 경우 아침 일찍 해가 잘 들어오지만 정오 넘어가면서부터 급격히 해가 줄어들죠.
    부동산 보는 방법 중에 하나가 오후 2시에 해가 잘 들어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24. 전세아니고 내집이면
    '15.8.31 8:28 AM (125.138.xxx.168)

    저같음
    두번생각도 안하고
    남향5층 택합니다

  • 25. 오결정
    '15.8.31 8:30 AM (58.142.xxx.162)

    아파트는 사정상 세세하게 말씀못드려 죄송하구요. 강북인데 전철역에서 도보로 10분, 마을버스 있구요. 학군은 그저 그런. 브랜드 있는 1000세대 가까운 대단지라 일단 맘에 들었고 아이들 학군은 아직까지는 신경안써도 되는 터라 무리해서 구매하려구요. 아이들 학교 갈때쯤 전세주고 이사갈 생각도 있구요.

  • 26. 오결정
    '15.8.31 8:32 AM (58.142.xxx.162)

    덧붙이자면 동네가 좀 낙후된 곳인데 최근들어 여기저기 아파트들을 많이 짓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는 나은 학군으로 발돋움(?) 하지 않을까 기대도 하고 있네요 ㅎ

  • 27. ..
    '15.8.31 8:33 AM (121.157.xxx.75)

    전 나이들수록 고층이 싫더라구요 사건사고 보면 다음엔 저층으로 가야지란 생각 계속 합니다
    늙으면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느는건지..
    게다가 밝은 남향이고 거기다 실거주시라면 5층 이예요 전..

  • 28. ...
    '15.8.31 8:52 AM (175.121.xxx.16)

    남향 5층 사세요.

  • 29. ㅁㅁ
    '15.8.31 8:52 AM (112.149.xxx.88)

    동향 아니고 남동향아파트인데도 낮1시쯤 되면 해가 안들어요..
    해 오래 드는 집이 좋죠..

  • 30. ...
    '15.8.31 8:55 AM (211.172.xxx.248)

    앞 뚫린 5층이면 오케이죠.
    집 보러 다니면 동. 향. 층 안좋은 집들이 수리 해놓고 동. 향. 층 좋은 집들은 수리 안된 경우가 많아요.
    기본조건이 안좋을수록 수리 잘해서 커버하려는거죠.
    남향집 수리해놨음 훨씬 더 비쌌을거에요.
    원글님 기본적인 수리하면 나중에 팔때 수리비 왠만큼 뽑을걸요.

  • 31. 수엄마
    '15.8.31 9:14 AM (125.131.xxx.51)

    저도 남향 선택합니다~

  • 32. 당연
    '15.8.31 9:27 AM (183.103.xxx.53)

    남향을 선택해서 수리하고 들어가면 겨울에 햇살이 들어와서 난방비와 쾌적함, 환풍, 밝기 등
    여러가지로 이익입니다
    동향은 6개월 살다가 도망나오다시피 해서
    지금은 남향 아니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 33. 오결정
    '15.8.31 9:37 AM (58.142.xxx.162)

    모두들 한결같은 답변들이라 결정하기가 쉬웠네요. 오늘 계약하러 가려구요. 진심어린 조언주신 우리 82님들, 행복하세요~~

  • 34. 3층
    '15.8.31 9:49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같은 남향인데 5층 보다 2천 싸다면 3층사서 수리합니다.
    3층이나 5층이나 저층은 마찬가지고 몇백도 아니고 2천이나 싼데 가격도 주인 맘이지만 일이백 네고 안되는데 차라리 2층이나 3층이 좋아요.
    나무가 있고 걸어다니기 편하고요.

  • 35. 너무
    '15.8.31 9:54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

    환한 남향집은 눈이 피곤해요. 적당히 환한집이 편해요

  • 36. ..
    '15.8.31 10:03 AM (125.130.xxx.10)

    새아파트 정남향 13층, 올수리 된 정남향 8층 살다가 지금은 수리 안한 정남향 3층 살아요.
    13층과 3층이 밝고 환기 잘되고 좋네요.
    정남향 8층은 이상하게 어둡고 환기가 안되서 힘들었어요. 몸이 아프더라고요.
    3층이 저층이라 망설였는데, 편해요. ㅎㅎ
    저라면 정남향 5층 가겠습니다.

  • 37. 도토리하나
    '15.8.31 11:12 AM (222.232.xxx.1)

    사람마다 밝은집 덜밝은집 선호하는게 있으니까요
    원글님이 집에 딱 들어갔을때 느껴지는 분위기가 편안했다면 그런집을 사야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저역시 집매매알아볼때 다니면서 현관들어가서 거실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제일 좋은 집을 골랐어요. 어두운집도 있고 그랬죠
    결국 남서향 샀네요.요즘 정남향은 잘 없더군요 그런데 만족합니다.

  • 38. ㅇㅇ
    '15.8.31 11:38 AM (14.52.xxx.34)

    저 정남향 4층입니다. 너무 햇빛 잘 들어와요. 어둡다니요.

  • 39. 오결정
    '15.8.31 12:11 PM (223.33.xxx.100)

    네. 저도 그 5층집의 밝고 따사로운 이미지가 아직까지 남아있는걸 보면 그집으로 결정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동향집은 불 끄고나서의 어두컴컴함으로 기억되구요.

  • 40. ..
    '15.8.31 12:4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고민할 것도 없이 남향5층이죠.

  • 41. ...
    '15.8.31 4:03 PM (175.207.xxx.66) - 삭제된댓글

    6층 동향 전세살아보고 내집살때 비싸도 남향집으로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357 지인께 명절선물에 관해 솔직한 얘기 해도 될까요? 6 현명함 2015/08/31 1,293
477356 센스맘 에어 메트리스 2 호야 2015/08/31 2,540
477355 분당에서 교정 잘하는 치과요 3 교정 2015/08/31 1,579
477354 판교인근이나 분당 용인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매운거면 더좋아요.. 도와주세요 2015/08/31 788
477353 가을 겨울옷이 나이 더 들어보이지 않나요?? 10 ㅇㅇ 2015/08/31 1,864
477352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 11 잇몸 2015/08/31 9,394
477351 카스 업데이트를 더 후지게 만드는 이유가? 바보들 2015/08/31 1,637
477350 반포우성아파트 1 기대가득 2015/08/31 1,478
477349 일반냉장고 쌀 보관 어디에 하시나요? 4 쌀통 2015/08/31 1,890
477348 수요미식회의 이현우 전 좀 불편하던데요.. 16 흠.. 2015/08/31 5,070
477347 시어머니의 비교 5 상하이우맘 2015/08/31 1,897
477346 오지랍인가요? 3 감사 2015/08/31 934
477345 찬바람 부니 좋아하는 코트의 계절이 돌아와서 좋아요 5 폴링인럽 2015/08/31 1,873
477344 사이판과 괌 중에서 5살 여아랑 어디가 좋은가요? 6 동남아 2015/08/31 1,435
477343 “축구를 왜 배구공으로 하냐” 11세 소녀에 손찌검 2 세우실 2015/08/31 1,085
477342 갑자기 백수되었어요 ㅠㅠ 24 ㅠㅠ 2015/08/31 7,181
477341 일주일 디톡스 프로그램 추천해 주세요. 1 .. 2015/08/31 1,301
477340 홈런 재택근무 교사 어떤가요? 4 고양이2 2015/08/31 7,234
477339 올 구정에 들어온 고기 4 연두 2015/08/31 929
477338 저희 집 식비는 얼마 정도 쓰는게 좋을까요? 9 궁금 2015/08/31 1,846
477337 집값은 떨어져야 해요, 물론 폭락은 안되지만 12 미래없음 2015/08/31 2,723
477336 카드를 없애는것이 답일까요.. 9 박봉자 2015/08/31 2,421
477335 직장상사가 일부러 누락시켰을까요? 6 어쩜 2015/08/31 1,362
477334 친정 여동생네가 휴가갔는데 그 빈 집 가서 놀자고 하는 걸 막았.. 15 친정 언니 2015/08/31 5,107
477333 버스에서 2 82cook.. 2015/08/31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