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조건 우는 아이

우울하다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5-08-30 20:08:58
몇 살 되면 그칠까요?
아홉살 여자 아이입니다.
울지 않고 조용해지는 날 올까요?
IP : 121.183.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
    '15.8.30 8:11 PM (59.14.xxx.246)

    저희집 9세 남아도 무조건 웁니다
    속 터져요
    덩치는. 산. 만한데. 남보기 부끄러워요ㅠㅠ

  • 2. 왜운데요?
    '15.8.30 8:12 PM (218.235.xxx.111)

    우리집 저어기 맞은편
    여자애들집....으아..여자애 저런애들 처음봤어요

    소리지르고 울고(유치원생쯤 되듯)
    부모들데 제어못하는듯

    근데 여자애들 소리가 저렇게 듣기 싫을줄이야
    아주 째지는 고성...길기도 하고
    부모가 애들을 잘못 가르친거 같더라구요

  • 3. ...
    '15.8.30 8:18 PM (115.140.xxx.189)

    남의 애들이라고 쉽게 말하지 마세요, 잘못되라고 가르치는 부모 없어요
    본인도 모르게 잘못 훈육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기질적으로 그런 애들도 있어요
    속터지는 부모도 있는데, 너무 쉽게 부모 잘못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 4. 왜운데요?
    '15.8.30 8:21 PM (218.235.xxx.111)

    으헉...들어보세요
    난 그런소리 첨들어봐서
    정말...내가 경기할 정도더라구요.

    이웃도 생각해야죠....그 째지는 소리 듣는.

  • 5. 저는
    '15.8.30 8:38 PM (59.5.xxx.153)

    올바르게 소통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알아 듣게 설명하고,
    아이 의사 존중하고
    안되는 일은 왜 안되는 지 설명하고 이해 시키고
    설득하고, 해줄수 있는 일은 아이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면
    울거나 소리지르는 일로 소통하려는 아이는 없죠.

  • 6. ㅋㅋ 윗분은 교과서적인 답을
    '15.8.30 8:40 PM (123.215.xxx.121)

    울집 쌍둥이들 저 똑같이 대처합니다
    허나 9살 딸 한명은 울지 않지만 다른 한명은 웁니다
    태어날때부터 기질적으로 그런 아이가 있어서 엄마의 노력으로 시간이 짧아지긴했지만
    그래도 엄마가 열심히 설명하고 노력해도 안되는부분이 있어요 타고 난거죠
    나날이 좋아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게 다 없어지진 않을것 같은 생각이 ㅋ

  • 7. 천성이
    '15.8.30 10:17 PM (112.173.xxx.196)

    약한 사람은 눈물부터 나요.
    마음이 약해 그런걸 어쩌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024 ˝세월호 추모제하는데 돈받아가라니…유족 농락˝ 5 세우실 2015/09/01 831
478023 나이드니 입주위가 못 생겨지네요.. 15 .. 2015/09/01 4,671
478022 여중생 정신과 상담 5 이모 2015/09/01 1,316
478021 식기세척기용 그릇 추천해주세요 손설거지 싫.. 2015/09/01 2,663
478020 섬유향수 사용해 보신분들~ 6 이름 2015/09/01 1,028
478019 부산역에서 충남 보령시 가는 방법(기차로) 2 충남 2015/09/01 1,417
478018 레몬테라스라는곳 회원가입 3 소파 2015/09/01 3,344
478017 방이 좁아서~~벙커침대책상 어떨까요? 11 방이 2015/09/01 2,475
478016 또래의 이성,동성 친구들 필굳 2015/09/01 471
478015 혹시 인사담당자분 계신가요? 3 찬찬 2015/09/01 1,150
478014 옷장용(혹은 싱크대선반) 탈취제 좀 추천해주세요~ .... 2015/09/01 1,067
478013 감각통합 2 몇살까지 2015/09/01 1,075
478012 아이폰6케이스 3 ..... 2015/09/01 911
478011 온 몸이 너무 아파요 6 ... 2015/09/01 2,692
478010 듣는성경 을 사달라고하는데 3 밍키이모 2015/09/01 637
478009 단원고 수현이 아빠의 피맺힌 말씀- 이승의 애비가 저승의 아들을.. 11 침어낙안 2015/09/01 1,501
478008 놀이터에서 목격한 바람남. 10 2015/09/01 4,741
478007 어깃장놓는 아들.. 어찌해야할까요 13 432 2015/09/01 2,447
478006 배운 사람들 하는꼬라지가 너무 유치해서.... 2 ㅇㅇㅇ 2015/09/01 1,030
478005 중학교 임원선거 1 선거 2015/09/01 968
478004 트로피 와이프. 2 트로피 2015/09/01 2,571
478003 선착장에서 물고기 살 때 주의하세요. 3 썩은 새우 2015/09/01 1,620
478002 내일부터 100만원 이상이면 'ATM 30분 지연인출' 적용 3 세우실 2015/09/01 1,999
478001 (무플절망)아토피 순천향대학병원 편복양선생님 진료 보신분 계시나.. 3 해바라기 2015/09/01 2,796
478000 이런 성격친구 2 40대 2015/09/01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