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하나

//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5-08-30 16:38:12

삼식이 있어요 미쳐요


매일 같은 반찬준다고 조근거릴길래


먹던 반찬 일주일정도 뒀다가 조금 손을 봐서

다시 올려놓으니 새로 한 반찬이 역시 맛나네


이럽디더  안 먹는반찬 시차 두고 다시 볶든가 해서줌


음식 쓰레기 확 줄어


그렇다고 오래된거 이상한거 주는거 아님  남편X 귀신이거덩

IP : 221.167.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4:46 PM (223.62.xxx.253)

    꿀꿀한기분으로 한바탕눈물바람했는데 님글읽고 피식웃어봅니다

  • 2. ++
    '15.8.30 4:5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씽크대앞으로 데려가세요.
    달걀후라이부터 가르치시고

    마누라없을땐 달걀볶음밥이라도
    해먹을수있는 남편을 만드세요.
    요즘은 티비덕분에 요리하는남자가
    대세잖아요.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요리하는 섹쉬한남자로 ㅎㅎ

  • 3. 우리집 삼식이
    '15.8.30 5:44 PM (220.76.xxx.227)

    오늘아침에 밥하면서 드는생각이 우리남편 알바다니는데 그만두고 요리학원보내고싶어요
    그런데 솜씨가없어서 요리학원 수업료가 아까울거 같아서 가란말을 못하네요
    지난봄부터 기타배우러 다니는데 몇달을 기타만메고 왔다갔다만하고 도레미파도 제데로못쳐요
    요리학원 보내도 수업료만 날릴것 같아서 말못하고 망서리고 잇네요

  • 4. .....
    '15.8.30 8:34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ㅋ.저 아는 분이 69세인데 이식이 남편이 그렇게 반찬타령을 한다고 하네요.
    한 번은 하루종일 힘들게 김치 새로 담구어서 줬더니 또 맛이 있네 없네 잔소리를
    하길래 담날 남편이 샤워하는 사이에 밖에 몰래 나갔다가 들어와서 이웃집에서
    김치 새로 담갔다고 좀 줘서 가져왔다고 하면서 자기가 담근 김치를 내놓았더니
    그래,역시 김치는 이렇게 해야 맛있다고 하면서 이웃아줌마에게 좀 배워오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99 경동시장은 몇시부터 파장인가요 1 궁금 13:31:40 136
1746698 곽튜브는 틀면 나오네요 4 ........ 13:30:42 364
1746697 조수석에 여친 한 번도 못 태워봤네요. 6 msaj 13:30:24 291
1746696 럭비가 저렇게 재밌는거 였어요? ㅇㅇㅇ 13:25:42 167
1746695 굽네 치킨 무슨 맛이 맛있나요? dff 13:25:00 72
1746694 노후 300 이면 상위 0.2프로 맞나요? 17 오레오 13:23:42 792
1746693 지난 선거는 국민들 1 ㅎㄹㄹㅇㄴ 13:18:22 144
1746692 욕조 미끄럼방지 스티커 고민이네요 2 욕조 13:16:57 201
1746691 라면이야기가 나와서 맵탱 핫딜!! 1 라면 13:13:46 270
1746690 고층 아파트 무서워요 6 …. 13:11:04 1,063
1746689 남편과 동갑인 61세인데요. 이상하게 15 늙어갈수록 13:10:27 1,856
1746688 식후 혈당 스파이크 잡기 3 까치발댄스 13:09:02 783
1746687 매일 뭐 시켜달라 뭐 먹고싶다는 사춘기딸 17 .. 13:01:37 1,381
1746686 도토리 묵밥 만들었는데 2 ㅇㅅㅇ 12:52:18 542
1746685 미국 어학연수 4주 비용 얼마쯤 할까요 7 . . 12:47:10 1,009
1746684 스타벅스 내방역점 리모델링 했으면 .. 12:44:25 447
1746683 카페나 병원 청소용 로.청도 있을까요? 1 ........ 12:40:22 222
1746682 열라면 먹었는데요 3 12:30:28 968
1746681 갑자기 음식이 너무 짜게 느껴져요 6 소태 12:27:34 1,026
1746680 6억7천짜리 집이 4억6천에 8 .. 12:27:15 3,452
1746679 미국에선 악기 레슨 좋은 직업인 거 같아요 12 12:25:14 1,534
1746678 아침에 벤츠를.박았어요 59 다시 12:17:06 3,985
1746677 부정선거 말하면서 부정선거 이승만은 왜 찬양하죠? 42 0000 12:09:26 877
1746676 챗지피티한테 화장실 물때 청소법 물으니 1 .. 12:07:47 1,542
1746675 지금 백화점에 패딩 3 p패딩 12:07:25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