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시 재산때문에 여쭤봅니다 ㅠㅠ

...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15-08-30 14:06:03
이집 전세는 다 제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저번에 싸울때 남편이 이혼시 다 저에게 준다고
한 말을 녹음을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했더라도 나중에 남편이 다 못주겠다라고
말을바꾸면 법적으로 싸움이 번질까요?
아님 녹음자료가 있으니 법적으로 해도 승산이 없는건가요?
이전세금은 사실 친정에서 도와준 부분도 있고
여러가지 결혼전부터 경제적으로 속인게 많아
얼른 집 정리해서 빨리 나오는게 지금 제 소원이에요
IP : 122.36.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2:13 PM (180.92.xxx.251)

    통화녹음...녹취하시고 바로 공증 받으세요....

  • 2. 각서도 무용지물인데
    '15.8.30 2:13 PM (116.126.xxx.115)

    녹음해 둔 말이 뭔 도움이 되겠어요.
    친정에서 보태준 증거가 있으면 그 부분은 빼고 재산분할이 될 수는 있어요.
    차라리 전세굼 담보 대출 받아서 친정 돌려준다고 하고따로 다른 사람 명의로 두시든가요.
    빚도 분할이 되니까요.

  • 3. ++
    '15.8.30 2:13 PM (180.92.xxx.251)

    각서 효력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 4. ㅇㅇ
    '15.8.30 2:18 PM (58.140.xxx.213) - 삭제된댓글

    유책배우자도 재산분할은 받는데 전세금이 다 친정재산도 아니였고 남편도 소득이 있었으면 재산분할 대상에 해당되지요
    싸움중에 재산다 니가져라 이말을 몰래 녹음한거면 판사가 인정해줄까요?

  • 5. 아 ㅠㅠ
    '15.8.30 2:19 PM (122.36.xxx.91)

    그냥 녹음해둔 자료로는 소용이 없다는 말인가요?
    대출 받고 다른사람명의 두고 이런걸 진행을 해야 하나요?

    녹음자료만 있으면 안되고 공증까지 받아두면 남편은 재산을 못 가져 가는건가요?
    아까 말끝에 재산 못 준다는 말을 번복해서 심란해요
    끝까지 해보자고 나오네요

  • 6. 아 ㅠㅠ
    '15.8.30 2:20 PM (122.36.xxx.91)

    정말 이혼까지 가는건 바닥까지 가는거구나라는걸
    느껴요

  • 7. ㅇㅅ
    '15.8.30 2:2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님의 순수몫이 얼마나되길래요?
    아니면 남편이 다줘야할 유책배우자인가요?

  • 8. ..
    '15.8.30 2:2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잘 모르지만 복권 당첨되면 반 주겠다, 라고 말할 경우 정말 줘야 한다던데요.
    녹음이 증거자료가 되려면 상대에게 녹음한다는 걸 알리거나 나도 같이 대화한 경우에 가능하다 들었어요.
    법원에서 무료상담 해주니까 전문가한테 물어보고 여기에 후기 써주세요.

  • 9.
    '15.8.30 2:28 PM (220.121.xxx.224) - 삭제된댓글

    재판이혼은 양육권,재산때문에 합니다
    애없으면 백퍼 돈이죠
    돈문제에 각서,녹음 다 소용없어요(유책이냐 아니냐를 따질때 참고하는거지 재산분할이랑은 상관없음)
    재산은 기여도에 따라 칼같이 나누고요
    위자료는 유책일 경우 줘야하는데 그것도 최대 3천이예요
    상대가 비람펴도 천만원 정도 받더라구요
    이혼할때 대부분 돈문제 인정사정 없어요
    살림살이 자기꺼 챙겨갈때도 피튀긴다 하더라구요

  • 10. 아네 진짜 감사합니다
    '15.8.30 2:29 PM (175.223.xxx.182)

    법원에 다시 여쭤볼게요

  • 11. 아네 진짜 감사합니다
    '15.8.30 2:32 PM (122.36.xxx.91)

    녹음속에는 당연히 저도 같이 대화 했고
    말끝에 제가 녹음까지 다 했어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 12.
    '15.8.30 2:39 PM (112.173.xxx.196)

    있는 줄 알고 결혼 했는데 해보니 없어요?
    결혼전에 경제적으로 속였다고 하는 걸 보니 그런 것 같아요.

  • 13. 근데변호사들도이사실잘모름
    '15.8.30 2:48 PM (58.224.xxx.11)

    부부사이각서 효력없었으나
    이젠 법 바뀌었음.올핸가.작년부터

  • 14. 유언이 아닌 한
    '15.8.30 6:02 PM (118.143.xxx.10)

    녹음보다 기여분이 우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301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828
478300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195
478299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105
478298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493
478297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7,879
478296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1 소리 2015/09/02 6,754
478295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486
478294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266
478293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ㅇㄴ 2015/09/02 2,823
478292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개짖음 2015/09/02 1,277
478291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고추야 2015/09/02 2,147
478290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dd 2015/09/02 5,467
478289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2015/09/02 5,249
478288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니모니마 2015/09/02 2,808
478287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볼쳐짐 2015/09/02 3,716
478286 20세 넘는 딸에게 맥주 권했다가 12 hee 2015/09/02 4,471
478285 아이들이 세살 다서살인데 이혼 한 가정 없겠죠? 6 .... 2015/09/02 2,079
478284 냄새나는 빨래 세탁기돌릴때 락스넣는거요 13 ... 2015/09/02 10,561
478283 얼굴 좁쌀 여드름 생기는 이유는? 3 치즈생쥐 2015/09/02 3,790
478282 저울 샀는데 1kg짜리가 왔어요 어쩌지요? 1 /// 2015/09/02 1,134
478281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사고처리 합의관련 문의입니다 10 궁금해요 2015/09/02 2,342
478280 유럽 숙박 에어비엔비 후기 10 mk 2015/09/02 7,672
478279 참나 당연히 차기 야권주자는 박시장님인데 이제 야권에서까지 견제.. 1 .. 2015/09/02 715
478278 버스 갈아타면 갈아탄버스엔 새로 버스비 안내나요? 22 .. 2015/09/02 2,738
478277 20년 전 사진을 보니 7 와... 2015/09/02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