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위로해주세요
죽고싶음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5-08-30 13:12:04
저 지금 진심 도로에 달리는 차에 뛰어들고싶네요
무언가..자기가 힘들면
가만히 있는 나한테
괜히 시비걸고 비아냥거리고..
지금도 아들과 단 둘이 재미있게보내고 싶다고
저 나두고 그냥 가버렸네요
아이는 5살 이에요
정말 이럴때마다 넘 힘들어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진심 어디 부부상담 이라도 받고싶어요
싸울때마다 아이만 쏙..
이거 정말 어떻해야할까요??
남편도 저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진걸까요??
아이가 저희때문에 의도치않게
줄을 어디다서야하는지..이러한
건강치못햐 성격을 가지게 될지 걱정입니다
진심 이런날 죽고싶어요
제가 사라지면 모든게 정리가될까요
IP : 223.62.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30 1:14 PM (180.92.xxx.251)님이 사라지면 정리는 될 수 있지만 아이는 또다시 불행해지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남편...비겁하네요...2. 관계
'15.8.30 1:17 PM (175.199.xxx.227)죽긴 뭘 죽어요
그런 일로 ..
너는 너 나는 나 지
애 데리고 나갔으면 자유를 만끽 하세요
무슨 일인 지는 모르지만 님은 아직 신랑을 사랑 하시나 봐요
남편분은 성숙치 못한 거 같은 데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다면 우선 일단 후퇴해 보세요
힘드시겠지만 우선 한 발 뒤에서 보며
님은 님대로 시간 보내세요..
밀린 집안 일을 한다거나 친구만나 영화 보며 수다를 떨던 가..
신랑에게 의지 하지 마세요
어짜피 인생은 혼자 나고 혼자 가요3. ^^
'15.8.30 1:23 PM (112.173.xxx.196)인생은 감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항상 손해를 보는 것 같아요
그냥 저 못난 인간이 항상 저런식으로 유치하게 나를 괴롭힐려고 하는구나..
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마세요.
다들 그렇게 지지고볶고 살다 나이 들면 그래도 서로 늙어가는 모습에 짠해서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0838 | 아로니아 과즙 먹어보고 싶은데 8 | 추천 해주세.. | 2015/10/15 | 2,347 |
490837 | 오전에 아델라인 영화 본다는 사람인데요 6 | 후기 | 2015/10/15 | 1,754 |
490836 | 게장 먹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1 | 왜몰랑 | 2015/10/15 | 1,035 |
490835 | 마트 흉기위협 2 | ㄴㄴㄴㄴㄴ | 2015/10/15 | 1,613 |
490834 | 아파트 등기 명의 2 | 소유 | 2015/10/15 | 1,342 |
490833 | 개정 교육과정에 주체사상을 명시한건 박근혜정부 49 | 2015년 | 2015/10/15 | 948 |
490832 |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3 | 행복 | 2015/10/15 | 964 |
490831 | 분양공고는 어디서 일목요연하게 보나요? 1 | 파란들 | 2015/10/15 | 1,297 |
490830 | 대입에 관해 여쭤볼께요 4 | 글쎄...... | 2015/10/15 | 1,131 |
490829 | 차량때문에 큰고민예요.도와주세요 6 | 쓸쓸한가을 | 2015/10/15 | 1,142 |
490828 | 최고의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해주세요. 5 | 모모 | 2015/10/15 | 1,581 |
490827 | 16개월 아기 홈스쿨? 10 | Dd | 2015/10/15 | 2,338 |
490826 | 알라딘 중고책 팔기 방법 5 | 콩쥐엄마 | 2015/10/15 | 3,072 |
490825 | 펑해요 (내용무) 1 | .. | 2015/10/15 | 888 |
490824 | 회사선택부탁드려요 2 | 1 | 2015/10/15 | 798 |
490823 | 고1 문과 지망생인데 수학때문에 고민이에요 1 | ,,, | 2015/10/15 | 957 |
490822 | 배달피자 중 포테이토 피자는 어디가 갑인가요? 12 | 피자 | 2015/10/15 | 2,820 |
490821 | 고양이 잡는 쥐약보니 생각나는 경리단길 들쥐들.. 3 | ... | 2015/10/15 | 1,472 |
490820 | 홈플러스 직원분께 홈플러스 상품권 선물은 별로일까요? 2 | ... | 2015/10/15 | 1,136 |
490819 | 막 내린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불씨 살렸지만… | 세우실 | 2015/10/15 | 759 |
490818 | 아파트고양이 없앤다고 쥐약을 놓겠다는데.. 13 | 어쩌나 | 2015/10/15 | 2,782 |
490817 | 욕실에 날파리가 갑자기 많이 생겼어요. 2 | 가을하늘 | 2015/10/15 | 3,041 |
490816 | 면접은 혼이 담기 구라라더니,....... 4 | ㅇㅇ | 2015/10/15 | 2,277 |
490815 | 다문화 가족에게 10 | 세금이 | 2015/10/15 | 2,072 |
490814 | 아이엠피터-벼룩의 간을 빼먹는 나라 4 | 국방부 | 2015/10/15 | 8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