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예 권하는 사회 "아이 낳으라"는 정부 vs "안 낳겠다"는 2030

출산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15-08-30 10:58:54
출산은 커녕 결혼조차 힘든게 요즘 청년세대인데
입으로 낳으라 마라 하면 아이가 나옵니까?? 

낳아봤자 노예 신세인데 자식들 노예로 만들고 싶은 부모가 있을까요. 



"아이 낳으라"는 정부 vs "안 낳겠다"는 2030..심각한 초저출산 사회

돈을 아낀답시고 해외 여행 한번 안 나갔지만 갚아야할 학자금 대출은 아직 남았고 서울 전세값은 계속 오르기만 한다. 부모님이 얼마라도 떡하니 지원해 줄 형편도 아니다보니 ‘결혼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는 선배들의 말이 점점 실감난다.


#2.결혼 4년차를 맞는 직장인 B(35)씨는 올해 들어 2세 계획을 완전히 포기했다. 주위에서 아이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을 보면서 B씨는 ‘아이를 낳으면 우리 부부의 인생은 사실상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정규직인 아내가 육아 휴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둘이 벌어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사는 게 낫겠다 싶었다. B씨는 “아이 입장에서도 무한경쟁, 승자독식 사회의 부속품처럼 살아갈 가능성이 크지 않느냐”며 씁쓸해했다.

IP : 108.59.xxx.15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30 11:08 AM (107.167.xxx.172)

    이런분들 한심...애를 낳아 키워보지도 않은채 어른소리 듣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 2. 진상부모들
    '15.8.30 11:11 AM (203.130.xxx.193)

    은 애 낳았다고 어른 되서 그런가요 그냥 낳은 거죠 애 낳았다고 다 어른이 되는 거 아니라는 거 아시잖아요

  • 3. ㅎㅎ
    '15.8.30 11:14 AM (220.121.xxx.224) - 삭제된댓글

    지금 마음먹고 우리동네 한바퀴만 돌아도
    애낳고도 어른 같지 않은 아줌마들 한트럭은 싣고 올수 있음

  • 4.
    '15.8.30 11:15 AM (112.144.xxx.46)

    함부로 낳아 키우지마요
    그러다 가정경제 안좋아지면 애들입양보내고
    미혼모애들 이젠 돈받고 아동매매까지 이뤄진다니
    말세 맞아요 JTBC에서 조만간 미혼모 아기들 매매
    하는거 특집으로 다뤄준다고 예고했었어요

  • 5. 근데
    '15.8.30 11:16 AM (121.129.xxx.171)

    웃긴건 첫댓글처럼 애 낳고 키워보지도 않은게 어른이냐 하는 분들 다 박그네 지지자 ㅋㅋ

  • 6. ....
    '15.8.30 11:17 AM (220.85.xxx.6)

    애를 낳는다고 어른이 된다니..
    첫댓글은 애 좀 더 낳고 와야할 듯 하네요.

  • 7. 저 글
    '15.8.30 11:21 AM (203.130.xxx.193)

    보면서 서글픈게 지금 태어나 자라는 아이들 대책도 없어요 그런데 생활능력도 안 되는 사람들한테 너 가임능력이 있잖아 낳아 그러면 마이너스통장 쓰고 애 키우면서 살아야 할 가능성은 배제시키는 거잖아요
    대치동쪽 동네에서 아침부터 저녘까지 학원 돌리는 애들 보면 그 애들도 어린 시절을 박탈당하는 거에요 그중에 전부 다 이너서클 들어가는 건 아니고 중간층인데 부모가 버거워하면서 보내는 집도 있고요 또 그 외곽을 나가서 보면 정말 조손가정부터 부모가 막노동해서 키우는 애들도 있어요
    그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온갖 가능성을 생각해봤겠지요 그리고 포기한 거에요
    지금 있는 애들 정책이라도 제대로 나오면 그 중 낳을 사람도 있겠지요

  • 8. ...........
    '15.8.30 11:2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첫댓글 같은 분은 아이낳고 어른이 됐다 착각하는 우물 안 개구리.
    매크로적으로 세상 돌아가는 공부도 좀 하셨으면.

  • 9. 푸하하
    '15.8.30 11:28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진짜 첫댓글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군요ㅋㅋ
    애낳기만 해서 모두 어른이 된다면 수많은 진상부모랑 자기자식 학대하는 부모는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 10. 333222
    '15.8.30 11:31 AM (121.166.xxx.237)

    첫댓글. 결혼해 아이 낳은 것만 자랑거리인가봉가. 어인 조선시대 사고방식. 뻔뻔하고 모자라 보임

  • 11. ..
    '15.8.30 11:35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을 제가 벌어서 다녔어요. 생활비 방세까지.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면 장밋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야 하잖아요.
    취직이 안돼서 취업재수도 했구요,
    아주 바닥 월급부터 남들 받는 급여 받는데까지 7년 걸렸어요.
    그리고나니 혼기가 꽉 찼는데요,
    급여가 적다보니 모아놓은 돈도 없고, 혼기가 꽉 차고.
    세방 살이를 하더라도,
    애를 봐줄 사람이 있으면 맞벌이라도 하겠는데 애 봐줄 사람도 없어요.
    많지 않은 급여에 애를 남에 손에 맡겨 키우면 남은 돈도 없겠구요.
    남편 돈으로만 살면, 내 수준에 그만그만한 남자 만나 쪼들리고 살 것 같구요.
    어렵게 공부했으니 커리어 포기하기 싫고.
    무엇보다 애를 낳으면 내 인생을 애가 그대로 따라 살게 되는 되물림이 뻔한 세상이라,
    애를 낳지 않는 것을 나를 위해서도 애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요.
    살면서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어야 애도 낳고 싶고, 애한테도 세상을 구경시켜 주고 싶죠.
    요즘 2030은 초딩시절부터 항상 경쟁에 놓여 있었고,
    대학졸업 후에도 취업시장에서 실패하다보니
    제가 가졌던 심리를 그대로 갖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실업인구가 많은데 인구수 걱정이라니요.
    거시경제, 소비인구, 내수를 위한 적정 인구를 고민하는 나랏님은
    참으로 주둥이 좀 닥쳐줬으면..
    13년전 전원책 닮은 어떤 한나라당 위원이 우리나라에서 직장내
    육아시설 갖추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그때가 우리나라가 막 세계최고 저출산 국가로 진입했을 때에요.
    한나라당 위원들이 직장여성들 애들 100명씩 이고 업고 다니라고 하고 싶어요.
    그러면 직장여성들이 결혼해서 애를 2명씩 낳을 것 같아요.

  • 12. ..
    '15.8.30 11:35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을 제가 벌어서 다녔어요. 생활비 방세까지.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면 장밋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야 하잖아요.
    취직이 안돼서 취업재수도 했구요,
    아주 바닥 월급부터 남들 받는 급여 받는데까지 7년 걸렸어요.
    그리고나니 혼기가 꽉 찼는데요,
    급여가 적다보니 모아놓은 돈도 없고, 혼기가 꽉 차고.
    셋방살이를 하더라도,
    애를 봐줄 사람이 있으면 맞벌이라도 하겠는데 애 봐줄 사람도 없어요.
    많지 않은 급여에 애를 남에 손에 맡겨 키우면 남은 돈도 없겠구요.
    남편 돈으로만 살면, 내 수준에 그만그만한 남자 만나 쪼들리고 살 것 같구요.
    어렵게 공부했으니 커리어 포기하기 싫고.
    무엇보다 애를 낳으면 내 인생을 애가 그대로 따라 살게 되는 되물림이 뻔한 세상이라,
    애를 낳지 않는 것을 나를 위해서도 애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요.
    살면서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어야 애도 낳고 싶고, 애한테도 세상을 구경시켜 주고 싶죠.
    요즘 2030은 초딩시절부터 항상 경쟁에 놓여 있었고,
    대학졸업 후에도 취업시장에서 실패하다보니
    제가 가졌던 심리를 그대로 갖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실업인구가 많은데 인구수 걱정이라니요.
    거시경제, 소비인구, 내수를 위한 적정 인구를 고민하는 나랏님은
    참으로 주둥이 좀 닥쳐줬으면..
    13년전 전원책 닮은 어떤 한나라당 위원이 우리나라에서 직장내
    육아시설 갖추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그때가 우리나라가 막 세계최고 저출산 국가로 진입했을 때에요.
    한나라당 위원들이 직장여성들 애들 100명씩 이고 업고 다니라고 하고 싶어요.
    그러면 직장여성들이 결혼해서 애를 2명씩 낳을 것 같아요.

  • 13. ..
    '15.8.30 11:39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을 제가 벌어서 다녔어요. 생활비 방세까지.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면 장밋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야 하잖아요.
    취직이 안돼서 취업재수도 했구요,
    아주 바닥 월급부터 남들 받는 급여 받는데까지 7년 걸렸어요.
    그리고나니 혼기가 꽉 찼는데요,
    급여가 적다보니 모아놓은 돈도 없고, 혼기가 꽉 차고.
    셋방살이를 하더라도,
    애를 봐줄 사람이 있으면 맞벌이라도 하겠는데 애 봐줄 사람도 없어요.
    많지 않은 급여에 애를 남에 손에 맡겨 키우면 남은 돈도 없겠구요.
    남편 돈으로만 살면, 내 수준에 그만그만한 남자 만나 쪼들리고 살 것 같구요.
    어렵게 공부했으니 커리어 포기하기 싫고.
    무엇보다 애를 낳으면 내 인생을 애가 그대로 따라 살게 되는 되물림이 뻔한 세상이라,
    애를 낳지 않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애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요.
    살면서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어야 다음단계로 애도 낳고 싶고, 애한테도 이 멋진 세상을 구경시켜 주고 싶죠.
    요즘 2030은 초딩시절부터 항상 경쟁에 놓여 있었고,
    대학졸업 후에도 취업시장에서 실패하다보니
    제가 가졌던 심리를 그대로 갖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실업인구가 많은데 인구수 걱정이라니요.
    거시경제, 소비인구, 내수를 위한 적정 인구를 고민하는 나랏님은
    참으로 주둥이 좀 닥쳐줬으면..
    13년전 전원책 닮은 어떤 한나라당 위원이 우리나라에서 직장내
    육아시설 갖추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그때가 우리나라가 막 세계최고 저출산 국가로 진입했을 때에요.
    한나라당 위원들이 직장여성들 애들 100명씩 이고 업고 다니라고 하고 싶어요.
    그러면 직장여성들이 결혼해서 애를 2명씩 낳을 것 같아요.

  • 14. 명불허전
    '15.8.30 11:40 AM (118.143.xxx.10)

    첫 댓글이 늘 개댓글이네요.

  • 15. 솔까
    '15.8.30 11:41 AM (220.121.xxx.224) - 삭제된댓글

    서민은 애낳는 순간 헬게이트 열려요
    노후준비 불가능

  • 16. 118216에게 한표
    '15.8.30 11:47 AM (211.36.xxx.29)

    던집니다
    맞군요 그나랏님이라고도 붙이기도 싫다만은
    그 주ㅇㅇㅇ 좀 진짜 닥쳐줫음에 22222222
    애들 까딱 잘못하면 상위5%들 떠받치고있는
    피라밋에서 제일 바닥면됩니다
    이기적이고 못됫다 소리 들어도 나만 잘먹고
    잘쓰다 죽음 됩니다

  • 17. 맞벌이 부부인데요..
    '15.8.30 11:58 AM (203.142.xxx.240)

    211님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피라밋에서 제일 바닥..ㅠㅠ

    그나마 하나라서.. 애 하나는 부부가 어찌어찌 해보겠다는걸 위안으로 삼아요.
    웃기는건
    주위에 공부잘하는 아이 둔 부부도
    나름대로 고민인거에요..
    뒷바라지가 끝이 없다는..

  • 18. ..
    '15.8.30 12:00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그나마 요즘사람들 웬만큼 교육받고 현명해진거죠..옛날처럼 앞뒤 계산없이 덮어놓고 당연한듯 낳으면 다같이 불행해지는거죠..
    첫댓글처럼 애만 낳으면 다 어른되는줄 아는 미개한 사람들보면 참..:::

  • 19. //
    '15.8.30 12:13 PM (119.192.xxx.175) - 삭제된댓글

    ..님 하고는 좀 다르지만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남겨요. 대학까지는 부모가 지원해줘서 잘 다녔고 어학연수도 다녀왔지만.. 명문대는 아니지만 대학에서 하고 싶은 공부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대학 때 레포트 써야 하면 책을 두번씩 읽어가며 썼어요. 대학 공부가 잘 맞았고 명문대였으면 공부 쪽으로 계속 가고 싶었어요. 입시 겪으며 깨달은게 현실은 또 다르다는 거였고 한번 잘 안 풀린 경험이 있으니 당연히 취직하려고 방향 잡았어요. 근데 또래보다 한 2, 3년 늦었는데(입시, 어학연수) 취업이 안되더라고요. 정말 열심히 자소서 썼어요. 플랜A, 플랜 B, 플랜 C까지. 토익 900후반대, 제2외국어 점수도 있고 A든 B든 필기까진 어떻게 가는데 최종합격이 잘 안됐어요. 대기업은 서류 통과가 전혀 안됐고 진작 마음 접고 많이 써보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도 토익은 공부 안하고 시험 봐도 900은 나와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너무 늦게 시작한 제 탓이겠죠. 그래도 어렵다는 곳 필기 뚫어서 최종합격 못하는 것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정도라는게 있어야 하잖아요. 눈높이를 낮춰도. 정말 나이가 있으니 사기업도 안되더라고요. 아무리 눈높이 운운하지만 꼬박꼬박 좋은 곳 필기 통과하면서 150도 못 버는 일자리로 바로 가는게 투자 대비 비전이 없고 당시엔 그냥 그게 가능하지가 않았어요.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아무 생각 없이 산 것도 아니니. 지독한 구직과정을 겪으면서 친구, 연애, 결혼 다 포기했어요. 다 잘하는 분들도 있는데 제 능력으로는 벅찼고 적어도 이 사회에 대한 믿음이랄까 그런게 많이 깨졌어요. 열심히 해도 실패할 수 있고 취업하고 방향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죠. 그런데 노력해도 안된다는 좌절감이 컸고 소모되는게 컸어요. 아이 낳아서 저 같이 지옥 겪게 하고 싶지 않고 저도 제 부모나 나만 위해 아이 낳아 잘 키울 자신 없어요. 지금 돈 버는 곳도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결혼해서 아이 낳고 덜컥 내 일 그만 둘 생각도 없어요.. 제 주변 저만 그런게 아니라 집안형편, 고시나 진로 등으로 졸업이 좀 늦은 친구들 대부분 제자리 잡느라 고생했어요. 10대, 20대도 불안했는데 30대도 불안하고 이후 40, 50대도 계속 불안할 것 같은 사회에서 누가 아이를 덜컥 쉽게 낳겠어요.

  • 20. 결혼3년차인데요.
    '15.8.30 12:14 PM (221.166.xxx.47)

    직장다니느라 피임해서
    결혼 1년 지나도 임신 안하니까
    시댁에서 하도 불임드립치며 난리쳐서...
    얼마전에 딸하나 낳았는데요.
    시댁눈치만 아니었어도 딩크로 살 생각이었어요. ㅜㅜ
    노예재생산...동감합니다.

  • 21.
    '15.8.30 12:27 PM (39.118.xxx.183)

    지 애들 택배 날라주고 가사도우미해줄 인력 부족할까봐 자꾸 낳으래나봅니다 ㅎㅎ
    안속지롱ᆢ

  • 22. 미물들도
    '15.8.30 12:40 PM (203.142.xxx.240)

    환경이 나빠지면 개체수를 줄입니다.
    출산을 안하지요..

    인간은 당연한거에요.

  • 23. 피라미드를
    '15.8.30 1:00 PM (175.113.xxx.178)

    지탱하고 유지하려면 제일 아랫층 계급이 많은 개체수로 버텨줘야 한다는걸,
    최상위 포식자 계급도 알고 있지요.
    다만 그러려면 같이 노력해서 사회구조니, 복지니 신경써야하는데
    그런데 돈쓰는건 아까워서 절절 매네요. 직장내 육아시설 같은걸 남의 새끼 키우는데 내가 왜 도와주냐 하죠.
    결국 그 남의 새끼들이 자기네 피라미드를 받춰줄 지지대란걸 부인해요.
    그러면서도 피라미드는 원하고 있으니....점점 외노자들 유입을 막을 수 없을거구요,
    출산률은 나아지지도 않고 양극화는 심해지고... 정말 살기 힘드네요

  • 24. ...
    '15.8.30 1:09 PM (180.229.xxx.175)

    첫댓글...
    대한가족협회?

  • 25. ...
    '15.8.30 1:10 PM (180.229.xxx.175)

    나이만 처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다는...

  • 26. ,,,
    '15.8.30 1:22 PM (39.118.xxx.111)

    막막한 글이네요, 노예

  • 27. 2030
    '15.8.30 1:26 PM (59.28.xxx.202)

    세대들 취업이 너무 힘들어요
    그러다보니까 결혼해서 그 자녀들 역시 자기처럼 그런 길을 걸을까바
    생각자체를 못해요 특히 20대중반 세대랑 20대 후반 30대 초반 또 달라요
    30대 초반만 해도 그마나 취업이 상대적으로 쉬웠어요

    결혼도 남자들역시
    여자직업 교사나 공무원 원하니까
    괜찮은 남자랑 결혼하기가 힘들어요

    안정적인 직업도 없는데 결혼은 무슨 결혼이고
    아이는 무슨 아이를 생각할까요
    지금 결혼한 분들은 의외로 아이 셋이 많더군요
    인당 출산율은 높아져서 평균치가 될것 같습니다
    1명이 3명 이상 출산 비율이 높아질것 같습니다

  • 28. 30대
    '15.8.30 1:28 PM (203.130.xxx.193)

    후반에 결혼해도 보조가 없이 애 낳으니까 힘들다는 사람들도 천지에요

  • 29. ,,
    '15.8.30 2:03 PM (218.54.xxx.47) - 삭제된댓글

    지금 마음먹고 우리동네 한바퀴만 돌아도
    애낳고도 어른 같지 않은 아줌마들 한트럭은 싣고 올수 있음222222222

    날로 먹으려는 사람들 참 바글바글하네요.

  • 30. ,,
    '15.8.30 2:07 PM (218.54.xxx.47)

    지금 마음먹고 우리동네 한바퀴만 돌아도
    애낳고도 어른 같지 않은 아줌마들 한트럭은 싣고 올수 있음222222222
    나이만 처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다는...222222222

    서민조차도 합리적이 되어가니깐 좀 불안한가봐요...
    닥치고 바닥에 떨어진 콩고물이 나 대충 주워먹으며 생각이란건 안하고 살면 좋을텐데...라며 아쉬워 하는군요...

  • 31. ...
    '15.8.30 3:03 PM (210.92.xxx.164) - 삭제된댓글

    100년전만해도 남북한 합쳐서 인구가 1600만이었어요. 지금은 7500만이잖아요.100년만에 4배 넘게 늘었는데 뭘..,
    걍 소비인구가 줄어들면 기득권이 가진 재산이 줄어들까봐 계속 세뇌시키는 거예요.
    생산은 점점 자동화 돼서 일자리는 계속 주는데 땅 파먹고 살라고?
    정부는 어제 무도에서 보듯 있는 아기들이나 해외 입양시키지 말고 보육원이나 위탁가정에게 교육,의료 지원이나 늘리세요.

  • 32. ...
    '15.8.30 3:03 PM (210.92.xxx.164)

    100년전만해도 남북한 합쳐서 인구가 1600만이었어요. 지금은 7500만이잖아요.100년만에 4배 넘게 늘었는데 뭘..,
    걍 소비인구가 줄어들면 기득권이 가진 재산이 줄어들까봐 계속 세뇌시키는 거예요.
    생산은 점점 자동화 돼서 일자리는 계속 줄어드는데 땅 파먹고 살라고?
    정부는 어제 무도에서 보듯 있는 아기들이나 해외 입양시키지 말고 보육원이나 위탁가정에게 교육,의료 지원이나 늘리세요.

  • 33. 이제 기계군인?들도 있는데
    '15.8.30 4:51 PM (175.193.xxx.90)

    미국처럼 비행기로 약치고 기계로 다 하면
    농사짓는데도 옛날처럼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도 않아요.
    기계화 자동화가 되어가는데 언제까지 인구타령..

  • 34. 윗분
    '15.8.30 7:01 PM (222.238.xxx.125)

    기계가 물건을 사주나요?
    기계가 세금을 내주나요?
    기계가 애기 봐주나요?
    인간이 필요하니 낳으라는 거 아뇨.

  • 35. ..
    '15.8.30 8:00 PM (49.175.xxx.23) - 삭제된댓글

    지 애들 택배 날라주고 가사도우미해줄 인력 부족할까봐 자꾸 낳으래나봅니다 ㅎㅎ
    안속지롱ᆢ 2222222

  • 36. ..
    '15.8.31 11:36 AM (112.187.xxx.4) - 삭제된댓글

    자식 낳아서 길러보니 꼭 잘된다는 보장없고 애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어젯밤 한잔술에 오랜친구 얼굴이 떠올라 전화해 봤더니 집은 쓰레기통 수준이고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라고..많이 지쳐있데요.쉴 시간을 방해한거 같아 서둘러 전화를 끊고 이런저런 상념들이..
    결혼과 동시에 내생활은 없어지고 새로운 가족?.출산.육아가 문제가 아닐만큼 애들성적 .사교육비.대학 ..그러고도 내주머니 텅비면 애들 도움도 못주고 애는 애대로 취업문에서 밀리고 우린 노후대책도 변변찮은체 어느덧 사회에서 퇴출되고 힘도 떨어지고..

  • 37. ..
    '15.8.31 11:39 AM (112.187.xxx.4) - 삭제된댓글

    보통사람들은 이런 사회에서는 애를 안낳는게 그나마 대안일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144 남자란 4 ㅡㅡㅡ 2015/08/30 1,528
477143 서울시 그린푸드존 신청? 학부모도 할 수 있나요? .... 2015/08/30 642
477142 어제 마리텔 순위 아시는분~~ 1 .... 2015/08/30 987
477141 반찬 하나 2 // 2015/08/30 1,446
477140 급체 했다가 낫고 얼마만에 뭐 먹을 수 있나요 4 .. 2015/08/30 1,263
477139 중2 게임 안하는 애들은 여가시간에 뭐하나요? 2 중2 2015/08/30 1,783
477138 화분 바닥에 구멍 안 뚫려있어도 괜찮나요? 7 ... 2015/08/30 6,212
477137 대출규제가 강화되면 집값은? 12 궁금 2015/08/30 4,242
477136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1 희망 2015/08/30 781
477135 중1 아들이 피파를 6 윤니맘 2015/08/30 1,225
477134 16년 전업주부하다 직장다니고 있는데 생활에 여유가 없네요 9 ... 2015/08/30 5,322
477133 직장에서 나이대우 하시나요? 1 아이린뚱둥 2015/08/30 1,068
477132 양재동 하나로클럽 주말에 주차 어떤가요? 5 베베 2015/08/30 1,035
477131 김현정 앵커 돌아온다···’김현정의 뉴스쇼 시즌 2’ 3 거다 러너 2015/08/30 1,716
477130 인천, 경기쪽으로 지하주차장있는 빌라가 있을까요? 1 만두 2015/08/30 928
477129 생협은 브랜드가 여러개 인가요?? 4 ... 2015/08/30 1,435
477128 7부바지가 촌스럽게 느껴지네요 10 000 2015/08/30 5,885
477127 가격 속아서 산 화분.. 환불 가능할까요? 5 화분 2015/08/30 1,932
477126 하나로 마트/ 한살림 장보기. 7 제 취미는 2015/08/30 8,040
477125 경찰은 월급이 어느 정도 있가요ᆢ 2 2015/08/30 1,604
477124 제목에 낚여 잘못 산책 4 고독 2015/08/30 1,115
477123 클레식좋아하시는분. 지금꼭보세요! 5 베르린필하모.. 2015/08/30 2,026
477122 전문직 성범죄자 1,2,3위 성직자 의사 예술가 4 캔디 2015/08/30 1,841
47712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7 싱글이 2015/08/30 2,009
477120 우리나라 진짜 특이하지않나요? 10 ㄴㄴ 2015/08/30 3,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