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해외거주중이고요, 곧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남편 직장은 송도, 제 직장은 합정이 될 거 같아요.
시댁 식구들이 모두 인천에 거주 중이라서 시부모님도 당연히 저희가 송도에 집을 얻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저 혼자 몸이면 힘들어도 다니겠지만 3살 아이가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저는 야근이 잦은 업종이고, 남편은 뭐 훨씬 바쁜 직장이라 평일에는 육아도움 기대하기 힘들거에요.
시부모님도 연세 많으셔서 아이 봐주기 힘드시고요. 어린이집 보내고 따로 퇴근 때까지 시터를 써야할 거에요.
제 주변에서는 무조건 엄마 직장 가까운데 집 얻으라고 하는데, 남편이 퇴근도 늦고 술자리도 잦아서 집이 너무 멀면 그것도 힘들거에요. 이래저래 결정을 못하겠네요.
송도 합정 둘 다 출근 가능한 지역에 30평대 4억 정도로 전세 구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아니면 송도에서 합정까지 가보신분 매일 출퇴근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계양에서 합정까진 지하철로 30분이네요.
송도는 한시간 반이고요.
대중교통으로는 절대 불가능이고요
아마 집도착하면 가루가 되실거에요
자차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것도 육아도움없이는 힘들거고요
중간지점 잘 찾으시길..
그렇죠? 남편도 내심 제가 직장다니길 바라는 눈치인데.. 송도에 집을 얻는건 아이에게나 저에게나 좋은 선택이 아닌것 같네요..
고민되시겠네요.
남편이 육아에 동참할게 아니면 엄마직장 가까우면 제일 좋기는 한데..
송도에 연세대학교까지 가는 광역버스가 있어서 합정까지 가기는 편해요.
출퇴근시간 막히는건 감안해야겠지만 한시간정도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송도 더 샵에서 합정까지 m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인천이 워낙 넓어서 중간 위치를 찾을수는 있을거에요. 각자 40분 정도로. 거주 만족도는 모르겠지만요.
네 직행버스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한 시간에 가능할까요? 편도 한시간 정도면 고민해봐야 겠네요.
부천이나 김포에 구하세요.
엄마 직장 위주로 하시려면 상암동 구하시구요
청라가 위치상 괜찮아보여요
청라가 위치상 괜찮아보여요.공항철도 타면 홍대앞 가기 편하고...
1.동인천에서 송도까지 자차로 출퇴근시간감안하면 30분
님은 동인천역에서 급행타고 신도림환승 합장까지가시면 1시간남짓
2.계양역근방
계양역에서 인천1호선타시면 송도까지 4~50분
님은 공항철도타시고 홍대입구에서 2호선 환승
이 방법이 가장 나을듯하구요_
동인천은 4억매매도가능
계양은 4억 전세,매매가능할듯요
님 직장 가까운데로 하셔야되요. 육아도 직장도 녹초가 되실게 눈에 선합니다ㅜㅜ
부평역이나 송내역도 그 금액엔 가능해요~ 알아보세요....
근데, 송도가 워낙 도시가 깨끗하고 좋아서 다른지욕들과 삶의 질이 달라요.....
윗분처럼 청라도 추천합니다.
오타 : 지욕 -> 지역
계양역이 제일 좋네요. 합정 30분 송도 40~50분.
청라는 송도 합정 각 1시간 합정까지 m버스가 다니네요.
하긴 제 직장이 명동인데 청라에서 다니는 분 있어요. 하지만 계양이 훨 가까운데 어떤 동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삼화고속 있긴한데 퇴근시간대엔 서울역도 아니고 합정에선 몇대 보내야 탈수 있을거예요.
퇴근시간대에 송도까지 넘 멀어요
인천근처 경기권 보다는 계양이나 청라 괜찮을 것 같네요 인천권이라 남편분 회식하더라도 대리운전 비용도 부담 없구요.
합정까지 다니긴 좀 어려워요.
가장 좋은 노선이 청라역-홍대입구역 환승-합정역인데, 청라신도시에서 청라역이 멉니다...
저희집이 청라역 직전 3번째 버스 정류장인데도 15분 이상 잡아야 해요.
자차로 다니셔도 1시간 잡아야 할 거에요. (7시 이전에 집 나가면 몰라도..)
계양역도 마찬가지로, 계양역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곳에 아파트 없는 걸로 알아요.
인천 장기동이 그나마 계양역과 가까운데 버스로 몇정거장 이동해야 하고,
장기동에는 합정동까지 가는 삼화고속 버스가 있어요. (검단 저 위쪽에서부터 내려오는 버스이고, 장기동이 고속화도로 타기 직전 마지막 정류장임. 장기동에서 버스 타면 그때서부터 논스톱으로 국도-올림픽대로 = 합정역 이렇게 세워줘요. 이동하시기는 장기동(인천 계양구 장기동)이 청라보다는 나을 거에요.
버뜨...제가 인천 산 지 6년 좀 넘는데요, 인천시 자체가 내부 버스망이 별로에요.
송도는 물론 다른 구로 나갈 수 있는 버스가 그리 많지 않아요. (여러번 갈아타야 하거나..)
지하철 타면 2번 이상 갈아타야 하고요. 그나마 제일 중간 지점이 부평 근처일 듯해요.
원글님은 1호선 타고 신도림에서 합정 갈아탐(신도림역 환승에 죽이는 역이죠)
남편분은 인천 2호선 타고 한번 갈아타서 송도역에 하차.
그러나 제 의견은,..어중간한데 구해봤자 부부가 둘 다 출퇴근 시간 많이 걸리고 양육 주무자인
엄마 입장에선 힘들어요. 엄마 직장 바로 옆에 구하시던가 입주 도우미를 쓰시던가밖에 방법이 없어요.
집이 멀면 알아서 술자리 줄이고 일찍 들어올거에요.
엄마가 가까이 있어야 애도 맘이 편하고 님도 편해요.
님이라도 가까운 곳으로.
중간지점으로 구하지마시고 걍 합정근처에 구하세요
엄마가 직장이 가까워야 아이 돌보기가 쉬워요
아이도 키우고 살림도 하려면 어중간한위치보단 직장근처가 훨씬 낫지요 30평대 전세 4억이면 마포구쪽 약간 오래된 아파트 가능힙니다
송도가 인천쪽에서도 많이 들어가서 있습니다
중간지점이라면 계양이 제일 좋다 생각되고요
아니면,,,상암이나 합정에 얻는게 좋을듯요
와,,,이거 보통일 아닙니다...잘 생각하시고 정하세요
시청에서 1300번인가 1400번 타고 합정 가면 되고, 송도는 인천지하철 타면 될 것 같아요.
계양은 이도저도 아닌 듯 하구요... 그나마 부평역 근처가 좋기는 한데 뭔가 좀 복작복작해요.
아 맞다 1300번이 연수구 동춘동에서 출발하니 그 쪽도 괜찮을 듯 하네요.
애 케어 하실거면 엄마 직장 가까운 곳에 구하세요
그나마 계양이 중간지점이긴한데 별 메리트 없어보여요
그리고 송도에서 합정까지 미혼도 직장 다니기 힘들어요
윗분들 말대로 송도가 인천 구석이고 인천이 버스망이 좀 별로에요
전업하실거면 당연히 송도지만 일하실거면 엄마직장 바로옆으로 하세요
광명도 송도 합정 30~40분 입니다.
M6427이 송도에서 합정역으로 가는데요.
러시아워에는 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걸려요.
주양육자가 엄마면 합정 주변에 집을 얻으세요.
중간지점은 서로 지치고 안좋아요.
송도는 애기 키우기 천국이고,살기는 좋은데 출퇴근은 힘들것 같아요.
아빠가 육아에 보탬이 안될것 같으면 엄마쪽으로 몰아준다에 한표입니다.
부평사시면서 육아는 적당히 도움을 받으세요
그냥 닥치고(?) 합정에 얻으세요.
마누라 돈 벌기 바라면서 육아에 전혀 도움 안되는 남편 야근 후 퇴근까지 걱정할만큼 만만한 생활 아닙니다.
지금 이걸 고민하시는거 자체가 배부른 소리예요. 그리고 육아에 보탬도 안되는 시댁 근처에 살아봤자
잔소리만 들을거 뻔한일인데, 왜 헬게이트를 자처하시는지??? 아직 시월드를 덜 겪으신건가요???
그리고 차라리 야근하고 집에 올때는 차 안막힙니다.
그냥 닥치고(?) 합정에 얻으세요.
마누라 돈 벌기 바라면서 육아에 전혀 도움 안되는 남편 야근 후 퇴근까지 걱정할만큼 만만한 생활 아닙니다.
지금 이걸 고민하시는거 자체가 배부른 소리예요. 그리고 육아에 보탬도 안되는 시댁 근처에 살아봤자
잔소리만 들을거 뻔한일인데, 왜 헬게이트를 자처하시는지??? 아직 시월드한테 상처를 덜 받으셨지요???
그리고 야근하고 밤늦게 집에 올때는 길 안막힙니다. 어떤게 더 효율적일까요???
그냥 닥치고(?) 합정에 얻으세요.
마누라 돈 벌기 바라면서 육아에 전혀 도움 안되는 남편 야근 후 퇴근까지 걱정할만큼 만만한 생활 아닙니다.
지금 이걸 고민하시는거 자체가 배부른 소리예요. 그리고 육아에 보탬도 안되는 시댁 근처에 살아봤자
잔소리만 들을거 뻔한일인데, 왜 헬게이트를 자처하시는지??? 아직 시월드한테 상처를 덜 받으셨지요???
그리고 야근하고 밤늦게 집에 올때는 길 안막힙니다. 어떤게 더 효율적일까요???
검암 검단 자역이요. 송도 가깝고 홍대는 전철로 20분
댓글들이 진리네요
여자직장 근처에 집 마련하시고
남편은 술드시면 시댁가서 주무시라고 해요
누가 하나 희생할 거리도 아니고
맞벌이에 육아에 살림에 출퇴근지옥까지 이걸 어떡해 하실려구요?
합정에 얻으시구요. 남편은 송도에 500에 40 짜리 오피스텔 많아요.
세살이면요....처음 어린이집 보내고 6개월 중에 절반은 감기로 등원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아이들이 서로서로 숙주가 되서 옮기고 옮겨오고....처음 들어온 애들은 일단 희생양이죠.
중간에 잠깐잠깐 나와서 병원 데려가야 할때는 어쩌시려구요??? 무조건 합정에 얻으세요.
남편보고 시댁에서 다니라고 하던지요.. 무조건 엄마 옆에.
부평역에서 합정역까지 33분 걸려요.
송도까지도 30분...
합정이나 홍대역 근처가 제일 편하겠지만 그 쪽은 아이 키우기가 좀 아닌 분위기여서,,,
상암 디엠씨역 근처 마포구 중동 참누리나 계룡리슈빌 같은 데 알아보세요. 남편분은 디엠씨역에서 홍대(공항철도 한 정거장)로 가서 송도가는 광역버스 타고, 아내분은 6호선 타고 합정역까지 4-5 정류장이면 가거든요. 택시로도 금방이고...
월드컵공원도 근방에 있고 조용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예요. 전에 살던 곳이라 잘 알아요~^^
시댁에서 아이를 봐주시지 못한다면 송도는 아무 의미없어요~ 남편이 엄마만큼 아이 케어가 가능한 게 아니라면..!!
Dmc역과 더 가까운 아파트도 있긴 한데 위에 두 개가 초등학교도 코 앞이고 상가나 병원들도 더 가까워요. 둘 중엔 참누리가 더 새아파트고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댓글 보여주고 함께 결정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