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을 빚얻어 다니겠다는데

ㅇㅇ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15-08-29 09:12:45
친구가 낭이도 적잖은데
지금 외대나 이대 통대간다고 학원에서
공부중입니다만
되기만 하면 빚얻어 다닌다고....
근데 의전이나 로스쿨 한의대정도면 몰라도
외대 통대 붙으면 빚얻어 다닐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저 중국어 학원샘 외대통대나왔는데
졸업해도 일이 없을수있고
나이가 어리면 인생이 어찌될지 몰라 진학한다면
말리진 않지만
나이많은사람은 별로라고...

예전에 서울대붙고 타대장학생으로 붙으면
무조건 빚얻어서라도 서울대보내는게 맞다고
게시판에서 봤습니다만....
IP : 211.234.xxx.2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29 9:14 AM (211.208.xxx.185)

    서울대야 그렇죠
    빚얻어도 갚을 능력이 되면 얻는것이고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직관력으로 사는게 인생이라서
    남의 인생에 끼어들지마라...법륜스님 왈

  • 2. 요즘에
    '15.8.29 9:15 AM (223.62.xxx.122)

    요즘에 누가 빚얻어 대학원 갑니까?
    정신 차리고 직장 구해라 하세요.

  • 3. 요즘에
    '15.8.29 9:16 AM (223.62.xxx.122)

    로스쿨이나 다른 전문대학원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전문직도 하도 경쟁이 심해서 빚쟁이들 널렸어요.

  • 4. ...
    '15.8.29 9:16 AM (39.7.xxx.172)

    자기인생입니다
    본인이 더 걱정하고 갈길 찾아갑니다
    걱정, 오지랍은 접어넣어 두시길...

  • 5. 요즘에
    '15.8.29 9:18 AM (223.62.xxx.122)

    서울대 대학원 나와도 별반 다를것도 없어요.
    서울대에 절도 사건 모르시나?
    요즘엔 대학원 가는거 비추에여.

  • 6. ...
    '15.8.29 9:34 AM (223.62.xxx.33)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 7. ....
    '15.8.29 9:35 AM (220.85.xxx.6)

    본인이 하고 싶다면 하는 거지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찾아서 하는게 정신 차리는 거구요.
    사치나 노름으로 빚 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친구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8. ??
    '15.8.29 9:55 AM (77.99.xxx.126)

    님이 뭔상관?ㅋㅋ
    설마 친구가 대학원 나와서 잘될까봐 미리부터 걱정하는 거예요?ㅋ

    님이 학비 대줄것도 아님 냅두세요~본인인생이나 걱정하시길.ㅎㅎ

  • 9. 그런식으로 따질건 아녜요
    '15.8.29 10:55 AM (124.199.xxx.248)

    자기가 살고자 하는 클라스가 있을거구요.
    학부만 나와서 돈 버는거 싫은 사람인 경우면 부딪쳐 봐야죠.
    그나마 지금이 젤 빠른거잖아요.
    아무렴 빚만 지겠어요.
    남의 일에 상관 마시고 본인 일에 충실 하세요.
    그렇게 자로 잰듯 좁은 소견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잇는게 인생은 아니니까요

  • 10.
    '15.8.29 11:22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현재 대학원 다니는 사람은 말립니다.
    본인 인생이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명약관화한 일을 말리지 않기도 힘들죠.

  • 11.
    '15.8.29 11:39 AM (223.62.xxx.68)

    말려야죠.

  • 12. 요즘
    '15.8.29 11:39 AM (115.137.xxx.109)

    대학원 나와서 별볼일없죠.
    갠적으로 시간,돈만 소비하는거라봄.

  • 13. ...
    '15.8.29 11:46 AM (223.62.xxx.33)

    우리남편 결혼하고 한참있다 대학원갈때
    시가식구들이 다 결사반대하는거에요.
    보태주지도 않음서 그렇게 버릴돈이 어쩌구 하면서
    결국엔 대학원 연구실 인맥으로 좋은데
    스카웃됐구요 요즘 기술사들은 석사학위까지
    가짐 외국일할때 PQ점수 도움된다고
    석사학위자 우대하더군요.
    잘모르면서 별볼일 있네없네 하지마세요.

  • 14.
    '15.8.29 12:09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나이가 적지 않으면 빚내서 통대 가는것도 괜찮아요. 이대 외대 정도 나오면 2-300짜리 직장은 아직까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요. 근데 그런거 없이 그냥 취직은 어렵죠... 님 친구가 지금 직장 다니고 있으면 모를까

    다만 부귀영화 누리고 싶어 통대 간다면 반대

  • 15. 가능하죠
    '15.8.29 12:27 PM (223.62.xxx.158)

    저도 대출받아 박사하고 있는데요...

  • 16.
    '15.8.29 1:09 PM (223.62.xxx.68)

    위에 기술사 어쩌고 쓰신분
    이과하고 문과 다르고 그때 하고 지금 또 달라요.
    본인이 알지도 못하시면서 남인생 말아먹을 일 있으세요? 괜히 바람넣지 않는게 좋아요. 말리는게 나음.

  • 17. mi
    '15.8.29 1:14 PM (108.48.xxx.129)

    원글님 보고 돈 빌려 달라고 하는거 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 18. ...
    '15.8.29 1:48 PM (223.62.xxx.29)

    대학원가는게 인생 말아먹을 일이던가?
    참 극단적이네~
    내인생이나 잘 사시길.
    훈수둘 상황 아닌듯 싶은데.

  • 19. gsit
    '15.8.29 8:42 PM (175.252.xxx.50)

    제가 딱 친구분 상황입니다. (동기들과 비교해)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 생애 처음 학자금 대출 받아서 외대 통대 다닙니다. 경력도 살리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판단되어 앞으로 20-30뇬 꾸준히 일할 목표로 공부하고 있죠. 친구분도 나름의 계획이 있을 것 같네요. 외대, 이대가 '통대 가야지' 해서 갈 수 있는 학교는 아니거든요.

  • 20. gsit
    '15.8.29 8:43 PM (175.252.xxx.50)

    뇬 -> 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269 써머믹스 사고 싶네요 5 55 2015/09/07 5,666
480268 다이어트 한약 15 다이어트 2015/09/07 3,461
480267 바디스크럽 제품 쓰시는 분~~ 2 .. 2015/09/07 1,344
480266 직장인인 딸아이 학생과 사귄다면 의견궁금 2015/09/07 688
480265 일자리 40%가 없어진다는데.. 9 .... 2015/09/07 3,850
480264 아파트 방송에서 길냥이들 밥주지 말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네요 ... 30 공주 2015/09/07 3,801
480263 중1 남자아이 강남으로 이사.. 3 ㅡㅡㅡ 2015/09/07 1,781
480262 오늘 생활의 달인 떡볶이집 어디에요?? 2 .... 2015/09/07 2,978
480261 집에서 레깅스같은 편한 옷 입고 있으니 살찌는지 몰랐다가 충격... 2 헤비 2015/09/07 2,497
480260 소설가 박민규 대표작 '삼미슈퍼스타즈...' 표절 인정 6 왜 이러니 2015/09/07 2,360
480259 개봉 안 한 오래된 치즈 1 *** 2015/09/07 1,356
480258 해경 해체 안했나요? 3 ... 2015/09/07 1,268
480257 중국 복면가왕에 김경호 나왔어요. 10 ㅇㅇ 2015/09/07 3,778
480256 댓글님 말이 딱 맞았어요.. 3 작두타셔도 .. 2015/09/07 2,045
480255 월세계약기간중 방뺄때... 2 mom 2015/09/07 2,369
480254 코스트코 물건 가격 궁금해져서 문의해요. 1 코스트코가격.. 2015/09/07 1,195
480253 댓글 읽다가... 진선여고를 진선과고라 함은... 11 베베 2015/09/07 4,465
480252 넘 좋은 머리결. 클레오파트라.. 2015/09/07 1,241
480251 유럽사시는분들 물과 화장실때문에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15 궁금 2015/09/07 5,785
480250 할말이...너무 많은 초2아들 7 남매엄마 2015/09/07 1,750
480249 오늘 친정엄마 생신인데 연락 안해 1 40대 2015/09/07 1,887
480248 안받아주는 인사를 꼭 해야하나요? 5 인사 2015/09/07 1,753
480247 엄마 생활비 얼마 정도면 될까요? 5 ㅇㅇ 2015/09/07 2,867
480246 고속버스터미널지하상가 40대여자옷 어떤가요? 8 40대여자옷.. 2015/09/07 3,656
480245 생들기름 먹고 2 흡수? 2015/09/07 4,463